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개관] 한장으로 보는 구약_작업(김수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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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40년은 성경 내용을 축적하는데 관심을 집중하려고 합니다.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을 정리하고, 처음부터 체계적으로 축적하여 내용도 충실하고, 전달하는 것도 효과적이고, 성도들에게 필요한 방식으로 준비한다. 티블로그는 창고면서, 공장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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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약권별 요약 자료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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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하03_(19-24장)_다윗의 귀환과 지파간 갈등과 해결 / 민족간 갈등을 해결해가는 다윗의 능력


삼하 19장. 다윗 왕의 귀환과 이를 맞이하는 사람들 그리고 유다와 이스라엘 간의 갈등

- 민족의 내적 분열 가능성을 해결함.

삼하 20장. 반역자 세바를 제압(유다와 이스라엘간의 갈등을 해소함)

- 민족의 내적 분열 가능성을 해결함.

삼하 21장. 억울함을 풀어주는 다윗(기브온 사람의 억울함 / 사울 가문의 억울함도 풀어줌)

 - 감정적 분열을 해결함.

1. 다윗이 압살롬의 죽음으로 계속해서 슬퍼하자, 전쟁에서 승리한 병사들과 지휘관들은 조용히 복귀하는 분위기가 되어 버렸다. 이로 인해 요압은 다윗 왕에게 항변하고 다윗 왕이 백성들을 맞아 줄 것을 요청하였다. 다윗이 그의 뜻을 받아 들였다.

2. 압살롬이 죽은 후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윗 왕을 다시 모셔 오기를 주저하고 있자, 다윗은 유다의 장로들에게 사람을 보내 왜 부르지 않는가? 묻는다. 그래서 유다의 백성들은 다윗을 다시 왕으로 추대하고 그를 모셔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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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 과정에서 다윗이 도피하던 때에 다윗을 저주했던 사울의 친족인 시므이가 나아와 다윗을 맞이했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며 그래서 자신이 요셉의 자손 중에서 제일 먼저 나왔다고 했다. 아비새는 시므이를 죽여야 한다고 했지만, 다윗은 이를 말린다.

4. 사울의 손지 므비보셋이 다윗에게 나온다. 그는 발을 꾸미지도 씻지도 않아 초라한 행색이었다. 다윗은 왜 함께 따르지 않았는가 묻고, 므비보셋은 시바가 자신이 다윗을 쫓고자 하는 것을 그렇게 하지 못하게 했다고 답했다. 므비보셋은 다윗의 처분대로 받겠다고 하자, 다윗은 시바와 밭을 나누어 가지라고 한다.

5. 왕이 마하나임에 있을 때, 왕의 필요를 채워주었던 바르실래를 예루살렘에 함께 데려가기를 원했다. 그러나 바르실래는 자신의 늙음을 이유로 거절했고, 대신 <김함>을 추천했다. 다윗은 <김함>을 데리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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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다윗 왕의 귀환 문제를 유다지파가 주관해서 단독으로 처리한 것에 대해서 이스라엘 사람들은 문제제기를 했다. 이로 인해 유다 지파와 이스라엘 백성들 간에 갈등이 야기된다.(에브라임이 이스라엘의 주도권을 장악하려고 했던 것은 사사시대에서부터 지속되었다.)

1. 베냐민 사람 세바(에브라임 산지에 거주)는 다윗의 왕권 복귀에 불만을 가지고 이스라엘 사람들을 선동했다. 유다만 다윗과 함께 예루살렘에 이른다.

2. 왕이 아마사에게 유다 사람들을 불러 모으라고 지시했으나, 아마사는 그 시기를 넘겨서 그 일을 이루지 않았다.

3. 다윗은 이 일을 계기로 <세바>를 따르는 사람들의 문제가 <압살롬>의 반란 보다도 더욱 위험하다고 느꼈다. 그래서 요압과 아비새를 시켜 세바를 제압하도록 명령했다.

4. 요압은 우선 아마사를 제거한다. 그리고 세바를 뒤쫓아 한 성에서 대치하며 전쟁을 치른다.

5. 그 성(아벨)에서 세바를 잡기 위해 요압과 그의 부하들이 전면적으로 그 성을 공격하자, 그 성의 한 지혜로운 여인은 요압과의 회담을 통해 요압이 원하는 것이 <세바>의 머리라는 것을 알고, 성 안 사람들을 설득하여 <세바>의 머리를 요압에게 바친다. 이것으로 세바는 제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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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다윗의 주변 인물들에 대한 언급이 나온다.

1. 다윗 왕 시대에 3년간의 기근이 있어 여호와께 기도했다. 그랬더니 하나님은 과거 사울의 집안에서 <기브온> 사람들을 학살했던 것이 여전히 해결되지 않아 일어난 일임을 알려주신다. 기브온 사람들은 정통 이스라엘 백성들은 아닌데, 사울이 이 이방인들을 제거하는 일에 열심이었던 것이다.

2. 다윗은 <기브온> 사람을 찾아가 그들의 억울함을 어떻게 풀어주어야 하는지를 묻는다. 그들은 사울의 집안에서 7명을 내주어 그들을 사울의 고향인 <기브아>에서 목 매달게 해 달라는 것이었다.

3. 다윗은 사울의 아들 요나단과 한 약속이 있기에 그것을 어기지 않는 범위에서 사울의 집 안 사람들을 찾아 7명을 기브온 사람들에게 넘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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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와 같은 보복을 당한 사울 집안의 딸 리스바의 집에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이 특이한 일이 다윗에게 알려지자, 다윗은 그들의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서 사울과 요나단의 뼈를 가져다가, 목 매달아 죽은 자들의 뼈와 함께 베냐민 땅(사울의 고향) 셀라에 매장하여 주었다.

 * 다윗은 이와 같이 자신이 행하지 않았으나, 억울함을 풀지 못하는 사람들의 억울함을 풀어주기 위해서 노력했다. 이것이 민족을 하나로 묶어가는 작업이었다.

5. 그렇게 하자 그 땅을 위한 기도를 하나님이 들어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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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다시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블레셋의 거인들을 다윗의 장수들이 모두 이기고 돌아왔다. 다윗이 전쟁에 나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삼하 22장. 다윗의 승리의 시

삼하 23장. 다윗의 충성스러운 용사들의 이름들.

삼하 24장. 다윗의 인구조사와 그로 인한 재앙

(하나님께서 심판 중에서 뉘우쳐 심판을 멈추심으로 구원함)

1. 다윗이 이 모든 일을 지나서 하나님께 드린 찬양


2. 하나님이 큰 환난에서 다윗을 구원해 주셨다는 것


3. 여호와는 곤고한 백성을 구원하시고, 교만한 자를 살피사 낮추시리이다.


4. 여호와 외에 누구 하나님이며 우리 하나님 외에 누가 반석이냐!


5. 여호와께서 그의 왕에게 큰 구원을 주시며 기름 부음 받은 자에게 인자를 베푸심이며 영원하도록 다윗과 그 후손에게로다.

1. 다윗이 자기 자신을 소개한 말

 높이 세워진 자, 기름 부음을 받은 자, 이스라엘의 노래 잘하는 자.

2. 하나님이 내 집에 나와 더불어 영원한 언약을 세우사 만사에 구비하고 견고하게 하셨으니, 나의 모든 구원과 나의 모든 소원을 어찌 이루지 아니하시랴.

3. 그러나 사악한 자는 내버려질 가시나무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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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다윗의 용사들의 이름

 1) 다그몬 사람 요셉밧세벳: 군지휘관의 두목

 2) 아호아 사람 도대의 아들 엘르아살: 다윗 세용사 중 일인

 3) 하랄 사람 아게의 아들 삼마:

 4) 삼십 두목 중 세 사람: 베들레헴에서 적진으로 들어가 다윗이 원하던 우물 물을 가져오는 충성을 보임.

 5) 스루야의 아들 요압의 아우 아비새가 세 용사 중 우두머리.

 6) 갑스엘 용사의 손자 여호야다의 아들 브니야: 시위대장

  _ 세 용사와 같지는 않았지만 버금가는 용사였다.

5. 총 수가 37명에 달하는 다윗의 용사들의 이름이 언급됨.

 _ 그 중에는 헷 사람 우리아도 포함되어 있었다

1. 다윗이 이스라엘과 유다의 인구를 조사하게 했는데, 이것은 결국 이스라엘에게 해가 된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진노하사 그들을 치시려고 다윗에게 이 일을 하게 하셨다.

2. 군대장관 요압에게 이스라엘 모든 지파를 다니면서, 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 인구를 조사해서 보고하라.

3. 요압의 반대가 있었지만, 다윗은 이 일을 요압에게 채촉했다.

4. 요압은 국내를 두르돌아 9달 20일만에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보고한다. 이스라엘에서 칼을 빼는 담대한 자가 810,000명, 유다 사람이 500,000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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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다윗이 인구조사를 하고 나서 마음에 자책하고 하나님께 범죄했음을 고백하며 죄를 사하여 달라고 요청한다.

6. 여호와의 말씀이 다윗의 선견자 갓에게 임하였고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다윗에게 세 가지 중에 하나를 택하라고 하심.

 1) 왕의 땅에 7년간 기근이 있을 것인가!

 2) 왕이 왕의 원수에게 쫓겨 석 달동안 그들 앞에서 도망하실 것인가!

 3) 왕의 땅에 사흘 동안 전염병이 있을 것인가!

7. 다윗은 그 중에서 사람의 손이 아닌 하나님의 손에 빠지는 것인 전염병을 택했고, 하나님은 정하신 기간동안 단에서 브엘세바까지 내리셨다. 이로 인해 죽은 자가 70,000명이다.

8. 천사가 예루살렘에 이르러서까지 이 심판을 행하려 하자, 하나님께서 이 재앙 내리심을 뉘우치셔서 백성을 멸하는 천사들에게 네 손을 거두라 하셨다. 그래서 여호와의 사자가 여부스 사람 아라우나의 타작 마당 곁에 있었다.

9. 다윗은 자신의 죄로 인한 것이지 이 백성에게 내리는 재앙을 거두어 달라고 갓은 다윗에게 여부스 사람 아라우나의 타작마당에서 제단을 쌓으라고 요청하고 다윗이 거기서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다.

10. 그제서야 여호와께서 그 땅을 위한 기도를 들으시매, 이스라엘에게 내리는 재앙이 그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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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하02_(11-18장)_다윗의 범죄와 그 집안에서 벌어진 일


삼하 11장. 다윗이 밧세바를 범하고,우리아를 죽였다.

삼하 12장. 하나님이 죄를 지적하고 다윗은 회개한다.


1. 전쟁의 때가 되어 다윗은 요압에게 군대를 붙여 암몬 자손을 멸하고 랍바를 에워쌓다. 다윗은 예루살렘에 그대로 있었다.

2. 다윗이 궁에 있다가 보게 된 여인(우리의 아내)을 궁으로 데리고 와서 동침하게 된다. 여인은 임신하게 된다.

3. 다윗은 전장에서 있는 우리야를 불러들여 그의 아내와 동침케 함으로 자신의 죄의 결과를 가리우려 한다. 그러나 우리야는 왕께 충성함으로 집에 돌아가지 않는다.

 * 우리야의 충성심과 신앙심이 드러나고 있는 반면, 다윗의 야비함이 대조되어 나타난다.

4. 다윗은 하는 수 없이 요압에게 편지를 써서 우리아의 편으로 보낸다. 내용은 우리아를 전장에서 죽도록 하라는 것이다.

5. 요압이 전쟁 중 많은 용사를 잃고 우리아도 잃게 된다. 요압은 그 상황을 다윗에게 알리면서 우리아도 함께 죽었다고 알린다.

6. 다윗은 우리아가 죽었다는 것을 알자, 요압의 잘못에 대해서는 문책하지 않는다. 오히려 요압에게 담대하게 전쟁할 것을 격려한다.

