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말 4:1-6 신약으로 이어지는 구약의 끝


찬송가: 장


여는 이야기

심판의 때에 대한 예언의 말씀이다. 교만하고 악한 사람들은 지푸라기처럼 완전히 타 없어질 것이다. 반면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은 의로움이 해처럼 비추게 될 것이다. 의인들이 악인들을 짓밟을 것이다. 그러나 그 심판의 때가 이르기전 엘리야를 보내셔서 아버지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자녀들의 마음을 아버지에게로 돌이키는 일을 먼저 하게 될 것이라고 하신다. 


절별 해설

4:1 <<뜨거운 용광로와 같은 날이 오고 있다>> 철을 녹일만큼 뜨거운 불 심판이 다가오고 있음을 말하는 것이다. 따라서 어떤 것이라도 불타 없어지지 않은 것은 없을 것이다. 그런데 교만한 자와 악한 자는 용광로 앞에 지푸라기 같은 존재다. 그 날에 교만한 자와 악한 자들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게 될 것이다. 


4:2 <<그러나 나를 섬기는 너희에게는>> 이 땅에 교만하고 악한 사람들과 다르게 하나님을 경외하며 섬기는 자들에게는 그 날이 전혀 다른 날이 된다. 의로움이 해처럼 비춤으로서 자신들이 의를 지켰던 것들이 드러나게 될 것이고, 치료하는 광선을 통해 상처입은 것이 회복될 것이다. 그래서 눌려있던 삶은 회복되어 외양간에서 풀려난 송아지처럼 자유롭게 뛰놀 것이다.


4:3 <<그 날에 내가 이 일을 이루겠다>> 심판의 날에 교만한 자, 악한 자를 심판하시고 의로운 자기 백성을 완전히 회복하실 것에 대한 하나님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말씀이다. 하나님께서 의지를 가지고 이 일을 이루시겠다고 말씀하심으로 이 말씀을 듣는 자 중 경외함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에게는 믿음의 인내를, 교만한 태도를 가진 자들에게는 강력한 경고를 하고 있는 것이다.  


4:4 <<모세에게 명령한 율법과 규례를 기억하여라>> 이제 다시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주신 율법과 규례로 통치되는 나라가 회복될 것을 말씀하시는 것이다. 따라서 모세의 율법을 잊고 자기 마음대로 살던 백성들은 돌이키고, 하나님의 법을 마음에 다시 간직함으로 하나님의 심판의 때를 준비해야 함을 말씀하신다. 


4:6 <<아버지가 자녀를 사랑하게 하고, 자녀가 아버지를 사랑하게 할 것이다>> 심판의 날이 임하기 전에 하나님은 엘리야를 보내 주시겠다고 말씀 하신다. 엘리야의 역할은 아버지의 마음을 자녀에게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아버지에게로 돌아오게 하기 위함이다. 즉, 아버지와 자녀 모두의 마음을 서로 다시 돌아오게 하여 관계를 회복시키시려는 하나님의 중재 노력이 다시 한번 있게 됨을 말라기는 알려주시면서 구약을 마친다. 


기도

하나님, 이 땅의 백성들이 마지막 하나님의 심판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가 돌이킬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을 놓치지 않은 은혜를 누리게 하소서.

 

맺는 이야기

말라기는 구약의 마지막 책이다. 마지막 책의 마지막 4장의 마지막 부분(4-6절)에서 모세와 엘리야가 언급되었다는 것은 특이하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마지막 십자가를 고난의 길을 가시기 전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변화되셨던 그 장소에서 나타난 구약의 인물이 바로 모세와 엘리야이기 때문이다.(마 17:1-3) 예수님께서 자신이 율법을 완성하기 위해 오셨다고 말씀하셨고 사랑으로서 모세의 율법을 온전히 세우셨다. 또한 예수님은 십자가의 죽음심으로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그의 자녀들에게, 또한 자녀들의 마음을 다시 하나님에게 돌이키게 한 사역을 감당하셨다. 예수님의 초림은 말라기에서 예언하고 있는 종말의 시작을 알리는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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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40년은 성경 내용을 축적하는데 관심을 집중하려고 합니다.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을 정리하고, 처음부터 체계적으로 축적하여 내용도 충실하고, 전달하는 것도 효과적이고, 성도들에게 필요한 방식으로 준비한다. 티블로그는 창고면서, 공장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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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한 모금]


1. 말라기에서 말하는 여호와의 날이란, 교만하고 악한 자들에게 대한 불 심판의 날이다. 완전히 소멸될 것을 말씀하신다. 반면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에게는 기쁨과 영광의 날이 된다. 주님의 재림의 때가 성경에서 말하는 여호와의 날임에는 분명하다. 그 날이 되면 양과 염소가 나누어지며, 알곡과 가라지가 분명하게 갈라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호와의 날의 징후는 주님의 재림 때에만 나타났던 것은 아니다. 주님의 초림때에도 나타났다. 예수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헤롯의 무리와 예수 그리스도를 경배하기 위해서 찾아온 동방의 박사들과 목동들로 나누어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예수님의 생애 속에서는 이 둘은 분명하게 갈리기 보다는 서로 섞여있기도 하다. 제자들이 예수님을 따르다게 배신했다가 다시 쫓게되는 과정이 있듯이 말이다. 


2. 말라기 서의 마지막에 하나님은 유다 백성들을 향해서 모세의 법 곧 율례와 법도를 기억하라고 했고,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오기 전에 엘리야가 올 것이라고 했다. 그래서 그 엘리야가 아버지의 마음을 자녀들에게로, 자녀들의 마음을 아버지에게 돌이키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예수님께서 변화산에서 만난 구약의 인물은 모세와 엘리야다. 이것은 말라기서 4장의 말씀을 연상시키기도 하는데, 예수 그리스도가 모세의 역할, 하나님의 법을 온전하게 하셨다는것과 또한 엘리야의 역할, 하나님의 마음을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돌이키게 하기 위한 역할 모두를 감당하셨기 때문이다. 예수님이 그와 같은 성취를 이루신 분이라는 것을 변화산 사건을 통해서 마태는 보여주고 싶었던 것은 아닌가 생각해 본다. 


3. 구약의 마지막 책인 말라기를 마쳤다. 구약 전체를 마친 것은 아니지만, 상당한 만족감이 있다. 감사하다. 





[성경 한 장]


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1) 보라 용광로 불 같은 날이 이르리라.

   (1) 교만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는 다 지푸라기 같을 것이라. 

   (2) 그 이르는 날에 그들을 살라 그 뿌리와 가지를 남기지 아니할 것이로되


   * 용광로 불 같은 심판의 날이다. 교만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는 지푸라기처럼 불타 없어질 것을 말한다. 교만한 자와 악행하는 자에 대해서 심판을 경고하신다.


   (3)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 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4)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5) 너희가 악인을 밟을 것이니, 그들이 내가 정한 날에 너희 발바닥 밑에 재와 같으리라.


  * 반면,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대해서는 영광과 승리를 보장하며, 악인을 밟아 재와 같이 여기게 하실 것을 말씀하신다. 교만한 자와 경건한 자를 대조하며, 교만한 자는 멸망하며 경건한 자는 영광스럽게 드러나게 하신다. 



2. 너희는 하나님이 호렙에서 온 이스라엘을 위해서 모세에게 명령한 법 곧 율례와 법도를 기억하라. 


  1)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자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라. 

  2) 그가 아버지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아버지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

  3) 돌이키지 아니하면 두렵건대 내가 와서 저주로 그 땅을 칠까 하노라. 


  * 다시 출애굽 때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어서 지키게 하려고 하셨던 법을 기억할 것을 요구하신다. 그 역할을 위해서 선지자 엘리야를 보내시겠다고 하셨다.(마 17장에서 예수님이 변화산에서 봤던 구약 인물은 모세와 엘리야다.) 모세는 법을 대표하는 인물로, 엘리야는 하나님 아버지와 그 백성의 상한 마음을 다시 회복시켜주는 역할로 언급된다. 법이 회복되고 마음이 회복되는 역할로서 예수 그리스도가 오신 것이라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 이와 같은 하나님의 행하심에도 불구하고 돌이키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저주가 임하게 될 것이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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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성경개관 준비자료10_모세6(34-40장)


출 34장. 두 번째 돌판, 다시 언약을 세우다.

출 35장. 안식일 규정 / 성막을 위한 헌물, 헌신 / 성막 일꾼들

출 36장. 성막을 위한 준비의 풍성함 / 성막을 만들기 시작함.

1. 여호와께서 돌판 둘을 처음것과 같이 다듬어서 가지고 오라고 명령하심.

2. 모세는 돌판을 준비해서 아침일찍 시내 산에 올라갔다.

3. 아무도 이 산에 올라오지 못하도록 지시하셨다.

4. 여호와께서 모세 앞을 지나시며, 선포하심

 1) 여호와로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신다.

 2)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라.

 3) 인자를 천대까지 베풀고, 악과 과실과 죄를 용서하리라. 그러나 벌을 면하지는 아니하고 삼사대까지 보응하신다.

5. 모세는 은총을 요청하며, 이 백성은 목이 뻣뻣하나 우리의 악과 죄를 사하시고 우리를 기업으로 삼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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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여호와께서 이 백성들과 언약을 다시 세우리라. 모든 백성들에게 이적을 행할 것이라. 하나님께서 보는 앞에서 가나안 족속들을 쫓아낼 것이라.

7. 여호와 하나님의 조건

 1) 그 땅의 주민들과 언약을 맺지 말라. 올무가 되리라.

 2) 그들의 제단과 우상을 파괴하라.

 3) 다른 신에게 절하지 말라.(질투하는 하나님이시라.)

 4) 그들과 언약을 맺으면 그들의 종교의식에 빠져 윤리적으로도 종교적으로 위험하다.

 5) 그들의 딸들을 우리 아들들의 아내로 삼지말라. 우리 아들들이 그들의 신들을 음란하게 섬기게 될까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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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무교절을 아빕월 그 절기에 이레동안 지키라.

  : 첫 태생은 다 내 것이니, 다 대속할 것이라. 빈손으로 내 얼굴을 보지 말라.

9. 엿새 동안 일하고 일곱째 날에는 쉬라.(안식일)

10. 칠칠절(맥추의 초실절)을 지키고, 수장절을 지키라.

11. 모든 남자는 매년 세 번씩 주 여호와 앞에 보일지라. 그러면 아무도 네 땅을 탐내지 못할 것이라.

12. 유월절 음식 규례, 소산의 첫 열매를 드림, 염소 새끼를 그 어미의 젖으로 삶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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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모세는 여호와의 말씀을 기록하고 이스라엘과 언약을 맺음. 그곳에서 40 주야를 거함. 십계명을 기록함.

14. 모세가 그 증거의 두 판을 가지고 산에서 내려왔더니 얼굴 피부에 광채가 났다. 백성들은 모세에게 난 광채에 주목함으로 모세는 사람들 앞에서는 수건으로 가렸다.

1. 모세가 백성들을 불러 모으고, 안식일 규정에 대해 말함.

 1) 엿새 동안은 일하고 일곱째 날은 거룩한 날이다.

 2) 누구든지 이 날에 일하는 자는 죽일지라.

 3) 모든 처소에서 불도 피우지 말라.


2. 여호와께 드릴 것에 대한 목록(헌물)

3. 너희 중에 마음이 지혜로운 자는 와서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것을 다 만들지니라.(재능을 헌물)


4. 모세의 말을 들은 백성들은 돌아가서 소중한 예물을 주 앞에 드렸다.


5. 성막을 제작하는 일꾼으로 유다 지파의 브살렐과 단지파의 오홀리압에 대한 언급. 하나님께서 이들에게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하게 하셔서 정교하게 그 일을 하게하셨다는.


