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시편 33편] 기도를 열심히 하는데 그 동력이 불안 때문이라면, 그 기도는 건강한 기도는 아닐것입니다. 영적 전투와 전쟁에 대한 강조가 적에 대한 두려움에만 기인한다면(불안을 조장한다면) 그 또한 건강한 영적 긴장감은 아닐 것입니다. 오늘 시편 말씀은 만물을 다스리시고, 민족과 나라 위에 계신 하나님의 통치와 다스리심을 노래합니다. 기도도 그렇고 영적 싸움도 그렇고 결국은 여호와 하나님으로 인한, 평안을 얻는 것입니다. 기독교는 싸움을 강조하는 곳이 아니라, 사랑을 강조하는 곳이고 그로 인해 나와 주변이 평안을 얻는 종교입니다. 시편 33편으로 추천합니다. 샬롬~


[정리1]


1.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라면, 그 분을 즐거워하고 찬양해야 한다.


1절. 너희 의인들아, 여호와를 즐거워하라.

찬송은 정직한 자들이 마땅히 할 바로다.


2. 온 우주가운데 드러난 하나님의 광대하심


6절. 여호와의 말씀으로 하늘이 지음이 되었으며

그 만상을 그의 입 기운으로 이루었도다.

그가 바닷물을 모아 무더기 같이 쌓으시며

깊은 물을 곳간에 두시도다.(7절)

온 땅은 여호와를 두려워하며

세상의 모든 거민들은 그를 경외할지어다.(8절)

그가 말씀하시매 이루어졌으며

명령하시매 견고히 섰도다.(9절)


3. 하나님은 모든 나라 위에 계시며, 모든 구원은 사람에게 있지 않고 하나님께 있다.


10절. 여호와께서 나라들의 계획을 폐하시며

민족들의 사상을 무효하게 하시도다.


여호와의 계획은 영원히 서고 그의 생각은 대대에 이르리로다.(11절)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선택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12절)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굽어보사

모든 인생을 살피심이여(13절)

곧 그가 거하시는 곳에서 세상의 모든 거민들을 굽어살피시는도다.(14절)

많은 군대로 구원 얻은 왕이 없으며

용사가 힘이 세어도 스스로 구원하지 못하는도다.(16절)


구원하는 데에 군마는 헛되며 

군대가 많다 하여도 능히 구하지 못하는도다.(17절)


여호와는 그를 경외하는 자 

곧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를 살피사

그들의 영혼을 사망에서 건지시며 그들이 굶주릴 때에 그들을 살리시는도다.(19절)


4. 시편 기자가 여호와를 바라고 소망함.


우리 영혼이 여호와를 바람이여 그는 우리의 도움과 방패시로다.(2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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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시편 32편] 시편 32편에서 <주를 만날 기회를 얻어서 주께 기도하라>는 말씀은 일반적인 <기도>에 대한 권면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자신의 죄를 입을 열어 자복하라>는 의미이다.(5절) 사람은 자신의 죄를 숨기려고 하게 마련이다. 그리고 숨긴 죄는 더 커지게 마련이다. 우리가 죄를 자백하지 못하는 이유는 자기 죄를 인정하는 순간, 우리는 철저한 약자가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기 죄를 인정하여 자백하는 순간, 우리는 양심의 자유를 경험하게 될 것이고, 숨어계셨던 큰 하나님의 품에 안기게 될 것이다. 약자로서가 아니라, 아들로서 말이다. 


            [시편내용과 무관하지만, 죄의 자백 검색으로 나온 사진 중 하나/사진 테스트 중]


[정리]


1. 하나님 앞에서 복이 있는 자(죄가 가리워지고 정죄당하지 않는 자)


1절. 허물의 사함을 받고 자신의 죄가 가려진 자복이 있도다

2절. 마음에 간사함이 없고 여호와께 정죄를 당하지 아니하는 자복이 있도다.


2. 마침내 자신의 죄를 자백할 때 얻게 되는 자유(하나님의 사하심)


3절. 내가 입을 열지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4절. 주의 손이 주야로 나를 누르시오니 

내 진액이 빠져서 여름 가뭄에 마름 같이 되었나이다. (셀라)

5절.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악을 사하셨나이다.(셀라)


3. 지혜: 주를 만날만한 기회를 얻어서 주께 기도하라.(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나오라)


6절. 이로 말미암아  모든 경건한 자는 주를 만날 기회를 얻어서 주께 기도할지라

진실로 홍수가 범람할지라도 그에게 미치지 못하리이다.

7절. 주는 나의 은신처이오니 환난에서 나를 보호하시고

구원의 노래로 나를 두르시리이다.(셀라)

: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된다면, 네 죄를 고백하여 하나님께 아뢴다면 홍수가 범람하는 어려움을 만나더라도 너는 걱정이 없게 될 것이다. 하나님이 너의 환난날의 은신처가 되어 주실 것이기에 그렇다. 