7. 우리아의 죽음으로 그의 아내는 장례를 치르고, 장례를 마치고 나서 다윗이 부름으로 다윗의 아내가 되어 아들을 낳았다.

8. 다윗이 행한 일이 여호와 보시기에 악하였다.

1. 여호와께서 나단을 보내 다윗의 죄를 지적하게 하심.

2. 나단은 한 사건을 재판받기 위해 온 것처럼 가장하여 다윗에게 나온다.

 1) 양과 염소가 많은 부자가 암양 한 마리를 자시처럼 키우는 자의 양을 빼앗아 자신의 손님을 접대했다는 이야기를 한다.

3, 다윗은 자신의 이야기 인줄도 모르고, 그 부자의 잘못을 지적하고 빼앗은 것을 4배를 갚도록 하고, 그를 죽이도록 했다.

4. 나단은 바로 다위 왕이 그와 같은 일을 했음을 지적한다.

 1) 하나님이 사울에게서 다윗을 구원하여 이스라엘과 유다 좃곡을 맡겼다. 이것이 부족했다면 더 큰 것도 주셨을 것이다.

 2) 그런데 너는 여호와를 업신여기고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했다. 칼로 헷 사람 우리아를 죽이되, 암몬 사람의 칼로 죽게 하고 그의 아내를 빼앗아 네 아내를 삼았다.

 3) 칼이 네게서 영원히 떠나지 않을 것이고, 네가 숨어서 한 일은 모든 사람들이 보는 가운데 동일하게 당할 것이다.

5. 다윗이 죄를 범함을 인정하자, 여호와께서는 죄를 사하셨다. 당신은 죽지 않지만, 당신의 낳은 아이가 죽으리라.

6. 여호와께서 우리아의 아내가 다윗에게 낳은 아이를 치시매 심히 앓게 된다.

7. 다윗이 밧세바를 위로하고 동치하고 아이를 낳았다. 그 아이를 솔로몬이라고 했다.

8. 요압이 암몬 자손의 랍바를 점령하자 다윗을 불러 그 영광을 가지도록 했다. 다윗이 랍바에 가서 모든 것을 빼앗아 왔다.


삼하 13장.암논이 다말을 성폭행하고, 압살롬은 암논에게 복수를 행한다.

삼하 14장.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압살롬,다윗과의 화해.

삼하 15장. 압살롬의 반역과 다윗의 도피(복귀를 노림)

1. 다윗의 아들 압살롬에게 다말이라는 누이가 있었는데, 또 다른 아들 암논이 다말을 사랑하여 병이 날 정도였다.

2. 암논의 친구 요나답이 간교한 꾀를 내어 암논에게 가르쳐준다. 거짓으로 병든체하고 왕으로 하여금 다말이 자신을 간호하도록 요청하라는 것이다.

3. 다윗의 허락을 받은 암논은 다말을 불러 자신을 수종들게 하는 데, 음식을 만들어 주는 중 암논이 다말에게 성폭행을 한다. 그 이후 암논은 갑자가 다말이 싫어져서는 그를 자신의 처소에서 내쫓는 수모를 격게 한다.

4. 수치를 두번이나 당한 다말은 압살롬의 집에 거하면서 처량하게 지낸다. 압살롬은 지금은 때가 아니라 조용히 아무일 없는 것처럼 지냈다.

 * 다윗은 이 사건을 알았으면서도 어떤 조치도 행하지 않았다.

5. 2년 후 압살롬은 자신의 양털 깎는 날에 왕을 초대했으나, 왕은 괜찬하다며 거절한다. 그 때를 놓치지 않고 암논을 포함한 왕자들을 초대할 수 있게 해달라고 허락을 허락을 받는다.

6. 압살롬은 이것을 기회삼아 암논을 살해한다. 그리고 도망하여 살게 된다.(3년간 그술 땅에서)

7. 다윗이 압살롬에 대한 마음이 간절했다.

1. 요압은 왕의 마음이 압살롬에게 있는 것을 알고, 드고아에 있는 지혜로운 여인을 통해서 왕에게 자신의 뜻을 전하고자 한다.

2. 여인은 과부처럼 자신을 꾸미고, 두 아들이 서로 다투다가 말리는 사람이 없어서 한 명이 죽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런데 사람들은 살아 있는 나머지 한명의 아들을 살인죄로 죽이고자 한다는 것이다. 마을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의 아들의 생명을 살려 달라고 요청한 것이다.

3. 왕은 여인의 요구대로 남은 아들이 죽지 않도록 조치를 해주겠다고 약속한다.

4. 그 여인은 이 이야기를 토대로 내쫓긴 압살롬을 돌아오게 해야 하지 않겠는냐고 왕에게 말한다.

5. 왕은 이 모든 일이 요압이 꾸민 일인줄 알고 요압의 요구대로 압살롬을 데려오도록 한다.

6. 요압은 왕의 지새대로 압살롬을 데려오나, 다윗 왕은 압살롬으로 그의 집으로 바로 보냄으로 그의 얼굴을 보지 않았다.

7. 압살롬은 정수리부터 발끝까지 흠이 없는 자다. 그의 딸 다말은 매우 아름다웠다.

8. 압살롬은 이태 동안 예루살렘에 있으면서도 다윗을 보지 못하자, 압살롬의 밭에 불을 질러 버린다. 그것을 통해 자신의 뜻을 압살롬에게 전한 것이다.

 * 왕을 볼 수도 없다면, 자신을 여기로 왜 데리고 왔느냐며 요압에게  따졌다.

9. 결국은 요압의 주선으로 압살롬은 다윗과 만난다.

1. 압살롬이 자기를 위하여 병가와 말을 준비하였다.

2. 왕에게 재판을 받으러 오는 사람들에게 오히려 자신이 그들을 정의롭게 재판해 줄 수 있다고 하면서 민심을 훔쳤다.

3. 4년 만에 압살롬은 때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다윗의 허락을 받고 헤브론으로 가게 된다.(서원을 이루게 해 달라는 부탁으로)

4. 압살롬은 헤브론으로 가면서 100명의 유력 인사들을 그곳으로 초대한다. 역모라는 생각을 하지 못하고 초대에 응했던  사람들은 이미 그렇게 알려졌기 때문에 돌아설 수 없게 되고 오히려 자신의 편으로 더 많은 사람들을 불러모왔다.

5. 압살롬은 모략가 아히도벨까지 포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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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압살롬의 반역을 듣게 된 다윗은 신속하게 예루살렘을 떠나고자 한다. 신하들은 다윗의 뜻을 따른다. (후궁 10명만 궁을 지키도록 남겨둔다.)

7. 압살롬을 피하여 도망하는 다윗에게 가드 사람 잇대와 그의 무리 600명이 다윗을 따르고자 한다. (다윗은 압살롬을 따르라고 하지만, 충성스럽게 다윗을 따른다.)

8. 제사장 사독과 아비아달은 하나님의 언약궤를 가지고 나왔는데, 다윗은 그것을 다시 가져다 놓으라고 하고 사독과 아비아달에게 그곳에 있으라고 명한다.

9. 아렉 사람 후새에 대해서는 그곳에 남아서 압살롬의 편으로 전향한 것처럼 해서 모략가 아히도벨의 모략을 이루지 못하도록 돕도록 했다.

삼하 16장. 압살롬의 입성과 후새의 위장 전향.

삼하 17장. 압살롬에게서 다윗에게로 전세가 다시 기울어짐

삼하 18장. 압살롬의 죽음, 다윗의 승리, 다윗의 슬픔

1. 피난도중 므비보셋(사울의 아들, 요나단의 아들)의 종 시바가 많은 음식으로 다윗의 사람들을 대접함.

 1) 시바는 므비보셋은 압살롬의 반역을 기뻐하고 있다고 전함.

 2) 다윗이 시바에게 므비보셋의 모든 것을 주겠다고 함.

2. 피난 도중 사울의 친족 중 시므이가 다윗을 조롱하고 비난하는 것을 듣게 됨

 - 사울에게 흘린 피로 네가 저주를 받게 될 것이다.

3. 아비새가 다윗의 명을 기다리면 ‘시므이'를 죽이고자 했으나 다윗은 그의 말이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일 수 있다고 생각하고 은혜를 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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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압살롬은 예루살렘으로 입성하게 되고, 아렉 사람 후새는 압살롬을 섬길 것을 맹세하여 압살롬의 신뢰를 얻는다.

5. 압살롬은 아히도벨에게 이제 어떻게 하면 되는가? 묻고 아히도벨은 아버지의 후궁들을 취함으로 다윗 왕을 수치스럽게 해야 병력들의 사기가 올라간다고 제안했다.

6. 압살롬은 옥상에 장막을 치고 후궁들과 동침하였다.

7. 아히도벨의 계략은 하나님의 계략과 맞먹을 정도로 뛰어난 모략가였다.

1. 아히도벨은 압살롬에게 다윗을 제거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한다.

 1) 신속하게 쫓아가서 급습해야 한다.

 2) 다윗 왕만 죽이고 나머지는 돌아오게 해야 한다.

2. 압살롬이 후새의 견해를 듣자고 하자 후새는 아히도벨과 다른 제안을 한다.

 1) 다윗은 날랜 용사요 그의 부하도 그러하다.

 2) 먼저 이스라엘 전역을 장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3) 그 병력을 가지고 힘으로 다윗을 누르면 된다.

 4) 자칫 기습을 하다가 실패하면 우리의 사기가 떨어진다.

3. 하나님께서 압살롬에게 화를 내리려 하여 아히도벨의 좋은 계략을 물리치게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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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후새는 사독과 아비아달에게 이 사실을 다윗에게 전하도록 했다. 사독과 아비아달은 사람을 통해 성 밖에 있는 요나단과 아히마스에게 이 소식을 전하도록 했고, 그들은 그 소식을 다윗에게 전하러 간다.

 - 그 과정에서 압살롬의 종들에게 잡힐 뻔 하지만, 다행히 피하여 다윗에게까지 전해진다.

5. 이 소식을 들은 다윗은 쉬지 않고 행군하여 요단을 건넜다. 반면 자신의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아히도벨은 고향으로 내려가서 자살한다.

6. 다윗은 피하여 마하나임으로 갔고, 거기서 암몬 사람의 도움으로 식량을 공급받음.

7. 압살롬과 다윗의 군대가 대치 중

1. 다윗은 압살롬과 전쟁하기 위해 요압, 아비새, 잇대의 휘하에 병력을 맡기고 내보냈다.

 - 다윗은 가고자 했으나, 장수들이 다윗의 참전을 막았다.

 - 다윗은 장수들에게 압살롬을 죽이지 말라고 명령했다.

2. 전쟁 중에 압살롬의 군대가 큰 피해를 입고 압살롬도 도망하다가 나무에 머리카락이 걸려 난처한 상황이 되고 말았다.

3. 요압은 다윗의 뜻을 알면서도 압살롬을 제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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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사독의 아들 아히마아스는 이 소식을 다윗에게 급히 전하려 했다. 그러나 요압은 서두르지 말라고 한다. 다윗이 좋아할 소식이 아니기 때문이다.

5. 요압은 구스 사람을 통해 이 소식을 전하게 했다. 아히마아스가 계속해서 자신이 이 소식을 전하겠다고 하자 결국 보내주었는데, 아히마아스는 구스 사람보다 더 빨리 달려가 다윗에게 도착한다.

6. 아히마아스는 다윗에게 전쟁을 승리를 알린다. 그러나 다윗은 이 소식에 큰 관심을 가지기 보다 압살롬의 운명에 관심이 더 많았다. 이를 눈치 챈 아히마아스는 압살롬의 생사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고 했다.

7. 뒤 늦게 도찾한 구스 사람은 압살롬의 죽음까지도 알린다. 그로 인해 다윗은 슬퍼하며 운다.  