 * 출 31장에 묘사하는 내용을 반복하는 것 같은 본문(이중 기록?)

1. 백성들이 드린 예물이 풍성하게 채워졌다.

 1) 브살렐과 오홀리압 및 마음이 지혜로운 사람들을 불러 일함.

 2) 그들이 백성들이 성소의 모든 것을 만들기 위해서 가져온 예물들을 받았다.

 3) 백성들은 그 재물을 너무 많이 가져오자, 일꾼들은 모세에게 나아와 백성들이 너무 많이 가져옴으로 충분하다고, 그만 가져와도 될 것을 요청함.

 4) 그래서 모세가 백성들에게 그만 가져오라고 할 정도였다.

 5) 재료가 모든 일을 하기에 넉넉하여 남음이 있다.(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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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성막을 만들다.


 성막을 만드는 사람들이 정교하고 정확하게 그 일을 행했다는 것을 자세하게 보여준다.

출 37장. 언약궤, 상, 등잔대, 분향할 제단 제작

출 38장. 번제단, 놋 물두멍, 성막 울타리, 성막 재료 목록

출 39장. 제사장 임명 / 성막의 설치 순서와 진행에 대한 지시

1. 언약궤를 만드는 것에 대해서


2. 상을 만드는 것에 대해서

3. 등잔대를 만드는 것에 대해서


4. 분향할 제단을 만드는 것에 대해서


1. 번제단을 만드는 것에 대해서


2. 놋 물두멍을 만들다.


3. 성막 울타리를 만들다.(성막의 뜰)


4. 성막 재료의 물자 목록

 1) 재료의 물목은 제사장 아론의 아들 이다말이 모세의 명령대로 계산하였다.

 2) 유다 지파 브살렐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만들었다.(단지파 오홀리압과 함께)

3) 성소 건축비용이 얼마 들었는지를 기록함.

1. 제사장의 옷을 만들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였다"(1,5,7,21,26,29,31)


* 제사장의 의복을 만들때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했다는 것을 세부적인 항목을 언급하면서, 마지막에 꼭 언급하고 있다.


2. 성막의 모든 역사를 마치다.


 1) 이스라엘 자손들이 성막의 역사를 마치고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대로 다 행했다.

 2) 성막을 위해 제작한 것을 모세 앞에 모두 가지고 왔다.


 3)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이스라엘 모든 역사를 마쳤다.

 4)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다 되었으므로, 모세가 그들에게 축복하였다.

출 40장. 성막 봉헌, 성막의 완성, 하나님의 임재와 인도함.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제 성막을 설치하라고 하심

 1) 첫째 달 초하루에 성막 곧 회막을 세우라.

 2) 증거궤를 들여놓고, 휘장으로 그 궤를 가리라.

 3) 상을 들여다 놓고, 그 위에 물품을 진설하고, 등잔대를 들여놓아 불을 켜라.

 4) 금 향단을 증거궤 앞에 두고 성막 휘장을 달라.

 5) 번제단을 회막의 성막 문 앞에 놓고.

 6) 물두멍을 회막과 제단 사이에 놓고 그 속에 물을 담고

 7) 뜰 주위에 포장을 치고, 뜰 문에 휘장을 달고

 8) 관유를 가져다가 성막과 그 안에 모든 것에 발라 거룩하게 하라. 그것이 거룩하리라.


2.  아론과 그 아들들을 기름 부어 제사장으로 세우라.

 1) 아론과 그 아들들을 회막 문으로 데려다가 물로 씻시고

 2) 아론에게 거룩한 옷을 입히고, 그에게 기름을 부어 거룩하게 하고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라.

 3) 그 아들들에게도 그와 같이 하여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게 하라.

 4) 기름 부음을 받았으니 대대로 영영히 제사장이 되리라.

 5) 모세가 자기에게 명령하신 대로 다 행하였다.


3. 모세는 둘 째해 첫달 초하루에 성막을 세웠다.


 위에 여호와께서 언급한 대로 모세가 성막을 세웠다.

 모세가 이같이 역사를 마쳤다.


4. 성막에 임한 하나님의 영광

 1) 구름이 회막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함.

 2) 그 영광이 너무 충만해서 모세가 회막에 들어갈 수 없을 정도였다.

5. 성막에 임한 하나님의 영광과 백성들의 인도하심

 1) 구름이 성막 위에서 떠오를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그 모든 행진하는길에 앞으로 나아가고

 2) 구름이 떠오르지 않을 때에는 떠오르는 날까지 나아가지 아니했다.

 3) 낮에는 여호와의 구름이 성막 위에 있고, 밤에는 불이 그 구름 가운데 있음을 이스라엘의 온 족속이 그 모든 행진하는 길에서 그들의 눈으로 보았다.





1. 모세는 하나님이 지시하신 대로 성막을 만들었고, 지정한 날짜에 말씀대로 행했다. 모세의 철저한 순종이 잘 드러난다.(특히, 제사장 의복과 기름부음과 관련해서는) _ 모세가 여호와의 명대로 다 행했다는 표현이 반복된다.(39장, 40장)


2. 성막을 완성함에 있어서 이 백성들의 자발적인 헌물과 재능의 헌신이 부족함 없이, 넘치도록 되어졌다는 것을 성경은 강조하고 있다. 하나님이 계획하고 지도하셨고, 백성들은 그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그것에 대해서 하나님은 또한 흡족해 하셨다는 것을 보게 된다.


3. 성막은 하나님이 그의 백성들과 함께 하신다는 것을 말하면서 동시에 그 길을 인도하시라는 분이라는 개념이 짝으로 있다는 것을 출애굽기는 보여준다. 성막이 완성되자, 하나님의 영광이 구름의 형상으로 충만하게 회막에 임하게 된다.(임재) 그리고 그 구름은 성막 위에서 올라 이동하는데, 그것은 백성들을 이끌어가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의미한다.(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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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성경개관 준비자료9_모세5(25-34장)


출 25장.성소의 예물과 증거궤,진설별, 등잔대와 도구들.

출 26장. 성막에 대한 지침/기구 배치

출 27장. 제단, 성막의 뜰, 등불관리

출 28장. 제사장의 옷에 대한 규례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1) 내게 예물을 가져오라.

 2) 내가 그들 중에 거할 성소를 그들이 나를 위하여 짓되, 내가 네게 보이는 모양대로 장막을 짓고 기구들도 그 모양을 따라 지을지니라.


2. 증거궤를 만들라.

 1) 조각목과 금을 주로 사용

 2) 궤 속에는 증거판을 두라

 3) 속죄소 위에 그룹의 얼굴을 마주보게.

 4) 거기서 내가 너와 만나고 속죄소 위 곧 증거웨 위에 있는 두 그룹 사이에서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네게 명령할 모든 일을 네게 이르리라.


3. 진설병을 두는 상을 만들라

 1) 조각목으로 만들고 금으로 싸라.

 2) 대접과 숟가락과 병과 붓는 잔을 순금으로 만들라.

 3) 상 위에 진설병을 항상 내 앞에 두라.


4. 등대잔과 기구들

 1) 순금으로 등잔대를 만들라.

 2) 모두 한 덩이로 연결하여 만들라.

 3) 가지는 6개가 되게 하라.

 4) 등잔 일곱을 만들어 그 위에 두어 앞을 비추게 하라.

 5) 불집게, 불 똥 그릇도 순금으로 만들라.

 6) 네게 보인 식양대로 하라.

1. 성막을 지을 휘장과 널판과에 대한 규격과 양식


2. 너는 산에서 보인 양식대로 성막을 세울 것이다.(30절)


3. 지성소에 있는 증거궤 위에 속죄소를 두라.


 * 증거궤와 속죄소는 구별된 기구다. 그런데 그것을 함께 두기 때문에 혼용해설 쓸 수 있겠다.


4. 휘장 바깥쪽에 상(진설병을 두는 상)을 두고 등잔대를 놓아 상과 마주하게 한다.


5. 청색, 자색, 혹색 실과 가늘게 꼰 베 실로 수 놓아 짜서 성막 문을 위하여 휘장을 만들라.

1. 제단을 만들라.

 1) 다섯 규빗의 정사각형 크기, 높이는 3규빗.

 2) 조각 목으로 만들고 그 위에 놋을 싸라.

 3) 재를 담는 통, 부삽, 대야,고기 갈고리, 불 옮기는 그릇은 다 놋으로 만들라.

 4) 제단을 위하여 놋으로 그물을 만들라.

 5) 산에서 보여준 대로 만들라.


2. 성막의 뜰을 만들라

 1) 남쪽과 북쪽은 100규빗으로

 2) 서쪽과 동쪽은 50규빗으로

 3) 성막에서 쓰는 모든 기구와 말뚝과 뜰의 포장 말뚝을 다 놋으로 하라.


3. 등불관리

 1) 감람으로 짠 순수한 기름을 등불을 위하여 네게로 가져오라.

 2) 등불이 꺼지지 않도록 기름이 끊이지 않게 하라.

 3) 아론과 그의 아들들로 회막 안 증거궤 앞 휘장 밖에서 저녁부터 아침까지 항상 여호와 앞에 그 등불을 보살피게 하라.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대대로 지킬 규례다.

 * 아론의 제사장들은 등불 관리를 위해서 밤마다 돌아가면서 불침번을 서야했다.

1. 제사장 직분을 맡기다.

 1)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라.

 2) 아른 위해 거룩한 옷을 지어 영화롭고 아름답게 할지니라.

2. 제사장의 의복

 1) 흉패, 에봇, 겉옷, 반포 속옷, 관...

 2) 에봇: 호마노 두 개에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을 새기되, 나이대로 여섯 이름을 한 보석에, 나머니 여섯이름을 다른 보석에 새긴다.

 3) 판결흉패:

  (1) 네 줄로 보석을 물린다.

  (2) 보석들은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대로 열둘이다.  열두 지파의 한 이름씩 도장을 새기는 법으로 새기라.

  (3) 아론이 성소에 들어갈 때는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을 기록한 이 판결 흉패를 가슴에 붙여 여호와 앞에 영원한 기념을 삼도록 한다.ㅏ

  (4) 우림과 둠밈을 판결 흉패 안에 넣어 여호와 앞에 들어갈 때, 그의 가슴에 붙이게 하라.

 4) 다른 옷 규정.

  (1) 옷에 금 방울을 달아 아론이 성소에 들어갈 때와 나올 때 그 소리가 들릴 것이라. 그러면 죽지 아니하리라.

  (2) 순금으로 ‘여호와께서 성결'이란 패를 아론의 이마에 두게 함. 아론이 성물과 죄책을 담당하게 하라. 그 패가 아론의 이마에 있은 즉 받으시리라.

  (3) 아론을 위해 속옷을 아름답게 만들고, 하체가 보이지 않도록 하라.

  (4) 거룩한 곳에서 섬길 때에 죄를 짋어진채 죽지 아니하도록 하라.

  (5) 영원한 규례니라.

  

출 29장. 제사장 직분 위임

출 30장. 분향 제단, 속전, 물두멍,향

출 31장. 성막을 만든 사람들 / 안식일

출 32장. 금 송아지 사건/분노와 중재

1. 제물을 준비하라(수소,숫양,무교병 등)

2. 아론과 그 아들들을 회막 문으로 데려다가 물로 씻기고 의복을 입힘.

3. 관유를 가져다가 그의 머리에 부어 바름.

4. 속옷을 입히고, 띠를 띠우고, 관을 씌워 제사장 직분을 맡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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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아론과 그 아들들을 위해 속죄제를 드림.

6. 화제

7. 요제

8. 아론과 아들들에게 이레동안 위임식을 하도록 함. 매일 수송아지 하나로 속죄하기 위하여 깨끗하게 하고 그것에 기름을 부어 거룩하게 하라.

