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사스터디 3기 진행과정


1. 전체 진행 계획

일정 

 오리진 분량

 정리 / 요약 /질문 

 이스라엘의 역사 

 비고(장요약)

 9/4

 1-2장. 

 김수억 

 

 

 9/11

 3-4장.

 심재용

 481-492p 읽기

 장요약 설명

 9/25

 5-6장.

 노성은

 493-508p 읽기

 에스라1-5장

 10/2

 7-8장.

 한나영

 508-521p 읽기

 에스라6-10장

 10/9

 9-10장.

 정수원

 522-539p 읽기

 느헤미야1-6장

 10/16

 11-12장.

 윤상아

 

 느헤미야7-13장


 2. 참여자

  인도: 김수억(010-6405-9114)

  윤상아, 심재용, 노성은, 한나영, 정수언, 오승주(6명)


3. 과제

  1) 오리진 발제 담당자는 책 정리 / 질문 준비할 것

  2) 이스라엘의 역사. 정해진 분량까지 읽고 개인적으로 정리할 것(본문에 언급된 성경 찾아서 함께 읽을 것)

  3) 성경 장 요약(에스라 1-10장, 느헤미야1-13장)_개인 블로그에 정리해서 올릴 것(없으면 만들고^^)


4. 진행시간

   1  교  시(11:30-12:30)  오리진 정리/ 토론

   점심시간(12:30-1:00) 개인도시락 준비

   2  교  시(1:00-2:00) 이스라엘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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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40년은 성경 내용을 축적하는데 관심을 집중하려고 합니다.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을 정리하고, 처음부터 체계적으로 축적하여 내용도 충실하고, 전달하는 것도 효과적이고, 성도들에게 필요한 방식으로 준비한다. 티블로그는 창고면서, 공장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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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도입


1. 종교적 질문과 과학적 질문에 대한 답

   종교적 질문은 종교가 과학적인 질문은 과학이 답해 주면 될 문제.(간단한 해결방법 같지만...)


2. 그러나 종교와 과학을 항상 분리할 수는 없다. 

  예) 광대한 우주를 연구할 때, 미미한 인간 존재의 의미를 묻지 않을 수 없다. 

질병을 일으키는 병균들을 연구할 때, 우리는 고통의 원인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


3. 또한 우리는 어느 한 분야에게 해당되는 답변에 만족하지 못한다. 


4. 게다가 우리는 하나님이 삶의 모든 영역을 주관하신다는 신념을 갖고 있는 사람으로서, 종교와 과학을 별개의 것으로 간단하게 분리시킬 수 만은 없다. 



II. 본론


 1. 그리스도인들이 동의하는 내용과 이견이 존재하는 주제들

    창조, 진화, 설계를 두고 이야기하다보면 서로 다른 견해에 대해서만 집중하게 되는데, 먼저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이 동의하는 내용이 무엇인지를 살펴보는 것이 좋다. 


  1) 하나님은 이 우주를 창조하셨고, 지키시며 다스리신다.


  2) 이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인간들 앞에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기도 하신다.(직접적인 드러내심을 믿음)


  3) 이 세계를 창조하신 하나님은 동시에 우리를 구원하시는 분이다. 


  4) 성경은 권위 있는 책이며, 구원의 길을 알려주기에 충분하다. 

- 위의 문구가 축자 영감설을 지지하는 말은 아니다. 성경에 대한 이해가 사실 관건이다. 

- 복음주의자들이 모두 인정하는 정도의 명제다. 


  5) 하나님은 인간의 노력이 미치는 모든 영역을 다스리시며 인간에게 특별한 능력과 책임을 맡기셨다. 

      - 결혼, 가족, 예술, 언어, 상업.... 문화적 선물까지.

      - 이를 자연 과학에 적용해 보면, 하나님이 자연 세계를 체계적으로 연구할 때 필요한 능력과 책임도 인간에게 은혜로 주셨다는 결론을 얻게 된다. 



 2. 그리스도인들 간에 이견이 존재하는 주제들

만물을 누가 창조했느냐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으나, 어떻게 창조했느냐에 대해서는 지난 수십 년간 다양한 이견이 존재해 왔다. 그 다양한 질문들의 핵심은 두 가지 질문으로 요약될 수 있다. 


     핵심1.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할 때, 하나님의 창조 사역을 설명하는 성경 구절을 어떻게 이해하는 것이 최선인가?(성경 장체에 대한 해석문제)


     핵심2. 하나님의 세계(자연)를 연구할 때, 자연이 그 역사에 대해 말하는 바를 어떻게 결론짓는 것이 옳은가? (팩트에 대한 해석 문제)


  견해1. 젊은 지구 창조론자: 지구의 나이가 수천 년에 지나지 않음. 대홍수에 의해 지금의 모양을 갖췄다고 보는 것이 창세기에 대한 최선의 해석이라고 믿음.


  견해2. 오랜 지구 창조론자: 창세기 1장에서 말하는 하루가 실제적으로는 과학역사에 존재하는 긴연대라고 해석함. 이들은 성경 본문을 통해 지구 나이를 유추하는 것은 성경이 의도하지 않은 가르침이라고 말함.


  견해3. 진화론적 창조론자들: 과학 데이터와 성경을 제대로 이해하고 해석한다면 하나님이 진화의 과정을 주관하고 이용하여 천지를 창조하셨음을 알 수 있다고 본다. 또 다른 부류는 점진적 창조론자들은 성경과 과학 모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실 때, 그 중에서도 특히 인간 역사를 이루실 때 자연적 과정뿐 아니라 기적도 함께 사용하셨음을 말한다고 주장함. 


  [소결론] 그리스도인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일치하지 않는 까닭에 많은 교회와 기관에서 기원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가질 수 밖에 없다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 또한 이 모든 관점이 진심으로 하나님과 성경에 충실하기 위한 열망에서 나온 것이며 기독교 신앙의 테두리 안에 있다고 (본인들은) 설명한다.



