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 삼위이신 하나님
- 지난 장에서 살핀 것
-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낳으시지만, 사람은 만드신다.
- 성부 하나님이 낳으신 존재는 그와 똑같은 종류의 존재, 즉 하나님이다.
- 이런 견해를 가진 사람들
- 나는 하나님을 믿지만 인격적인 하나님을 믿는 것은 아니다.
: 모든 것의 배후에 신비스러운 존재는 인격 이상의 존재여야 한다는 생각. 기독교만이 이런 존재를 설명함.
- 어떤 이들은 인간의 영혼이 이생을 거친 후 하나님께 흡수된다고 생각한다.
: 물 한 방울이 바다로 흡수되듯이, 인간의 운명도 그렇게 된다고 생각함.
- 삼위일체에 대한 설명
- 1차원에서는 선만을 그릴 수 있고, 2차원에서는 도형을 그릴 수 있다. 3차원에서는 입체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차원이 높을 수록 실제와 더 가까워진다.
- 1차원에서는 선 밖에는 그릴 수 없지만, 2차원이 되면 선과 더불어 면도 그릴 수 있게된다. 높은 차원으로 간다고 해서 이전것을 버리는 것은 아니다.
- 정육면체는 6개의 정사각형이 모여서 이루어 진다.
- 하나님에 대한 기독교의 설명도 이와 같다. 인간적인 차원에서는 한 인격은 한 존재이다. 두 인격은 두 존재이다. 그러나 신적인 차원에서도 인격체들이 있다. 이 인격체들은 그 차원에서 살지 않는 사람들은 상상할 수 없는 새로운 방식으로 결합되어 있다. 정육면체가 하나의 정육면체인 동시에 여섯 개의 정사각형인 것처럼 말이다.
- 세 인격이면서 동시에 하나의 존재인 하나님을 성경은 말하고 있다.
- 삼위일체로 존재하는 하나님은 우리가 기도할 때, 어떻게 역사하시는가를 생각해 보자. 그는 기도의 대상이면서, 동시에 기도를 돕는 자이며 기도의 주체, 즉 원동력이기도 하시다.
- 기도하는 사람은 자신의 침실 안에서 하나님의 영적인 생명(조에) 속으로 들어 올려지고 있다. 하나님 안에 이끌려 들어가면서도 동시에, 여전히 자기 자신으로 남아있다.
- 신학이란 이렇게 시작되는 것이다. 신학은 우리가 만들어 낸 것이 아니라, 우리 안에서 실제로 경험된 것을 정리하여 정의한 것이다.
- 하나님을 알 수 있는 것은 우리가 바위를 연구하고, 동물을 연구하고, 사람을 연구하는 것과 또 다른 차원이다. 주도권이 전적으로 하나님에게 있다.
- 만약 기독교가 사람이 만들어 낸 것이라면, 지금보다 훨씬 단순했을 것이다. 기독교는 사실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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