9. 이레 동안 속죄를 위해 거룩하게 하면, 지극히 거룩한 제단이 되어 제단에 접촉하는 모든 것이 거룩하리라.


10. 매일 상번제의 제물

 1) 대대로 여호와 앞 회막 문에서 드릴 번제다.

 2) 내가 거기서 너희와 만나고 네게 말하리라.

 3) 내 영광으로 말미암아 회막이 거룩하게 될지라.


11. 내가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로서 그들 중에 거하려고 그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줄을 알리라. 나는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니라.

1. 분향할 제단

 1) 지성소 휘장 밖에 두라.

 2) 한 규빗의 정사각형, 높이 2규빗.

 3) 향을 사르는 곳이지 제물을 드리는 곳은 아니다.

 4) 일년에 한 번만 향단 뿔을 위해서 속죄할지라. 이 제단은 여호아께 지극히 거룩하다.

2. 속전

 1) 이스라엘 자손의 계수에 따라 속전을 여호아께 드리라.

 2) 그래야 계수할 때, 그들 중에 질병이 없게 된다.

 3) 계수에 드는 자는 반 세겔씩 내야 함.

 4) 20세 이상 된자. 더도 덜도 내지 마라.

 * 다윗이 계수할 때, 질병이 생긴 사건은 속전을 내지 않았기 때문인가?


3. 놋 물두멍

 1) 놋으로 물두멍을 만들어 회막과 제단 사이에 두라.

 2) 아론과 그 아들들이 물두멍에서 수족을 씻어 죽기를 면하라.

4. 거룩한 향기름

 1) 거룩한 관유를 만들라.

 2) 그것으로 회막과 증거궤, 상, 모든 기구, 등잔대와 그 기구, 분향단, 번제단, 물두멍.. 지극히 거룩한 것으로 구분하라.

 3) 사람에게 붓지 말고, 이와 같은 것을 다른용도로 만들지 말라.

5. 거룩한 향

 1) 향을 만들고 소금을 쳐 성결하게 함.

 2) 그 향을 증거궤 앞에 두라. 이 향은 지극히 거룩한 것이다.

 3) 개인적인 용도로 이 향을 만들어서는 안된다.

1. 브살렐과 오홀리압을 통해 말들다.


 1) 여호와께서 유다 지파의 브살렐을 부르시고, 단 지파의 오홀리압을 세워 성막과 제사에 필요한 것들을 정교하게 만들도록 하셨다.


2. 안식일을 지킬 것을 강조하심.


 1) 안식일은 거룩한 날이다.

 2) 그것을 더럽히는 자는 죽일것디ㅏ.

 3) 안식일에 일하는 자는 반드시 죽이리라.

 4) 안식일을 지켜 영원한 규례를 삼으라.

 5) 안식일은 하나님과 이스라엘 자손 사이의 영원한 표징이며, 여호와께서 엿새 동안 천지를 창조하고 일곱째날 쉬었다.


3. 증거판

 여호와께서 시내산에서 모세에게 이르기를 마치신후 증거판 둘을 모세에게 주시며, 이는 돌판이요 하나님이 친히 쓰신 것이더라.


 * 하나님께서 친히 쓰실 때, 히브리어로 쓰셨겠지... 당시 히브리인들이 읽고 알수 있는 언어로...^^

1. 모세를 기다리던 백성들이 모세의 더딤을 보고 그의 생사를 알 수 없다고 판단했다.

2. 그리고 아론에게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어 내라고 한다.

3. 아론은 백성들에게 헌물을 받아 금으로 부처 금 송아지를 만들었다.

4. 그리고 여호와의 절일을 위해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고 춤추며 뛰놀았다.

--------------

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백성들의 부패함을 고발하신다.

6. 그리고 여호와는 이 백성들을 멸하자 하시니, 모세는 여호와를 설득하여 하나님의 마음을 돌이키게 하셨다.

7. 모세는 여호수아와 함께 내려갔다. 하나님이 직접 새겨주신 두 돌판을 들고.

8. 모세는 백성  앞에서 돌 판을 던져 깨뜨리고, 금송아지를 불살라 가루내어 백성들에게 먹게 했다.

-----------

9. 모세가 아론을 책망하자, 아론은 백성의 악함 때무이라고 변명한다.

10. 모세는  여호와의 편에 선 레위인들로 하여금 이스라엘 진영에서 칼로 그 형제와 이웃을 심판하도록 했다.

11. 모세는 백성들의 속죄를 위해 여호와께 올라갔다. 그리고 이스라엘이 큰 죄를 저질렀음을 자백했다.

12. 자신의 생명을 걸고 이 백성의 죄를 사해 달라고 요청함.

13. 하나님께 사자를 보내시겠다고 했지만, 보응하는 날에는 그 죄를 보응하시겠다고 선언하심.

출 33장.




1. 하나님은 모세의 중재로 마음을 돌이켜 이 백성을 약속의 땅으로 보내실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하신다.

2. 그러나 하나님은 함께 올라가지 않겠다고 하신다. 왜냐하면 이 백성은 목이 곧은 백성이기 때문이다. 계속해서 이들과 함께 하다가 결국은 이들의 죄로 이들을 진멸하게 될 것을 염려함이다.

3. 백성이 이 말씀을 듣고 슬퍼하여 치장하지 아니하니, 여호와께서 이들에게 장신구를 떼어내면 어떻게 할지를 정하신다고 말씀함.

4. 그러나 백성들이 장신구를 떼어냄.

---------------

5. 모세는 진과 떨어진 회막에서 하나님을 만났다.

6. 백성들은 자기의 장막 문에 서서 모세가 회막으로 들어감을 보았다.

7. 모세가 회막에 들어갈 때, 구름 기둥이 내려 회막 문에 서며 여호와께서 모세와 친구와 이야기 함같이 하였다.

8. 사람들은 이를 보고 각자 장막 문에서 서서 예배하였다.

9. 모세가 진으로 돌아올 때에도 젊은 수종자 여호수아는 회믹을 떠나지 않았다.

---------

10. 모세가 여호와를 다그치며, 자신에게 주를 알리시고, 주의 목전에서 은총을 입게 해달라 한다. 그리고 이 족속을 주의 백성으로  여겨 달라고 한다.

11. 여호와께서 그렇게 하시겠다고 한다.

12. 이 백성은 여호와의 함께 하심으로만 구별되는 백성이다.

13. 모세는 주의 영광을 보여달라고 하고, 여호와는 모세를 죽지 않도록 하시면서 자신의 등을 보도록 허용하셨다.





1. 아론이 백성들과 함께 범죄했을 때, 모세가 아론을 책망하자 아론은 백성들의 죄를 지적한다. 이 장면은 창세기 3장에서 하나님과 아담 그리고 하와와의 모습을 연상 시킨다. (산, 변명)


2. 모세는 하나님께 중재할 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모세의 요청에 대해서는 응답하신다.

 1) 멸하지 않는 것도

 2) 사자만 보내겠다고 하셨다가, 다시 함께 가겠다고 하신 것도

 3) 모세에게 은총을 입은 것을 알게 해 달라고 , 주의 영광을 보게 해달라는 요청도 다 들어주신다.


3. 이 백성이 다른 민족과 천하 만민 중에 구별되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것 하나때문이다.(33:16)


4. 아직 시내산에서 받는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전하지 않았는데, 이미 백성들 사이에서는 그 용어들이 사용되고 있다. (여호와의 절일, 번제, 화목제... 등 / 출 3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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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40년은 성경 내용을 축적하는데 관심을 집중하려고 합니다.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을 정리하고, 처음부터 체계적으로 축적하여 내용도 충실하고, 전달하는 것도 효과적이고, 성도들에게 필요한 방식으로 준비한다. 티블로그는 창고면서, 공장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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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성경개관 준비자료8_모세4(20-24장)


출 20장. 십계명 / 검소한 제단

출 21장. 종과 폭행과 살인, 가축의 살인

출 22장. 손해에 대한 배상 / 도덕적인 법

1.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네 하나님 여호와다.

2. 십계명

 1) 나 외에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2) 너를 위해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라.

   : 나는 질투하는 하나님이다.

 3)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 말라.

 4) 안식일을 기억하고 거룩하게 지키라.

 5) 네 부모를 공경하라.

 6) 살인하지 말라.

 7) 간음하지 말라.

 8) 도둑질하지 말라.

 9) 이웃에게 거짓증거하지 말라.

 10)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라.

3. 백성을 무서워 멀리 서있고, 모세는 하나님이 계신 흑암으로 나아갔다.

4. 제단에 관한 하나님의 말씀

 1) 은이나 금으로 나의 신상을 만들지 말라

 2) 토단을 쌓고 양과 소로 번제를 드리라.

 3) 돌로 제단을 쌓으려면 다듬은 돌로 하지 말라.

 4) 층계로 제단을 오르지 말라. 하체가 드러날까 함이라.


* 하나님은 자신을 위한 제단을 만들어 제사를 드리게 하되, 화려하고 거대하게 만들지는 못하도록 하셨다. 흙으로 혹 돌이라면 다듬지 않은 돌로 만들며, 높이 만들어 계단을 통해 올라가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을 지시하셨다.

1. 종에 관한 법규

 1) 히브리 종에 대한 규례

 2) 딸이 종으로 팔려간 경우(딸을 사간 사람은 그 여인을 아내로 맞을 것을 전제함)


2. 폭행에 관한 법

 1) 사람을 고의로 죽인 자에 대한 법

 2) 사람을 고의로 죽인 것이 아니면

 3) 부모를 치는 자는 반드시 죽이라.

 4) 사람을 납치한 자는 반드시 죽이라.

 5) 부모를 저주하는 자도 반드시 죽이라.

 6) 서로 싸우다가 돌로 상대를 죽일 경우.

 7) 사람이 매로 남종이나 여종을 죽일 경우

 8)임신한 여인을 쳐서 낙태케 할 경우

 9) 재판장은 해를 받은대로 해를 입히도록 판결하도록 하라.

 10) 남종이나 여종에게 상해를 입혔으면, 그 보상으로 놓아주라.


3. 가축이 사람을 죽인 경우와 그 주인의 벌

 1) 소가 남자나 여자를 죽이면 죽이라.

 2) 소가 원래 받는 버릇이 있는데, 관리를 소홀히 하여 사람을 죽였다면 그 소와 함께  주인도 죽이라.

 3) 소가 남종이나 여종을 받아 죽이면, 삼 세겔로 주인에게 갚고 그 소는 죽이라.

 4) 그 구덩이에 빠진 것을 보상해 줌

 5) 소가 소를 받아 죽이면, 산 것의 값을 반으로 나누어 가짐.

 6) 관리소홀로 생긴 것은 서로 바꿈

1. 도둑질 한 것에 대한 배상

2. 자기 짐승이 다른 사람의 밭의 음식을 먹었을 경우의 배상: 자기 밭은 가장 좋은 것으로 배상해야 한다.

3. 불을 내어 손해를 입혔을 경우 배상

4. 이웃에게 맡긴 것을 도둑맞았을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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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처녀를 꾀어 동침한 자에 대한 책임

6. 무당은 살려두지 말라.

7. 짐승과 행음하는 자는 반드시 죽이라.

8. 다른 신에게 제사 드리는 자도 멸하라.

9. 이방 나그네를 압제하지 말라.

10. 고아와 과부를 해롭게 하지 말라.

11. 가난한 자에게 꾸어준 돈에 대해서는 채권자처럼 하지 말고 이자를 받지 말라.

12. 이웃의 옷을 전당 잡았다면 해가 지기 전에 그에게 돌려주라.

 

* 가난한 자와 고아와 과부가 하나님께 부르짖으면 하나님은 그들의 호소를 들어주시는 분이시다. 하나님은 자비로운 분이시다.


13. 재판장을 모독하지 말고, 지도자를 저주하지 말라.