 3. 이 논란을 풀기 위한 사전 과정: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세게에 귀를 기울이라.


  1) 과학을 토대로 성경 읽기 방법을 택할 것인가? 아니면 성경을 토대로 과학을 연구할 것인가?


  2) 대답은? 모두 그렇다. 그러나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긍정적 결과도 혹은 부정적 결과도 가져올 수 있다. 


 3-1. 자연 해석에 대한 성경의 영향


1) 성경을 원래의 용도 밖으로 모든 영역에서 너무 구체적인 방법론까지 활용해서는 안된다. 

2) 자연에 대한 하나님의 간섭(기적의 방법이라도)에 대해서 열린 태도로 과학을 할 수 있도록 제안해야 한다. 

3) 성경은 과학만으로 알 수 없는 자연 세계에 대한 중요한 교훈을 우리에게 알려준다. 

  (1) 과학은 식물과 암석, 먼지를 구성하는 원수들이 인간의 몸을 구성하는 원소와 같다는 사실을 밝혀냈지만, 성경은 그럼에도 인간이 모든 창조세계에서 특별한 존재임을 말한다. 

  (2) 과학자들은 봄, 여름, 가을,겨울의 계절 변화가 공전 궤도와 자전 각도 때문이라는 것을 설명하지만, 성경은 신실하고 지속적인 하나님의 다스리심으로 인해 사계절이 생긴다고 알려준다.(이 두 사실은 서로 충돌하지 않는다.)


 3-2. 성경 해석에 대한 과학의 영향


1) 특정 성경 구절의 내용이 모호하거나 여러 가지로 해석이 가능할 때도 과학의 도움을 얻을 수 있다. 

2) 하나님이 만물을 다스리시고 법칙으로 운행하신다는 것을 성경이 말하는데, 어떻게 그것을 그렇게 하시는가에 대한 궁금증은 과학을 통해서 배울 수 있게 된다. 

3) 과학을 성경해석에 우위에 둘 필요는 없지만, 성경을 해석함에 과학이 도움을 줄 수 있음도 간과해서도 안된다. 



III. 결론


 1. 성경은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에 대한 신앙 고백을 하고 있지, 어떻게 만드신 것에 대한 고백은 없다. 어떻게 만드셨는지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 구원에 필수적인 요소는 아니다. 


 2. 다만,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호기심을 따라 어떻게 만드셨는지에 대해서 알고 싶은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직업으로 삼아 버렸다.(저자 자신을 포함하여 과학자들)


 3. 이 연구를 함에 있어서의 원칙


  3-1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세계, 이 두 영역을 모두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3-2 서로를 비방하는 일을 피해야 한다.(그리스도인들의 다양한 견해와 입장에 대해서)

  3-3 복음 앞에서 불필요한 걸림돌을 놓지 말아야 한다.(좀 더 열린 마음을 가지라고 말하는 것)

예) 아우구스티누스의 말(41쪽 참고) 비상식적인 내용으로 증거하다보면, 오히려 기독교인들을 무지한 자로 인식하게 만들게 된다. 그러다 보면 우리가 전해야 할 복음까지도 거부당하게 된다.

  3-4 그리스도인들의 자녀들이 과학을 두려워하지 않고 계속 공부해 나갈 수 있도록 격려해 주어야 한다. 

  3-5 하나님의 세계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일차적인 반응은 논쟁이 아니라, 찬양과 경배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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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40년은 성경 내용을 축적하는데 관심을 집중하려고 합니다.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을 정리하고, 처음부터 체계적으로 축적하여 내용도 충실하고, 전달하는 것도 효과적이고, 성도들에게 필요한 방식으로 준비한다. 티블로그는 창고면서, 공장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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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더 전체 이야기: 자신들이 알고 있는 에스더서 이야기를 해보자.





[에스더 1장] - 에스더 서의 배경 설정.


1. 페르시아의 아하수에로 왕이 큰 잔치를 벌이다.

  1) 넓은 땅(인도로부터 구스까지/127지방)

  2) 그의 나라의 부유함과 위엄의 혁혁함을 드러냄(180일 잔치/지방 귀족과 관료들을 초청)

  3) 180일의 잔치후 수산에서 추가적인 7일간의 잔치(풍성,법도,)


2. 생각지 못한 사건(와스디의 페위로 이어짐)

  1) 왕후 와스디가 왕의 부름에 거절하는 사태가 벌어짐

  2) 왕이 진노하여 마음 속이 불 붙는 것 같음(12절)


3. 왕이 이 문제를 법도 있게 처리하는 과정

  1) 왕이 이 사건을 현자들에게 묻고 자문을 구함.

  2) 왕비의 폐위로 이어지고 그와 같은 케이스가 없도록 조서를 내림: 여인들은 남편을 존경하라!

  3) 남자의 권위가 더욱 강해졌다.


[전체적인 흐름 속에서 주목하여 볼 것]

 1. 아하스에로 왕의 권세란 매우 큰 것이다.

 2. 왕의 권위에 반하는 작은 일로 말미암아 와스디가 폐위되다.(훗날을 위한 설정)

 3. 남자는 권위는 강해지고, 여자의 위치는 더 약해졌다.



[에스더 2장] - 에스더의 와후 피택, 모르드개가 반역자 신고(공로)


1. 왕이 새로운 왕후를 뽑게 됨

  1) 전국 각 지방에서 아리따운 처녀들을 다 수산 궁으로 불러 모음

  2) 그 중에 왕이 선택한 여인을 와스디를 대신하여 왕후로 삼으려 함.


2. 수산 궁에 살고 있는 유다인 모르드개와 에스더의 등장

  1) 모르드개는 포로로 잡혀왔던 유대인이고, 사촌인 에스더를 딸처럼 키웠다.

