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안티오쿠스 대왕이 주전 198년에 팔레스타인을 차지하게 됨. 이 때, 하니발은 로마에 패해 안티오쿠스에게 피신해 있었다, 그러면서 안티오쿠스를 충동하여 그리스를 공격하도록 함으로 로마는 안티오쿠스에게 선전포고를 했다. 이런 상황에서 로마에게 소아시아 지역의 패권을 뺏기게 되고, 안티오쿠스 대왕의 동생(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은 로마에 12년 동안 볼모로 잡혀가 있게 된다. 여기서 그는 로마의 생활 방식에 대한 존경심을 가지게 된다. 


  2. 셀류쿠스 왕조는 헬레니즘 문화를 유대인들이 받아들이도록 강요함으로 팔레스틴에 큰 파장이 일어난다.


  3. 안티오쿠스 4세는 아테네에서 태어나, 이제 곧 세계를 제패할 로마의 세력으루존경하게 되었다. 안티오쿠스 4세느누자신을 "에피파네스"(신과 같은 칭호. 영화로운 자)하는 칭호를 부르더록 했으니, 유대인들은 그를 "에피마네스"(미친 놈)이라 불렀다.

  4. 그 당시 예루살렘은 의인 시몬의 자손인 정통 유대인 '대제사장 오니아스 3세'가 다스리고 있었다. 그러나 그리스 문화에 찬성하는 사람들은 그의 동생 야손을 지지했다. 야손은 안티오쿠스에게 더 많은 조공을 바치겠다고 약속함으로 안티오쿠스에게 대제사장으로서 지명을 받는데 성공하게 된다. (안티오쿠스는 대제사장직은 정치적인 직책이라고 생각하고 지명했으나, 유대인들에게는 대제사장직은 신에게 기원을 두는 것이다. 이로 인한 갈등이 시작된다.)

  5. 야손은 헬라파 유대인들을 충동하여 예루살렘에 연무장을 세우고, 그들은 그리스도의 관습대로 나체로 운동을 했다.... 이런 식으로 헬레니즘의 물결이 드높아 지자, 반대 세력도 거세게 일어났다. '하시딤'(경건한 자들)은 조상들의 길을 따라 정통 유대인의 제도를 옹호할 것을 꾀함.

  6. 이러는 와중에 안티우쿠스는 더 많은 조공을 약속한 '메네리우스'라는 사람을 대제사장으로 임명하는데, 그는 베냐민 지파 사람으로 제사장 직을 감당할 권한이 없는 사람이다. (야손은 실각한다.)

  7. 야손은 안티오쿠스가 애굽과 전쟁하는 사이에 군대를 일으켜 예루살렘을 습격하게 된다. 그러나 성공하지 못한다. 이로 인해 안티오쿠스는 유대교가 대체로 헬레니즘과 시리아의 팔레스타인 통치를 적대시 한다는 것을 분명하게 알게 된다. 

  8. 안티오쿠스가 애굽을 거의 정복하게 되려는 상황 속에서 로마가 지중해의 권력자로 등장하면서 애굽을 포기할 수 밖에 없게 된 안티오쿠스는 팔레스타인을 장악하는 것을 더욱 곤고히 하게 된다. 이러는 과정에서 안식일에 메네리우스의 대적자들을 수없이 학살함으로 유대인들에게는 암흑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9. 안티오쿠스는 예루살렘에 이방의 신상을 성전 제단 위에 세우라고 명령하고, 성전 뜰에서는 음탕한 이교도의 제사를 드렸다. 돼지가  제단에 드려졌다. 또한 할례와 안식일을 지키는 것과 유대인의 절기를 지키는 것은 사형으로 금지시켰다. 그리고 히브리 성서의 사본들을 파괴하라고 명령함. 