14. 첫 소출(농산물이든 가축이든)은 하나님께 드리는 것을 아까워하지 말고, 네 자식들도 그리하라.

15. 너는 거룩한 사람이 될지니, 들에서 짐승에게 찢긴 동물의 고기는 먹지 말라.

출 23장. 공평/안식일/절기/기타, 땅의 정복

출 24장. 여호와와 이스라엘 간 언약체결


1. 다수를 따라 악을 행하지 말라. 가난한 자의 송사라고 편벽되게 두둔하지 말라.

2. 원수의 일이라도 공정하게 자비롭게 행동하라.

3. 가난한 자의 송사라고 굽게 하지 말라.

4. 뇌물을 받지 말라.

5. 이방 나그네를 압제하지 말라.(너는 나그게의 상황을 잘 알지 않는가)

-----------

6. 일곱째 해에는 땅을 묵혀두어서 가난한 자들이 먹도록 하고, 짐승들이 먹게하라.

7. 엿세간 일하고 일곱째 날에 쉬라(가축도 여종의 자식도 나그네도 숨을 돌리리라)

----------

8.모든 남자는  매년 세 번의 절기를 지키라.

 1) 무교병의 절기를 지키라: 애굽에서 나옴

 2) 맥추절을 지키라: 첫 열매를 거둠

 3) 수장절을 지키라: 열매를 저장함.

---------

9. 네 제물의 피를 유교병과 함께 드리지 말며,  내 절기 제물의 기름을 아침까지 두지말라.

10. 토지 소산 중 가장 좋은 것을 가져다가 여호와께 드림.

11. 염소 새끼를 그 어미의 젖으로 삶지말라

--------

12. 내가 네 앞서 나의 사자를 보낼테니, 너는 그곳에 가서 그들의 신을 경배하지 말고, 행위를 본받지 말고 하나님만 섬기면 평강하게 될 것이다. 내가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낼 것이다.

13. 그런데 그들을 조금씩 쫓아낼 것이다. 너희가 기업을 얻어가면서 확장되도록 할 것이다. 왜냐하면 미리 그들을 쫓아내면 그 땅이 황폐하게 되어 짐승들의 땅이 되기에.

14. 그들의 신과 언약하지 말고, 섬기지 말라. 그러면 너희의 올무가 될 것이다.

1. 모세가 시내산에서 받은 내용을 기록하여 내려옴

2. 산 아래에 제단을 쌓고, 열두 기둥을 세우고 소로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다.

3. 모세가 피를 반은 제단에 뿌리고,

4. 언약서를 백성들에게 낭독하매 백성들은 모든 말씀을 준행하겠다고 고백함.

5. 나머지 반은 백성에게 뿌렸다.

--------

6. 모세와 아론과 아답과 아비후와 이스라엘 장로 70인이 올라가서 거기서 하나님을 뵙고 먹고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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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모세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여호수아와 함께 하나님의 산으로 올라갔다.

8. 장로들에게는 아론과 훌이 함께 할 것을 말하고는 모세는 산에 올랐다.

9. 모세가 올라가니 구름이 산 위에 머무르고, 6일이 지나 일곱째 날이 되자 하나님께서 구름사이에서 모세를 불렀다.

10. 산 위에 임한 여호와의 영광이 이스라엘 자손에게는 맹렬한 불과 같이 보였다.

11. 모세는 40일을 산에 있었다.



[본문을 통해서 보는 핵심 내용]


1.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서로 함께 살게 될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한 규정(법을 주신 것)

2. 법의 종류에는 종교(신앙), 폭행, 살인, 종, 손해배상, 도덕(성,약자), 재판의 공정성, 절기

3. 여호와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들 사이의 언약식(피의 언약, 제단에 피를 뿌리고, 백성들에게 피를 뿌림)

4. 가나안의 백성들은 조금씩 좇아내실 것이다. 이스라엘의 기업의 확장과 함께 점차적으로. 가나안의 정복은 점진적인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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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20-24장) 정리: 


정리하면서 새롭게 발견한 내용_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가나안 땅을 정복하게 하실 때 처음부터 그들을 단숨에 내보내실 생각이 아니셨다는 것이다. 가나안을 먼저 빈집으로 만드시고 이스라엘에게 그 안으로 들어가도록 하시려는 계획이 아니라, 오히려 가나안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이스라엘이 들어가 이스라엘이 스스로 그 땅을 기업으로 얻을 수 있게 하시어, 이스라엘이 강건해 지는 것과 보조를 맞추어 그들을 조금씩 쫓아내려고 하셨다는 것이다.(출 23:28-30) 기계적으로 그 땅을 주신다는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이 그 땅을 정복할만한 힘과 능력이 커가는 것을 보면서 그 약속을 이루시겠다는 것이 하나님이 약속을 성취하는 방식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버드나 서울대학에 입학시키도록 하는게 목표가 아니다. 하나님의 목표는 우리가 하버드에 들어가거나 서울대에 들어갈 수 있는 실력을 키우길 원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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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40년은 성경 내용을 축적하는데 관심을 집중하려고 합니다.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을 정리하고, 처음부터 체계적으로 축적하여 내용도 충실하고, 전달하는 것도 효과적이고, 성도들에게 필요한 방식으로 준비한다. 티블로그는 창고면서, 공장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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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성경개관 준비자료7_모세3(16-19장)


16장. 광야의 양식을 먹는 방법에 대해

(엘림 -> 신 광야)

17장. 광야에서의 물 문제 / 전쟁 문제까지

(신 광야 -> 르비딤)

18장. 장인 이드로의 등장 / 조직 문제 해결

19장. 시내 산의 하나님 / 대리자 모세,아론

(르비딤 -> 시내 광야/시내 산)

1. 이스라엘 백성들이 엘림을 떠나 신 광야에 왔을 때(두달 반쯤 지나서) 온 회중이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였다.

2. 애굽에 있을 때에는 배불리 먹었는데, 너희가 우리를 인도하여 내어서 우리로 죽게하려는가?

3. 그 때에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여 하늘에서 양식을 매일 아침 저녁으로 내려 줄 것을 약속하심. 그리고 그것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율법을 지키는가 그렇지 않을가를 시험하겠다고 하심.

4. 한 사람당 한 오멜씩의 분량씩 거두어 감으로 남음도 없고, 부족함도 없었다.

5. 다음날까지 남겨두지 말라는 명령에도 불구하고, 모세의 말에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들이 있었다.

6. 안식일을 위해서는 6일째에 갑절의 양식을 가지고 갈 수 있도록 했지만, 어떤 사람들은 안식일에도 거두러 나오는 사람들이 있었다. 여호와는 이들이 어느때까지 나의 율법을 지키지 아니하는가를 지적하신다.


 * 아직 안식일 율법이 주어지기 전이나, 안식일 율법이 있는 것을 전제하여 이스라엘의 행동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한다.


7.모세는 아론에게 지시하여 만나 한 오멜을 항아리에 간직하여 여호와 앞에 두어 대대로 간수하도록 지시했다.

8. 이 만나를 이스라엘은 40년 동안 먹었고, 가나안에 이르렀을 때까지 먹었다.

1.신광야에서 르비딤에 장막을 침

2. 마실 물이 없으므로 백성들이 불평함. 애굽에서 우리를 불러내어 이곳에서 목말라 죽게 하려는가! 모세를 죽일기세.

3.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스라엘 장로들과 함께 지팡이를 손에 잡고 호렙 산에 있는 바위를 치라고 말씀하심.

4. 모세가 이스라엘 장로들과 그대로 순종하매, 그 반석에서 물이 나왔다.

5. 이곳 이름이 그래서 므리바가 되었는데, 므리바는 <이스라엘 자손이 다투었다>는 것을 의미했다. 또한 이스라엘은 <여호와를 시험하여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신가 안 계신가를 확인하고자 했다.


 * 므리바 물 사건은 신 광야에서 음식이 없어서 불평했던 것과 유사한 부분이 있지만, 또한 다른 부분도 있다. 므리바 물 사건은 좀 더 공격적이었다.(모세를 죽일기세) 또한 적극적으로 여호와 하나님을 시험하고자 하는 마음도 같이 포함되어 있었던 것이다. 하나님의 약속(함께 하심)에 대한 불신 속에서 진행된 사건이라 볼 수 있다.


6. 그 때에 르비딤에서 아말렉이 와서 싸움이 일어나게 되었다.

7. 모세는 여호수아에게 사람들을 선별하여 아말렉과 싸우라고 하고, 자신은 지팡이를 잡고 산 꼭대기에 설 것을 말함.

8. 모세가 손을 들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김으로 모세의 옆에 있던 아론과 훌이 모세의 손을 붙들어 주었다.

9. 여호수아가 아말렉을 쳐서 이김.

10. 여호와께서 이것을 책에 기록하여 기념하게 하라고 하셨다.

11. 모세는 제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 닛시라고 했다.

12. 여호와와 아말렉이 대대로 싸우리라 함.

1. 미디안 제사장이었던 모세의 장인 이드로가 모세의 가족들을 데리고 모세를 찾아왔다.

2. 모세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바로와 애굽에서 한 일과 길에서 당한 고난과 여호와께서 그들을 구원하신 일을 다 장인에게 말하였다.(8절)

 * 광야의 과정 속에서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에 대한 찬양도 반영되어 있다


3. 장인 이드로는 그 이야기를 다 듣고는 기뻐하며 여호와 하나님을 찬송하며, 여호와는 모든 신보다 크시다는 것을 찬송하게 된다.

4. 모세의 장인 이드로가 번제물과 희생제물을 하나님께 가져왔고, 아론과 장로들이 함께 와서 모세의 장인과 함께 하나님 앞에서 떡을 먹었다.(12절)


* 미디안 제사장인 이드로를 통해서 여호와 하나님이 모든 신보다 크신 신이라는 것을 고백하게 끔 한다. 이드로도 여호아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므로 그의 고백이 진실됨을 보여준다.


5. 장인 이드로는 모세가 하루 종일 백성의 일을 처리하는 것을 보고 지혜로운 방법을 제안하게 됨

6. 혼자 이일을 다 하는 것은 네게 너무 중한 일이다. 온전히 할 수 없게 될 것이다.

7. 백성 가운데 능력있는 사람들을 세우라.

 1) 하나님을 두려워하며(경건)

 2) 진실하며 불의한 이익을 미워하는 자(의로운 자)


8. 위와 같은 자격을 가진 자 중 천부장과 백부장 오십부장과 십부장을 세워 재판하라.

9. 큰 일은 네가 스스로 하되, 작은 일은 그들이 재판하게 하라.

10. 모세는 장인의 말을 받아들여 그대로 사람을 세웠다.

11. 모세는 장인 이드로를 보냈다.


* 장인 이드로의 등장과 더불어 그가 모세의 큰 문제 하나를 해결해주고 간다. 그것은 백성을 다스리는 지혜를 얻은 것이다. 이드로의 제안은 모세에게 받아들여졌고, 그 이후 이스라엘의 조직에 반영되었다.

1. 이스라엘 백성이 삼개월만에 시내 광야에 이르게 되었다. 거기서 장막을 쳤다.

2. 여호와께서 모세를 산에서 불러 말씀하셨다.(1차)

 1) 내가 너를 독수리 날개로 업어 내게로 인도하였음을 너희가 보았다.(출애굽)

 2)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1) 너희는 모든 민족중 내 소유가 된다.

  (2)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됨

  (3) 너희는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3. 이 말을 백성들에게 전하자 백성들은 일제히 그 말씀대로 순종할 것을 고백함.


3. 모세가 이 고백을 여호와께 전하니, 여호와는 삼일 후에 이 백성을 만나기 위해서 빽빽한 구름 사이에 임할 것이니 백성들을 성결하게 할 것을 명령하신다. 또한 함부로 산을 침범하지 못하도록 지시하신다.(침범하는 자는 반드시 죽는다.)