8절. 내가 네 갈 길을 가르쳐 보이고 너를 주목하여 훈계하리로다.

9절. 너는 무지한 말이나 노새 같이 되지 말지어다.

그것들은 재갈과 굴레로 단속하지 아니하면

너희에게 가까이 가지 아니하리로다. 

: 제발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훈계를 주목해라. 무지한 말로 노새같은 고집은 부리지 말아라. 불필요한 변명은 하지 말아라. 그런 것들을 멈추지 않으면 우리는 참된 회개에 이르지 못하며 그 앞에 가까이 갈 수 없게 될 것이다. 


4. 시편의 결론: 악인에게는 많은 슬픔이 있으나 의인(여호와를 신뢰하는 자, 그래서 자신의 죄를 자백하는 자)는 인자하심이 두르리로다.


10절. 악인에게는 많은 슬픔이 있으나

여호와를 신뢰하는 자에게는 인자하심이 두르리로다.

11절. 너희 의인들아 여호와를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마음이 정직한 너희들아 다 즐거이 외칠지어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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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시편 31편] 주의 공의가 그를 의지하는 자를 부끄럽게 하지 않고 구원하게 하신다.(1절) 왜냐하면, 하나님의 공의는 나의 삶을 판단하고 심판하는 공의가 아니라, 우리의 견고한 바위와 산성이 되어 주시는 공의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바울은 <하나님의 의> 속에 <복음>이 나타났다고 고백한 것이리라.(롬 1:17) 그래서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공의가 <넘치는 은혜>(19절)이 되지만,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공의가 <공의로운 판단>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입장에 따라, 공의가 다른 의미를 가지고 다르게 적용된다. 


[정리/발췌]


1. 시편 기자의 신학적인 내용의 믿음


1절. 여호와여 내가 주께 피하오니 

나를 영원히 부끄럽게 하지 마시고

주의 공의로 나를 건지소서


2. 시편 기자의 신학적인 확신을 통해 얻은 여호와 하나님의 든든함


2절. ... 내게 견고한 바위와 구원하는 산성이 되소서

3절. 주는 나의 반석과 산성이시니...

4절. ... 주는 나의 산성이시니이다.


3. 시편 기자가 당면한 고난과 그 상황


11절. 내가 모든 대적들 때문에 욕을 당하고

내 이웃에게서는 심히 당하니

친구가 놀라고 길에서 보는 자가 나를 피하였나이다. 

13절. 내가 무리의 비방을 들었으므로 사방이 두려움으로 감싸였나이다.

그들이 나를 치려고 함께 의논할 때에 내 생명을 빼앗기로 꾀하였나이다. 


4. 하나님께서 그에게 피하는 자들을 위해 준비하신 은혜의 풍성함


19절. 주를 두려워하는 자를 위하여 쌓아 두신 은혜

곧 주께 피하는 자를 위하여 인생 앞에 베푸신 은혜가 어찌 그리 큰지요.


23절. 너희 모든 성도들아 여호와를 사랑하라

여호와께서 진실한 자를 보호하시고

교만하게 행하는 자에게 엄중히 갚으시느니라.


5. 결론적인 적용: 강하고 담대하라.


24절. 여호와를 바라는 너희들아 강하고 담대하라.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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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시편 30편] 그의 노염은 잠깐이요. 그의 은총은 평생이로다.(5절) 하나님은 죄와 잘못에 대해서 노염이 없는 분이 아니시다. 그는 화를 내시고 매를 드신다. 그러나 은혜는 무엇인가? 우리를 향한 그 분의 은총은 영원하다는 것이다. 이것은 부모와 자식 사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면이다. 아침에 화를 냈다가도, 저녁에는 다시 자녀의 밥상을 차리는 어머니를 늘 보듯이. 우리의 할 일은 무엇인가? 아침에 혼이 났어도 저녁이면 집에 돌아가는 것이고, 못 이기는 척하고 그 분의 차려주시는 밥을 먹는 것이다. 그리고 그 분의 진심을 느끼고 다시 그 품에서 잠이 드는 것이다. (원래 부모는 다시는 용서해 주지 않을 것처럼 매를 사용해야 효과가 있기 마련이다. 그래서 대다수의 자녀들은 매를 맞을 때 부모에 대해서 오해한다.)



[정리]


1. 시편 기자가 처한 위험과 그 가운데 받은 구원받은 은혜


1절. 여호와여 내가 주를 높일 것은 

주께서 나를 끌어내사 (구원하사)

내 원수로 하여금 나로 말미암아 기뻐하지 못하게 하심이니이다. 

