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뉴시티교리문답03


문3] 하나님께는 얼마나 많은 위격이 있습니까? 

답] 한 하나님께서는 성부, 성자, 성령, 세 위격이 있습니다. 


[암송구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고후 13:13)


[핵심덕목] 경외

보고(see), 느끼고(feel), 행하는(do) 태도

- 산이나 바다에서 멋진 장면을 보면, 감동하게 되고, 카메라를 들어 사진으로 찍어 남기고자 한다.    

- 대상은 크고 위대해 보이는 반면, 상대적으로 나 자신은 작아지고 초라한 느낌


[문답목적]

  1. 하나님을 완전하게 예배하려면 하나님의 존재(삼위일체)를 정확하게 이해해야 한다.

- 한 대상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그 대상의 성품(존재)과 행한 일(사역)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한다.

  2. 하나님께 성부, 성자, 성령 세 위격이 있고 각 위격은 온전한 하나님이자 한 하나님이라는 것을 이해하도록 돕는다. 

- 존재 방식에 대한 이해를 도움


<활동 퀴즈> (교재. 34쪽) 질문하면서 답하면서 교육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1. 삼위일체라는 단어는 성경에서 찾아 볼 수 있다.(거짓)

 2. 하나님은 한 분이다.(참)

 3. 성부 하나님은 온전한 하나님이다.(참)

 4. 하나님은 늘 세 위격으로 존재하신다.(참)

 5. 성자 하나님은 마리아가 잉태했을 때 비로소 나타나셨다.(거짓)

 6. 성자 하나님은 성부 하나님이 아니시다.(참)

 7. 삼위일체의 위격은 저마다 구별된 역할을 맡고 계시다.(참)

 8. 성부 하나님은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다.(거짓)


[토론문제]

 1. 성부, 성자  성령으로 역할이 구별되지만 가치는 동등하다는 마은 어떤 뜻인가? 

- 쌍둥이 조차 차이와 차등이 존재한다. 그러나 삼위일체 하나님은 다르다. 

 2. 하나님 한 분 안에 계신 세 위격이시라는 것을 이해할 때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았다는 말은 무슨 뜻인가? 

- 하나님의 형상 안에 공동체성이 포함되어 있다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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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40년은 성경 내용을 축적하는데 관심을 집중하려고 합니다.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을 정리하고, 처음부터 체계적으로 축적하여 내용도 충실하고, 전달하는 것도 효과적이고, 성도들에게 필요한 방식으로 준비한다. 티블로그는 창고면서, 공장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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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과 함께 하는 교리문답


문2]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답] 하나님은 모든 사람과 모든 것을 지으신 분입니다.


[암송구절](시편 86:8-10)

주여 신들 중에 주와 같은 자 없사오며 주의 행하심과 같은 일도 없나이다. 주여 주께서 지으신 모든 민족이 와서 주의 앞에 경배하며 주의 이름에 영광을 돌리리이다. 무릇 주는 위대하사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오니 주만이 하나님이시니이다.(시편 86:8-10)


[핵심덕목] 경외

[문답의 목적]

 1. 무신론 혹은 형식적 기독교인들의 무신론적 세계관에 문제 제기를 한다.

 2. 하나님을 알기 위해 성경을 알아야 하며 그 안에서 하나님에 대한 경외를 배우게 한다. 


------------

<진행 가이드>

1. 인도자가 지난 문1]에 대한 복습을 한다. 문1]을 읽으면 그 답]을 하도록 한다.(2번 천천히)

2. 복습을 마치면 인도자가 문2]를 읽으면, 답]을 전체적으로 같이 한다.(2회)

- 인도자가 문2]를 물으면, 개별적으로 한 명씩 답]을 하도록 하여 자연스럽게 숙지하도록 한다.

3. 암송구절을 함께 한다. 젅체가 함께 두번 반복해서 암송하고 개별적으로 한 명씩 돌아가면서 암송하도록 한다. 마지막은 함께 암송하고 쪽지에 기록해서 사회자에게 내도록 한다.(쪽지 준비)

4. 인도자가 문2]에 대한 설명을 간략하게 한다. 