모세는 내려가서 백성들에게 그와 같은 지시를 한다.(구체적으로 여인과 가까이 하지 말것도 언급한다.)_2차


4. 셋째 날이 되자 하나님이 우레와 번개와 빽빽한 구름 가운데서 말씀하시니 백성들이 다 떨었다. 모세는 백성들 앞에서 하나님을 맞기 위해 나섰다. 하나님은 모세를 산 위 로 부르셨다. (3차)

 1) 백성들이 나를 보려고 하다가 죽을 것이 염려되니 제사장들에게 몸을 성결하게 하라 함.

 2) 너는 내려가서 아론 하고만 함께 올라오고 제사장들과 백성들에게는 여호와께로 올라오지 못하게 하라. 내가 그들을 칠까 걱정한다.

 3) 모세가 백성에게 내려가서 그들에게 알림.


 * 제사장이 언급됨: 제사장은 시내 산에서 하나님께 언급하신 이후에 나오는 직분인데, 먼저 언급되고 있다.


 * 시내 산에서 제사장으로 산에 오르지 못하게 하는 경계를 두게 하고 그것을 넘으면 죽을 것을 염려하시는 모습은 에덴에서 쫓겨난 아담과 하와의 형편을 생각나게 한다 / 다른 백성들은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것이 불가능했지만, 모세와 아론은 하나님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


[본문의 내용을 통해서 나오는 생각들]


1. 홍해를 넘은 후 시내 산에 이르기까지 음식문제, 물 문제, 조직의 운영 문제에 대해서 다룬다. 음식 문제는 하나님께서 직접적으로 매일 역사하시고, 물 문제는 하나님의 대행자인 모세를 통해서 일하시고, 조직의 문제는 모세의 장인 이드로를 통해서 지혜를 주신다. 또 하나의 문제, 전쟁의 문제에 대해서는 모세의 중보를 통해서 승리하게 됨을 보여준다. 이런 대표적인 케이스를 거쳐서 시내산에 이르게 되고, 그곳에서 하나님은 언약에 대해서 신실하신 하나님임을 확인하시게 된다.


2.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을 통해서 인정받으시기 보다는 자기 백성들이 아닌 자들을 통해서 인정받으신다. 하나님은 애굽을 통해서(물론, 애굽을 징벌하는 것을 통해) 하나님이 다른 신보다 크신 분임을 증명하셨다. 또한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를 통해서 여호와 하나님은 모든 신 위에 큰 신이라는 인정을 받으신다.(18:11) 여호와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들을 향해서 하신 일에 대해서 주변 사람들이 들으면, 그들은 그 하나님의 위대함을 곧 인정한다. 그러나 하나님이 구원을 베푸신 그 백성들에게는 끊임없이 의심을 받으신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음식 문제에서도, 물 문제에서도 계속해서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의심했다. (하나님은 그런 자기 백성들에게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것을 통해서 자기 백성들에게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드러내시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그 사실을 드러내신다. 그럼에도 끊임없이 불신하고 인정하지 않는 자들은 이스라엘 가운데에서도 이방인 가운데서도 있다.)


3. 시내산에서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만나시겠다고 말씀하시면서도 직접적으로 만나지 못하시고, 오히려 정결할 것에 대해서 요구하시면서도 혹 그들을 죽일까 하는 염려 속에서 그들이 여호와의 산에 올라오지 못하게 하는 장면을 보면서는 화염검으로 에덴 동산에 들어오는 것을 막으려 했던 모습을 연상케 한다. 타락한 아담과 하와는 수치를 가리려는 노력을 함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다시 에덴으로 돌아갈 수 없게 된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산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올라갈 수 없다. 다만, 모세와 아론 만을 부르시고 그들만이 하나님 앞에 도달할 수 있게 된다. 모세와 아론은  하나님 앞에서 인간을 중재하는 사람들이다. 모세는 선지자로서 하향적인 존재라면, 아론은 제사장으로서 상향적인 존재다. 오직 하나님과 인간의 중재자인 모세와 아론 만이 이 둘 사이를 오고 갈 수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은 존재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라는 것을 우리는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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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40년은 성경 내용을 축적하는데 관심을 집중하려고 합니다.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을 정리하고, 처음부터 체계적으로 축적하여 내용도 충실하고, 전달하는 것도 효과적이고, 성도들에게 필요한 방식으로 준비한다. 티블로그는 창고면서, 공장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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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개관 준비자료6_모세2(12-15장)


1. 하나님은 애굽의 장자뿐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의 장자의 생명도 원하셨다. 다만, 애굽에게는 그 장자의 생명을 직접 가져가셨고, 이스라엘에게는 대속하는 어떤 존재(어린 양)로 대신하셨다.(출 13장)


2. 홍해 사건은 이스라엘의 구원만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애굽에 대한 심판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물로 심판과 구원을 동시에 행하신 하나님의 홍수 사건(창 6장)과 연관성이 있어 보인다. 


3. 유월절은 이스라엘에게 있어서는 그 국가를 시작하는 날과 같은데(건국 기념일) 그 배경에는 압제와 포로됨에서의 해방과 역사적으로 깊이 연관되어 있다. 건국=해방 / 개천절=광복절/ 과 같은 독특한 상황이다. 이스라엘은 민중 봉기를 통해서 구원과 건국을 이룬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그의 조상(아브라함과 야곱 이삭)에게 했던 약속에 근거하여 그 언약을 신실하게 성취하시기 위한 과정에서 이루어진 신적 역사이다. 


출12장.유월절, 무교절, 애굽에서 쫓겨남.

출 13장. 무교절, 첫 아들의 대속, 광야길.

출 14장. 홍해를 건너다.물로 애굽을 심판함

출 15장. 미리암의 노래 / 마라에서의 규례

1. 유월절이 있는 달이 해의 첫 달이다.

2. 이 달 10일에 어린양을 각 가족대로 식구를 위해서 잡으라.(정해 놓으라)

 1) 식구가 적으면 이웃과 함께  양을 잡아라.

 2) 어린양은 흠 없고 일년 된 수컷으로 하되, 양이나 염소 중에서 취하라.

3. 그 양을 14일까지 간직하고 있다가, 14일 해질 때 그 양을 잡고, 그 피는 양을 먹는 집 좌우 문설주와 인방에 바르라.

4. 그 밤에 고기를 불에 구워 무교병과 쓴 나물과 아울러 먹되, 날 것으로나 삶아서는 먹지 말라.

5. 아침까지 남겨두지 말며 남은 것을 불사르라.

6. 그 음식을 먹는 방식은 급히 먹는 것인데, 허리 띠를 띠고, 신을 신고, 손에 지팡이를 잡고(급히 떠날 사람의 식사처럼) 먹으라.

7. 그 밤에 애굽 땅을 두루 다니며 모든 처음 난 것을 다 치고 심판할 것이다.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

8. 이 날을 기념하여 영원한 규례로 지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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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첫 날(14일) 집에서 누룩을 제거하라.

10. 첫 날(14일)부터 일곱째 날(21일)까지 유교병을 먹는 자는 끊어지리라.

11. 무교절에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었으니 영원한 규례로 삼아 지키라.

12. 첫 날(14일) 저녁부터 무교병을 먹을 것이요. 일곱째 날(21일) 저녁까지 무교병을 먹어야 한다.

13. 무교절 칠일 동안은 누룩이 집에서 발견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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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모세는 이스라엘 장로들을 불러 그들에게 유월절 규례를 알려주었다.

15. 자녀들이 이 예식이 무슨 뜻이냐 묻거든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에게 재앙을 내리실 때에 이스라엘 자손의 집을 넘으사 구원하셨느니라 하라 함.

16. 백성들은 물러가 그대로 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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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그 밤에 여호와께서 애굽의 모든 처음 난 것을 죽이셨다.

18. 바로는 모세와 아론을 불러서 너희 말대로 여호와를 섬기며, 양과 소도 데리고 갈것을 허락했다.

19. 백성들은 발교되지 않은 반죽 담은 그릇을 옷에 싸서 어깨에 메고갔다

20.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사람들에게 은금 패물과 의복을 얻어서 나올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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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그 날에 라암셋을 떠나 숙곳에 이른 자가 장정만 60만명이고 수많은 잡족과 양과 소와 심히 많은 가축이 있었다.

22. 이들은 급히 쫓겨났으므로, 아무 양식도 준비할 수 없었다.

23. 애굽에 거주한지 430년만에 나온 것.

24. 이 날에 여호와의 군대가 나왔으니, 이 날을 이스라엘 대대에 지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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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유월절은 이방인은 참여하지 못하고, 돈으로 산 종은 할례를 받은 후에 먹을 수 있다.

26. 거류인이나 타국 품꾼은 먹지 못한다.

27. 한 집에서 먹되 그 고기를 집 밖으로 내지 말고, 뼈를 꺽지 말아야 한다.

28. 거류하는 타국인이 유월절을 지키려고 하거든 먼저 남자는 할례를 받도록 해야 했다.

1.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사람이나 짐승을 막론하고 처음 난 것은 다 거룩히 구별하여 내게 돌리라. 이는 내 것이니라.

2. 너희가 아빕월에 나왔은 즉, 여호와께서 너희를 인도하실 가나안 땅에 이르거든 이 달을 지켜 예식을 행하라.

3. 7일동안 무교병을 먹고, 일곱째 날에는 여호와께 절기를 지키라.

4. 그 기간 중에는 네 땅에서 유교병을 내게 보이게 하지 말라.

5. 그 날에 이 예식을 통해 네 아들에게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해서 하신 일이 무엇인지를  말하고, 이것으로 네 손에 기호와 네 미간에 표를 삼아 여호와의 율법이 네 입에 있게 하라.


------


6. 너는 태에서 처음 난 모든 것과 네 가축의 태에서 처음 난 것을 다 구별하여 여호와께 돌리라. 수컷은 여호와의 것이니라.

7. 나귀의 첫 새끼는 어린 양으로 대속할 것. 만약 그렇지 아니하면 그 목을 꺾을 것이며, 네 아들 중 처음 난 모든 자는 대속할지니라.

8.후일에 네 아들이 어찌하여 이렇게 하느냐고 물으면, 하나님이 큰 권능으로 우리를 애굽에서 구원하실 때 애굽의 모든 장자는 다 죽이셨는데, 우리의 태에서 처음 난 모든 수컷들은 여호와께 제사를 드려서 대속해야 함을 말씀하심.

9. 이것이 네 손의 기호와 네 미간의 표가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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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블레셋의 길로 인도하지 않았다. 그들과 전쟁하게 되면 애굽으로 돌이킬 것에 대해서 염려하셨다.

11.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광야 길로 돌려 인도하셨다.

12. 이스라엘 자손은 요셉의 유골을 가지고 나왔다. 그것은 요셉의 유언을 따른 것이고 그 내용을 이스라엘은 기억하고 있었다.

13. 그들은 라암셋->숙곳->에담

하나님께서 그들 앞에 가시며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그들에게 비추사 낮이나 밤이나 진행했다.

14. 구름 기둥과 불 기둥이 백성 앞에서 떠나지 아니했다.

1. 여호와께서는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여 바로로 하여금 이스라엘을 추적하게 함

2. 하나님은 이로 인하여 애굽 사람들이 여호와를 하나님인 줄로 하게 하시리라 말씀하심.

3. 바로는 선발된 병거 600대와 애굽의 모든 병거를 동원하여 지휘관들을 거느렸다.

4. 이스라엘이 장막을 친 곳까지 바로의 병거들이 이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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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스라엘은 두려움 속에서 모세를 향해서 자신들을 광야에서 죽게 하려고 데리고 나왔느냐고 따졌다.

6. 모세는 두려워하지 말것을 말하며, 오히려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해서 하실 구원을 볼 것을 말한다.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실 것을 말씀한다.