  : 지금 자신이 처한 위기를 원수들의 공격 혹은 원수들이 기뻐하는 일로 생각한다. 그런데 거기에서 구원하여 주셨으니, 원수들에게는 기뻐할 수 없는 소식이다.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매 나를 고치셨나이다.(2절)


여호와여 주께서 내 영혼을 스올에서 끌어내어 

나를 살리사 무덤으로 내려가지 아니하게 하셨나이다.(3절)

  : 시편 기자의 문제가 영혼의 문제인지 아니면 육체의 문제인지 명확하지는 않다. 하지만  둘 다의 문제일 수도 있다. 육체적 문제(병)가 영혼의 절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주의 성도들아 여호와를 찬송하며

그의 거룩함을 기억하며 감사하라.(4절)


2. 시편 기자가 위기 가운데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고 깨닫게 된 것


그의 노염은 잠깐이요. 그의 은총은 평생이로다.

저녁에는 울임이 깃들일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5절)

  : 하나님은 잘못에 대해서는 책망하시지만, 그 책망보다 더 크고 넘치는 것은 그의 은총이다. 왜냐하면 노염은 잠깐이지만, 은총은 평생이기 때문이다. 그는 회복을 통해서 하나님의 은총을 다시 발견하게 된다. 그 영원한 은총을.


내가 형통할 때에 말하기를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하리라 하였도다.(6절)


여호와여 주의 은혜로 나를 산 같이 굳게 세우셨더니 

주의 얼굴을 가리시매 내가 근심하였나이다.(7절)

  : 하나님께서 은혜로 세우셨다가 다시 (죄를 범하면) 주의 얼굴을 가리시니 근심하게 된다는 말인듯 하다. 그렇다. 하나님은 은총이 평생에 이어지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의 백성들의 잘못을 간과하시는 분은 아니시다. 죄에 대해서는 다시 정색하신다. 그로 인해 우리는 또 근심하게 된다. 내가 버림받은 것은 아닌가! 싶을 정도로 혼나기 때문이다.(이 정도 혼나야 제대로 혼나는 것이다.) 



여호와여 내가 주께 부르짖고 여호와께 간구하기를 

내가 무덤에 내려갈 때에 나의 피가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진토가 어떻게 주를 찬송하며 주의 진리를 선포하리이까(9절)

  : 다시 애통해 하면 온갖 이유를 대며 도움을 요청하면...


여호와여 들으시고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여호와여 나를 돕는 자가 되소서 하였나이다.(10절)


주께서 나의 슬픔이 변하여 내게 춤이 되게 하시며

나의 베옷을 벗기고 기쁨으로 띠 띠우셨나이다.(11절)

  : 다시 우리에게 은총을 베푸시며 우리를 위로해 주실 것이다. 


3. 시편 기자가 하나님을 찬양하는 이유는 바로 이것이다. 


이는 잠잠하지 아니하고 내 영광으로 주를 찬송하게 하심이니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영원히 감사하리이다.(12절)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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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시편 29편]사자의 포효하는 소리에 작은 짐승들이 겁을 먹고 도망치지 못하듯, 세상의 권능있는 자들이라 할찌라도 여호와께서 한 번 소리를 발하시면 그들은 두려움에 사로잡히게 마련이다. 따라서 자기들이 힘이 있다고 하여 여호와의 백성들을 불의와 폭력으로 압제해서는 안된다. 그러면 여호와의 백성들은 고통 속에서 여호와를 찾을 것이고, 그러면 여호와께서 나타나 심판하지 아니할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금 권세있는 자들아, 정의와 공의로 하나님의 백성들을 대하라. 하나님은 가난한 자와 고아와 과부의 아버지시다. 


[정리1]


1. 권능있는 자들아 여호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예배하라.(1-2절)

1절. 너희 권능 있는 자들아

영광과 능력을 여호와께 돌리고 돌리지어다.


여호와께 그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며

거룩한 옷을 입고 여호와께 예배할지어다.(2절)


2. 여호와 하나님은 큰 능력과 큰 영광을 가지신 분이시다.(여호와의 소리로 그것을 표현함.3-9절)

여호와의 소리가 물 위에 있도다. 

영광의 하나님이 우렛소리를 내시니 여호와는 많은 물 위에 계시도다.(3절)


여호와의 소리가 힘 있음이여

여호와의 소리가 위엄차도다.(4절)


여호와의 소리가 백향목을 꺾으심이여

여호와께서 레바논 백향목을 꺾어 부수시도다.(5절)


그 나무를 송아지 같이 뛰게 하심이여

레바논과 시룐으로 들송아지 같이 뛰게 하시도다.(6절)


여호와의 소리가 화염을 가르시도다.(7절)

여호와의 소리가 광야를 진동하심이여

여호와께서 가데스 광야를 진동시키시도다.(8절)

여호와의 소리가 암사슴을 낙태하게 하시고

삼림을 말갛게 벗기시니


그의 성전에서 그의 모든 것들이 말하기를 영광이라 하도다.(9절)


3. 그 여호와 하나님의 백성은 힘과 평강을 얻을 것이다.(10-11절)

여호와께서 홍수 때에 좌정하셨음이여

여호와께서 영원하도록 왕으로 좌정하시도다.(10절)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힘을 주심이여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평강의 복을 주시리로다.(11절)



[정리2]


1. 세상의 권세와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 자들아, 하나님 앞에서는 겸비하여 합당한 예배를 드려야 한다.