  10. 이러는 과정에서 유대교의 전통을 지키려고 하는 많은 사람들이 죽임을 당했다. 야훼에게 예배드리던 성전은 쥬피터를 섬기는 곳이 되고 말았다. 이로 인해 유대 독립군을 만들어 내는 반작용을 불러 일으켰다. (주전 16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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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40년은 성경 내용을 축적하는데 관심을 집중하려고 합니다.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을 정리하고, 처음부터 체계적으로 축적하여 내용도 충실하고, 전달하는 것도 효과적이고, 성도들에게 필요한 방식으로 준비한다. 티블로그는 창고면서, 공장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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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렉산더의 죽음 이후 그 위를 계승할 사람이 없자, 알렉산더의 장군 중 4명이 헬라제국의 영토를 분할하여 통치하게 됨.




  2. 마게도냐는 카산데르
    애굽과 남 시리아는 프톨레미 라기
    트라키아는 리시마쿠스
    지중해로부터 중앙아시아까지는 안티고누스.




  3. 안티고누스의 독주를 막으려고 나머지 3명이 연합.
    프톨레미가 안티고누스에게 아시아 지역의 땅을 요구. 전쟁이 발발하는데.. 프톨레미의 장군인 셀류쿠스가 나가서 전쟁을 치룸. 프톨레마는 유다와 페니키아 지역을 확보함. 유대인들을 포로로 잡아 애굽으로. 알렉산드리아...10만명.(안식일에 예루살렘 공격하여 승리)




  4. 세류쿠스는 그 사이에서 시리아 지역을 차지학고 프톨레미로부터 독립.





세류크스와 프톨레미 간의 긴장 관계. 세류크스의후손 중 대왕 안티우쿠스 3세. (주전 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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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페르시아의 크세르크세스(아하스에로)의 번영. 헬라 도시국가를 정복하려는 전쟁에서 패배

  2. 그리스 도시국가들은 연합으로 힘을 모으기 힘듬. 마케도니아의 왕 필립이 첫 헬라연합을 이룸(스파르타는 제외) 큰 뜻을 이루기 전에 죽음. 그의 아들 알렉산더가 왕을 이어받음.

  3. 알렉산더는 아리스토텔레스를 스승으로 모심. 헬라의 가치관을 지님. 정복과 함께 문화를 전파. 자승심.

  4. 소아시아, 페니키아, 애굽정벌(신의 아들), 팔레스타인과 시리아를 거쳐 본격적인 페르시아 정복. 핵심적인 도시들을 정복함.

  5. 백성들의 환대를 받음. 해방군으로 인식할 정도.

  6. 인도의 접셩까지 가려했으나 군인들의 반대로 멈춤

  7. 11년 간의 정복전쟁으로 제국을 형성. 33세 열병으로 사망.

  8. 사망후 아들이 태어남.
  9. (주전 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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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4:1] 내가 또 말하노니 유업을 이을 자가 모든 것의 주인이나 어렸을 동안에는 종과 다름이 없어서 [2] 그 아버지가 정한 때까지 후견인과 청지기 아래에 있나니 [3] 이와 같이 우리도 어렸을 때에 이 세상의 초등학문 아래에 있어서 종 노릇 하였더니

[4]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5]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6]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7] 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받을 자니라



[해설]


[4:1] 내가 또 말하노니 유업을 이을 자가 모든 것의 주인이나 어렸을 동안에는 종과 다름이 없어서 [2] 그 아버지가 정한 때까지 후견인과 청지기 아래에 있나니 [3] 이와 같이 우리도 어렸을 때에 이 세상의 초등학문 아래에 있어서 종 노릇 하였더니



일반적인 원리로부터 시작한다. 유업을 이을 자가 모든 것의 주인이지만, 임시적으로 제한을 받을 때가 있다.

예를 들면,


1. 어렸을 동안에는 '종'처럼 아버지가 정한 때까지 후견인과 청지기 아래에 있는다. 

2. 이와 같이 우리들도 '아들'이지만, 어렸을 때에는 이 세상의 초등학문 아래에서 종노릇했다.


이 원리는 당시 일반적인 이야기를 통해서 앞으로 바울이 하려고 하는 논리를 이해시키기 위함이다. 이미 있던 제도인 '초등교사'(몽학선생)의 역할이 주인의 자녀를 훈육하는 일을 담당했기에 주인의 아들이었지만 마치 그 초등교사의 통제 아래에서 시간을 보내야 할 때가 있었다. 