[정리]


11-12장. 다윗의 범죄와 그로 말미암은 하나님의 징계

13-14장. 다윗의 집 안에서 벌어진 갈등(압살롬이 암논을 죽임, 압살롬과 다윗과의 갈등)

15-18장. 다윗의 집 안에서 벌어진 갈등(압살롬이 다윗에게서 나라를 빼앗으려 했다가 죽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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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하01_(1-10장)_다윗이 왕으로 다스리다.


삼하1장. 사울과 요나단의 죽음을 애도하는 다윗

삼하 2장. 유다는 다윗을, 나머지는 사울의 아들을 지지함

삼하 3장. 아브넬은 이스보셋을 버리고, 다윗에게 이스라엘을 돌리고자 한다. 요압의 충동으로 일을 그르칠뻔 한다.

1. 다윗이 아말렉과 전쟁할 때 블레셋은 이스라엘과 싸우면서 사울과 요나단을 죽인다.

 * 다윗은 사울이 죽는 자리에서는 완전히 떨어져있는 상황이 된다.

2. 한 아말렉 청년이 다윗이 있는 시글락으로 와서 사울과 요나단의 죽음을 알린다.

3. 다윗은 죽어가던 사울을 최종적으로 죽인자가 이 아말렉 청년임을 알고 그 이방인을 죽인다.

4. 하나님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죽인 것에 대한 심판을 행한 것이다.

5. 다윗은 사울과 요나단의 죽음에 크게 애통한다.

6. 다윗은 사울과 요나단의 죽음에 대해 노래를 지어 부른다.  

1. 다윗은 하나님의 뜻을 묻고 유다 땅 헤브론으로 이주한다.

2. 유다 사람들은 다윗을 기름부어 유다의 왕으로 세운다.(다윗은 사울의 시체를 거두어 장사지내 준 길리앗 야베스 사람들에게 축복한다.)

3. 아브넬은 사울이 죽자 그의 아들 이스보셋을 왕으로 세우고 마하나임으로 갔고, 이스보셋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옹립한다.

4. 아브넬과 이스보셋 그리고 다윗과 그의 신복들이 기브온에서 만났다.

5. 아브넬과 다윗의 신복간의 전쟁(이스라엘은 360명이 죽고, 다윗의 신복들은 19명과 아사헬이 아브넬에 의해서 죽임을 당함.

1. 둘 사이에 전쟁이 잦아지고 다윗은 강해졌지만, 사울의 집은 점점 약해졌다.

2. 다윗의 아들들(암논, 길르압, 압살롬, 아도니야, 스바댜, 이드르임)

3. 사울의 집은 아브넬(장군)이 권력을 장악하여, 사울 왕의 첩을 통간한 것에 대한 잘못을 지적한 이스보셋에게 오히려 겁을 줌. 이스보셋이 아브넬을 두려워함.

4. 아브넬은 다윗에게 밀서를 보내 이스라엘로 다윗에게 넘어가도록 돕겠다한다. 다윗은 미갈을 건네주는 조건으로 수락하고 아브넬은 이스라엘의 장로들을 설득(그들 중에 다윗을 왕으로 세우자는 사람들도 이미 있었다.)하여 다윗을 만나 협약을 맺음.

5. 뒤늦게 이 사실을 안 요방느 아브넬을 속여서 다시 데리고 와서 헤브론에서 죽인다. 동생에 대한 복수를 한 것이다.(다윗은 이 일에 대해 자신의 무죄함을 강조함)

6. 다윗은 아브넬의 장례를 치러주고 그의 죽음을 애도했으며 그를 위한 장례까지 지었다.

7. 그제서야 이스라엘 사람들은 아브넬을 죽인 것이 다윗이 아니라는 것을 그제야 확인하고 다윗 왕을 기뻐하게 된다.

8. 다윗은 기름부음 받아 왕이 되었음에도 통제할 수 없는 요압으로 인해 매우 곤란했음을 기록하고 있다.

삼하 4장. 사울의 집은 무너지고, 다윗의 집은 세워짐(다윗의 정치력)

삼하 5장.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된 다윗, 권위가 높아지고 주변 국들을 제압하는 다윗

삼하 6장.  언약궤를 가져오는 다윗의 기쁨

1. 이스보셋은 헤브론에서 아브넬이 죽었다는 소식에 놀라고 두려워한다.

2. 이스보셋을 보좌하고 있던 베냐민 사람, 레갑과 아아나(군지휘관)는 잠자던 이스보셋을 죽여 그의 목을 가지고 다윗에게 투항한다.

3. 다윗은 레갑과 바아나를 오히려 심판하여 죽이고, 이스보셋을 잘 매장한다.

 * 다윗은 대적자였던 사울의 집에 대해서 선을 베푼다. 오히려 사울의 집을 심판하였고, 다윗에게 상을 기대했던 사람들은 다윗에게 심판을 당한다. 이것을 통해서 다윗의 나라가 복수의 나라가 아니라, 은혜와 용서의 나라라는 것을 보여준다.

1. 온 이스라엘이 헤브론에 모여서 다윗을 왕으로 추대한다.

2. 다윗 왕이 헤브론에서 여호와 앞에 그들과 언약을 맺으며 그들이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왕을 세운다.(3절)

 * 왕과 백성 사이에 언약을 체결한다.

3. 다윗은 30세에 왕 위에 올라 40년간 통치한다.

4. 다윗이 그동안 점령하지 못했던 예루살렘을 여부스 사람들에게서 빼앗는다.

5. 다윗은 두로 왕 히람이 보내준 백향목과 석수와 목수로 다윗의 집을 지었다.

6. 예루살렘에 있을 때, 얻은 첩과 아들 딸들에 대한 언급을 한다

7. 블레셋과의 전쟁

 1) 하나님이 올라가라 함으로 전쟁에서 승리함.

 2) 하나님께서 올라가지 말고 뒤돌아가라 함으로 그들을 습격함으로 전쟁에서 승리함.

1. 다윗이 하나님의 궤를 가져 오려함

2. 아비나답의 집에서 가져오는데 아비나답의 아들 웃사와 아효가 새 수레에 싣고 왔다.

3. 대열의 앞에는 여러 악기로 연주하면서 왔다.

4. 수레가 나곤의 타작마당을 지날 때, 소가 뜀으로 웃사가 수레를 붙잡았다.

5. 웃사의 잘못함으로 하나님이 웃사를 치심. 웃사의 죽음(베레스웃사)

6. 다윗은 두려워하여 여호와의 궤를 오벧에돔의 집에 둠(3개월 동안)

7, 다윗은 오벳에돔의 집이 복을 받았다는 소식에 용기를 내어 다시 하나님의 궤를 가져온다.

8. 여호와의 궤는 다윗 성으로 들어왔고, 다윗은 이로 인해 크게 기뻐하고 즐거워했다. 춤췄다.

9.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고 백성을 위해 떡과 고기 한덩이 건포도 떡을 주었다.

10. 미갈은 다윗의 흥겨움에 대해 비난하고 다윗은 그로 인해 미갈에 대한 애정을 거둠.

삼하 7장. 하나님께서 다윗의 집에 주신 약속

삼하 8장. 다윗이 주변 나라들을 정복하고 다스림(하나님이 이기게 하심)

삼하 9장. 다윗이 요나단의 자식을 거둠으로 요나단과의 약속에 충실함.

1. 주변 모든 나라를 무찌르고 다윗이 궁에서 평안한데, 왕의 선지자 나단에게 하나님의 성전에 대한 견해를 밝힌다.

2. 그 밤에 여호와께서 나단에게 임하여 다윗에게 말할 것을 알리신다.

3. 하나님이 다윗에게 주시는 말씀

 1) 애굽에서 나온 날부터 지금까지 내가 장막에 거했다.

 2) 이스라엘 지파 중 어디에서도 백향목으로 내 집을 건축하려고 하지 않았다. (그런데 다윗이 하려 하다니... )

 3) 여호와께서 사사 시대를 지나 이제 이 곳에 너희를 심어 다시 옮기지 않게 할 것이다.

 4) 너를 위해 집을 짓고  네 몸에서 날 씨를 네 뒤에 세워 그의 나라를 견고하게 하겠다.

 5) 그가 나를 위하여 집을 건축할 것이다. 그의 나라 왕위를 견고하게 할 것이다.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니.. 그가 죄를 범하면 사람의 매와 인생의 채책으로 징계할 것이다.

 6) 사울에게 빼앗은 것처럼 하지 않을 것이다.

4. 이 말씀을 받은 다윗은, 하나님이 주신 부와 은혜, 약속으로 인해 찬양하며 자기의 집에 복을 다라고 기도한다.

1. 다윗이 블레셋을 쳐서 항복을 받음(메덱암마를 빼앗음)

2. 다윗이 모압을 쳐서 종으로 삼음(키 큰 자는 죽이고, 작은 자는 종으로 삼음)

3. 소바 왕 하닷에셀이 영역을 확장하려고 하자 다윗이 이를 제지함.

4. 다메섹의 아람 사람들이 소바 왕을 도우려 하자 아람까지 공경하여 아람에게 조공을 받았다.

5. 하나님께서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이기게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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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다윗이 하닷에셀이 가진 금방패를 빼앗아 예루살렘에 가져왔다. 많은 놋도 빼앗았다.

7. 하맛 왕 도이는 그의 아들 요람을 보내 은그릇 금그릇 놋그릇을 다윗에게 바쳤다. (하맛은 소바 왕 하닷에셀과 전쟁 중이었기에 감사의 표시로)

8. 여러나라에서 노략한 모든 것을 다윗은 여호와께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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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다윗이 소금 골짜기에서 에돔을 이겼다.

10. 다윗이 온 이스라엘을 다스려 백성에게 정의와 공의를 행하였다.

11. 요압(군대장관), 여호사밧(사관), 사도과 아히멜렉(제사장), 스가랴(서기관), 브나야(블레셋 사람을 관할함)

1. 다윗이 요나단과 맺은 언약을 생각하며 요나단에게 배풀 은총을 생각함.

2. 사울의 집에 있던 종 <시바>라는 인물을 찾아내 사울의 집에 남은 자가 있는가를 물음.

3. 시바는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이 살아있음을 알리고, 다윗은 므비보셋을 데리고 온다.

4. 다윗은 므비보셋에게 사울의 집의 모든 땅을 돌려줄 것과 항상 다윗과 함께 식사할 수 있도록 대우해 주었다.

5. 왕은 친히 시바를 불러 므비보셋을 잘 섬길 것을 명하셨다.

6. 므비보셋은 요나단의 아들로 두 다리를 모두 저는 자인데 다윗의 호의로 예루살렘에 살면서 다윗의 상에서 함께 식사를 했다.

 * 에루살렘은 장애를  가진 자는 살지 못하는 성이었으나(삼하 5장) 므비보셋에게는 왕이 살 수 있도록 혜택을 주었다.

삼하 10장. 다윗이 암몬과 아람을 완전히 제압하다.



1. 다윗이 암몬 옹의 죽음을 애도하여 조문단을 보낸다. 그러나 암몬은 그 조문단을 의심하고 수치스럽게 하여 보낸다.

2. 암몸은 이스라엘이 자신을 공격할 것을 예상하고 아람, 소배, 마아가, 돕 사람들을 용병으로 고용한다. (대개는 아람계통의 사람인듯 하다)

3. 이스라엘의 요압과 아비새는 각각  병력을 둘로 나누어 요압은 아람 군대를 맡았고, 아비세는 암몬 군대를 맡았다. 서로 밀리는 쪽을 도와주도록 약속했다.

4. 아람 군대가 요압 앞에서 도망치자, 암몬 자손들도 아비새 앞에서 도망치기 시작했다.

5. 하닷에셀이 아람의 지는 것을 보고 헬람에게 지원을 요청했으나, 이들도 역시 패하여 돌아갔다.

6. 하닷에셀에게 속한 왕들이 다윗과 화친을 맺고 섬겼다.

7. 아람이 암몬을 돕지 않았다.