2. 그것은 여호와 하나님의 권위와 능력은 심히 크기 때문이다.


3. 그의 소리는 우렛소리와 같아서, 많은 물 위에 있으며 그가 소리를 발하시면 레바논의 백향목들은 태풍에 쓰러지듯 쓰러진다. 쓰러질 뿐 아니라 송아지가 뛰듯이 날아가게 하신다. 그의 소리는 화염을 가르고, 그의 소리는 광야를 진동하게 한다. 그 소리에 놀란 동물들이 낙태하고 산은 말갛게 벗겨지고 만다. 이 모든 표현은 하나님의 영광이 얼마나 강력한 가를 표현하는 것에 불과하다.(9절)


4. 그와 같은 영광을 가지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만물의 왕으로 계시며, 자기 백성을 모든 위협으로부터 구원하시어 힘과 평강을 주시지 않겠는가!


5. 그러니 너희 세상의 권세와 능력을 가진 자들이여, 여호와의 백성인 우리를 함부로 하지 말고 겸비하여 하나님 앞에 절하듯 그의 백성인 우리들에게 공의와 정의로 대하라.(불의와 폭력으로 지배하려고 하지 말고)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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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시편 28편] "주께서 잠잠하시면 내가 무덤에 내려가는자와 같습니다."라는 표현 속에서 기도하는 성도의 절박함을 봅니다. 그러나 이 기도의 핵심은 절박함이 아닙니다. 악인을 심판하지 않으시고 혹은 악인들과 의인들을 함께 심판하신다면(분별력없는 심판), 하나님의 편에 서서 의인의 길을 가려고 했던 성도들은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되어 버린다의 의미일것입니다. 기독교인은 두 가지를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공의로운 판단을 하신다는 것과 우리는 그것을 믿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정리1]


1. 의인이 하나님께 부르짖을 때의 심정


1절. 여호와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오니 

나의 반석이여 내게 귀를 막지 마소서

주께서 내게 잠잠하시면 

내가 무덤을 내려자는 자와 같을까 하나이다


내가 주의 지성소를 향하여 

나의 손을 들고 주께 부르짖을 때에 

나의 간구하는 소리를 들으소서.(2절)


2. 악인들의 행위대로 심판하소서. 우리와 구별하소서.


악인과 악을 행하는 자들과 함께 나를 끌어내지 마옵소서.

그들은 그 이웃에게 화평을 말하나

그들의 마음에는 악독이 있나이다.(3절)


그들이 하는 일과 그들의 행위가 악한 대로 갚으시며

그들의 손이 지은 대로 그들에게 갚아 그 마땅히 받을 것으로 그들에게 갚으소서(4절)


그들은 여호와께서 행하신 일과 손으로 지으신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므로

여호와께서 그들을 파괴하고 건설하지 아니하시리로다.(5절)


여호와를 찬송함이여

내 간구하는 소리를 들으심이로다.(6절)


3. 여호와는 의인들의 힘과 방패시며 요새이시다.


여호와는 나의 힘과 나의 방패이시니 내 마음이 그를 의지하여 도움을 얻었도다. 

그러므로 내 마음이 크게 기뻐하며 내 노래로 그를 찬송하리로다.(7절)


여호와는 그들의 힘이시요

그의 기름 부음 받은 자의 구원의 요새이시로다.(8절)


주의 백성을 구원하시며 주의 산업에 복을 주시고

또 그들의 목자가 되시어 영원토록 그들을 인도하소서(9절)


[정리1]


1. 여호와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지 않으면 우리는 무덤을 내려가는 자 같습니다.


2. 악인들과 우리를 같이 취급해서는 안됩니다.(그들은 심판하시되 우리는 구원해 주소서!)


3. 악인들은 정말 악한 사람들입니다. 

   : 이웃에게 화평을 말하지만, 마음에는 악독이 있고 그들의 행위가 악합니다. 그들은 여호와의 행하신 일과 손으로 지은 것을 생각하지 아니합니다. 