  2) 그 때 이뻤던 에스더도 수산 궁으로 뽑혀 갈 수 밖에 없었다. 

  3) 에스더는 다른 여인들보다 은혜를 받았다.

  4) 에스더는 모르드개의 지시에 따라 자신의 유대인임을 밝히지 않았고, 모르드개는 날마다 에스더의 안부를 물었다.

  5) 처녀들은 왕에게 나가기 전에 12달 동안 잘 가꾼다음 순번에 따라 왕에게 하룻밤 들어갔다가 나오는데, 다시 부르지 않으면 그대로 끝이다.

  6) 에스더가 나아갈 때가 되었는데, 에스더는 모든 여자보다 더 사랑받고 은총으로 받아 와스디를 대신해 왕후가 되었다. 

  7) 왕이 왕후를 위해서 잔치를 베풀었다. 


3. 모르드개가 왕의 목숨을 구하다.

  1) 처녀들을 다시 모을 때 모르드개가 대궐 문에 있다가 반역자들의 음모를 알게 됨

  2) 모르드개는 그 사실을 에스더에게 알리고, 에스더는 모르드개의 이름으로 왕에게 알렸다. 

  3) 조사가 들어갔고, 실증을 얻게 되어 두 사람은 죽고 그 일은 궁중 일기에 기록되었다.


[전체적인 흐름 속에서 주목하여 볼 것]

 1. 그와 같은 상황에서 에스더라는 유대인 여자가 왕후가 되는 은총을 얻게 되었다. 

 2. 에스더는 모르드개와는 사촌인데, 모르드개가 거의 딸처럼 키우다 시피했다. 모르드개의 말에는 절대적으로 순종하는 관계였다. 

 3. 모르드개는 궁전문에서 반역자를 신고하는 작은 공로를 얻었다.

 4.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모르드개는 에스더가 유대인임을 밝히지 않도록 했다. 



[에스더 3장] - 유대인들에게 닥친 생각지 못한 위기


1. 하만의 등장과 유대인들에게 닥친 위험

  1) 왕이 하만의 지위를 높이고 왕이 명하여 모든 신하들은 하만에게 절하도록 했다. 

  2) 모르드개는 하만에게 무릎을 꿇지도 않고, 절하지도 않았다. 

  3) 왜 왕의 명령을 따르지 않는가 묻자 모르드개는 자신이 유대인임을 밝히며 그 이유를 든다.

  4) 하만이 그 사실을 알고 진노하는데, 모르드개가 유대인임을 알고는 그 민족을 멸하고자 했다.


2. 하만이 유대인들을 멸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실행하다.

  1) 하만이 부르 곧 제비를 뽑아 12째 달 곧 아달월을 얻었다.(왕 11년 첫째달에)

  2) 한 민족이 이 민족의 법률과 달라서 왕의 법률을 지키지 않는데 이를 용납하는 것은 왕에게 무익하니 제거하도록 요청. 하만은 그 일을 위해서 은 일만 달란트를 왕의 국고에 드리겠다고 하자, 왕은 그에게 자신의 반지를 주어 소견에 옳은 대로 할 수 있도록 했다. 

  3) 하만은 왕의 서기관들을 소집하여 왕의 이름으로 조서를 쓰고 왕의 반지로 인치고, 12째 달 13일에 하루동안 유대인을 남녀노소 상관없이 도륙하고 그 재산을 탈취하라고 명령했다. 

  4) 역졸이 왕의 명령을 받들어 급히 나갔다. 그 조서가 수산에도 반포되었다. 

  5) 왕과 하만은 술을 마시고 있었고, 수산 성은 어지러웠다. 


[전체적인 흐름 속에서 주목하여 볼 것]

 1. 그런데 갑자기 유대인들에게 큰 재앙이 벌어지게 되었다. 12달 후 유대인이 전멸될 상황.

 2. 그런 일이 발생하게 된 것은 왕의 총애를 받는 하만에게 모르드개라는 유대인이 절하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하게 된 것이다. 

 3. 모르드개가 자신이 절하지 않는 이유를 유대인이기 때문이라고 했기 때문에, 유대인 전체가 보복을 당하게 될 상황이 된 것이다. 


[에스더 4장]유대인의 유일한 희망은 에스더, 그러나 그것도 가능성은 ...


1. 왕의 조서로 인해 유대인들과 모르드개가 애통하며 베옷을 입고 슬퍼함.

  1) 왕후 에스더는 왕의 조서가 있었는 줄을 알지 못함

  2) 모르드개를 통해서 유대인에게 큰 위협이 있음을 알게 됨

  3) 모르드개는 에스더에게 자기 민족을 위해서 무엇을 행동하라고 요구하나, 에스더는 자신에게는 그럴 수 있는 방법이 없고 왕을 대면할 기회조차 없다고 고백함.

 

2. 모르드개가 에스더에게 경고함

  1) 유대인 중 홀로 목숨을 건지리라 생각하지 말라.

  2) 네가 잠잠하면, 우리는 다른데로 구원을 얻겠지만 너와 네 아버지의 집은 멸망하리라.

  3) 네가 왕후의 자리를 얻은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알겠는가!


3. 에스더의 결심/결단

  1) 유다인들에게 자신을 위해 삼일을 금식할 것을 요청함(먹지도 마시지도 말라)

  2) 자신도 시녀들과 함께 그렇게 하고,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리다.

  3) 죽으면 죽으리라.


[전체적인 흐름에서 중요한 것]

1. 유대인에게 유일한 희망은 에스더 뿐이었다. 


2. 그러나 에스더라도 그 일이 쉽게 될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3. 일반적인 상황으로 보면 에스더만 괜히 더불어 죽게 될 수 있는 상황이었다.

  : 에스더는 와스디의 무례한 행동으로 말미암아 폐위되고 뽑힌 자다. 