<정리>


(1-5장. 내적 정권을 안정적으로 확보해가는 다윗)

사울 왕가의 죽음에 대해서 애도하는 다윗

유다의 인정을 받고 유다의 왕이된 다윗

사울의 남은 자들과 관계 속에서 그 무리로 부터 인정받게 되는 다윗

 - 사울의 정통성을 부정하거나, 무력으로 제압하려고 하지 않음.

결국 온 이스라엘의 왕의 되는 다윗

 -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도 왕으로 인정받음

 - 예루살렘에 대한 정복, 블레셋의 정복, 두로 왕 히람의 적극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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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장. 종교적, 신앙적 영역)

6장

언약궤를 가져오고자 하는 다윗의 마음


7장

하나님을 위한 성전을 짓고자 하는 다윗의 마음

 - 하나님께서 이 마음을 귀하게 여기심. 다윗의 왕 위가 영원할 것. 여기에 심겨 뽑히지 않을 것

 -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가 되어, 죄를 범하면 매와 채찍으로 때려서 교정할 것을 약속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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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장. 대외적인 영향력)

8장. 다윗이 주변 나라들을 정복함(블레셋, 모압, 아람, 에돔..)

9장. 다윗은 여전히 외적으로 강건함에도 내적으로 요나단과의 관계에 있어서 신실하고 은혜로움


10장. 다윗이 암몬과 아람을 제압함으로 주변국들에 대한 절대우위를 차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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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nmill

앞으로 40년은 성경 내용을 축적하는데 관심을 집중하려고 합니다.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을 정리하고, 처음부터 체계적으로 축적하여 내용도 충실하고, 전달하는 것도 효과적이고, 성도들에게 필요한 방식으로 준비한다. 티블로그는 창고면서, 공장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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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03_(16-31장)_다윗이 왕으로 준비되다.


삼상 16장. 외모가 아닌 중심으로 인정받은 다윗

삼상 17장. 힘의 싸움에서 믿음의 싸움으로

삼상 18장. 다윗에 대한 지지가 높아지자 사울은 다윗을 두려워한다. 제약하려고 한다.  

1.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사울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새로운 왕을 세우기 위해서 베들레헴 이새에게로 가도록 하신다. 그 아들 중에서 왕을 보았다고 말씀하신다.

2. 사무엘은 사울 왕을 두려워하여 어떻게 다른 왕을 세우러 갈 수 있는냐고 반문하자, 하나님은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기 위해서 왔다고 하라고 지시하신다.

3. 사무엘은 여호와의 말씀대로 베들레헴에게 가서 장로들에게 제사하러 왔다고 말하면서, 이새와 그의 아들들을 제사에 청했다.


 * 사무엘은 하나님이 사울을 버리셨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울에 대한 애착을 버리지 못했다. 하나님은 사무엘의 미련을 더이상 참아보지 못하고 그를 책망하듯이 불러서 새롭게 하나님이 부르신 다윗에게로 보내신다.

 * 사울을 두려워하여 이새의 집으로 가는 것을 머뭇거리는 사무엘에게 하나님은 약간의 요령을 가르쳐준다. 마치 제사를 드리러 가는 것처럼 해서 가라고 말이다. 하나님도 종종 정면 돌파가 아닌, 다른 방식으로 일하시는 것을 보게 된다. 매우 인간적인 방식을 택하신다.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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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사무엘은 이새의 아들 엘리압을 보고, 여호와께서 기를 부을 자라고 생각했으나 하나님은 그가 아니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외모가 아니라 중심을 보신다고 말씀하신다.

5. 이새의 다른 아들 아비나답도, 삼마도 지나가게 했지만, 모두 하나님의 택함이 없었다. 이새의 일곱 아들이 다 지나갔지만, 그 중에 하나님이 택한 자가 없었다.

6. 사무엘은 아들이 전부인가를 묻자, 이새는 막내가 남아 있는데 그는 양을 지키고 있다고 말한다. 사무엘은 그가 오기 전까지는 식사 자리에 앉지 않겠다고 말한다.

7. 이새는 사람을 불러 다윗을 데리고 온다. 다윗은 빛이 붉고 눈이 빼어나고 얼굴이 아름다웠다. 여호와께서 바로 다윗 이라고 말하니 사무엘은 그에게 기름을 부었다.

8. 그 날 이후로 다윗이 여호와의 영에게 크게 감동되었다. 사무엘은 라마로 돌아갔다.


* 사무엘은 이새의 아들을 보면서 여전히 인간적인 안목으로 왕의 자격을 생각했다. 엘리압은 사울과 같은 자격을 갖춘 자였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와 같은 조건으로 왕을 세우려고 하지 않았다. 하나님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외적 조건을 갖춘 자를 왕의 자격으로 보지 않았다.(이미 사울에게서 그것이 실패했다는 것을 확인했다.)하나님은 사울과는 다른 기준의 왕을 세우고자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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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다윗에게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한 순간, 사울에게서는 하나님의 영이 떠났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그를 번뇌하게 했다.

10. 사울 왕에게 이런 일이 빈번하자 신하들은 수금을 잘 타는 사람으로 왕 앞에서 연주하게 하여 왕을 진정하도록 했다.

11. 그래서 수금을 잘타면서도 용기와 무용과 구변이 있는 준수한 베들레헴의 이새의 아들 다윗을 데리고 왔다.

12. 처음에 사울은 다윗을 사랑하여 자신의 무기를 드는 자로 삼았다.

13. 사울이 하나님께서 부리시는 악령에게 이를 때, 다윗이 수금을 들고 와서 손으로 탄즉 사울이 상쾌하여 낫고 악령이 그에게서 떠났다.


 * 다윗에게는 그 때부터 하나님의 영이 임했고, 사울은 그 때부터 하나님의 영이 떠나고 하나님이 부리는 악령이 다스렸다. 다윗과 사울의 대조적인 면을 보여주는 장면이라 하겠다.

 * 사울에게 악령이 들면서, 그것을 진정하기 위한 어떤 대책이 필요했다. 신하들은 수금을 연주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여겼고, 수금을 치는 자 중에 가장 적합한 자로 이새의 아들 다윗을 선발하게 된다. 그렇게 해서 다윗은 사울 주변으로 오게 된다. 이렇게 다윗은 예기치 않게 궁 안으로 들어오게 된다.

1. 이스라엘과 블레셋이 전쟁을 하기 위해서 대치하고 있었다.

2. 블레셋의 싸움을 동우는 자가 나왔는데 골리앗이라는 자다. 키는 6규빗 하고 한 뼘이며, 머리부터 발까지 완전한 보호장비를 갖춘 거대한 자다.

3. 골리앗은 각 나라의 대표가 나와서 싸우고 지는 자가 서로의 종이 되는 것으로 하자는 것인데, 이것은 자신을 이길만한 자가 이스라엘에는 없다는 것을 전제하면서 조롱하는 말이다.

4. 사울과 이스라엘은 이 말을 듣고 놀라 크게 두려워하였다.


 * 전쟁에서 승리만 하던 사울에게도 한계가 왔다. 강한 자를 통해서 자신의 권력을 확보하려했던 사울에게 상대할 수 없는 더 강한 자가 나타난 것이다. 그로 인해 이스라엘은 두려움에 떨었다. 사울도 마찬가지다 .

  힘으로 권세를 얻고 유지하는 자는 더 큰 힘 앞에 무릎을 꿇을 수 밖에 없다. 힘으로 다스리고자 하는 자의 한계가 드러나는 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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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새에게는 8명의 아들이 있었는데 그 중 위의 세 형제는 사울과 함께 전쟁에 나갔고, 막내 다윗은 아버지의 양을 치던 때였다.(형은 엘리압, 아비나답, 삼마)

6. 아버지 이새는 다윗을  전쟁터로 보내면서 형들을 위해 볶은 곡식과 떡 열덩이를 전해주라는 심부름을 시킨다. 치즈 10덩이는 천부장에게 가져다 주고 형의 안부를 살피고 증표를 가지고 오라고 한다.

7. 다윗은 전장으로 가서 형들을 만나는 가운데, 가드 사람 골리앗이 하는 말을 듣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두려워 도망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8. 사람들은 도망치면서 골리앗을 죽이는 자는 왕이 많은 재물을 주고, 그의 딸을 주겠다고 했다는 말을 한다. 이 말을 들은 다윗은 재차 그들에게 그 이야기가 사실임을 확인한다.

9.이 이야기를 듣고 있던 형, 엘리압은 다윗에게 놀르 발하면 말한다. 네 교만과 네 마음의 완악함을 아니, 네가 전쟁을 구경하러 왔다.


 * 힘을 의지했던 왕 밑에는 여전히 힘으로만 승부하려고 하는 군인들이 있을 뿐이다. 힘이 없는 자의 용기와 믿음을 멸시하고 불편해한다. 엘리압은 이전에 사무엘인 자신 앞에서 자신에게가 아니라, 막내 다윗에게 기름부은 사건이 여전히 못 마땅하게 생각되었던 것 같다.


10. 다윗의 이와 같은 태도를 보고 어떤 사람이 그것을 사울 왕에게 고하자 사울은 다윗을 불렀다.

11. 다윗은 사울에게 자신이 저 블레셋 사람과 싸우겠다고 말하자. 사울은 어린 다윗을 보고 만류한다.

12.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한 할례받지 않은 블레셋 사람도 하나님께서 이기게 하실 것이라는 확신을 보이자 사울은 다윗을 보낸다.

13. 사울의 갑옷을 입혀 보내려고 했으나 그것은 오히려 맞지 않아, 다윗은 막대기와 매끄러운 돌 다섯을 골라서 블레셋 사람에게로 나아갔다.


 * 사울이 다윗을 의지한다. 힘으로만 싸우던 인생에 한계를 직면했기 때문인지 모른다. 다윗은 등장은 옛날 자신이 무능하다고 생각했을 때, 하나님의 세우심을 입었떤 자신을 생각나게 했는지 모른다. 그와 같은 다윗을 보면서 그는 힘의 패러다임에서 다른 패러다임으로의 잠시 전환을 하게 된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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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골리앗은 다윗을 우습게 여겼고, 다윗은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나아 오지만,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간다.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무리로 알게 하리라.

15. 다윗이 물매와 돌로 블레셋 사람의 이마를 치매 돌이 이마에 박혀 쓰러뜨리고, 자신의 손에 칼이 없었으므로 블레셋 사람의 칼로 죽였다.

16. 이를 본 블레셋 사람들은 도망치고 이스라엘 사람들은 용기를 얻어 전쟁에서 승리한다.


 * 다윗과 블레셋의 장수 골리앗과의 싸움은 의외로 간단하게 끝난다. 사실 이 이야기의 핵심은 싸움의 승리라기 보다는 이 자리에 오기까지 다양한 인물들 간의 갈등과 기대 등이 더 중요하다. 이스라엘의 형편, 사울의 무력함, 엘리압의 분노, 블레셋의 무례함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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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사울은 골리앗을 이긴 이 소년이 누구의 아들인지를 아브넬에게 물으나 아브넬은 알지 못했다.

18. 나중에 골리앗의 머리를 들고온 다윗에게 사울이 누구의 아들임을 묻자 다윗은 베들레헴에 사는 이새의 아들임을 밝힌다.


 * 다윗은 그 순간까지 철저하게 무명이었음을 알 수 있다. 자랑하거나 우러러 볼만한 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었기 때문에 그가 누구의 아들인지 알 수 없었다. 그만큼 다윗은 세상 가운데 가려진 인물이었다.


[질문]

사울이 다윗을 알게 된 순서가 궁금하다. 블레셋 과의 전쟁을 통해서 먼저 알게 된 것인지... 아니면 악령으로 인해 힘들어할 때, 수소문하여 찾아내는 과정에서 다윗을 알게 된 것인지...