7. 여호와는 모세에게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갈라지게 할 것을 말씀하시고, 이스라엘로 그 갈라진 땅으로 건너갈 것을 말씀하신다.

8. 바로의 군대는 이스라엘을 쫓아갈 것인데, 그로 인해 영광을 얻게 되어 애굽 사람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게 될 것임을 말씀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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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이스라엘 앞서 가던 구름은 뒤로 가서 애굽의 군대 진영을 어둡게 하여 가까이 옴을 막고, 그 사이에 홍해가 바람을 통해 갈라지게 하신다.

10. 갈라진 사이로 이스라엘은 건너가고, 애굽은 뒤늦게 이스라엘을 쫓아 홍해를 건넌다.

11. 하나님이 애굽 군대로 혼란스럽게 한다는 것을 눈치챈 애굽 군대는 퇴각하려고 하지만 다시 닫혀진 홍해에 의해서 모두 익사하고 만다.

12. 하나님은 이 날에 이스라엘을 애굽 사람의 손에서 구원하시매 이스라엘이 바닷가에서 애굽 사람들이 죽어 있는 것을 보았다.


 * 창 6장의 홍해 사건과 유사하지 않은가? 물로 이스라엘의 대적자들을 모두 심판하신 사건으로 기록된다.이스라엘은 홍해를 마른 땅을 건너듯 건너 생명을 얻고, 애굽은 물로 심판을 받게 된다.  

1. 애굽의 군대가 홍해에서 심판을 받게 된 것으로 인해 노래하는 미리암.


2. (4절) 그가 바로의 병거와 그의 군대를 바다에 던지시니 최고의 지휘관들이 홍해에 잠겼고 (5절) 깊은 물이 그들을 덮으니 그들이 돌처럼 깊음 속에 가라앉았도다.


3. (13절) 주의 인자하심으로 주께서 구속하신 백성을 인도하시되 주의 힘으로 그들을 주의 거룩한 처소에 들어가게 하시나이다.


4. (14절) 여러 나라가 듣고 떨며 블레셋 주민이 두려움에 사로잡히며, 에돔 두령들이 놀라고 모압 영웅이 떨림에 잡히며 가나안 주민이 다 낙담하나이다. 놀람과 두려움이 그들에게 임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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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모세가 이스라엘을 인도하여 수르 광야에 이르렀는데, 그곳에서 사흘동안 물을 얻지 못하였다.

6. 그러는 중에 마라에 이르렀는데, 그곳의 물은 써서 마시지 못함으로 백성들의 원망이 매우 컸다.

7. 모세가 여호와께 기도했더니 여호와께서 한 나무를 가리켜 물에 던지니 물이 달게 되었다.

8. 여호와는 거기서 그들을 위하여 법도와 율례를 정하고 그들에게 시험하셨다. 너희가 여호와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의 를 행하여 내 계명에 순종하면 애굽 사람들에게 내린 모든 질병을 너희들에게 내리지 않겠다. 나는 치료하는 하나님이다

9. 그들이 엘림에 이르고 거기 물 샘 열둘과 종려나무 일흔 그루가 있어서 그곳에서 장막을 쳤다.



[본문 내용에서의 핵심적인 메시지]


1. 유월절과 무교절의 기원과 절기를 지키는 방법 그리고 그것을 대대로 지켜야 하는 근거에 대한 역사적 배경


2. 유월절은 이스라엘에게 있어서 역사의 첫 시작을 알리는 날이다.(건국의 개념과 같은) 이스라엘은 건국의 개념 속에 압제와 박해라는 상황으로부터의 탈출(출애굽)이 기본적으로 설정되어 있다. 그리고 그것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내신 분은 여호와 하나님이며, 인간의 편에서 그 구체적인 리더십을 발휘한 사람은 모세가 된다.


3. 홍해에서 수장된 애굽 군대의 장면은 이와 같은 이스라엘 백성의 탈출을 막는 자들에게 행하는 하니님의 심판이면서도 동시에, 약속의 땅을 향해 가는 과정 속에서 주변 국들에게는 두려움을 주는 사건이다.(15:13-16)


4. 애굽의 장자들을 모두 죽인 심판의 사건은, 이스라엘의 장자들에게는 대속을 요구하시는 것으로 이어진다.(13장) 이것은 대속의 개념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게 된다. 이를 생각해 보면, 하나님은 애굽을 포함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까지 장자들의 생명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애굽의 장자들은 여호와께서 밤에 직접적으로 죽이고, 이스라엘의 장자들은 어떤 동물(어린 양이 아니겠는가? 어린 양을 유월절 음식으로 잡으니...)의 대속으로 그 자신의 죽음을 대신한다.


모든 인류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임한다. 애굽의 장자 뿐 아니라 이스라엘의 장자까지도. 심지어 가축의 첫 새끼까지도 모두. 다만,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대속하는 어떤 존재(구약에서는 제물이었으나, 신약에서는 예수 그리스도)가 있었다는 것을 유월절 사건부터 성경은 언급하고 있는 것이다.


5. 홍해 사건과 홍수 사건(창6장)의 겹쳐 보인다. 홍수 사건은 전체 중에서 자기 백성을 구별하여 구원한 사건이다. 그리고 그 구원에는 전체를 심판하시는 내용이 기반으로 되어 있다. 홍해 사건도 마찬가지다. 구별된 자기 백성(언약에 따라서)은 물 가운데서 구원받게 하시고, 당시 하나님의 백성들을 죽이려 했던 애굽의 군인들은 물에 몰살 당하고 만다. 출애굽기는 이들의 심판에 대해서도 주목해서 강조하고 있다.(신약에서 홍해 사건을 세례와 연관지어 설명하고 있는데, 이 또한 구원이 물과 연관되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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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40년은 성경 내용을 축적하는데 관심을 집중하려고 합니다.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을 정리하고, 처음부터 체계적으로 축적하여 내용도 충실하고, 전달하는 것도 효과적이고, 성도들에게 필요한 방식으로 준비한다. 티블로그는 창고면서, 공장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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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개관 준비자료5_모세1(출 1-11장)



출 1장. 이스라엘 민족 지도자의 탄생

출 2장. 모세의 탄생과 지도자로서의 준비

출 3장. 모세를 부르심, 모세를 통한 약속

출 4장. 모세에게 하나님의 지팡이를 줌

1. 야곱에게서 나왔고, 요셉으로 인해 애굽에 거주하게 된 이스라엘 백성들이 생육하고 번성하여 온 땅에 가득하게 되었다.(7절)

2. 애굽의 왕이 이들의 강성함을 두려워하여 감독들을 세워 무거운 짐을 지우고 괴롭게 하였으나, 이들은 더욱 번성하였다. 이로 인해 애굽은 더 어려운 일로 이들을 괴롭게 했다.

3. 애굽 왕이 히브리 산파를 조종하여 이스라엘의 새로 태어난 아들들을 죽이고자 했으나, 산파들이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뜻대로 되지 않았다. 여호와께서 이 산파들을 축복하셨다.

4. 그러자 바로는 모든 백성에게 명령하여 아들을 낳으면, 나일강에 던지라고 명령하기에 이르른다.

1. 레위 출신 부모로부터 태어난 아들도 결국은 나일강에 버려지는데, 어머니는 갈대상자에 역청과 나무 진을 칠해서 나일 강가에 둔다.

 * 노아의 방주가 연상된다.(역청으로 그 안과 밖을 칠하도록 함. 창 6:14)


2. 그 갈대상자를 애굽의 공주가 발견하고, 그 아이의 누이는 자신의 어미를 젖 먹이는 자로 소개한다. 그 아이는  그렇게 자라 애굽 공주의 아들이 된다. 그 이름은 모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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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 모세가 자기 민족, 히브리인을 위하다가 애굽 사람을 죽였고 자기 민족으로부터도 인정을 받지 못하자 미디안으로 도망쳐 타국의 나그네가 됨.

4. 그 이후 이스라엘은 더 큰 노동에 고통당했고, 하나님은 그들의 고통 소리에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세운 언약을 기억하여 그들을 기억하여 돌보셨다.

1. 모세가 양을 치다가 호렙 산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음.(하나님은 이미 이스라엘을 조상때부터 알고 계셨고, 지금 큰 고통 가운데 있다는 것도 알고계셨다.)

2. 하나님은 네가 네 민족을 이끌고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게 될 것임을, 하나님이 모세를 보낸 증거로 말씀하심.

3. 하나님은 자신을 스스로 있는 자라고 소개하셨다.

 * 아브라함, 이삭, 야곱/요셉과 함께 하셨던 그 여호와 하나님임을 강조하심.

4. 너희 민조들의 장로들에게는 너희 조상의 하나님이 너희가 당하는 일을 보아서, 너희를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인도할 것이라고 하라.

5. 애굽의 왕에게는 우리의  하나님이 임하셔서 우리가 제사드리러 사흘쯤 광야로 가도록 허락을 요구하라. 그러나 하나님의 강한 손으로 치기 전에는 허락하지 않을 것이다.

6. 너희가 빈손으로 나오진 않을 것이다.

1. 모세가 하나님의 보냄을 받았다는 것을 증명해주는 사건(지팡이를 뱀으로, 손에 나병이 생긴 것)

2. 모세가 자신이 말에 둔한 자임을 핑계대자 모세의 형을 붙여 준다고하며, 책망하심. 지팡이로 이적을 행하라고 말씀하심.

3. 모세가 장인 이드로의 허락을 받아 가족을 데리고 애굽으로 갔다.

 * 바로가 이스라엘을 보내주지 않을텐데,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장자로 만약 하나님의 장자를 보내주지 않으면 너의 장자를 죽일 것을 경고하라고 하심.

4. 모세가 죽임을 당할 뻔 한 상황에서 아내 십보라의 행위(할례)로 말미암아 죽음을 면함.

5. 하나님은 아론을 준비하여 모세를 하나님의 산에서 만나도록 인도하심.

6. 모세와 아론은 이스라엘 자손들과 장로들을 모아 여호와의 말씀을 전하고 그 앞에서 기적을 행하이, 백성들이 믿고 하나님께 경배했다.

출 5장. 바로가 이스라엘을 더 괴롭게 함.

출 6장. 언약을 성취하시는 여호와로 드러냄

출 7장. 바로가 완악함으로 하나님의 능력이 부각됨

출 8장. 본격적인 재앙: 개구리, 이, 파리

1. 모세는 바로를 찾아가 히브리인의 하나님께서 나타나셨은 즉, 광야로 사흘길즘 가서 제사드리고 올 것을 요청. 이것을 거절하면 하나님이 애굽을 전염병이나 칼로 칠까 두렵다고 함

2. 애굽 왕 바로는 모세의 요구를 일을 쉬고자 하는 태도로 보고, 이스라엘에게 자신들이 쓸 짚을 스스로 구하고 전과 동일한 벽돌을 만들어 내라고요구함.

3. 이스라엘 백성들은 오히려 생각하지 못한 바로의 태도에 고통스러워하며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게 된다.

4. 모세는 이와 같은 상황으로 인해 하나님께 왜 자신을 보내어 자기 백성을 더 고통스럽게 했느냐고 원망하게 된다.

1. 여호와 하나님은 비로소 모세에게 자신이 바로에게 행하는 일을 네가 보리라 약속하시며 결국 여호와의 능력으로 인해 너희를 그 땅에서 쫓아내게 될 것이라 함.

2. 하나님께서 족장들에게는 전능하신 하나님으로만 나타나셨는데, 이제 모세에게는 여호와로 나타내신다. 이는 하나님께서 그 백성에게 한 언약을 기억하시고 백성들을 고난에서 속량하시는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게 하기 위함이다.(2-9절)

3.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애굽땅에서 인도하시기 위해서 아론과 모세를 택하셨고 보내셨다.