4. 우리는 여호와를 의지합니다. 여호와는 힘과 방패와 요새이십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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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시편 27편] 이전에 환난에서 하나님의 도우심과 구원의 간증이 있다고 해서 다음 환난이 쉽다는 것은 아니다.  환난은 면역력이 없으며, 당하는 사람에게는 늘 적응이 되지 않는다.   <환난>은 말 그대로 <환난>이다. 견딜만한 환난이란 애당초 없는 것이다. 이 때 필요한 것은 의지적 믿음이다. 내 부모는 나를 버렸지만, 하나님은 나를 영접하실 것이다.(10절) 나는 분명히 살아 있을 때, 하나님의 선하심을 볼 것이다.(13절) 그래서 나는 강하고 담대하여 여호와를 기다릴 것이다.(14절) 의지적인 믿음이 필요하다. 


[정리1]


1. 시편 기자가 이전에 위기로부터 구원 받았던 경험과 기쁨(1-4절)


1절.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악인들이 내 살을 먹으려고 내게로 왔으나 

나의 대적들 나의 원수들인 그들은 실족하여 넘어졌도다.(2절)


군대가 나를 대적하여 진 칠지라도 내 마음이 두렵지 아니하며

전쟁이 일어나 나를 치려 할지라도 나는 여전히 태연하리로다.(3절)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4절)


: 여호와 하나님께서 자신을 원수들에게서 구원하여 주셨기에 시편 기자는 군대가 와도, 전쟁이 일어난다고 해도 두려워하지 않음을 고백한다. 그의 마음은 평안하여 여호와의 전을 사모하여 그의 집에 머물기를 원한다.


2. 시편 기자가 지금 받은 구원에 대해 제사와 찬송을 드리겠다고 고백함.(5-6절) 


여호와께서 환난 날에 나를 그의 초막 속에 비밀히 지키시고

그의 장막 은밀한 곳에 나를 숨기시며 

높은 바위 위에 두시리로다. (5절)


이제 내 머리가 나를 둘러싼 내 원수 위에 들리리니

내가 그의 장막에서 즐거운 제사를 드리겠고 / 노래하며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6절)


: 여호와 하나님께서 환난 때에 나를 초막과 장막 은밀한 곳에 숨겨 보호하시고, 바위 높은 곳에 두시어 안전하게 하셨다. 그로 인해 나를 둘러싼 원수들에게서 높이 들리시니 나는 장막에서 제사를 드리고 찬양할 것이다. 


3. 또 다른 절박한 고통 속에서 부르짖는 시편 기자의 간구와 응답에 대한 기다림(7-13절)


7절. 여호와여 내가 소리 내어 부르짖을 때에 들으시고 

또한 나를 긍휼히 여기사 응답하소서


너희는 내 얼굴을 찾으라 하실 때에

내가 마음으로 주께 말하되, 

여호와여 내가 주의 얼굴을 찾으리이다 하였나이다.(8절)


주의 얼굴을 내게서 숨기지 마시고 

주의 종을 노하여 버리지 마소서

주는 나의 도움이 되셨나이다. 

나의 하나님이시여 나를 버리지 마시고 떠나지 마소서(9절)


: 시편 기자는 또 다시 더 큰 환난에 고통당하여 부르짖는다.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노하신것 같고, 자기 자신을 떠나 버리신 것 같은 고독을 느낀다. 당신의 얼굴을 감추고 숨어버리신 것 같은 아픔을 느낀다. 이전의 은혜가 모두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인데, 그런데 지금은 전혀 그런 은혜가 없을 것 같은 고통이다. 마치 부모에게 버림받은 자식과 같은 심정이다. 


내 부모는 나를 버렸으나 여호와는 나를 영접하시리이다.(10절)


여호와여 주의 도를 내게 가르치시고 

내 원수를 생각하셔서 평탄한 길로 나를 인도하소서(11절)


내 생명을 내 대적에게 맡기지 마소서

위증자와 악을 토하는 자가 일어나 나를 치려 함이니이다.(12절)


내가 산 자들의 땅에서 여호와의 선하심을 보게 될 줄 확실히 믿었도다. (13절)


너는 여호와를 기다릴지어다.

강하고 담대하며 여호와를 기다릴지어다.(14절)


: 시편 기자는 믿는다. 비록 부모가 버렸을지라도 여호와는 나를 영접하실 것이라는 것을. 그는 여전히 자신의 영혼을 하나님께 맡기며 다시 한번 산 자들의 땅에서(살아 있을 때에) 여호와 하나님께서 자신을 구원하실 것이라는 믿음을 확고히 한다. 이제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여 여호와의 도우심을 기다려라.



[정리2]


1. 시편 기자는 이미 절박한 상황 속에서 자신을 구원하셨던 하나님을 경험했다.


2. 그는 조금 전까지도 하나님이 대적자들엑 구원하시어 높이 들려주신 경험을 가지고 있다.