  1) '경외'의 뜻이 무엇인지 묻고, 경외와 비슷한 경험을 한 것이 있으면 나누도록 한다. 


  2) 신의 존재에 대해서 세상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한다고 보는가?(물어보고 나오는 답변들에 대해서 간략하게 정리해 주는 정도로 하자)

—————-(참고 내용)

   (1) 무신론: 신이 없다고 믿는 사람들. 철저한 무신론자들은 많지 않다.

   (2) 불가지론: 신의 존재 여부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3) 자신의 바람을 투영시키는 신을 기대함: 

—————-

  3) 우리는 하나님에 대해서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정리] 초월자를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참고 내용)

   (1) 일반적인 자서전: 자신을 기록한 사람에 대해서 스스로가 알리기 위해서 쓰는 글

   (2) 하나님의 자서전으로서 성경: 성경은 하나님이 스스로 자기 자신을 드러내시고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이 어떤 분이라는 사실을 알수 있다. 


 4) 다음주 하나님의 성품에 대한 설명 중 잘 모르는게 있다면 표시하라. 이 중 자신에게 가장 의미있는 성품이 있다면 어떤 것인가?(1-2개)

영원하심, 의로우심, 전지하심, 거룩하심, 은혜로우심, 무한하심, 전지하심, 지혜로우심, 신실하심, 전능하심, 편재하심, 불변하심, 자족하심, 자비하심, 불가해하심, 지치지않으심, 인내하심, 승리하심.

———————


 5) 만약 하나님이 온 우주와 인간을 창조하시고, 선함과 사랑으로 그 피조세계를 운영하고 있음을 깨닫게 되었을 때에 우리 안에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반응은 무엇이 되어야할까? (경외)

- 성도의 삶은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놀라움을 주는 삶이어야 한다. 상식적인 행동을 넘어 그렇게 까지 할 의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선을 행하고 자신을 희생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이것이 경외에 준하는 성도들의 삶이다. 


5. 다시한번 문2]를 인도자가 읽으면, 전체가 답]을 한다.(2회)

6. 인도자 혹은 인도자가 사전에 지정한 구성원이 오늘 배운 내용을 정리하고 결단하는 기도로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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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과 함께하는 뉴시티교리문답01

 

[문1] 사나 죽으나 우리의 유일한 희망은 무엇입니까? 


[답] 우리는 우리 자신에게 속한 것이 아니며 하나님께 속한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암송구절]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자가 없고 /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롬 14:7-8)


[핵심덕목] 용서

[문답의 목적]

1. 우리가 하나님에 의해, 하나님을 위해 창조되었다(창조)

2.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얻은 용서를 통해서

  1)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가고

  2) 하나님께 희망을 두어야 하며

  3) 하나님만이 사나 죽으나 신실하신 분임을 보여준다.


—————-

<진행방식>

1. 먼저 사회자가 문1]을 물으면, 답]을 전체적으로 같이 한다(2회)

- 사회자가 문1]을 물으면, 개별적으로 한 명씩 답]을 하도록 하여 숙지하도록 한다. 

2. 암송구절을 함께 한다. 전체가 함께 두 번 반복해서 암송하고, 개별적으로 한 명씩 돌아가면서 암송하도록 한다. 마지막은 함께 암송하고 쪽지에 기록해서 내도록 한다. 

3. 인도자가 문1]에 대한 설명을 간략하게 한다. 

  1) 질문이 모호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우리 자신의 유일한 희망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이고 다른 말로 하면 우리는 누구에게 종속되어 있는가? 라는 의미이다. 

- 왕이 다스리던 시대에 백성들의 유일한 희망이며 최종적인 희망은 왕이다. 어린 자녀들에게는 유일한 희망은 가족이고 아버지고 어머니다. 그와 같이 우리의 유일한 희망은 누구인가를 묻는 질문이다. 