4. 모세와 아론의 조상에 대한 언급(족보)

1. 여호와께서 모세를 신과 같게 하시고, 아론은 대언자가 되게 하시겠다고 함.

2. 바로가 완악하게 나올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은 더욱 많은 이적을 행하고, 그래도 말을 듣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큰 심판으로 내 백성을 인도해 내시리라.(모세 80세, 아론 8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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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바로 앞에서 이적을 행하심: 바로와 그 신하에게 지팡이를 던지니 그것이 뱀이됨. 애굽의 마술사도 그와 같은 능력을 행하나, 아론의 지팡이가 그들의 지팡이를 삼킴.

4. 바로의 마음이 하나님의 말씀처럼 완악하여 이스라엘을 보내지 않음.

5. 애굽의 물을 피가 되게 하였지만, 애굽의 술사들도 그와 같이 행하므로 바로그 일에 관심을 가지지 아니함.

1. 바로가 거절하면 개구리를 보낼 것이라고 경고했음에도 불구하고 바로는 모세의 요청을 거절했다. 애굽의 요술사들도 그와 같은 일을 행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7절)

2. 그러나 애굽의 요술사들은 개구리를 떠나보내게 하지는 못했다.

3. 결국 바로는 모세에게 개구리가 나일강에만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하고, 모세와 아론이 바로를 떠나 여호와께 간구하매 모세의 말대로 개구리가 집과 마당과 밭에서 나와 죽었다.

4. 바로가 숨을 쉴 수 있게 되자, 그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여 그들의 말을 듣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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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아론이 지팡이로 티끌을 치매 티클이 이가 되어 사람과 가축에게 생겼다.

6. 애굽의 요술사들은 이것은 할 수 없었고, 이것은 하나님의 권능이라고 오히려 바로에게 고했지만, 바로는 그들의 말도 듣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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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파리 떼로 애굽을 심판하시는데, 이번에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사는 고센은 구별하여 재앙이 없게 하셨다.

8. 바로는 이 땅에서 제사를 지내라고 했지만, 모세는 부당하다고 하고 광야로 가서 하겠다고 말함. 결국 그것을 허락하고 파리 떼를 제거해 달라고 요청함.

9. 모세가 기도하여 파리 떼를 없애지만, 바로의 마음은 완강하여 보내지 않음.

출9장. 재앙: 돌림병, 악성 종기, 우박

출 10장. 재앙: 메뚜기, 어둠,

출 11장. 마지막 재앙에 대한 경고


1. 애굽의 가축에게는 돌림병이 걸려 죽게 하고 이스라엘 자손에게 속한 것은 하나도 죽지 않게 하는 재앙을 내리심

2. 바로가 이스라엘 사람들의 가죽은 죽지 않았다는 것을 알면서도, 마음이 완강하여 백성을 보내지 아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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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화덕의 재로 하늘에 날려 악성 종기가 온 애굽땅에 생기게 하심

4. 요술사들조차 악성 종기로 고통받았으나 바로는 마음을 완악하게 하여 말을 듣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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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하나님이 무거운 우박으로 가축과 농산물을 심판할 것을 경고함.

6. 애굽의 신하 중 일부가 여호와의 말씀을 두려워하여 가축을 집으로 피하여 들인 사람들도 있었다.

7. 이스라엘이 있는 고센 땅에는 우박이 없었다.

8. 이 사건을 통해 세상이 여호와께 속한 줄을 바로에게 알게하려 하심. 그러나 재앙이 지나가자 다시 마음이 완악해짐.

1. 바로가 이렇게 완악하게 나오도록 함은 여호와께서 애굽에서 행한 것을 네 아들과 네 자손의 귀에 전하기 위함이다.

2. 바로에게 찾아가 이스라엘을 보내지 않으면 메뚜기가 모든 것을 먹어 치울 것이라고 경고함

3. 바로의 신하들이 바로에게 다급하여 요청한다. 보내도록 하라고.

4. 바로는 장정만 보내는 것으로 조건을 제시하지만, 모세는 이를 거절하고 결국 메뚜기 재앙은 시작된다.(어린 자녀 포함)

5. 바로의 항복으로 메뚜기는 제거되지만, 바로는 다시 마음이 완악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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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하나님께서 애굽 땅 위에 흑암을 두고 이스라엘 거주하는 곳에는 빛이 있었다.

 * 빛이 있는 곳과 어둠이 있는 곳으로 구별됨(창 1장)


7. 바로는 모세에게 장정과 어린 자식들은 데리고 가지만 양과 소는 두고 가라고 조건을 제시함.

8. 모세는 하나님께서 어떤 제물을 드려야할지 알 수 없으므로 모든 가축을 데리고 가야 한다고 답함.(양과 소 포함)

9. 바로가 완악하여 보내기를 기뻐하지 않음

10. 바로가 다시 얼굴을 보는 날에는 죽이리라 협박하고 모세도 다시 볼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함.

1. 애굽이 거역할 수 없는 재앙을 내릴 것을 말씀하심.

2.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 사람들에게 은금 패물을 구하게 하라고 말씀하심.

3. 하나님께서 밤에 애굽으로 들어가셔서 왕의 장자로부터 몸 종의 장자와 모든 가축의 처음 난 것까지 모두 죽일 것을 말씀하신다.

4. 애굽의 왕이 너희에게 절하며 나가라고 한 후에야 너희들이 나올 것이라고 말씀한다.

5. 이야기를 들은 바로는 심히 노했고, 바로의 마음은 완악하여 이스라엘 자손을 그 나라에서 보내지 않았다.




[본문 이야기 속에서 드러나는 큰 흐름]


1. 이전의 족장 이야기 속에서 나타나신 하나님(전능하신 하나님)과는 다른 개념 속에서 그 족장들을 통해서 형성된 민족에게 족장들과 맺은 언약을 성실하게 시행하는 여호와 하나님(6장)으로 자신을 계시하신다.


2. 애굽에 노예로 고통당하고 있는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위하여 세우신 지도자 모세와 아론은 모두 레위 출신의 자손이며, 그들이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되는 과정 속에는 하나님의 직접적인 부르심과 세우심이 있다는 것을 강조한다.


3. 모세와 아론이 바로에게 요청한 것은 하나님께서 자신들에게 나타나셔서 하나님께 제사를 지내도록 지시하셨다는 것이다. 그것을 행하기 위해서 광야로 사흘길을 들어가 제사를 지내도록 허락해 달라는 것이었다. 바로는 처음에는 모든 것을 거부하지만, 중간 재앙 이후부터는 광야가 아닌 <이 땅>에서 제사를 지내라고, <장정들>만 나가고 어린아이들은 두고 가라고, <사람들>만 가고 양과 소는 두고 가라고 조건을 두지만 모세는 이 모든 것을 거절한다.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는 애굽 땅에서는 안되고, 모든 백성(어린아이까지) 참여해야 하며, 반드시 제물이 되는 양과 소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는 것임을 알 수 있다.


4. 모세와 아론이 레위 출신이고, 여호와께 제사를 지내야 한다는 것을 표면적인 이유로 들고 있는데 이 모든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한 공동체를 이루게 될 때, 그 공동체는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는 것을 중심으로 하는 공동체임을 강조하는듯 하다. 그리고 그렇게 될 경우 그 중심 리더는 제사를 주관하는 레위인(제사장 포함)임이 분명할 것이다 .


5. 우리는 보통 출애굽의 지도자로 모세만 중심으로 생각하는데, 좀 더 면밀히 살펴보면 모세와 더불어 아론이 함께 부각되고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하나님께서 모세만 부른 것이 아니라, 아론도 함께 부른 지도자라는 사실을 성경은 명확하게 지적하고 있다.(6:26,27) 또한 성경은 모세를 향해서 신 같은 존재가 되게 하고, 아론에게는 모세의 대언자가 되게 하겠다고 말씀하시는데(7:1) 이는 어떻게 보면 모세는 하나님과 가까운 편에 있는 존재요 아론은 그 대언자로서 이스라엘 백성들과 하나님을 중재하는 사람이라 볼 수 있다.  아론이 최초의 제사장인 것을 통해서 볼 때도 그와 같은 추측은 가능하지 않은가 생각해 본다.


6. 하나님께서 9번째 재앙으로 애굽과 이스라엘 백성들을 어둠과 빛의 영역으로 나누신다. 그리고 그 어둠의 영역에 속해 있던 애굽의 장자들은 바로의 완악함으로 말미암아 왕의 장자부터 시종의 장자까지 그리고 모든 가축의 처음 난 것까지 모두 죽음이라는 심판을 당한다. 그러나 이러한 심판이 빛의 영역에 있던 이스라엘에게는 모두 피해가게 되는데, 그것은 하나님께서 애굽사람과 이스라엘 사람들을 구별하여 대우하셨기 때문이다.(11:7)


과거 창세기 6장은 어둠의 영역이었던 세상을 향해서는 하나님께서 홍수로 심판하셨다. 그러나 당대에 의인이었던(빛의 영역이었던)  노아와 그 가족들은 그 세상과 구별하여 구원하신다. 바로는 모든 이스라엘의 아들을 죽이려 했으나, 모세는 갈대 상자(역청으로 안밖으로 발라져 있다는 측면에서 노아의 방주와 유사한데) 속에서 구원을 받고, 그를 통해 하나님의 백성을 구원하는 구원자로 세우시는 모습을 보게 된다.


창세기 6장의 홍수 사건을 출애굽기에서 애굽의 모든 심판가운데 살아난 모세(그리고 이스라엘 백성)과 연관해서 설명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이 모든 사람들과 짐승들의 장자를 심판하시는 상황에서 구원하시는 것과 연과되어 설명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게 된다 .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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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40년은 성경 내용을 축적하는데 관심을 집중하려고 합니다.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을 정리하고, 처음부터 체계적으로 축적하여 내용도 충실하고, 전달하는 것도 효과적이고, 성도들에게 필요한 방식으로 준비한다. 티블로그는 창고면서, 공장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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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여호수아 12장] 여호수아를 설명하면서 언제나 모세가 함께 등장한다. 그것은 여호수아의 리더십을 평가할 때, 모세의 리더십을 빼서는 안된다는 것을 의미하며 모세와 여호수아는 하나의 패키지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모세 + 여호수아 -> 이스라엘에 참된 지도자>라는 공식을 만드는데, 공부 잘하는 학생은 그 공식을 통해서 나온 지도자가 <예수 그리스도>라는 것을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정리1.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간략하게 정리함]


1. 모세가 정복한 왕들(요단 동편에서 정복한 왕들)

  1) 요단 동편에서 이긴 왕들의 명단을 나열함

   (1) 시혼: 헤스본에 거주하던 아모리 족속의 왕_ 요단 남단을 지배하던 왕으로 추측(?)

   (2) 옥: 르바의 남은 족속으로서 아스다롯과 에드레이에 거주하던 바산의 왕_북단을 지배(?)

  2) 모세가 그 땅을 르우벤 사람과 갓 사람과 므낫세 반 지파에게 기업을 주었다.


2. 여호수아가 정복한 왕들(요단 이편에서 정복한 왕들)

  1) 정복한 성: 여리고, 아이, 예루살렘, 헤브론, 야르뭇, 라기스, 에글론, 게셀, 드빌, 게델, 호르마, 아랏, 립나, 아둘람, 막게다, 벧엘, 답부아, 헤벨, 아벡, 랏사론, 마돈, 하솔, 시므론 시론, 악삽, 다아낙, 므깃도, 게데스, 갈멜의 욕느암 왕, 길갈 돌의 높은 곳의 돌 왕, 길갈의 고임 왕, 드르사 왕(모두 31명의 왕) 



[정리2.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글을 다시 풀어서 쓰기]


대략적인 가나안 정복을 마치고 정복하여 승리한 성과 왕에 대한 정리를 한다. 가나안 정복의 승리는 모세를 통한 승리와 여호수아를 통한 승리로 나누어지는데, 모세는 요단 동편에서 시혼과 옥을 이겨 그 땅을 르우벤, 갓, 므낫세 반 지파에게 기업으로 주었다. 