    부름없이 왕 앞에 나아갈 수 없고, 30일간 얼굴조차 보지 못했다.


4. 에스더는 비장한 각오(자기 희생적)를 하고 자기 민족을 위해서 시도해보기로 결심한다. 

  : 그러나 이 일은 정말 은혜가 필요한 일임이 강조된다.(절박한 금식)


[에스더 5장] 에스더는 일단 성공했으나, 모르드개의 생명을 풍전등화의 위기.


1. 에스더가 왕 앞에 나가다.

  1) 삼일후 에스더는 왕후의 예복을 입고 왕 앞에 나갔다. 

  2) 왕의 눈에 에스더가 매우 사랑스럽게 보였고, 왕은 왕후에게 금 규를 내밀어 에스더를 가까이 불렀다. 

  3) 왕이 에스더에게 소원을 물었고, 에스더는 왕을 위한 잔치에 하만과 함께 올 것을 요청했다. 

  4) 왕은 하만을 부르고, 그 자리에서 다시 에스더의 소원을 물었고 에스더는 내일 다시 한번 자신이 준비한 잔치에 와 주실 것을 요청했다.


2. 하만의 자만과 모르드개에 대한 분노로 심판하기를 원함.

  1) 하만은 돌아오는 길에 모르드개가 자신에게 절하지 않은 것으로 인해 다시 한번 분노함.

  2) 하만은 자신의 집에서 친구와 아내를 청하고 자신이 왕에게 존귀히 여김받음을 자랑함.

  3) 왕후에 잔치에 오직 자기 혼자만 왕과 초대받았음을 자랑함.

  4) 아내의 제안으로 집에 오십 규빗되는 나무를 세워 모르드개를 먼저 처형하도록 허락을 받은 후에 왕후의 잔치에 나갈 것을 결심함. 그리고 집에 나무를 세워둠.


[전체적인 흐름에서 중요한 것]

1. 삼일간의 금식 후 에스더의 행동이 다행히 왕에게 좋게 여겨졌다.  


2. 왜 에스더가 하만을 함께 잔치로 초대했는지에 대해서 명확한 이유를 모르겠다. 그런데 그렇게 초대하는 과정을 통해서 하만은 약간 흥분했던 것 같다.(감정적으로 교만해졌고, 충동적이 되었다.)


3. 상황은 더욱 급박하게 돌아가게 되었다. 에스더의 잔치로 하만이 오기 전에 하만은 왕에게 모르드개를 나무 위에 달아서 죽이겠다는 허락을 받으려 했기 때문이다. (혹 유대인들을 살려낼 묘책이 에스더에게 있더라도 당장 모르드개는 죽을 위협에 처해지게 되었다. 긴장...)


[에스더 6장] 사건을 다른 방향으로 진행되고...


1. 그 날 왕은 잠을 이루지 못하므로 역대일기를 가져다 읽게 됨

  1) 모르드개 사건을 읽게 됨

  2) 모르드개에게 상을 베풀었는가를 확인하고 그렇지 않았음을 왕이 알게 됨


2. 하만이 모르드개를 당장에 죽이고자 그 밤에 왕 앞으로 나옴 / 상황의 반전

  1) 왕이 존귀하게 하기를 원하는 자에게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의견을 물음

  2) 하만은 그 대상이 자신인 줄 알고, 왕의 대접을 해주는 것이 좋겠다고 제안

  3) 왕은 하만에게 <유다 사람 모르드개>에게 그와 같은 대접을 해 줄것을 지시함. 

  4) 할 수 없이 하만은 모르드개에게 존귀한 자로 성중을 다니게 하고, 번뇌하면 돌아옴

  5) 하만의 아내 세라는 그 사건을 통해 미래를 예측함: 능히 그를 이기지 못하리라.

  6) 대책을 생각할 겨를도 없이 왕과 함께 에스더의 잔치에 참여하기 위해 나감.


[전체적인 흐름에서 중요한 것]

1. 타이밍이 절묘하다.(왕궁의 상황, 하만의 상황, 모르드개의 상황, 에스더의 상황) 


2. 하만의 의도와는 달리 상황이 전개됨 / 모르드개가 갑자기 왕의 상을 받게 됨(이전 일로)


3. 결정적인 반전의 증후가 보이면 사건이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 흥미를 가지게 됨.


[에스더 7장] 에스더의 반격으로 모르드개가 나무에 달려 죽다.


1. 왕은 에스더가 준비한 잔치에서 에스더의 억울한 사연을 듣게 된다.

  1) 연이은 잔치에 왕과 하만이 초대를 받아 간다.(하만에게는 그 전에 불운한 일이 생겼다)

  2) 왕의 요청에 에스더는 자신과 자신의 민족의 생명이 도륙당하게 되었음을 알리고, 그 일을 꾸민자가 바로 하만이라는 사실을 밝힌다.

  3) 이 일로 인해 하만은 두려움에 떨게 되고, 왕은 분노하여 그 자리를 잠시 떠난다.


2. 하만이 에스더에게 생명을 구하나 오히려 자신의 죽음을 앞 당기는 결과가 된다. 

  1) 왕이 자리를 비우자 두려움에 떨던 하만은 에스더에게 생명을 구걸하기 위해 엎드린다.

  2) 왕은 하만의 이런 행동을 오해하고 오히려 더욱 분노하게 되고, 하만은 신하들로 인해 잡혀간다.

  3) 왕의 내시 중 <하르보나>가 하만이 모르드개를 죽이고자 한 나무가 그의 집에 있음을 알리자, 왕은 오히려 그 나무에 하만을 달아 죽이도록 명령한다.

  4) 모르드개를 달려고 한 나무에 하만을 다니 왕의 진노가 그쳤다. 


[전체적인 흐름에서 중요한 것]

1. 에스더의 일격이 결정적이었다.