17장에서는 분명히 다윗을 처음 본 것처럼, 그의 아버지가 누구인지 전혀 알지 못하는 것처럼 말한다. (55-58절) 그런데 이미 16장에서는 사울이 어려울 때 치료하기 위해서 다윗이 궁 안으로 들어왔고, 그런 다윗을 사울은 총애했다고 언급하고 있기 때문이다.(16:14-23)

그런데 18장에서는 블레셋과의 전쟁이 마치고 다음날 악령으로 인해 고통당하는 사울을 위해서 다윗이 평일과 같이 수금을 탔다고 말하고 있기 때문에매우 복잡하게 느껴진다. 어찌 정리할 수 있을지...

1. 사울의 신임을 받게 된 다윗은 군대장관까지된다. 다윗은 사울의 아들 요나단과 깊은우정을 쌓는다.

2. 민심이 사울보다 다윗으로 향한다. 사울은 이로 인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자신의 권력에 대한 불안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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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울이 악령의 지배를 받을 때 다윗을 두번 죽이려고 하는데 이는 사울의 불편한 심기가 그대로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악령이 원인이 되었다기 보다는 악령으로 인해 그 마음이 여과없이 표현되었다고 보임)

4. 사울은 다윗을 궁 밖으로 보내고 천부장을 삼는다. 그럼에도 다윗은 지혜롭게 행함으로 백성의 지지를 더욱 받게 된다. 이로 인해 사울은 더욱 두려워하게 된다.

5. 사울은 자신의 딸(메랍/미갈)을 이용해 다윗의 마음을 떠보려고 하고, 뒤기에 처하도록 한다. 결국 다윗은 왕의 사위가 되기 위해 사울의 지시를 따라 블레셋 사람의 포피 100개를 왕에게 바친다.

6. 다윗은 점점 강해지고 거칠것이 없어지는 것으로 인해 사울은 더욱 드려워하게 된다.

7. 블레셋에서 조차 사울보다 다윗을 더욱 높이평가하게 된다.

삼상 19장. 사울은 죽이려고 하나, 측근들은 다윗을 살려주려고 한다.

삼상 20장. 결국 사울 왕과 결별할 수 밖에 없는 다윗

삼상 21장. 도망치는 다윗의 어려움: 도망칠 곳이 없다.

1. 사울이 다윗을 죽이고자하는 의도를 드러낸다.

2. 요나단은 다윗의 편이되어 그의 무죄함을 변호하고 사울과의 화해를 이루어간다.

 * 사울은 다윗을 대적하나, 사울의 아들조차 다윗을 옹호함으로 사울의 적개심이 얼마나 감정적이고 비이성적인가를 보여준다.

3. 후에 블레셋과의 전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온 다윗을 사울은 죽이려고 창을 던진다. 이를 피해 집으로 간 다윗을 죽이기 위해 사람들을 보낸다.

4. 이를 눈치 챈 미갈은 다윗을 살리려고 창 밖으로 다윗을 내보내고 사람들에게 다윗이 침실에 누워있는 것으로 거짓말을 한다.

5. 사울은 다윗이 침대에 있는대로 죽이려 하였으나, 이미 피하고 없다는 것을 발견한다.

 * 사울은 다윗을 죽이려고 하지만, 사울의 딸 미갈이 다윗을 보호함으로 다윗은 생명을 보존한다.

6. 다윗은 사무엘에게 피하고 사울은 다윗을 잡기 위해 사람을 3번이나 보냈다. 그러나 하나님의 영이 사울까지 벗은 몸으로 예언하게 함으로 사울이 결국 포기하고 돌아온다.

1. 다윗은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요나단은 사울의 의중을 파악하여 다윗에게 알려주려 한다.

2. 사울은 다윗이 식탁에 없음을 의아해 하며 요나단에게 그것을 묻자, 요나단은 다윗의 요청으로 베들레헴에 갈 것을 허락해 주었다고 한다.

3. 이 사실을 안 사울은 요나단에게 분노하고 요나단을 죽이려고까지 한다.(다윗은 사울의 왕 위를 이어가는데 위험한 존재라는 인식을 한 것이다.)

4. 이런 과정에서 요나단은 사울의 왕의 의지를 파악하고 다윗에게 알려준다.

5. 활을 쏘고 그 위치를 종에게 알려줌으로서 다윗과 신호를 정한 요나단은 다윗으로 하여금 도망칠 것을 알려준다.

6. 결국 요나단이 다윗으로 살 길을 열어준다. 마침대 다윗은 요나단을 떠나고 사울 왕을 떠날 수 밖에 없게 된다.  

1. 놉 땅에가서 제사장 아히멜렉에게 거짓말을 하고는 떡과 무기(골리앗의 칼)를 얻은 다윗

2. 다윗이 사울을 피해 가드 왕 아기스에게 가나 블레셋 사람은 다윗이 블레셋에게 위험한 인물이었음을 알고 다윗은 위기를 느낀다.

3. 이를 두려워한 다윗은 왕 앞에서 미친척하고는 위기를 모면한다.


 * 다윗이 마땅히 거할 곳이 없음을 보여준다. 이스라엘 땅에서는 안전을 보장받을 수 없고, 주변 나라에게 다윗은 위험한 적이었기 때문에 그의 망명을 받아 줄리 없었기 때문이다. 도망은 쳤으나, 도망칠 곳이 마땅치 않는 다윗의 상황을 잘 반영한다.

삼상 22장. 도망치는 다윗의 어려움2: 고발하는 사람들

 - 사울이 다윗을 잡으려는 과정에서 민심을 잃게 된다.

삼상 23장. 다윗의 도피 생활은 생각보다 길었다.

 - 그일라 땅에서의 경험, 십 광야에서의 경험.

삼상 24장. 다윗은 자신을 통제함으로 복수를 자제함

  - 자신이 해서는 안되는 것에 대한 절제를 함.

1. 다윗이 아들람 굴에 거하자 그의 형제들과 원통한 일을 당한 자들이 다윗엑 모이기 시작했다.

2. 다윗이 모압 땅에서 도피하려 했으나, 하나님의 선지자 갓은 다시 유다 땅으로 돌아오도록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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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반면 사울은 기브아 자기 동포에게로 가서 아무도 자신을 도와주지 않고 오히려 다윗을 도와주는 자 뿐임을 지적하고, 다윗을 통해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지적한다.

4. 그 중에 있던 에돔사람 도엑이 과거 놉 땅에서 제사장 아히멜렉이 다윗을 도왔던 것을 고발한다.

5. 그것으로 인해 사울은 제사장들을 죽이려 하나, 어떤 신하도 제사장을 죽이는 일에 나서지 못한다. 왕은 그 일을 에돔사람 도엑에게 맡기고 도엑은 많은 제사장들을 죽인다.

 * 제사장들이 이방인의 손에 의해 죽임을 당하는 일을 경험하게 되었다.

6. 제사장 중 아히멜렉의 아들 아비아들이 그곳에서 도망쳐서 다윗에게로 가서 이 사실을 알린다. 다윗은 그를 자신의 편에 서도록 하고 그를 보호한다.

1. 블레셋이 그일라 땅을 침략하자 그 소식이 다윗에게 들렸다. 다윗은 여호와께 묻고  그일라 백성을 구한다.

 * 사실 이 일은 도망자의 입장에서는 매우 위험한 일이다. 자신의 위치를 완전히 노출시키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2. 다윗이 그일라 성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사울은 군대를 이끌로 그일라로 가게 된다. 다윗을 잡을 좋은 기회가 왔다고 생각한 것이다.

3. 이 소식을 접한 다윗은 아비아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묻는다. 사울이 자신을 잡으로 올 것인지와 그 때에 그일라 사람들이 자신을 내어줄 것인지에 대해서.

 * 다윗은 자신이 그일라 백성들을 블레셋에게서 구해주었기에 그들이 혹 자신의 편에 서서 사울과 싸워줄 것을 기대했는지 모른다.

4. 그러나 아비아들을 통해서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다윗에게는 매우 실망스러운 것이다. 사울이 공격하여 올 것과 그일라 백성들이 자신을 내어줄 것이라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5. 결국 다윗은 그일라를 떠나 다시 도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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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다윗이 십 광야에 있을 때, 그 지역의 백성들은 다윗을 사울에게 넘겨주려고 했다.

7. 다윗이 위기에 처했지만, 다행히 블레셋의침입으로 사울은 그대를 철수시킨다.  

1. 엔디게 광야에서 사울이 다윗을 좇던 중 오히려 다윗에게 생명을 잃을 뻔한 상황을 만났다.

2. 다윗은 사울을 죽이지 않고 옷자락만 잘랐다.

 * 다윗의 부하들은 하나님이 주신 기회라고까지 이야기했지만, 다윗은 하나님의 기름부음 받은 자의 생명을 자신이 판단할 수 없음을 말하며, 하나님이 심판해 주시기를 바라며 자신의 복수심을 절제했다.

-----

3. 사울은 다윗의 이와 같은 태도에 감탄하며 자신의 잘못을 뉘우친다.

 1) 하나님이 네게 선으로 갚으실 것이다.

 2) 네가 왕이 되고, 네 손에 견고히 설 것이다.

삼상 25장. 악으로 선을 갚는 자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

 - 나발 사건을 통해 하나님의 직접적인 심판을 보이심.  

삼상 26장. 두번째 찾아온 복수의 기회에도 다윗은 절제함.

삼상 27장. 결국 블레셋 땅에서 피하면서, 자신의 경력을 관리하는 다윗(망명을 택하고, 그들의 힘을 의지하려고 했을까?_29장을 봤을 때)

1. 사무엘의 죽음 다윗은 바란 광야로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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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갈멜 사람 나발과 연관된 한 사건에 대해서

3. 다윗과 그 일행이 베풀어준 선에 대해서 나발은 무시하면 모욕함으로 다윗의 마음을 격동케 했다.

4. 다윗은 그로 인해 나발을 심판하기 위해 군대를 이끌고 나발의 집으로 간다.

5. 이 사실을 알게 된 나발의 지혜로운 아내 아비가일은 다윗을 마중나가 그의 마음을 흡족하게 함으로 위기를 몹면하게 하고 다윗을 돌려보낸다.

6. 아비가일 덕에 사울은 불필요한 피를 흘리지 않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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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모든 상황을 정리한 후 아비가일은 그 사실을 나발에게 알리자 나발은 그로 인해 두려움에 휩싸여 얼마 있지 않고 죽는다.

8. 이것은 하나님이 친히 나발을 심판하신 것이다.

9. 다윗은 현명한 여인 아비가일을 아내로 맞아들인다. 아히노암을 아내로 맞아들이기도 한다.

10. 반면 사울은 다윗의 아내인 미갈을 다른 사람에게 줘 버린다.

1. 다윗이 십 광야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사울은 3천명의 병력을 보내 하길라 산에 진을 쳤다.

2. 다윗은 자원하는 아비새와 함께 몰래 사울의 진영에 들어가고 사울을 죽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3. 사울을 지키고 있는 모든 병사들이 깊이 잠들어 버린 상태였다. 이는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신 것이다.

4. 아비새는 하늘이 주신 기회임을 강조하여 죽이고자 했으나,  다윗은 그것을 금하게 했다.

5. 오직 창과 물병만 가지고 나왔다.

-------------------

6.  이를 알게된 사울은 자신의 잘못을 뉘우친다.

7. 다윗은 내가 왕의 생명을 소중히 여김같이 여호와께서도 내 생명을 귀중히 여겨 모든 환란에서 나를 구하길 원하신다고 고백한다.

1.다윗은 결국 자신이 사울의 손에서 벗어나기 힘들다고 판단하여 블레셋 사람의 땅으로 피하게 된다. (600명과 함께)

2. 가드 왕 아기스에게 가서 거주하였는데. 이 소식을 들은 사울은 다윗 쫓기를 멈춤.

3. 다윗은 아기스 왕에게 자신이 거주할 한 성읍을 달라고 요청하고 <시글락>을 얻는다.

 * 거기서 1년 4개월을 지내는데, 결국 시글락이 유다 땅이 된 것은 이로 인한 것이다.

------

4. 다윗은 그곳에 거주하면서 주변의 그술 사람과 기르스 사람과 아말렉 사람들을 침노하면서 그들의 재산을 빼았았다.