3. 그런데 지금 또 다시 더 큰 고통을 당하고 있다. 지금은 나를 구원하셨던 여호와 하나님께서 떠나 버린 것 같은 고통을 느낀다. 고통이란 그런 것이다. 고통은 적응이 되지 않는다. 


4.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편 기자는 확신한다.(의지적 확신) 여호와는 나를 버리지 않으신다. 그는 나를 인도하시고 이끄시어 참고 견디는 자리로 나아가게 하시며, 승리하게 하신다. 지금은 믿음 속에서 기다리고 기다릴 때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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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40년은 성경 내용을 축적하는데 관심을 집중하려고 합니다.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을 정리하고, 처음부터 체계적으로 축적하여 내용도 충실하고, 전달하는 것도 효과적이고, 성도들에게 필요한 방식으로 준비한다. 티블로그는 창고면서, 공장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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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시편 26편] 성도가 자신의 불완전함에도 불구하고 평안할 수 있는 것은 자신이 서있는 자리가 평지(평탄한 곳)이기 때문이다. 나의 삶이 악인의 길과 의인의 길을 오가는 혼재속에 있다면, 우리는 울퉁불퉁한 도로위에 있는 것이며, 비탈진 곳에 선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늘 내가 평형을 이루고 있지 못하다는 불안감을 떨쳐버릴 수 없는 것인가 보다. 평소의 삶 속에 의의 자리에 서려 했던 자만이, 지금 자신의 토대가 평평한 곳임을 발견하고 안정감을 가진다. 


[정리1]


1. 나를 살피고 나를 판단하소서. 나는 주의 목전에 있습니다. 


  1절. 내가 나의 완전함에 행하였사오며

흔들리지 아니하고 여호와를 의지하였사오니

여호와여 나를 판단하소서.

  2절. 여호와여 나를 살피시고 시험하사

내 뜻과 내 양심을 단련하소서.

  3절. 주의 인자하심이 내 목전에 있나이다. 


: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시험하시고 판단해 보시라고 시편 기자는 자신있게 말한다. 자신은 완전함으로 지금까지 행했다고 고백하고 있다. 그와 같은 자기 자신의 삶을 살피시고 판단하시라고 말한다.


2. 나는 진리 중에 행하고 악과 거리가 먼 자입니다. 


  3절. 내가 주의 진리 중에 행하여

허망한 사람과 같이 앉지 아니하였사오니

간사한 자와 동행하지도 아니하리이다.(4절)

내가 행악자의 집회를 미워하오니

악한 자와 같이 앉지 아니하리이다.(5절)

: 악인들과 함께 하지 않은 자신의 삶에 대한 고백이다. 시편 기자는 자신이

죄인들과 가까이 하지 않으려고 애썼음을 강조하여 말하고 있다.


  6절. 여호와여 내가 무죄하므로 손을 씻고

주의 제단에 두루 다니며

감사의 소리를 들려 주고

주의 기이한 모든 일을 말하리이다.(7절)


3. 나는 주님과 주님의 계신 곳을 사랑하니, 악인들과 같이 취급하지 마소서.


  8절. 여호와여 내가 주께서 계신 집과

주의 영광이 머무는 곳을 사랑하오니

내 영혼을 죄인과 함께

내 생명을 살인자와 함께 거두지 마소서.

그들의 손에 사악함이 있고

그들의 오른손에 뇌물이 가득하오나

나는완전함에 행하오리니 

나를 속량하시고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 자신이 죄인들과 함께 행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과 하나님의 거룩한 처소를 사랑했다는 것을 고백하면서 자신을 악인들과 함께 취급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한다. 자신은 완전함에 행하였으니 자신을 속량하시고 은혜를 베풀어 달라는 것이다. 


내 발이 평탄한 데서 섰사오니

무리 가운데에서 여호와를 송축하리이다. (12절)

: 안전한 곳에 서있는 자신을 확신하며 무리 가운데서 여호와를 송축한다. 


[정리2]


1. 시편 기자는 자신이 완전함에 행했다고 말할 정도록 악인의 길은 멀리하고, 의로운 자의 자리에 있으려고 온 힘을 다 기울인 사람이다. 


2. 그래서 자신의 삶을 면밀히 살피고 판단해 달라고, 더불어서 부족함이 있으면 단련시켜 달라고 요청하고 있다.(2절) 더 나아가 그런 부족함가운데서 자신의 속량해 달라고 기도한다.(11절)


3. 즉, 시편 기자가 자신을 완전히 행했다는 것은 흠이 없는 완전에 이르렀다는 자기 인식이 아니다. 자기가 의식적으로 최선을 다해 악을 멀리하고, 의를 가까이 하려고 했다는 것에 대한 고백이다. 


4. 그는 평탄한 곳에 서 있는 자처럼, 안전하며 마음에 평안과 담대함을 가진다. 