  2) 이 질문에 대한 답은 (1) 우리 자신이 우리의 유일한 희망이 아니고 (2) 하나님께서 우리의 유일한 희망이다라고 말하는 것이다. 그것을 ‘우리는 우리 자신에게 속한 것이 아니며, 하나님께 속한 것이다’라는 말의 의미이다. 


4. 우리 가족이 다른 가족에 비해 좋은 것은 어떤 것이 있다고 생각하는가?(우리 나라가 다른 나라에 비해 좋은 것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 본인이 살고싶은 나라가 있다면 어느 나라인가? 왜 그런가? 등의 질문으로 변경가능)

- 누군가 우리 가정에 입양되어 온다면 그 아이는 우리 가정에서 어떤 것을 누리게 되는가?(우리 가정에 오지 못한 상태로 살아가야 한다면 어떤 삶을 살게 될 것인가?)

- 하나님께 속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가족’이 된다는 것을 의미하고 그 가족이 누리는 혜택을 함께 누리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5.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죄와 사망에 속한 존재였으나, 구속함을 받아 하나님께 속한 백성이 되었다.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용서’라는 은혜를 베푸셨기 때문이다. 

- 우리의 소망이 하나님이라는 것

-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는 것

- 이제 우리는 사나 죽으나 하나님께 속한 백성이고 하나님은 우리의 신실하신 주인(보호자)임을 믿는 것이 중요하다. 

6. 다시한번 문1]을 사회자가 읽으면, 전체가 답]을 한다.(2회)

7. 사회자 혹은 사회자가 지정한 구성원이 오늘 배운 내용을 정리하고 결단하는 기도로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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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꼭 알아야 하는 기독교의 핵심 진리 20 / 웨인 그루뎀 / 부흥과 개혁사


[06장 천사, 사탄, 귀신이란 무엇인가?]


하나님의 창조계에는 물질적인 것만 있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피조물도 함께 있다. 

천사와 귀신이 있고, 사탄은 귀신의 우두머리이다.


<천사들>


1. 천사는 도덕적인 판단력과 높은 지력은 있지만 육체가 없는 영적 존재로 창조되었다. 

2. 천사도 하나님이 창조하신 우주의 일부이다. 

3. 천사는 육체가 없는 영이기에 육신적인 형태를 취하여 우리에게 나타나지 않는한 천사들은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다. 

4. 범죄한 천사가 있다는 것을 볼 때, 천사들도 도덕적인 판단력이 있음을 알 수 있다. 

5. 천사들에게는 큰 능력이 있다. 

6. 하나님은 천사보다 인간에게 더 큰 사랑을 보이신다.(범죄한 천사를 지옥에 던지신 것에 비하면)

7. 천사는 보이지 않지만 우리와 함께 하며 우리를 지키고 보호하며 때로는 나그네의 모습으로 찾아 올지도 모른다.(히 13:2)

8. 그러나 천사는 섬김과 경배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되고(계 19:10) 

  - 우리가 임의로 천사를 부릴 수 있다는 근거는 없다.(추가적인 내용)


<귀신들>


1. 귀신들이란 하나님께 범죄하고 지금은 계속해서 세상에 악을 저지르는 악한 천사들을 말한다. 

2. 귀신들은 처음부터 악하지는 않았고, 처음 창조된 시점과 인간이 타락하기 전 시점 사이에 '자기 지위를 버리고 자기 처소를 떠난 악한 천사들은 지옥에 던져졌다.(유 6)

3. 사탄은 귀신들의 우두머리를 일컫는 이름이다. 

  1) 사탄은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거짓의 아비이다. 

  2) 사탄은 예수님의 일을 성취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 죄로 유혹하려고 했다.

  3) 사탄과 귀신들은 사람들을 혼미하게 해서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취지 못하게 하려고 온갖 술수를 다 부린다. 