5. 이런 일에 대해서 아기스에게는 네겝 지역을 침략하였다고 보고함으로 아기스는 다윗인 자기 백성 유다 사람들에게 미음을 받게 되었다고 착각하도록 했다. (12절.)

6. 다윗은 블렛셋 지역에 살면서도 아기스에게는 자신을 믿을 수 있도록, 자기 백성인 유대인들에게는 미움을 받지 않도록 지혜롭게 행동했다.

삼상 28장. 위기에 봉착한 사울의 극단적 행동: 신접한 자

삼상 29장.  다윗의 극단적 행동을 막으시는 하나님.

삼상 30장. 위기 속에서 다시 자신의 신앙을 찾은 다윗.

1. 이제 블레셋의 아기스가 이스라엘과의 전쟁을 도모하게 된다. 그리고 다윗에게도 그 전쟁에 참여할 것을 요구한다. 전쟁에서 승리에 기여하게 되면, 다윗에게 자신의 머리를 지키는 자로 삼겠다고 제안한다.

 * 다윗의 블레셋의 편에 있으니 이스라엘은 이 전쟁에서 불리한 상황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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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무엘인 죽은 후 사울은 신접한 자와 박수를 그 땅에서 쫓아내었다.

3. 블레셋이 수넴에 진을 치자, 이스라엘은 기보아에 진을 쳤다.

4. 사울은 블레셋을 보고 두려워하였는데, 여호와의 뜻을 묻고자 했지만, 어떤 방법으로도 대답하지 않으셨다.

5. 그러자 사울은 자신이 없엔 신접한 자까지 의존하게 되고 결국 엔돌의 신접한 자를 찾게 된다.

6. 엔돌의 신접한 자는 자신을 찾아온 사람이 사울임을 알았지만, 그의 요청대로 사무엘을 불러 올린다.

7. 사울은 하나님이 자신에게 뜻을 나타내지 아니함으로 사무엘을 부르게되었다고 변명한다. 사무엘은 이전에 말한대로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순종하지 않은 것으로 인해 왕 위를 다윗에게 넘긴다는 것을 말하고, 내일이면 자신과 함께 사울과 사울의 자식들이 함께 있게 될 것을 말한다.(죽음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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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이 말을 들은 사울은 두려움으로 인해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결국 기력을 잃게 된다.

9. 신접한 자의 요청으로 음식을 먹은 후에야 기력을 회복하고 그 밤에 돌아갔다.

1. 블레셋과 이스라엘의 전투에서 블레셋의 수령들은 수 백 혹은 수 천명 씩 이끌고 앞으로 나아갔고, 아기스 왕은 다윗과 함께 그 뒤에서 나아갔다.

2. 블레셋의 방백들은 아기스 왕에게 다윗은 이 전쟁에 함께 할 수 없음을 지적했다.

3. 아기스는 다윗이 망명한 이후로 한 번도 허물이 없음을 말하며 다윗을 옹호하였다.

4. 그러나 블레셋 방백들은 다윗의 위험성을 들어, 그와 함께 한다면 전쟁을 치를 수 없다고 하자.. 결국 아기스 왕도 뒤로 물러서게 된다.

----

5. 아기스는 다윗을 불러 블레셋 방백들의 상황을 알리고 돌아갈 것을 명한다.

6. 다윗은 서운함을 감추지 못한채 돌아간다.


 * 다윗의 연기라고 생각되지 않는다. 그런 힌트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오히려 다윗의 오점을 만들 수 있는 상황이다. 어쩌면 다윗은 블레렛의 힘을 빌어 사울과 이스라엘을 정복하려고 했을지 모를 일이다. 그렇게 이스라엘의 통치자가 되려고 했었는지 모른다. 그러나 블레셋 방백들의 반대로 그 뜻을 이루지 못하게 된다. 오히려 하나님의 간섭이요 섭리라고 봐야 한다. 나발을 죽이지 않도록 하신 하나님의 간섭이 다시한번 등장한다.


1. 다시 시글락으로 돌아온 다윗은 시글락이 아말렉으로 인해 침공을 받아 부녀들이 포로로 잡혀갔음을 알게 된다.

2. 이로 인해 다윗의 무리는 슬퍼하며 흥분하게 되었으며 다윗을 돌로 치려고 하는 위기에 직면했다.

3. 이 순간 다윗은 크게 다급하였으나, 하나님 여호와를 힘입고 용기를 얻었다.

-----

4. 다윗은 제사장 아비아달에게 에봇을 가져오게 하고 여호와의 뜻을 물었다. 여호와께서 추격하면 잡을 수 있고, 반드시 도로 찾아오게 될 것을 약속하셨다.,

5. 다윗은 600명의 병사를 데리고 갔으나, 브솔 시내에서 더이상 갈 수 없는 사람 200명을 남겨두고, 400명만 데리고 쫓아갔다.

 * 다윗의 추격이 매우 급하고 무리한 일정이었음을 보여준다.

-----

6. 다윗은 추격하던 중 병든 애굽 소년을 발견하는데, 그 손을 통해서 아말렉의 소행인 것과 그들이 어디로 향했는지를 알게 된다.

7. 결국 승리에 도취되어있던 아말렉을 기습적으로 공격함으로 빼앗겼던 모든 것을 되찾게 된다. 다윗의 두 아내도 찾아오게 된다.

-----

8. 돌아오는 다윗의 무리를 이전에 쫓기를 포기했던 200명의 사람들이 마중나왔다.

9. 일부 악한 자와 불량자들은 함께 가지 아니한 자들에게 우리가 다시 찾은 물건은 주지 말고, 처자만 돌려주고 떠나가도록 하자는 제안을 한다.

10. 다윗은 그들의 말을 듣지 않고, 하나님의은혜로 된 일이니 출전한 자들이나 그렇지 못한 자들이나 동일하게 돌려주라고 명한다. 이것이 지금까지 이스라에르이 규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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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다윗은 돌아온 이후  전리품들을 그의 친구 유다 장로들에게와 여러 주변 사람들에게 선사했다.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왕래하던 모든 곳에 보내었다.

삼상 31장. 사울과 아들들의 죽음. 사울의 수치를 회복함.



1. 블레셋과 이스라엘의 전투에서 사울의 아들 요나단과 아비나답과 말기수가 전사한다.

2. 사울이 패전하고 활쏘는 자들이 사울을 추격하여 결국 사울은 활을 맞아 중상을 입는다.

3. 할례받지 못한 자에게 죽임을 당하는 수치를 피하고자 무기든 자에게 자신을 죽이라고 요청하지만, 무기든 병사는 그리하지 못한다. 결국 사울은 자신의 칼로 자결하고, 이를 본 무기든 병사도 그렇게 자결한다.

4. 그 날 사울과 그의 세아들 모두가 죽임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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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블레셋 사람들은 다음날 사울의 시체를 발견하고 그의 옷을 벗기고 그의 머리를 잘랐다. 벗긴 갑옷은 자신들의 신당에 두고, 시체는 벧산 성벽에 못 박았다.


6. 길르앗  야베스 주님들은 블레셋 사람들이 사울에게 행한 것을 듣고 모든 장사들이 일어나 밤새도록 달려가서 사울의 시체와 그의 아들들의 시체를 벧산 성벽에서 내려 가지고 야베스에 돌아가서 거기서 불사르고 그의 뼈를 가져다가 장사하고 7일간 금식했다.


 * 잘못한 왕이었지만, 왕으로서의 체면을 지켜준 길르앗 야베스에 대해서 성경은 긍정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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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40년은 성경 내용을 축적하는데 관심을 집중하려고 합니다.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을 정리하고, 처음부터 체계적으로 축적하여 내용도 충실하고, 전달하는 것도 효과적이고, 성도들에게 필요한 방식으로 준비한다. 티블로그는 창고면서, 공장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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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개관02-창세기1(아브라함, 이삭)

2013년 7월 17일(서울남지부 방중모임)



2성경 읽기를 위한 성경개관_남지부_족장이야기.pdf


강의1(20분)


강의2(20분)



강의3(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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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성경개관 준비자료8_모세4(20-24장)


출 20장. 십계명 / 검소한 제단

출 21장. 종과 폭행과 살인, 가축의 살인

출 22장. 손해에 대한 배상 / 도덕적인 법

1.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네 하나님 여호와다.

2. 십계명

 1) 나 외에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2) 너를 위해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라.

   : 나는 질투하는 하나님이다.

 3)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 말라.

 4) 안식일을 기억하고 거룩하게 지키라.

 5) 네 부모를 공경하라.

 6) 살인하지 말라.

 7) 간음하지 말라.

 8) 도둑질하지 말라.

 9) 이웃에게 거짓증거하지 말라.

 10)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라.

3. 백성을 무서워 멀리 서있고, 모세는 하나님이 계신 흑암으로 나아갔다.

4. 제단에 관한 하나님의 말씀

 1) 은이나 금으로 나의 신상을 만들지 말라

 2) 토단을 쌓고 양과 소로 번제를 드리라.

 3) 돌로 제단을 쌓으려면 다듬은 돌로 하지 말라.

 4) 층계로 제단을 오르지 말라. 하체가 드러날까 함이라.


* 하나님은 자신을 위한 제단을 만들어 제사를 드리게 하되, 화려하고 거대하게 만들지는 못하도록 하셨다. 흙으로 혹 돌이라면 다듬지 않은 돌로 만들며, 높이 만들어 계단을 통해 올라가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을 지시하셨다.

1. 종에 관한 법규

 1) 히브리 종에 대한 규례

 2) 딸이 종으로 팔려간 경우(딸을 사간 사람은 그 여인을 아내로 맞을 것을 전제함)


2. 폭행에 관한 법

 1) 사람을 고의로 죽인 자에 대한 법

 2) 사람을 고의로 죽인 것이 아니면

 3) 부모를 치는 자는 반드시 죽이라.

 4) 사람을 납치한 자는 반드시 죽이라.

 5) 부모를 저주하는 자도 반드시 죽이라.

 6) 서로 싸우다가 돌로 상대를 죽일 경우.

 7) 사람이 매로 남종이나 여종을 죽일 경우

 8)임신한 여인을 쳐서 낙태케 할 경우

 9) 재판장은 해를 받은대로 해를 입히도록 판결하도록 하라.

 10) 남종이나 여종에게 상해를 입혔으면, 그 보상으로 놓아주라.


3. 가축이 사람을 죽인 경우와 그 주인의 벌

 1) 소가 남자나 여자를 죽이면 죽이라.

 2) 소가 원래 받는 버릇이 있는데, 관리를 소홀히 하여 사람을 죽였다면 그 소와 함께  주인도 죽이라.

 3) 소가 남종이나 여종을 받아 죽이면, 삼 세겔로 주인에게 갚고 그 소는 죽이라.

 4) 그 구덩이에 빠진 것을 보상해 줌

 5) 소가 소를 받아 죽이면, 산 것의 값을 반으로 나누어 가짐.

 6) 관리소홀로 생긴 것은 서로 바꿈

1. 도둑질 한 것에 대한 배상

2. 자기 짐승이 다른 사람의 밭의 음식을 먹었을 경우의 배상: 자기 밭은 가장 좋은 것으로 배상해야 한다.

3. 불을 내어 손해를 입혔을 경우 배상

4. 이웃에게 맡긴 것을 도둑맞았을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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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처녀를 꾀어 동침한 자에 대한 책임

6. 무당은 살려두지 말라.

7. 짐승과 행음하는 자는 반드시 죽이라.

8. 다른 신에게 제사 드리는 자도 멸하라.

9. 이방 나그네를 압제하지 말라.

10. 고아와 과부를 해롭게 하지 말라.

11. 가난한 자에게 꾸어준 돈에 대해서는 채권자처럼 하지 말고 이자를 받지 말라.

12. 이웃의 옷을 전당 잡았다면 해가 지기 전에 그에게 돌려주라.