바울이 말하고자 하는 원리도 이와 같다는 것이다.




[4]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5]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6]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7] 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받을 자니라



하나님께서 이전까지는 자기 아들들을 율법(초등교사) 아래에 두셨다. 그리고 초등교사(율법)은 하나님의 아들을 훈육하듯이 엄격하게 대했다. 그러나 그것은 하나님의 아들들이 어렸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제 때가 된 것이다.  


하나님께서 자기 아들들(유대인뿐 아니라 이방인에게까지)을 더이상 율법의 아래에 두지 않을 때가 된 것이다. 즉 초등교사(율법) 아래에서 자기의 아들을 해방시키신 것이고 원래의 위치인 아들의 신분을 주실 때가 되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율법 아래에서 나게 하시고, 그를 통해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셨다. 이것은 우리에게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기 위해서였다. 이제 하나님의 아들들은 하나님을 향해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게 하셨다.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과 대속, 부활 그리고 성령의 사역은 하나의 신호탄처럼 하나님의 아들들을 율법 아래에서 해방되어 아들의 자격을 누리는 때가 되었음을 알려주는 사건인 것이다.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를 속량하신 이후로는 우리가 종이 아니요 아들이다. 시간이 꺼꾸로 흐를 수 없는 것처럼 이제 아들이 된 자는 다시 초등교사 아래로 들어가야 할 이유가없다. 하나님으로부터 유업을 받을 자의 신분만 남은 것이다. 



[묵상]


하나님께서 그 아들을 보내신 것은 그 이전 시대와 그 이후 시대를 구분하는 신호탄이 된 것이다. 그 이전에 우리를 인도했던 것은 율법(율법으로 말미암은 의)이었다. 유대인에게는 모세의 율법이요, 이방인들은 마음에 새겨진 율법, 양심이었을 것이다. 핵심은 자신의 공로와 수고로 이룰 수 있는 의가 구원의 핵심이었다. 


하나님은 이와 같은 시간이 일부러 두신 것이다. 마치 어린 자식에게 초등교사를 붙여 어린 시절의 훈육을 담당하듯 예수 그리스도가 오시기 전 시대는 율법과 양심이라는 초등교사가 유대인과 이방인을 훈육했다. 마치 자신이 주인인 것처럼 그리고 우리는 그의 종인 것처럼 말이다. 


그런데 하나님은 인류의 역사에 그와 같은 시간을 허락하신 것이다. 즉 율법의 종되어 살아야 했던 기간이 필요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영원히 그 아래에 두고자 한 것은 아니다. 왜? 그들은 하나님의 아들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때가 되었다. 더 이상 초등교사인 율법에 맡기지 않아도 될 때가 된 것이다. 


그 때에(때가 차매) 하나님은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율법 아래에 보내셨고, 그 가운데에서 우리를 속량하셨다. 마치 모세를 애굽의 종 되었던 때에 종의 아들로 태어나게 하시어 그 백성을 애굽에서 건져내셨던 것처럼 말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속량을 통해 이제 우리는 종이 아니라 아들이었음이 분명해졌다.(사실 그 전까지는 초등교사의 통제 아래에 맡겨졌기 때문에 주인의 아들인지 종이었는지 확인할 방법이 모호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심으로 우리가 '종'이 아니라 '아들'이었다는 것을 확인시켜주신 것이다. 그것을 바울은 '아들의 영을 보내셨다'는 것으로 표현한듯하다. 그 때로부터 우리는 이제 하나님을 향해서 '아빠 아버지'라는 고백을 하게 되는 새로운 관계로 들어가게 된 것이다. 종이 아니라, 자유자의 아들로 말이다. 


갈라디아서 4장에서 때가 되었다는 것은 바로 그와 같은 역사적인 큰 시점이 되었음을 말한다. 주전과 주후는 종의 시대에서 아들의 시대로 바뀐 역사적인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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