4. 그럼에도 사탄과 그 졸개들은 능력도 제한적일 뿐더러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을 하나님께 제한을 받는다.(따라서 사탄을 너무 두려워하지는 말아야 한다. 사탄은 미래의 일도 다 알수 없다)


<귀신들의 활동>


1. 귀신들이 많은 악을 행하지만, 귀신들에게만 모든 악에 대한 책임이 있는 것은 아니다. 성경은 많은 죄가 사탄이나 귀신들 때문이 아니라 각 사람 자신의 행동 때문에 발생한다(약 1:14)고 말한다. 그럼에도 '마귀를 경계하라'고 말씀하고 있기에 저를 대적하고 마귀로 틈을 타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2. 악한 귀신들을 대적하는 방법들

  1) 예수 그리스도처럼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마귀의 권세를 무력화 시키셨음을 알아야 한다. 따라서 우리는 그리스도의 승리를 확신하며 담대해야 한다. 

  2) 때로는 악한 영에게 직접 예수 이름으로 물러가라고 명령하는 방법을 택할 수도 있다. 

  3) 귀신을 두려워해서는 안된다.(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이보다 크심이라. 요일 4:4)

  4) 롬 16:20 하나님께서 속히 사단을 너희 발 아래서 상하게 하시리라 는 믿음으로 담대할 것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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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꼭 알아야 하는 기독교의 핵심 진리 20 / 웨인 그루뎀 / 부흥과 개혁사


[05장 기도란 무엇인가?]


기도란 하나님이 피조물과 관계를 맺으시는 여러가지 방법 중 하나다. 

인격적인 의사소통인 기도는 하나님에 대해 아는데만 도움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아는데 도움이 된다. 


<기도가 필요한 이유>


1. 우리가 필요한 것을 아뢰기 위한 전제는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해야 하는 것이고 기도는 신뢰의 표현이다.(눅 11:9-12 자식에게 좋은 것을 주신다는 신뢰)


2. 하나님은 우리에게 필요한 것에 대해서는 공급해 주신다고 믿고 기도하라.(마 21:22)


3. 기도를 통해 우리의 신뢰가 성장하기를 바라고,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관계도 깊어지길 원하신다. 

  - 우리가 하나님에게 대해 생각하고 느끼는 바를 우리는 기도를 통해서 표출한다.

  - 따라서 우리의 기도 내용이 어떠한가에 따라 하나님에 대한 이해에 대한 성숙도가 드러난다.(나이에 따라서 구하는 방식도 달라지고, 필요는 있으나 구하지 않기도 하고 다른 사람의 필요에 나의 필요를 절제하기도 한다.)

 - 따라서 기도를 통해 우리가 하나님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는 만큼, 하나님도 우리에게 대한 성숙을 확인하시기도 한다.(개인묵상)


4. 기도를 통해 우리가 우리 자신보다 더 큰 한 이야기의 일부가 될 수 있다.(영원한 중요성을 지닌 활동에 관여하게 된다.)


<기도의 효력>


1. 기도는 효력이 있다.

  1) 구하고 찾고 두드리라고 말씀하시고 있다.(눅 11:9-10)

  2) 하나님은 기도의 응답으로 자신의 행동 방식을 바꾸시면서까지 반응을 보이시는 예를 여럿 말씀하고 있고 성경은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을 담대히 구하라고 격려하신다.

 

2. 그렇다고 우리가 요구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요구할 수 있는 유일한 근거는 '예수 그리스도의 중보' 때문이다. 


<기도할 때의 자세>


1.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에게 '겸손'이 요구된다. 

2. 하나님의 마음(의도, 뜻)을 품고 기도해야 한다. 

3. 하나님의 뜻이 분명하지 않을 때에는, 우리가 이해하는 한도내에서 가장 최선으로 보이는 내용을 구하되 성경의 일반적인 원칙과 맞게 기도해야 한다.(필요를 구하면서 이런 기도가 성경적으로 정당한가를 점검하면서 기도하는 것)

4. 하나님은 최선의 것을 우리에게 주신다는 확신 속에서 기도한다.(최선의 것을 주셨다는 확신)

5.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것을 품고 있을 때 기도의 장애물이 되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죄가 없어야만 기도를 응답해 주시는 것은 아니다.(기도를 들으시는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의 중보 때문)

6. 죄를 지을 때도(병이 있을 때도) 기도의 선물을 활용하여 용서를 구하라고 촉구하신다. 