  : 나와 나의 민족이 멸절을 당하게 되었다. 대적과 원수는 이 악한 하만입니다.


2. 작은 지식 하나가 없고, 적은 두려움이 패망으로 이끌었다.

  : 에스더가 유대인이라는 것을 몰랐다.(알았다면, 하만은 조치를 취했을 것이다. 그리고 에스더부터 제거했을 것이다.) 하만은 그 전 날에 있었던 불운한 사건으로 인해 뭔가 잘못될 것 같은 불안을 느꼈다. 


3. 하만이 모르드개를 죽이려고 한 나무에 자신이 달려 죽게 되는 운명이 되었다. 

  : 반전의 드라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악인들의 모함으로 죽임을 당할뻔 한 상황에서 오히려 악인이 심판을 당하는 상황이 된 것이다. 이것은 시편의 메시지(의인의 길은 인정하시나, 악인의 길은 망하는 것)의 연장선상에 있는 내용이다. 


[에스더 8장] 유대인의 대적 하만을 죽이고, 이제는 왕의 조서를 폐해야 유대인이 산다.


1. 에스더가 왕에게 하만을 통해 내려진 조서를 철폐해 달라고 요청함.

  1) 왕은 유다인의 대적 하만의 집을 왕후 에스더에게 주었다.

  2) 왕이 에스더와 모르드개와의 관계를 알자, 모르드개를 왕궁으로 불렀고 그에게 하만에게 주었던 인장 반지를 주었다. 

  3) 에스더는 하만의 집을 모르드개가 관리하도록 했다. 

  4) 에스더는 유다인을 멸하려고 하는 조서를 철회해 달라고 눈물로 요청하니 왕은 이를 허락한다.

  5) 왕은 유다인을 멸하기로 한 조서를 철회하도록 조서를 만들고 반지로 인을 치라고 허락함. 


2. 전국에 모르드개를 통해서 새로 작성된 조서가 새롭게 내려갔다. 

  1) 삼월 23일에 왕의 서기관들은 모르드개가 시키는 대로 조서를 작성하여 전국 127지방(그 지방 언어로)에 보냄/ 왕의 인장반지로 인침/왕의 일에 쓰는 준마를 타고 이동함

  2) 유다인들은 스스로 생명을 보존하고, 유다인들을 죽이려고 했던 사람들과 그 처자를 죽이고 도륙하고 그 재산을 탈취할 수 있도록 했다.(원래 정해진 12월 13일 하루 동안)

  3) 모르드개가 왕으로부터 권력을 얻어, 사람들 앞에 보이자 유다인들에게는 큰 기쁨이 되었다. 

  4) 유다인들은 이 날을 명절로 삼았고, 사람들은 유다인을 두려워하여 유다인이 되는 자가 많았다.


[전체적인 흐름에서 중요한 것]

1. 개인적인 문제를 넘어서 유다민족의 문제가 여전히 남아 있었다. 에스더는 모르드개만의 문제가 아니라 자기 민족, 유다인의 문제에 대해서도 눈물로 호소했다. 


2.하만의 집을 모르드개가 다스리게 되었고, 유다인을 죽이기로 한 날이 오히려 유다인들의 대적자들을 심판할 수 있는 날이 되었다.(마지막 날의 모습도 이와 같으리라 생각한다.)


3. 하나님의 능력이 이방인들에게 두려움 뿐 아니라, 그 백성으로 귀속되기 원하는 이방인들을 이끌어 냈다.(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이 드러난 사건, 하나님의 진노를 두려워하는 사건.


4. 유다인들은 이 날을 잊지 않고 기념하기 위해 명절로 삼았다.(그만큼 의미있는 사건)


[에스더 9장] 아달월 13일에 벌어진 일(대적자들에 대한 대대적인 심판)


1. 아달월 13일에 벌어진 일

  1) 유대인의 대적들이 그들을 제거하기를 바랐더니 유다인이 도리어 자기들을 미워하는 자들을 제거하게 된 그 날(아달월 13일)

  2) 모르드개를 두려워하여 사람들은 모르드개를 도와 유대인들을 해하고자 하는 자들을 죽임.(도성 수산에서 500명을 죽임 / 하만의 열 아들을 죽임) 그러나 재산에는 손대지 않음.


2. 아달월 14일에까지 확대되다.

  1) 왕이 에스더에게 또 다른 소청이 없는지를 묻자, 에스더는 내일에도 조서가 유효하도록 해달라고 요청함(수산에 사는 유대인들에 한해)

  2) 하만의 열두 아들의 시체는 나무에 달리고, 300명의 사람들을 추가적으로 도륙함.

  3) 수산 뿐 아니라 다른 지방에서도 많은 대적들을 죽였지만, 재산에는 손을 대지 않음. 

  4) 다른 지방은 13일에 도륙하고 14일에 쉬며 잔치를 베풀었고, 수산은 13,14일에 도륙하고 15일에 쉬며 잔치를 베풀었다. 


3. 모르드개는 이 날이 유다인 중에서 폐해지지 않고 계속되도록 이 일을 기록했다. 

  1) 모르드개가 기록하여 해마다 아달월 14,15일을 지키도록 했다. 제비뽑아(부르, 3:7) 정한 날짜라는 것을 따서 <부림>이라고 절기 이름을 정하고 두 날을 이어서 지켜 폐하지 아니하기로 작정했다.

  2) 왕후 에스더와 모르드개가 편지를 써서 아하수에로의 나라 127 지방에 있는 유다 모든 사람에게 보내 정한 기간에 부림을 지키게 했다.(부림을 견고하게 하였다.)

  3) 부림절에는 잔치를 베풀고, 즐기며, 서로 예물을 주며 가난한 자를 구제하도록 했다. 


[전체적인 흐름에서 중요한 것]

1. 부림절이 왜 이틀이 되었는가와 그 후로도 계속해서 지켜지도록 했는지, 이름이 왜 부림이 되었는지에 대한 설명을 한다.