5. 오늘날 성도들이 흔들리지 않는 안정감을 가지지 못하는 이유는, 그들의 삶속에 죄와 의가 혼재되어 있어서 비탈진 곳에 서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비탈진 곳에 있으니 늘 균형을 잘 잡고 있는 것인지 고민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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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40년은 성경 내용을 축적하는데 관심을 집중하려고 합니다.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을 정리하고, 처음부터 체계적으로 축적하여 내용도 충실하고, 전달하는 것도 효과적이고, 성도들에게 필요한 방식으로 준비한다. 티블로그는 창고면서, 공장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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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시편 25편] 원수가 이기지 못하게 하소서! 악이 이기도록 빌미를 주고, 자양분을 주었던 것은 언제나 나의(아담의) 지난 날, 죄와 허물입니다.(7절) 우리를 위협하는 원수에게 먹이를 준 것은 바로 우리 자신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두 가지 고백, 지난 날의 죄와 허물을 용서해 달라는 것과 지금 내가 키운 그 원수로부터 나를 구원해 달라는 기도를 드릴 수 밖에 없습니다. 다윗이 압살롬으로부터 자신을 구원해 달라고 기도할 수 밖에 없는 것처럼.


[정리1]


1. 시편 기자의 믿음과 소망


  1절. 여호와여 나의 영혼이 주를 우러러보나이다.

  2절.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를 의지하였사오니

나를 부끄럽지 않게 하시고

나의 원수들이 나를 이겨 개가를 부르지 못하게 하소서.

  3절. 주를 바라는 자들은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려니와

까닭없이 속이는 자들은 수치를 당하리이다. 


: 원수들이 주의 백성을 이길 것 같은 상황이다. 그래서 백성들은 주만 의지하고 바라본다. 원수가 완전히 이기지 못하도록, 주를 바라는 백성이 수치를 당하지 않도록 지금 구원해 달라는 주의 백성들의 고백으로 시작한다. 


2. 여호와여 주의 길을 내게 보이소서.


  4절. 여호와여 주의 도를 내게 보이시고

         주의 길을 내게 가르치소서

  5절. 주의 진리로 나를 지도하시고 교훈하소서


주는 내 구원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종일 주를 기다리나이다. 


  6절. 여호와여 주의 긍휼하심과 인자하심이 영원부터 있었사오니

주여 이것들을 기억하옵소서.


  7절. 여호와여 내 젊은 시절의 죄와 허물을 기억하지 마시고

주의 인자하심을 따라 주께서 나를 기억하시되 

주의 선하심으로 하옵소서.


  8절. 여호와는 선하시고 정직하시니 

그러므로 그의 도로 죄인들을 교훈하시리로다.

  9절. 온유한 자를 정의로 지도하심이여

         온유한 자에게 그의 도를 가르치시리로다.

여호와의 모든 길은 그의 언약과 증거를 지키는 자에게 

그의 도를 가르치시리로다.


여호와여 나의 죄악이 크오니 

주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사하소서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 누구냐? 

그가 택할 길을 그에게 가르치시리로다.

그의 영혼은 평안히 살고

그의 자손은 땅을 상속하리로다.


여호와의  친밀하심이 그를 경외하는 자들에 있음이여

그의 언약을 그들에게 보이시리로다.


: 주의 백성은 잠잠히 주의 길을 가르쳐 달라고, 그의 교훈을 달라고 요청한다. 그래서 이 상황을 벗어날 수 있는 인도하심을 받기를 원한다. 그러면서 그는 젊은 시절의 죄와 허물은 용서해 달라고 한다. 현재 구원을 바라면서, 과거의 허물이 생각나지 아니할 수 없다. 주의 백성은 지금의 구원을 요청하면서 과거의 허물은 잊어 달라고 한다. 그리고 여호와의 친밀하심(어머니같은)을 의지한다. 


3. 나를 가르치고 안내하시어 대적에게 지지 않게 하소서.


  15절. 내 눈이 항상 여호와를 바라봄은 

내 발을 그물에서 벗어나게 하실 것임이로다.

주여 나는 외롭고 괴로우니 내게 돌이키사 

나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 마음의 근심이 많사오니 나를 고난에서 끌어내소서

나의 곤고와 환난을 보시고

내 모든 죄를 사하소서.


내 원수를 보소서

그들의 수가 많고 나를 심히 미워하나이다.


내 영혼을 지켜 나를 구원하소서

내가 주께 피하오니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하소서.


내가 주를 바라오니 성실과 정직으로 나를 보호하소서.


하나님이여, 이스라엘을 그 모든 환난에서 속량하소서.


[정리2]


1. 지금 시편 기자는 이스라엘 전체를 대변하여 고백하고 있다.(22절)


2. 대적에게 삼키려는 위태로운 상황 속에서 드리는 기도다.