여호수아는 요단 이편으로 건너와서 여리고로부터 시작해서 31개의 성읍을 정복하고, 31명의 왕을 죽였다. 



[정리3. 정리하면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메시지와 묵상들]


1. 가나안 정복은 모세와 여호수아와의 합작품


가나안 정복을 정리하면서, 요단 동편에서의 승리도 기록한다. 이는 여호수아 이전의 리더십인 모세도 가나안 정복을 함께 한 인물로 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모세는 요단을 건너기 전까지 상징적이고 결정적인 전쟁을 승리한다. 이것은 하나의 예표가 되어 가나안 사람들에게 두려움을 주는 효과가 있었다. 


여호수아는 요단을 건너, 모세를 통한 예비적 승리가 궁극적 승리의 예표였음을 확인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모든 전추에서의 승리를 가져왔고 가나안 31명의 왕을 죽이고 그 성을 차지하는 대승을 거두었다. 


모세는 가나안 정복의 기초를 놓았고, 여호수아는 정복을 완성시켰던 것이다. 여호수아의 기자는 가나안 정복을 단순히 여호수아 만의 승리로만 기록하고 있지 않고, 모세와의 합작품임을 드러내려고 하는 것처럼 보인다. 


2. 모세는 D-day, 여호수아는 V-day를 상징한다?


모세는 가나안 전쟁 승리의 기초를 마련한다. 여리고 성을 포함한 가나안 왕들은 모세를 통해서 이룬 역사, 즉 애굽의 바로를 대항해서 홍해를 건넌 것과 요단 동편에서 시혼과 옥을 상대로 승리한 것으로 인해 이미 두려워하고 있었다. 모세는 가나안 정복의 결정적인 승리를 예표하는 승리를 이미 거둔것이 아니겠는가! 여호수아는  전쟁의 완성 즉 지상군이 되어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 그곳에 있는 적들을 소탕하는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기에 완전한 승리를 대표한다고 볼 수 있겠다.(큰 그림에서 그렇다는 것이다. 여호수아의 정복이 완벽하고 깔끔한 승리는 아니기에. 그러나 큰 틀에서는 그런 그림으로 볼 수 있다고 본다.)


그렇다면 모세와 여호수아를 합친 지도자는 예수 그리스도가 될 것이다. 그분은 결정적 승리를 십자가로 이루시고, 최종적 승리를 위해 다시 오실 것이기 때문이다. 


3. 모세만으로는 부족하다. 여호수아가 필요하다.

   여호수아만으로도 부족하다. 모세가 있어야 한다. 


우리는 모세나 혹은 여호수아가 된다는 것도 어렵다. 보통 이상의 뛰어난 리더십을 가진 지도자들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무리 훌륭한 지도자라고 하더라도 모세가 여호수아의 역할까지 감당하기란 힘들다. 역으로 여호수아가 모세의 역할까지 감당하는 지도자가 나온다는 것은 더더욱 어렵다. 


그렇다면 우리는 서로의 한계를 인식하고, 서로가 모세가 되도록 여호수아가 되도록 어쩌면 모세와 여호수아의 중간 어딘가의 리더가 되도록 격려하고 지원해 주어야 한다. 그래야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감히 모세와 여호수아 모두를 겸비하려고 한다. 그리기를 원하는 욕심이 있을 수는 있지만, 그것은 현실성이 떨어진다. 오히려 모세와 여호수아 사이의 여러 리더십들이 서로 조화를 이루어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서로 세우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서로가 필요한 리더라는 사실을 인식하여 세우는 것으로부터 승리는 시작된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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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40년은 성경 내용을 축적하는데 관심을 집중하려고 합니다.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을 정리하고, 처음부터 체계적으로 축적하여 내용도 충실하고, 전달하는 것도 효과적이고, 성도들에게 필요한 방식으로 준비한다. 티블로그는 창고면서, 공장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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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여호수아 11장] 북쪽 연합군을 여호수아가 이겨 결국 가나안 땅을 정복하게 되는 이야깁니다. 여호수아의 모습 속에서 성취하시고 승리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발견합니다. 마지막 날, 악한 자는 오히려 심판을 자초하는 자리로 자신을 몰고가서 생각보다 신속한 심판을 맞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승리도 갑자기, 심판도 홀연히 오게 되는 것입니다.

 

 

[정리1.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기]

 

1. 하솔 왕 야빈이 가나안 북방 왕들을 결집시키고 이스라엘과 전쟁하다.
  1) 하솔 왕 야빈이 마돈 왕 요밥과 시므론 왕과 악삽 왕과 및 북쪽 산지와 긴네롯 남쪽 아라바와 평지와 서쪽 돌의 높은 곳에 있는 왕들과 동쪽과 서쪽의 가나안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헷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산지의 여부스 족속과 미스바 땅 헤르몬 산 아래 히위 족속에게 사람을 보내 그들이 모든 군대를 거느리고 나왔다. 해변의 모래 같이 많았고, 말과 병거도 많았다.
  2)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시며 내일 이맘 때에 그들을 이맘 때에 넘겨주어 몰살케 하시겠다고 말씀하심. 말 뒷발의 힘줄을 끊고 병거를 불사르게 하시겠다고 함.
  3) 여호수아와 모든 군대가 메롬 물가로 가서 갑자기 급습하여 그들을 격파하고 승리함.
  4) 이스라엘은 그 연합군의 머리인 하솔을 취하고 왕을 칼날로 쳐죽였다. 더불어 모든 왕들과 모든 성읍을 진멸하였으되 하솔만 그리하고 산 위에 세운 성읍들은 불사르지는 않았다.
  5) 이 성읍들의 모든 재물과 가축은 이스라엘이 탈취하되 나머지는 멸하였다.
  6)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한대로 모든 것을 하나도 행하지 않은 것이 없었다.

 

2. 가나안 전쟁에 대한 간략한 정리
  1) 그 땅 산지와 온 네겝과 고센 온 땅과 평지와 아라바와 이스라엘 산지와 평지를 점령함.
  2) 그 땅에 있는 모든 왕들을 잡아 죽였다. 오로지 기브온 주민 히위 족속 만 살아남았다.
  3) 그 땅의 왕들이 이스라엘을 대적하여 나온 것을 통해 그들을 진멸하게 하였는데, 이는 그들이 은혜를 입지 못하게 하여 그들을 멸하려고 한 것이다.
  4) 이스라엘 온 산지에서 아낙 사람들을 멸절하고 그들의 성읍들을 진멸하여 바쳤다. 이스라엘 땅에는 아낙 자손이 하나도 없었다. 오직 가사와 가드와 아스돗에만 남아 있었다.
  5) 여호수아는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신 대로 온 땅을 점령하고, 이스라엘 지파의 구분에 따라 기업으로 주매 그 땅에 전쟁이 그쳤다.

 


[구글에서 검색한 이미지 자료]


[정리2.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내용을 다시 풀어서 쓰기]

 

기브온을 공격하기 위해 연합한 가나안 남부 5왕의 연합군을 이스라엘이 이기자, 이제는 북방에 있는 왕들이 하솔 왕 야빈을 중심으로 대규모로 모여 메롬에서 이스라엘 대적하려고 하였다.


이런 상황 속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승리를 약속하셨고, 두려워하지 말 것을 당부하신다. 여호수아는 이들이 기대하지 못하는 순간에 급습하여 이들을 공격한다. 당황한 이들은 제대로된 싸움을 해보지도 못한 채 패하고 만다. 하솔 왕을 비롯한 모든 왕이 죽임을 당하고, 모든 성읍의 재물과 가축을 제외하고는 이스라엘에 의해 멸절 당하게 된다.
이와 같은 여호수아의 모습을 통해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것이 그대로 성취되는 것을 보게 된다.


결국 가나안 전쟁을 통해 화친을 맺은 기브온 주민 히위 족속 외에는 모든 족속을 이스라엘이 싸워서 점령했고, 그들은 스스로 이스라엘을 대적함으로 은혜를 입지 못하게 되었다. 이렇게 여호수아는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한대로 온 땅을 점령했고, 이스라엘 지파의 구분에 따라 기업을 주어 그 땅에 전쟁이 그쳤다.


참고로, 그 땅 전역의 아낙 자손들은 다 멸절되었는데 오직 가사와 가드, 아스돗에는 남아 있었다.

 

[정리3. 정리하면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메시지와 묵상]

 

1. 가나안 땅의 북쪽 연합군들은 은혜를 입을 수 없도록 먼저 대적자의 자리에 서게 된다.

 

남쪽 연합군의 기브온 공격으로 시작된 본격적인 가나안 땅에서의 전쟁은 북쪽 연합군에 의해서도 계속 되었다. 이스라엘이 가나안 성읍들을 하나씩 격파해 나간것이 아니라 그들이 한꺼번에 대적함으로서 한꺼번에 승리를 거두게 되는 형식이었다. 물론 전쟁이 시간이 짧지는 않았지만, 이스라엘의 전쟁은 먼저 공격하는 형식이 아닌, 대적하기 때문에 맞서 싸울 수 밖에 없는 형식의 전쟁이었다는 것이다. 그들이 먼저 선전포고를 한 것이고, 이스라엘은 그 선전포고에 대한 대응을 한 것이다.

 

이런 모양새는 북쪽 연합군들이 먼저 대적자의 자리에 섬으로서 은혜를 스스로 거부한 것으로 묘사된다. 이는 기브온 백성들의 행동과 대조적인 차이를 보인다. 기브온 백성들은 은혜를 얻기 위해 이스라엘 속이기까지 했으니까...

 

이것은 역으로 가나안 백성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수 없는 대상이라는 것을 역으로 보여주는 것이라 하겠다. 마지막 날까지 은혜를 거절하고 대적하여 싸우기를 원한다면 이들에게 남는 것이란 멸망 밖에는 없는 것임을 오늘 본문은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다. 기브온처럼 겸손히 하나님께 은혜를 구해야 한다. 그것이 우리가 살길이다.

 

2. 모세에게 명령한 것을 온전히 성취하는 여호수아

 

본 장에서는 중간 중간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여호수아가 모두 이루었다고 강조하고 있다.(15,23절) 이는 약속을 받은 자와 약속을 성취한 자로서의 모세와 여호수아를 말하는 것인데, 신학적으로는 모세와 여호수아를 합친 것이 예수 그리스도가 아닐까 생각한다. 약속을 받고 그 약속을 온전히 성취했다는 측면에서 말이다.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 않을까? 모세가 구약을 상징하고, 여호수아가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한다고 할 수도 있겠다. 구약은 약속을 받고 성취하지는 못했지만, 예수 그리스도는 그 약속의 성취로서 오셨다는 측면에서 여호수아와 대응된다고 할 수도 있겠다. 어찌 되었든 여호수아게게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이 있음을 우리는 알아야 할 것이다.

 

지도자와 승리자로서의 예수 그리스도를 여호수아에게서 발견할 수 있다.

 

3. 여호수아의 전략은 갑자기 습격하는 것이다.

 

여호수아의 주무기는 급습이다. 밤에 급습하고 생각하지 못하는 순간에 갑자기 습격한다. 여호수아가 가지고 있는 강력한 전술이었음을 알 수 있다. 여호수아는 그 전술을 활용하여 아이 성도 이겼고, 남쪽 연합군과 북쪽 연합군도 모두 이겼다. 여호수아는 여리고 성 전투만 빼고 이 전술을 사용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지시를 받는 사람이면서도, 자신이 가지고 있는 전략을 극대화했던 지도자라는 것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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