7. 예수님이 행하신 일로 말미암은 줄 알고 겸손한 자세로 기도하라.(교만한 태도를 버리라)


8. 응답받지 못하는 기도도 있다.(예수님의 겟세마네 기도, 바울의 기도) 그러나 응답받지 못하는 기도라 하더라도 하나님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일을 막지 못함을 믿어라.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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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사의 보화


1부. 초대교회


2세기의 문제


1. 교회 내부의 갈등과 거짓 교리 그리고 박해였다. 이를 위해서 당시 속사도는 교회의 하나됨을 강조했고, 감독의 권위에 순복해야 함(왜냐하면 교회가 갈라지고 분열하는 일이 벌어짐)을 강조했다. 

2. 이단 중에는 영지주의와 마르키온 주의였다. 영지주의는 구약의 천지를 창조한 신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참된 신)가 서로 다르다고 주장했다. 마르키온 주의자도 구약의 여호와 하나님은 유대교의 신앙이지 신약의 하나님과는 다른 하나님(본질 이라기 보다는 경향성이 다른)이라고 주장하여 구약을 인정하지 않음. 따라서 이 때는 구약과 신약의 통일성에 대한 것이 강조되었다. 

3. 핍박과 박해가 중요한 외부적 어려움이었는데, 이 때는 과도하리만큼 순교에 집착하여 순교를 추구하였다. 


4. 호교론자들은 당시 사회에서 기독교인들을 변호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했다. 왜냐하면 당시 그리스도인들은 로마 사람들에 매우 이상한 사람으로 인식되었기 때문이다. 비난 내용은 세 가지다. 

  1) 기독교인들은 무신론이다. (로마의 다신론을 반대했기 때문에)

  2) 기독교인들은 인육을 먹는다. (성찬을 살과 피를 먹는 다는 것으로 알고, 은밀하게 자기들끼리만 했기에)

  3) 기독교인들은 근친상간을 행한다.(서로 형제 자매라고 불리는 사람들끼리 결혼했기 때문에)


4세기의 문제


1. 교회 내부로부터의 문제: 예수님과 하나님과의 관계에 대해서 

   (아리우스 이단: 성자는 성부와 함게 영원히 함께 있는 분이 아니라, 성부에 의해 창조되었다라고 가르침)

   논쟁: 325년 6월 19일 니케아 신조를 통해 성자가 성부의 신적 성품을 공유한다고 단언함.


2. 성령과 성부, 성자와의 관계

   381년 공의회에서 바르게 정립

   451년 칼케돈 공의회에서 성령과 성부와 성자와의 관계를 낭독함으로 공식적으로 인정함. 


수도원 제도


수도사들은 그 공동체 안에서 제자도를 추구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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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삼위이신 하나님


  1. 지난 장에서 살핀 것 
  1.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낳으시지만, 사람은 만드신다.
  2. 성부 하나님이 낳으신 존재는 그와 똑같은 종류의 존재, 즉 하나님이다.


  1. 이런 견해를 가진 사람들
  1. 나는 하나님을 믿지만 인격적인 하나님을 믿는 것은 아니다. 

   : 모든 것의 배후에 신비스러운 존재는 인격 이상의 존재여야 한다는 생각. 기독교만이 이런 존재를 설명함. 

  1. 어떤 이들은 인간의 영혼이 이생을 거친 후 하나님께 흡수된다고 생각한다. 

  : 물 한 방울이 바다로 흡수되듯이, 인간의 운명도 그렇게 된다고 생각함. 