2. 에스더와 모르드개는 부림절을 후대에도 계속 지키게 하려는 노력을 기울였다. 왜? 그 날이 가지고 있는 메시지가 있기 때문이었다.(절기를 통한 교육)


3. 부림의 절기를 지키는 것은 잔치와 즐기고 서로 예물을 나눈다.(축제) 가난한 자를 돌본다. 축제 중심의 절기를 지키면서도 가난한 자들에 대한 의식을 늘 가지고 있는 모습을 본다. 


[에스더 10장] 모르드개가 하만처럼 왕에게 높임을 받다.


1. 아하수에로 왕이 모르드개를 높여 존귀하게 하였다. 

  1) 아하수에로는 본토와 바다와 섬들로 하여금 조공을 바치게 했다.(힘을 과시)

  2) 왕의 행정과 모르드개를 높여 존귀하게 한 것은 메대와 바사 왕들의 일기에 기록되어 있다. 

  3) 모르드개는 아하수에로 왕의 다음이 되었다. 유다인 중에 큰 존경을 받았다.

  4) 유다인들의 이익을 도모하고 그의 모든 종족을 안위하였다. 



[전체적인 흐름에서 중요한 것]

1. 모르드개가 하만의 높은 자리를 대신하여 높아졌다. 


2. 과거 애굽의 총리가 되었던 요셉처럼, 모르드개는 바사 제국의 높은 자가 되었다. 요셉이 자기 백성을 돌보고 살폈던 것처럼, 모르드개도 자기 민족을 돌보고 살피는 자가 되었다. 


3. 여호와 하나님께서 결국은 자기 백성을 원수들의 손에서 구하시고 높이셨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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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40년은 성경 내용을 축적하는데 관심을 집중하려고 합니다.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을 정리하고, 처음부터 체계적으로 축적하여 내용도 충실하고, 전달하는 것도 효과적이고, 성도들에게 필요한 방식으로 준비한다. 티블로그는 창고면서, 공장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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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얼마전 스터디를 같이 하는 간사님들과 함께 아웃팅으로 경복궁을 다녀왔습니다. 따스한 봄날의 기운이 온 땅에 생명을 공급하고 있더군요. 공기는 너무 차지도 덥지도 않아 몇 명의 간사들과 봄날의 오후를 즐기고 돌아왔습니다. 



사역 연구소에서 간사 스터디를 시작하다.


지난 3월 첫주부터 신청한 간사들과 함께 간사스터디를 시작했습니다. 5명의 신청자가 있었는데 그 중 학원사역부(3명), 해외사역부(1명),사무국 간사(1명) 등 골고루 참여했습니다. 간사들과 매주 1회씩 <계시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으로 시작해서 어떻게 성경을 해석할 것인가>에 대한 주제를 다룬 책을 선정해서 함께 스터디를 하고, 룻기나 요나서 그리고 에스더서를 중심으로 이야기 형식의 성경 본문을 어떻게 다루어야 할 것인가에 대해서 서로 나누고 있습니다. 간사들은 자신의 블로그에 미리 숙제를 하고, 저는 그 블로그를 찾아가 숙제에 대한 코멘트를 해주는 방식으로 숙제를 점검한답니다. 

일단 이렇게 해서 저는 현장 사역자들과 함께 만나서 현장 소식을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고, 제가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부분의 책을 통해서 간사들의 성장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위의 사진은 간사 스터디 과정 중 아웃팅을 한 사진 중 일부입니다.)


사역 연구소에 블로그를 만들다. 


사역연구소를 맡으면서 처음으로 구상하고 진행했던 일 중에 하나는 그 동안 죠이선교회가 가지고 있던 자료들을 잘 정돈하여 간사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그 동안 좋은 강사분들이 여러가지 수양회와 세미나를 통해서 죠이에서 강의와 설교를 해주셨는데, 그와 같은 내용들이 모두 누군가의 컴퓨터 안에 혹은 CD나 DVD로 묻혀 있다는 것이 안타까웠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2월초에 큰 목돈을 들여, 성능이 괜찮은 컴퓨터를 하나 장만하고 그것을 가지고 제가 모을 수 있는 자료들을 모아서 한 곳에(웹) 올리는 작업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중에 적절한 내용들을 간사들에게 혹은 죠이어들에게 공유(페이스북, 트위터와 같은 SNS를 통해서)하는 방식으로 3월 중순부터는 시작해왔습니다. 또 그와 같은 공유가 잘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해서 사역연구소 블로그를 만들고, 그곳을 통해서 모아둔 자료로 접근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어떤 분들에게는 블로그나 SNS라는 것이 아직도 낯설게 느껴지시겠지만, 자료를 모으고 공유하는 것에는 매우 유용한 도구라는 것을 저도 최근에 깨닫게 되었습니다.(저도 지난 1년 전에 처음으로 개인 블로그를 만들고 활용하면서부터 그 유용성을 새삼 알게 되었습니다.) 사역연구소 블로그를 만들면서 그 타이틀을 무엇이라고 할까 고민하다가, 황당한 타이틀로 이름을 지었습니다. (http://joyinstitute.tistory.com)



  * 블로그를 만들면서 제 마음 속에 든 소망은 죠이 간사들은 간사로 사역하는 기간을 통해서 잘 훈련되어 결국 한국 교회 미래를 책임지는 사역자로 인정되기를 원했기 때문입니다. 타이틀을 짓고 나니 마음이 흥분되기 시작하더군요. 


간이역 2.0을 다시 만들다.