 

* 가난한 자와 고아와 과부가 하나님께 부르짖으면 하나님은 그들의 호소를 들어주시는 분이시다. 하나님은 자비로운 분이시다.


13. 재판장을 모독하지 말고, 지도자를 저주하지 말라.

14. 첫 소출(농산물이든 가축이든)은 하나님께 드리는 것을 아까워하지 말고, 네 자식들도 그리하라.

15. 너는 거룩한 사람이 될지니, 들에서 짐승에게 찢긴 동물의 고기는 먹지 말라.

출 23장. 공평/안식일/절기/기타, 땅의 정복

출 24장. 여호와와 이스라엘 간 언약체결


1. 다수를 따라 악을 행하지 말라. 가난한 자의 송사라고 편벽되게 두둔하지 말라.

2. 원수의 일이라도 공정하게 자비롭게 행동하라.

3. 가난한 자의 송사라고 굽게 하지 말라.

4. 뇌물을 받지 말라.

5. 이방 나그네를 압제하지 말라.(너는 나그게의 상황을 잘 알지 않는가)

-----------

6. 일곱째 해에는 땅을 묵혀두어서 가난한 자들이 먹도록 하고, 짐승들이 먹게하라.

7. 엿세간 일하고 일곱째 날에 쉬라(가축도 여종의 자식도 나그네도 숨을 돌리리라)

----------

8.모든 남자는  매년 세 번의 절기를 지키라.

 1) 무교병의 절기를 지키라: 애굽에서 나옴

 2) 맥추절을 지키라: 첫 열매를 거둠

 3) 수장절을 지키라: 열매를 저장함.

---------

9. 네 제물의 피를 유교병과 함께 드리지 말며,  내 절기 제물의 기름을 아침까지 두지말라.

10. 토지 소산 중 가장 좋은 것을 가져다가 여호와께 드림.

11. 염소 새끼를 그 어미의 젖으로 삶지말라

--------

12. 내가 네 앞서 나의 사자를 보낼테니, 너는 그곳에 가서 그들의 신을 경배하지 말고, 행위를 본받지 말고 하나님만 섬기면 평강하게 될 것이다. 내가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낼 것이다.

13. 그런데 그들을 조금씩 쫓아낼 것이다. 너희가 기업을 얻어가면서 확장되도록 할 것이다. 왜냐하면 미리 그들을 쫓아내면 그 땅이 황폐하게 되어 짐승들의 땅이 되기에.

14. 그들의 신과 언약하지 말고, 섬기지 말라. 그러면 너희의 올무가 될 것이다.

1. 모세가 시내산에서 받은 내용을 기록하여 내려옴

2. 산 아래에 제단을 쌓고, 열두 기둥을 세우고 소로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다.

3. 모세가 피를 반은 제단에 뿌리고,

4. 언약서를 백성들에게 낭독하매 백성들은 모든 말씀을 준행하겠다고 고백함.

5. 나머지 반은 백성에게 뿌렸다.

--------

6. 모세와 아론과 아답과 아비후와 이스라엘 장로 70인이 올라가서 거기서 하나님을 뵙고 먹고 마셨다.

-------

7. 모세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여호수아와 함께 하나님의 산으로 올라갔다.

8. 장로들에게는 아론과 훌이 함께 할 것을 말하고는 모세는 산에 올랐다.

9. 모세가 올라가니 구름이 산 위에 머무르고, 6일이 지나 일곱째 날이 되자 하나님께서 구름사이에서 모세를 불렀다.

10. 산 위에 임한 여호와의 영광이 이스라엘 자손에게는 맹렬한 불과 같이 보였다.

11. 모세는 40일을 산에 있었다.



[본문을 통해서 보는 핵심 내용]


1.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서로 함께 살게 될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한 규정(법을 주신 것)

2. 법의 종류에는 종교(신앙), 폭행, 살인, 종, 손해배상, 도덕(성,약자), 재판의 공정성, 절기

3. 여호와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들 사이의 언약식(피의 언약, 제단에 피를 뿌리고, 백성들에게 피를 뿌림)

4. 가나안의 백성들은 조금씩 좇아내실 것이다. 이스라엘의 기업의 확장과 함께 점차적으로. 가나안의 정복은 점진적인 것이었다.


-----

출애굽기(20-24장) 정리: 


정리하면서 새롭게 발견한 내용_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가나안 땅을 정복하게 하실 때 처음부터 그들을 단숨에 내보내실 생각이 아니셨다는 것이다. 가나안을 먼저 빈집으로 만드시고 이스라엘에게 그 안으로 들어가도록 하시려는 계획이 아니라, 오히려 가나안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이스라엘이 들어가 이스라엘이 스스로 그 땅을 기업으로 얻을 수 있게 하시어, 이스라엘이 강건해 지는 것과 보조를 맞추어 그들을 조금씩 쫓아내려고 하셨다는 것이다.(출 23:28-30) 기계적으로 그 땅을 주신다는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이 그 땅을 정복할만한 힘과 능력이 커가는 것을 보면서 그 약속을 이루시겠다는 것이 하나님이 약속을 성취하는 방식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버드나 서울대학에 입학시키도록 하는게 목표가 아니다. 하나님의 목표는 우리가 하버드에 들어가거나 서울대에 들어갈 수 있는 실력을 키우길 원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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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개관 준비자료6_모세2(12-15장)


1. 하나님은 애굽의 장자뿐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의 장자의 생명도 원하셨다. 다만, 애굽에게는 그 장자의 생명을 직접 가져가셨고, 이스라엘에게는 대속하는 어떤 존재(어린 양)로 대신하셨다.(출 13장)


2. 홍해 사건은 이스라엘의 구원만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애굽에 대한 심판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물로 심판과 구원을 동시에 행하신 하나님의 홍수 사건(창 6장)과 연관성이 있어 보인다. 


3. 유월절은 이스라엘에게 있어서는 그 국가를 시작하는 날과 같은데(건국 기념일) 그 배경에는 압제와 포로됨에서의 해방과 역사적으로 깊이 연관되어 있다. 건국=해방 / 개천절=광복절/ 과 같은 독특한 상황이다. 이스라엘은 민중 봉기를 통해서 구원과 건국을 이룬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그의 조상(아브라함과 야곱 이삭)에게 했던 약속에 근거하여 그 언약을 신실하게 성취하시기 위한 과정에서 이루어진 신적 역사이다. 


출12장.유월절, 무교절, 애굽에서 쫓겨남.

출 13장. 무교절, 첫 아들의 대속, 광야길.

출 14장. 홍해를 건너다.물로 애굽을 심판함

출 15장. 미리암의 노래 / 마라에서의 규례

1. 유월절이 있는 달이 해의 첫 달이다.

2. 이 달 10일에 어린양을 각 가족대로 식구를 위해서 잡으라.(정해 놓으라)

 1) 식구가 적으면 이웃과 함께  양을 잡아라.

 2) 어린양은 흠 없고 일년 된 수컷으로 하되, 양이나 염소 중에서 취하라.

3. 그 양을 14일까지 간직하고 있다가, 14일 해질 때 그 양을 잡고, 그 피는 양을 먹는 집 좌우 문설주와 인방에 바르라.

4. 그 밤에 고기를 불에 구워 무교병과 쓴 나물과 아울러 먹되, 날 것으로나 삶아서는 먹지 말라.

5. 아침까지 남겨두지 말며 남은 것을 불사르라.

6. 그 음식을 먹는 방식은 급히 먹는 것인데, 허리 띠를 띠고, 신을 신고, 손에 지팡이를 잡고(급히 떠날 사람의 식사처럼) 먹으라.

7. 그 밤에 애굽 땅을 두루 다니며 모든 처음 난 것을 다 치고 심판할 것이다.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

8. 이 날을 기념하여 영원한 규례로 지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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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첫 날(14일) 집에서 누룩을 제거하라.

10. 첫 날(14일)부터 일곱째 날(21일)까지 유교병을 먹는 자는 끊어지리라.

11. 무교절에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었으니 영원한 규례로 삼아 지키라.

12. 첫 날(14일) 저녁부터 무교병을 먹을 것이요. 일곱째 날(21일) 저녁까지 무교병을 먹어야 한다.

13. 무교절 칠일 동안은 누룩이 집에서 발견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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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모세는 이스라엘 장로들을 불러 그들에게 유월절 규례를 알려주었다.

15. 자녀들이 이 예식이 무슨 뜻이냐 묻거든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에게 재앙을 내리실 때에 이스라엘 자손의 집을 넘으사 구원하셨느니라 하라 함.

16. 백성들은 물러가 그대로 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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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그 밤에 여호와께서 애굽의 모든 처음 난 것을 죽이셨다.

18. 바로는 모세와 아론을 불러서 너희 말대로 여호와를 섬기며, 양과 소도 데리고 갈것을 허락했다.

19. 백성들은 발교되지 않은 반죽 담은 그릇을 옷에 싸서 어깨에 메고갔다

20.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사람들에게 은금 패물과 의복을 얻어서 나올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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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그 날에 라암셋을 떠나 숙곳에 이른 자가 장정만 60만명이고 수많은 잡족과 양과 소와 심히 많은 가축이 있었다.

22. 이들은 급히 쫓겨났으므로, 아무 양식도 준비할 수 없었다.

23. 애굽에 거주한지 430년만에 나온 것.

24. 이 날에 여호와의 군대가 나왔으니, 이 날을 이스라엘 대대에 지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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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유월절은 이방인은 참여하지 못하고, 돈으로 산 종은 할례를 받은 후에 먹을 수 있다.

26. 거류인이나 타국 품꾼은 먹지 못한다.

27. 한 집에서 먹되 그 고기를 집 밖으로 내지 말고, 뼈를 꺽지 말아야 한다.

28. 거류하는 타국인이 유월절을 지키려고 하거든 먼저 남자는 할례를 받도록 해야 했다.

1.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사람이나 짐승을 막론하고 처음 난 것은 다 거룩히 구별하여 내게 돌리라. 이는 내 것이니라.

2. 너희가 아빕월에 나왔은 즉, 여호와께서 너희를 인도하실 가나안 땅에 이르거든 이 달을 지켜 예식을 행하라.

3. 7일동안 무교병을 먹고, 일곱째 날에는 여호와께 절기를 지키라.

4. 그 기간 중에는 네 땅에서 유교병을 내게 보이게 하지 말라.

5. 그 날에 이 예식을 통해 네 아들에게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해서 하신 일이 무엇인지를  말하고, 이것으로 네 손에 기호와 네 미간에 표를 삼아 여호와의 율법이 네 입에 있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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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너는 태에서 처음 난 모든 것과 네 가축의 태에서 처음 난 것을 다 구별하여 여호와께 돌리라. 수컷은 여호와의 것이니라.

7. 나귀의 첫 새끼는 어린 양으로 대속할 것. 만약 그렇지 아니하면 그 목을 꺾을 것이며, 네 아들 중 처음 난 모든 자는 대속할지니라.

8.후일에 네 아들이 어찌하여 이렇게 하느냐고 물으면, 하나님이 큰 권능으로 우리를 애굽에서 구원하실 때 애굽의 모든 장자는 다 죽이셨는데, 우리의 태에서 처음 난 모든 수컷들은 여호와께 제사를 드려서 대속해야 함을 말씀하심.

9. 이것이 네 손의 기호와 네 미간의 표가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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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블레셋의 길로 인도하지 않았다. 그들과 전쟁하게 되면 애굽으로 돌이킬 것에 대해서 염려하셨다.

11.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광야 길로 돌려 인도하셨다.

12. 이스라엘 자손은 요셉의 유골을 가지고 나왔다. 그것은 요셉의 유언을 따른 것이고 그 내용을 이스라엘은 기억하고 있었다.

13. 그들은 라암셋->숙곳->에담

하나님께서 그들 앞에 가시며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그들에게 비추사 낮이나 밤이나 진행했다.

14. 구름 기둥과 불 기둥이 백성 앞에서 떠나지 아니했다.