  1. 삼위일체에 대한 설명
  1. 1차원에서는 선만을 그릴 수 있고, 2차원에서는 도형을 그릴 수 있다. 3차원에서는 입체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차원이 높을 수록 실제와 더 가까워진다. 
  2. 1차원에서는 선 밖에는 그릴 수 없지만, 2차원이 되면 선과 더불어 면도 그릴 수 있게된다. 높은 차원으로 간다고 해서 이전것을 버리는 것은 아니다. 
  3. 정육면체는 6개의 정사각형이 모여서 이루어 진다. 
  4. 하나님에 대한 기독교의 설명도 이와 같다. 인간적인 차원에서는 한 인격은 한 존재이다. 두 인격은 두 존재이다. 그러나 신적인 차원에서도 인격체들이 있다. 이 인격체들은 그 차원에서 살지 않는 사람들은 상상할 수 없는 새로운 방식으로 결합되어 있다. 정육면체가 하나의 정육면체인 동시에 여섯 개의 정사각형인 것처럼 말이다. 
  5. 세 인격이면서 동시에 하나의 존재인 하나님을 성경은 말하고 있다. 
  6. 삼위일체로 존재하는 하나님은 우리가 기도할 때, 어떻게 역사하시는가를 생각해 보자. 그는 기도의 대상이면서, 동시에 기도를 돕는 자이며 기도의 주체, 즉 원동력이기도 하시다. 
  7. 기도하는 사람은 자신의 침실 안에서 하나님의 영적인 생명(조에) 속으로 들어 올려지고 있다. 하나님 안에 이끌려 들어가면서도 동시에, 여전히 자기 자신으로 남아있다. 
  8. 신학이란 이렇게 시작되는 것이다. 신학은 우리가 만들어 낸 것이 아니라, 우리 안에서 실제로 경험된 것을 정리하여 정의한 것이다.
  9. 하나님을 알 수 있는 것은 우리가 바위를 연구하고, 동물을 연구하고, 사람을 연구하는 것과 또 다른 차원이다. 주도권이 전적으로 하나님에게 있다. 
  10. 만약 기독교가 사람이 만들어 낸 것이라면, 지금보다 훨씬 단순했을 것이다. 기독교는 사실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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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인격을 넘어서, 또는 삼위일체를 이해하는 첫걸음

  1. 만드는 것과 낳는 것


  1. 이제부터 신학적인 이야기로 들어가려고 하는데, 이를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이 있다. 실제로 경험한 사람에게 교리라는 것은 한낱 시시하고 현학적인 이야기로 들릴 뿐이다. 
  2. 마치 대서양을 경험한 사람에게 교리는 지도에 그려진 대서양의 그림 같겠지만, 기억할 것은 대서양의 지도는 대서양을 경험한 수 많은 사람들의 경험을 통해서 그려진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3. 해변을 걷기 원하는 사람에게는 지도가 불필요해 보이지만, 해변을 건너 가려면 지도가 필요하다. 
  4. 교리는 하나님이 아니다. 다만 지도에 불과하다. 더 멀리 가려면 반드시 지도를 봐야 한다. 
  5. 신학에 귀 기울이지 않는 다는 것은 하나님에 대해서 아무 개념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이고, 그것은 오히려 잘못된 개념(여러가지가 뒤섞인)을 너무 많이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6. 오늘날 유행하는 이야기들은 이미 옛날에 폐기된 이야기들에 불과하다. 기독교를 하나의 고귀한 권고 정도로만 생각하는 것은 아무 영향력이 없는 이야기입니다. 


  1. 성경에서 말하는 것들에 대한 이해


  1.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이다. 
  2. 그를 믿는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 된다. 
  3. 그리스도가 죽음으로써 우리를 죄에서 구원했다. 
  4. 우리가 그리스도께 붙어 있기만 하면 ‘하나님의 아들’이 된다’(?) 이것은 또한 무슨의미인가? 