<간이역 2.0>이란 간사를 이롭게 하는 사역을 줄여한 만든 말인데 몇 년전에 사역연구소에서 발간했던 죠이 사역자들을 위한 계간지입니다. 최근에는 <부록>이란 이름으로 새롭게 작업했었는데, 제가 연구소를 맡으면서 다시 <간이역>이란 이름으로 시작하려고 합니다. 이전과 다른 점이 있다면, 페이퍼로 만들지 않고 사역연구소 블로그에서 읽을 수 있도록 만들려고 하는 것입니다. 제작비를 줄이는 면도 있으면, 여러 사람들에게 읽혀질 수 있도록하는데 유용할 것이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사역 연구소 블로그에 좋은 글들이 잘 축적될 수 있고 그것이 훗날 죠이의 중요한 자산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역연구소의 블로그를 만들때도 제 개인 계정이 아니라, 연구소 계정을 만들어서 그것을 통해서 블로그를 만들었습니다. 혹 제가 연구소를 떠나더라도 계속해서 이 블로그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말입니다. <간이역 2.0>은 아직 시작하지 못했지만, 4월 말에는 발간하여 선 보이도록 하려 합니다. 


후배 간사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듣고 싶습니다. 


얼마전 제가 서지부대표로 섬겼을 때  학생이었던 간사 부부와 식사를 같이 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이런 이야기를 하더군요. 제가 서지부 대표로 있을 때, 지부 사역비를 위해 모금했던 것 때문에 서부 간사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입니다. 그리고 제가 학원사역부 총무로 있었을 때, 제도적으로 마련한 기금 때문에 결혼할 때 큰 도움이 되었다고... 그 때 거금을 주고 구입해서 간사 연구실에 비치해둔 성경주석이 지금 성경연구와 설교 준비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입니다. 참 격려를 받았습니다. 


제가 사역연구소 책임을 맡으면서 당장은 아닐지 모르지만, 향후 몇 년 후에 후배 간사들을 통해서 그 때 연구소에서 그와 같은 일을 해주어서 참 유익했다는 고백을 들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그 목표를 가지고 지금 제게 맡겨진 사역을 감당해야 겠습니다. 함께 기도로 동력해 주세요.

 * 제가 섬기는 교회 제 책상 뒤에 있는 화분들입니다. 부족한 손길에도 잘 자라주어 언제가 고마운 교회 가족 중 하나입니다. 제 곁에서 살아주고 고맙습니다.^^


<기도제목>

1. 사역 연구소가 죠이 간사들에게 유익하며 꼭 필요한 사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2. 부서에 혼자서 일을 계획하고 진행해야 하는데, 효과적으로 시간을 잘 계획해서 쓸 수 있도록

3. 아내의 건강을 지속적으로 지켜주시고, 아이들(중3, 중1)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힘을 키우고 밝고 건강하게 자라도록

4. 중견 사역자로서 잘 준비되어, 후배사역자들과 성도들에게 나눌 것이 풍성한 사역자가 되도록


 * 후원을 원하시는 분은 죠이 선교회로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립니다.(02_929_3652)


2013년 4월 8일(월)

김수억 간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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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1. 본문의 내용을 자신의 말로 이야기 하기.


요나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임했고, 하나님은 요나에게 니느웨로 가서 그들의 악독을 외치라 했는데, 요나는 하나님을 피해 다시스로 간다. 그가 탄 배는 풍랑으로 인해 큰 위험에 빠진다. 배에 탄 상공들은 살기 위해 짐을 바다에 버린다. 그러던 중 배 밑에서 자고 있는 요나를 발견한다. 그들은 이 풍랑이 누군가의 죄로 인해 신을 노엽게 한 것이라 생각하고 제비뽑기를 통해서 그 죄인을 찾는다. 요나가 뽑혔다. 요나는 자신이 여호와의 얼굴을 피하는 것으로 인해 이렇게 되었다고 했다. 사람들은 그들의 예측이 맞았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느꼈다. 바다는 점점 흉용해지고 요나는 자기 때문이니, 자신을 바다에 던지면 해결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선원들은 그렇게 하지 않고 어떻게든지 함께 살아보려고 한다. 그러나 사태는 점점 더 어려워진다. 결국 요나를 바다에 던질 수 밖에 없게 된다. 

하나님은 큰 물고기를 준비해서 요나를 삼키게 하셨고, 그 속에서 요나는 삼일을 있었다. 

 

2. 본문에서 구체적으로 잘 묘사하고 있는 부분은 무엇인가?

  1) 요나가 욥바에서 다시스로 가는 배를 탔다는 기록

  2) 풍랑 속에서 요나가 물에 던져지는 과정이야기.(길게 기록함)

  3) 하나님의 행하심(요나를 부름, 큰 바람을 바다 위에 내리심(4절) / 바다를 잔잔케 하심(15절), 큰 물고기 예비)


3. 성경에 언급되어 있지 않은 것

  1) 요나가 왜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는지에 대한 언급이 없다. 

  2) 당시의 역사적 배경에 대한 정보가 없다.(어느 왕 몇 년 등과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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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메시지

  1) 하나님의 경고(너의 죄악이 크다)는 또 다른 기회다.

     경고가 있다는 것은 아직 기회가 있다는 것이다. 늦기 전에 회개하라.

: 경고는 또 다른 기회요 은혜다. 


  2) 요나는 하나님의 의도를 알았고, 요나는 그것이 싫어서 불순종했다. 

     독자의 관심은 니느웨의 운명에서 요나의 운명으로 옮게 오게 된다. 


  3) 요나는 죽지 않았다. 

   (1) 하나님이 요나를 죽이지 않았다.(거의 죽을 지경으로 몰고 가시긴 했다.)

   (2) 이방인들은 요나를 최대한 살리려 했다.(요나가 이방인에 대해 가진 생각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대함)

        : 하나님은 이방인에게 뿐만 아니라 자기 백성(불순종한 요나)에게도 은혜를 베푸신다. 




[2장]



[3장]


1. 본문의 내용을 자신의 말로 이야기 하기.