3. 원수들이 완전히 이기지는 못하도록,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이 수치를 당하지는 않도록 해달라고 요청한다. 아마 여기서 조금만 더 지나면 원수는 이기고, 백성들은 수치를 당할 것이라고 기자는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사실, 예루살렘이 멸망하고도 원수는 완전히 이기지 못했고, 그의 백성은 수치를 당하지 않게 되었다. 다시 돌아오게 하시는 하나님의 역사가 있었기 때문이다.)


4. 지금이라도 자신을 바른 길로 가도록 가르치고 훈계해 달라고 요청한다. 이 백성을 훈계하여 지도하시는 것을 포기하지 말아달라는 것이다. 지난 날 이백성의 죄와 허물은 잊어 달라는 것이다. 주님의 자비와 긍휼로 용납해 달라는 것이다. 버리지 말아 달라는 것이다. 


5. 다시 한 번 주를 의지하는 자는 수치를 당하지 않게 될 것이라는 믿음으로 이 백성을 모든 환난에서 속량해 달라고 요청한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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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시편 24편]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성과 보좌가 산위에 있는 이미지로 묘사된다. 그리고 그 보좌 앞으로 나아가는 자들은 몸과 마음이 깨끗하며 정결한 자들이며 충성된 자들임을 보여준다. 이들은 하나님으로부터 복과 의를 얻게 될, 축복받을 사람들이다. 이제 그 영광의 왕이시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 백성들을 위해서 그 성으로 향하여 들어가고 모든 문들은 열린다. 곧 몸과 마음이 깨끗하게 살았던 충성된 자들이 복을 얻게 될 시상식 전의 모습을 보는 것 같다.


[정리1]


1. 만물의 창조주가 바다 위에 그의 터를 세우고 건설하셨도다.


  1절.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 

땅과 거기에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가운데 사는 자들은.


여호와께서 그 터를 바다 위에 세우셨다.

강들 위에 건설하셨다.(2절)

: 하나님의 나라는 바다 혹은 강 위에 땅을 펼치시고 그 위에 흙과 돌을 쌓아(비유적으로) 산을 세우시고 그곳에 하나님의 성(보좌)을 세우셨다는 것을 의미지로 표현한 것이다. 하나님의 성과 보좌가 모든 만물 위에 권위로서 존재하고 있는 모습을 연상시킨다. 


2. 누가 그 하나님의 거룩한 곳에 설 수 있겠는가? 


  3절. 누가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며

누가 그의 거룩한 곳에 설자인가?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 데에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하지 아니하는 자로다.(4절)


: 따라서 그 여호와의 산에 함부로 오를 수 없다. 또한 아무나 오를 수도 없다. 정결하며 깨끗한 자만이 오르며, 충성된 자만이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그는 여호와께 복을 받고

구원의 하나님께 의를 얻으리니

이는 여호와를 찾는 족속이요

야곱의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자로다.(셀라)


: 여호와의 전에 오를 수 있는 자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받고 의를 얻는다. 이미 그 보좌 앞으로 나아 왔다는 것이 자격을 갖추었다는 것이다. 자격을 갖추지 않는자는 그의 산에 오를 수 없고, 그 앞에 설 수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께 복을 얻고 의를 얻는 자는 여호와를 찾는 족속이요. 야곱(이스라엘)의 얼굴을 구하는 자로다.


3. 문들아 머리를 들어라. 영광의 왕이 들어가신다.

   7절. 문들아, 머리를 들지어다.영광의 왕, 전쟁에 능한 여호와가 들어가신다. 

   8절. 영광의 왕은 만군의 여호와이시다.


: 이 장면은 왕이신 여호와께서 그의 성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연상시킨다. 따라서 닫혔던 모든 문들이 열리며 왕을 환영하고 왕의 오심을 준비한다. 왕의 영광스러운 입성을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봐야 한다.


[정리2]


1. 여호와의 보좌(성)은 모든 만물 위에 높고 만물은 그 아래에 있다.


2. 아무나 그 보좌 앞에 이를 수는 없고, 몸과 마음이 깨끗하며 충성된 자만이 그 앞에 이를 수 있게 된다. 


3. 주 앞에 오는 자는 복을 얻으며 의를 얻게 된다. 


4. 그와 같은 만군의 왕이신 여호와께서 이제 그 성으로 들어가시니, 문을 열고 맞이하라. 


5. 그 영광의 왕이신 하나님께서 몸과 마음이 깨끗한 자들과 충성된 자들을 복주고 의롭다라고 인정해 주시기 위해서 등장하시는 것을 묘사하는 것 같다.(결국 정결하며 충성된 자들은 영광의 하나님이 주실 상을 받을 것임을 말하는 내용이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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