  1.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로 창조되신 것이 아니라, 나셨다.
  1. 개념 정리: 낳다는 것은 아버지가 된 다는 것이고, 그것은 같은 종류에 속한 것이다. 그러나 창조한다는 것은 다른 종류에 속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2. 하나님은 하나님을 낳는다. 사람이 사람을 낳듯이 말이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창조하지는 않는다. 
  3. 그렇기 때문에 사람은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인 것과 같은 의미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될 수 없다. (그리스도는 하나님과 같은 본질을 가지고 있지만, 사람은 조각한 상이나 초상화에 가깝다.)
  4. 세상의 모든 것은 하나님과 닮은 속성이 있지만, 하나님과 같지는 않다. 그 중에서 가장 하나님과 닮은 존재가 있다면 바로 사람이다. 그럼에도 차이가 있는데 결정적인 차이 중 하나는 영적인 생명이다. 
  1. 자연적인 생명은 바이오스(Bios)
  2. 영원전부터 하나님 안에 있는 영적인 생명, 자연 세계를 만들어 낸 생명은 조에(Zoe)
  3. 따라서 사람이 바이오스를 가졌다가, 조에를 갖게 된다는 것은 석상이 진짜 사람으로 변하는 것만큼이나 큰 변화가 아닐 수 없다. 
  4. 기독교는 이 세상이 조각가의 작업실이고, 우리는 그 조각가가 만든 조상이다. 그런데 이 작업실에서 우리 중 일부가 언젠가 생명을 얻으리라는 소문이 떠돌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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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nmill

앞으로 40년은 성경 내용을 축적하는데 관심을 집중하려고 합니다.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을 정리하고, 처음부터 체계적으로 축적하여 내용도 충실하고, 전달하는 것도 효과적이고, 성도들에게 필요한 방식으로 준비한다. 티블로그는 창고면서, 공장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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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에 이르러서야 학자들은 어느 텍스트가 '최상'인지에 관해 판단을 내리기 시작했다. 즉, 편집인이 생각하기에 어느 텍스트가 원문에 가장 가까운지를 판단하기 시작한 것이다.

1831년 독일 학자인 칼 라흐만은 일부 사본은 수용하고 일분 사본은 부정하는 가운데 최초로 신약성경의 '비평 텍스트'를 출판했다. 몇 년 뒤에는 코덱스 시나이티쿠스를 발견한 콘스탄틴 폰 티센도르프도 똑같은 작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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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신약성경 텍스트가 최상인가를 둘러싼 논쟁이 계속되고 있지만, 이런 상황에서 1901년에 프레데릭 케이언이 한 말을 유념하는 것이 좋을듯 하다. "서로 경쟁을 벌이는 텍스트 유형 간의 차이점은 교리의 문제가 아니다. 교리의 문제는 어느 텍스트가 정확한지 여부에 달려있지 않다. 기독교의 진리는 스테파누스의 텍스트에 표현된 만큼이나 웨스트코트와 호트의 텍스트에도 표현되어 있다."

그로부터 100년이 흐른 뒤에 알리스터 맥그라스도 동일한 주장을 했다. "우리는 현재 과거에 킹 제임스 성경 번역가들이 알았던 것보다 훨씬 더 정확한 그리스어 신약성경 텍스트를 갖고 있다. 이렇게 말한다고 해서 킹 제임스 버전이 대체로 믿을만하다는 점을 의문시하는 것은 아니다. ... 이런 차이점은 기독교 신앙의 가르침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고, 복음서 기사나 초기 기독교의 중요한 역사적인 측면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성경 번역의 역사, 래리 스톤 저, 포이에마, p141.

참고로, 현존하는 신약성경의 사본은 5,500개가 넘는다.

신약 말고 구약 성경에 대해서는 오랜 역사에도 불구하고 그 정확성을 인정하고 있는데, 히브리어 구약성경의 본문은 마조레트(각 단어와 글자가 정확하다는 것을 확인하던 유대인 학자)들이 보존했고, 교황 다마수스는 기존의 옛 라틴어 텍스트들이 서로 많이 다르다는 이유로 제롬에게 정확한 라틴어 성경 번역판을 만들도록 요청했다. 이런 노력 덕분에 히브리어 구약과 라틴어 성경은 정확성을 보존할 수 있었다고 한다. (같은 책, p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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