하나님은 요나에게 다시 한번 말씀하신다. 요나는 니느웨로 가서 하루 동안 다니며 <사십 일이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지리라> 경고했다. 그러자 니느웨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고 금식을 선포하고, 베 옷을 입고 애통해 했다. 왕까지 그렇게 했고, 짐승이나 소나 양떼까지도 아무것도 먹지 못하도록 하는 금식을 선포했다. 그리고 악한 길과 강포에서 떠날 것을 명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한다.(혹 멸망하지 않게 될지 누가 알겠는가?) 하나님은 이것을 보시고 마음을 돌이키시고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셨다.


2. 본문에서 구체적으로 잘 묘사하고 있는 부분은 무엇인가?

  1) 니느웨 사람들이 회개하는 장면에 대한 묘사 / 왕까지 회개하고 왕이 칙령을 내려 은혜를 구하고 있다. 

  2) 하나님이 마음을 돌이키셨다. 


3. 성경에 언급되어 있지 않는것

  1) 니느웨의 회심이 너무 급작스럽고, 전국적이었다. 역사성이 느껴지지 않는다.


--------------

4. 메시지.

  1) 니느웨 백성들은 상당히 준비되어 있는 상태였다.(회개할 준비)

: 요나도 이해할 수 없는 급변이었고, 독자들도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가? 반문하게 된다. 

  사람의 변화라는 것은 종종 전혀 생각할 수 없는 상황에 일어난다. 


  2) 하나님은 뜻을 돌이키시는 분이시다.(기계적으로 행하시는 분이 아니시다.)



[4장]


1. 본문의 내용을 자신의 말로 이야기 하기.


요나는 니느웨가 회개하는 것이 싫었고, 하나님의 용서가 이어지는 것이 싫었다. 요나는 자신이 왜 처음부터 이곳으로 오려하지 않았는지에 대한 고백을 한다. 요나는 처음부터 이렇게 될 것을 우려하고 있었다고 스스로 말한다. 그리고 하나님을 향해 성을 낸다. 하나님은 네가 성 내는 것이 옳을가? 물으셨다. 요나는 성읍 동쪽에 초막을 짓고 성이 어떻게 되어갈 것인가를 보기로 결심한다. 하나님은 박넝쿨 하나를 예비하셔서 요나의 머리를 햇볕으로부터 가릴 수 있게 해 주셨다. 이로 인해 요나는 기뻐했고 행복해 했다. 하나님은 이번엔 벌레를 예비해서 박넝쿨을 갉아 먹게 하고, 뜨거운 동풍이 불게 해서 요나의 머리를 뜨겁게 했다. 그러자 요나는 하나님께 자신이 죽기를 원한다고 했고, 하나님은 요나에게 네가 성내는 것이 옳은 가를 물으셨다. 요나는 성내어 죽기까지 옳다고 했다.

이런 요나를 향해서 하나님은 마지막으로 한 마디 하신다. 네가 심지도 않고 돌보지도 않은 박넝쿨도 그렇게 아끼는데, 내가 좌우를 구분하지 못하는 이 백성(12만명)을 어찌 아끼지 않겠느냐고 답한다.


2. 본문에서 구체적으로 잘 묘사하고 있는 부분은 무엇인가?

  1) 요나와 하나님과의 논쟁


  2) 누가 더 합당한가?(요나와 하나님)


3. 성경에 언급되어 있지 않은 것

  1) 요나는 결국 어떻게 했을까?(돌이켰을까, 아니면 계속 고집을 부렸을까?)

      : 최종적인 결론은 독자 자신에게 주는 방식(열린 결과 / 그러나 너무나 분명한 결과)


----------

4. 메시지.

  1) 무엇이 옳은 것인가? (요나 vs 하나님)


  2) 이방인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


  3) 순종: 요나 vs 물고기,박넝쿨,벌레



[토론]


 1. 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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룻기 전체에 대한 중요 포인트


<내용의 흐름>


1. 나오미의 운명이 바뀜(부하게 나갔다 -> 비어 돌아왔다 -> 다시 자식을 얻음)

2. 이방여인 룻이 하나님의 땅으로 들어오게 되었다. 기업을 잇는 여성이 되었다.

  - 룻과 오르바의 대조: 룻이 하나님의 기업으로 들어올 수 있었던 결정적인 근거

3. 보아스라는 인물은 이방여인인 룻을 따듯하게 대해주었고, 기업무를 자로서 신실하게 책임을 졌다. 

4. 하나님은 룻과 보아스의 결혼과 가정에 복을 주셨다. 

5. 그 복의 결실은 다윗에게까지 이어졌다. (사사 시대 왕이 없던 시대 -> 이스라엘의 참된 왕 다윗)

6. 이 일을 이루는 과정 속에서 하나님의 간섭하심(섭리하심)이 있었다. 


<상징성>


1. 나오미: 현실에 대한 계산이 빠르면서도 하나님의 언약을 가지고 있는 백성 / 이스라엘

2. 룻: 이방인, 여인, 과부.... 무력한 자로서 복이 없는 인생, 적극적으로 기업의 은혜를 얻기 원함 / 약자, 이방인(언약 밖의 백성), 오늘날 우리들

3. 보아스: 은혜롭고 자비로운 인물로 등장, 언약에 대한 실실한 책임성 / 구원자, 은혜를 베풀어주는 자


<적용적인 메시지>


1. 이스라엘 전체가 사사 시대의 어두움이 팽배했지만, 작은 마을 베들레헴에는 작은 빛이 빛나고 있었다. 그리고 결국 그 작은 빛 하나가(지극히 개인적인 일상의 일이지만), 이스라엘 전체를 밝히는 다윗으로까지 확대된 것이다. 그리고 그 다윗이 빛은 전 우주를 밝히 예수 그리스도의 빛으로 극대화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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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에 대한 내용을 파워포인트로 정리한 내용



평신도 신학입문1-계시.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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