1. 여호와께서는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여 바로로 하여금 이스라엘을 추적하게 함

2. 하나님은 이로 인하여 애굽 사람들이 여호와를 하나님인 줄로 하게 하시리라 말씀하심.

3. 바로는 선발된 병거 600대와 애굽의 모든 병거를 동원하여 지휘관들을 거느렸다.

4. 이스라엘이 장막을 친 곳까지 바로의 병거들이 이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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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스라엘은 두려움 속에서 모세를 향해서 자신들을 광야에서 죽게 하려고 데리고 나왔느냐고 따졌다.

6. 모세는 두려워하지 말것을 말하며, 오히려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해서 하실 구원을 볼 것을 말한다.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실 것을 말씀한다.

7. 여호와는 모세에게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갈라지게 할 것을 말씀하시고, 이스라엘로 그 갈라진 땅으로 건너갈 것을 말씀하신다.

8. 바로의 군대는 이스라엘을 쫓아갈 것인데, 그로 인해 영광을 얻게 되어 애굽 사람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게 될 것임을 말씀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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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이스라엘 앞서 가던 구름은 뒤로 가서 애굽의 군대 진영을 어둡게 하여 가까이 옴을 막고, 그 사이에 홍해가 바람을 통해 갈라지게 하신다.

10. 갈라진 사이로 이스라엘은 건너가고, 애굽은 뒤늦게 이스라엘을 쫓아 홍해를 건넌다.

11. 하나님이 애굽 군대로 혼란스럽게 한다는 것을 눈치챈 애굽 군대는 퇴각하려고 하지만 다시 닫혀진 홍해에 의해서 모두 익사하고 만다.

12. 하나님은 이 날에 이스라엘을 애굽 사람의 손에서 구원하시매 이스라엘이 바닷가에서 애굽 사람들이 죽어 있는 것을 보았다.


 * 창 6장의 홍해 사건과 유사하지 않은가? 물로 이스라엘의 대적자들을 모두 심판하신 사건으로 기록된다.이스라엘은 홍해를 마른 땅을 건너듯 건너 생명을 얻고, 애굽은 물로 심판을 받게 된다.  

1. 애굽의 군대가 홍해에서 심판을 받게 된 것으로 인해 노래하는 미리암.


2. (4절) 그가 바로의 병거와 그의 군대를 바다에 던지시니 최고의 지휘관들이 홍해에 잠겼고 (5절) 깊은 물이 그들을 덮으니 그들이 돌처럼 깊음 속에 가라앉았도다.


3. (13절) 주의 인자하심으로 주께서 구속하신 백성을 인도하시되 주의 힘으로 그들을 주의 거룩한 처소에 들어가게 하시나이다.


4. (14절) 여러 나라가 듣고 떨며 블레셋 주민이 두려움에 사로잡히며, 에돔 두령들이 놀라고 모압 영웅이 떨림에 잡히며 가나안 주민이 다 낙담하나이다. 놀람과 두려움이 그들에게 임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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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모세가 이스라엘을 인도하여 수르 광야에 이르렀는데, 그곳에서 사흘동안 물을 얻지 못하였다.

6. 그러는 중에 마라에 이르렀는데, 그곳의 물은 써서 마시지 못함으로 백성들의 원망이 매우 컸다.

7. 모세가 여호와께 기도했더니 여호와께서 한 나무를 가리켜 물에 던지니 물이 달게 되었다.

8. 여호와는 거기서 그들을 위하여 법도와 율례를 정하고 그들에게 시험하셨다. 너희가 여호와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의 를 행하여 내 계명에 순종하면 애굽 사람들에게 내린 모든 질병을 너희들에게 내리지 않겠다. 나는 치료하는 하나님이다

9. 그들이 엘림에 이르고 거기 물 샘 열둘과 종려나무 일흔 그루가 있어서 그곳에서 장막을 쳤다.



[본문 내용에서의 핵심적인 메시지]


1. 유월절과 무교절의 기원과 절기를 지키는 방법 그리고 그것을 대대로 지켜야 하는 근거에 대한 역사적 배경


2. 유월절은 이스라엘에게 있어서 역사의 첫 시작을 알리는 날이다.(건국의 개념과 같은) 이스라엘은 건국의 개념 속에 압제와 박해라는 상황으로부터의 탈출(출애굽)이 기본적으로 설정되어 있다. 그리고 그것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내신 분은 여호와 하나님이며, 인간의 편에서 그 구체적인 리더십을 발휘한 사람은 모세가 된다.


3. 홍해에서 수장된 애굽 군대의 장면은 이와 같은 이스라엘 백성의 탈출을 막는 자들에게 행하는 하니님의 심판이면서도 동시에, 약속의 땅을 향해 가는 과정 속에서 주변 국들에게는 두려움을 주는 사건이다.(15:13-16)


4. 애굽의 장자들을 모두 죽인 심판의 사건은, 이스라엘의 장자들에게는 대속을 요구하시는 것으로 이어진다.(13장) 이것은 대속의 개념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게 된다. 이를 생각해 보면, 하나님은 애굽을 포함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까지 장자들의 생명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애굽의 장자들은 여호와께서 밤에 직접적으로 죽이고, 이스라엘의 장자들은 어떤 동물(어린 양이 아니겠는가? 어린 양을 유월절 음식으로 잡으니...)의 대속으로 그 자신의 죽음을 대신한다.


모든 인류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임한다. 애굽의 장자 뿐 아니라 이스라엘의 장자까지도. 심지어 가축의 첫 새끼까지도 모두. 다만,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대속하는 어떤 존재(구약에서는 제물이었으나, 신약에서는 예수 그리스도)가 있었다는 것을 유월절 사건부터 성경은 언급하고 있는 것이다.


5. 홍해 사건과 홍수 사건(창6장)의 겹쳐 보인다. 홍수 사건은 전체 중에서 자기 백성을 구별하여 구원한 사건이다. 그리고 그 구원에는 전체를 심판하시는 내용이 기반으로 되어 있다. 홍해 사건도 마찬가지다. 구별된 자기 백성(언약에 따라서)은 물 가운데서 구원받게 하시고, 당시 하나님의 백성들을 죽이려 했던 애굽의 군인들은 물에 몰살 당하고 만다. 출애굽기는 이들의 심판에 대해서도 주목해서 강조하고 있다.(신약에서 홍해 사건을 세례와 연관지어 설명하고 있는데, 이 또한 구원이 물과 연관되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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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40년은 성경 내용을 축적하는데 관심을 집중하려고 합니다.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을 정리하고, 처음부터 체계적으로 축적하여 내용도 충실하고, 전달하는 것도 효과적이고, 성도들에게 필요한 방식으로 준비한다. 티블로그는 창고면서, 공장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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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개관 준비자료4. 요셉의 생애 개략(창 37-50장)


[오늘의 본문 속에서 발견되는 생각들]


1. 요셉의 이야기는 애굽에서 나와야 할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떻게 애굽으로 들어가게 되었는가를 보여준다.


2. 오랫동안 애굽에 살고 있었더라도, 그곳이 혹 좋고 편한 곳이라고 하더라도 야곱의 자손들은 반드시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약속하신 땅으로 반드시 가야만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야곱의 시신을 가나안에 가서 안장한것, 요셉이 자신의 뼈를 가나안으로 향할 때 가지고 가라고 요청한 것을 통해서 볼 때) 가나안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을 계속 강조한다.


3. 요셉의 두 아들 <므낫세>와 <에브라임>이 부친의 형제들과 같이 격상됨(야곱이 자신의 자식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요셉의 두 아들이 각각 하나의 지파로서 인정받게 된다.)


4. 에브라임에 대해서 주목함. 동생임에도 불구하고 형인 므낫세 보다 큰 자가 될 것을 예언받음. 에브라임 다른 지파에 비해서 더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하는 지파라는 것에 대한 근거가 될 수 있다.


5. 유다의 역할이 부각된다. 요셉이 죽음의 위협에 있을 때, 그의 목숨을 처음에 살리고자 했던 것은 르우벤이었으나 결정적으로 요셉의 생명을 살리도록 도운 것은 유다다.(창 37장) 또한 기근으로 인해 애굽에 가서 양식을 가져올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베냐민의 생명을 대신하겠다고 처음으로 나선 형제는 르우벤이었으나(창 42:37) 정작 베냐민이 사로 잡힐 위험에 처해 있을 때 자신을 희생하겠다고 나선 것은 유다(창 44:14-34)다. 야곱이 죽음에 임박했을 때 자식들을 축복할 때도 유다에게서는 매우 긍정적이 복을 말했고, 특히 통치자의 지팡이가 그 발 사이에서 떠나지 않을 것을 예언했다.


6. 에브라임과 유다가 12지파의 중심 축과 같은 중요 지파로 형성되게 되는 과정을 말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싶다.


7. 이스라엘 12명의 형제들 사이에 존재하는 시기와 분쟁으로 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것을 통해서 얼마나 놀라운 일들을 이루시고 성취하시며 예비하시는가를 역으로 보여준다. 그리고 마침내 그 과정 속에서 분열되어 싸우는 형제들이 용납함으로 서로 하나가 되는 과정을 그려준다.


이것은 더 이상 12지파 간의 분쟁을 그치고 서로 화합하여 하나가 되라고 요청하는 메시지를 주고 있는 것 같다.   


- 세부적인 내용은 아래의 표를 참고하시길.



창37장 요셉의 어린시절 / 팔려가는 요셉

창 38장. 유다의 집안 이야기

창 39장. 애굽에 끌려간 요셉의 이야기

창 40장. 감옥에 끌려간 요셉의 이야기

1.야곱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2. 요셉의 나이 17세다.

3. 요셉은 형제들의 잘못을 아버지께 말함

4. 아버지 야곱은 요셉을 특별히 사랑함. 형제들은 요셉을 시기함.

5. 요셉은 꿈 이야기를 통해서 형들을 더욱 자극하게 됨(곡식 단 / 해와 달과 11별)

6. 형들은 시기하고, 아버지는 마음에 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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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야곱에 요셉을 형들에게 보내고자 함.

8. 요셉은 형을 찾아 헤브론에서 세겜 그리고 도단에 이르러 형들을 만남

9. 형제들은 이번 기회에 요셉을 죽이고자 하나,르우벤의 제안으로 죽이지 않음. 웅덩이에 빠뜨렸으나, 물이 없었고 유다의 제안으로 거기서 건져 미디안 상인에게 은 20에 파는 것으로 대신함.

10. 요셉의 채색옷에 염소 피를 뭍혀 아버지에게 갖다주니 야곱은 요셉이 짐승에 의해 죽은 것으로 생각해 고통스러워 함.

11. 요셉은 애굽으로 팔려가 바로의 신하 친위대장 보디발의 집의 종이 됨.

1. 유다가 가나안 여인과 결혼하여 아들 셋을 낳았다.(엘,오난,셀라)

2. 유다는 큰 아들 엘을 위해서 다말이라는 여인을 며느리로 맞았다.

3. 큰 아들과 둘째 아들이 모두 악함으로 하나님께 죽임을 당했다.

4. 유다는 셋째 아들도 죽을 것을 염려해 다말을 친정으로 일단 보낸다.

5. 오래도록 지나도 자신을 부르지 않자, 다말은 자신의 모습을 숨기고 유다와 동침한다.

6. 결국 다말은 유다의 아이를 갖게 되고 그로 인해 죽을 위험에 쳐해졌지만, 결국 유다의 아이라는 것을 알고는 다말을 죽이지 않는다.

7. 쌍둥이가 잉태되었는데, 세라(형)와 베레스(동생) _동생이 먼저 나옴.


* 유다가 가나안 여인과 결혼했다는 것을 밝히고 그 아들들이 악함으로 죽게 되었음을 밝힌다. 유다는 가나안 여인이 아닌(?) 다말과의 관계 속에서 쌍둥이 아들을 낳는다.

1. 요셉은 바로의 신하 친위대장 보디발의 집에 팔려갔다.

2. 그곳에서 요셉은 하는 일마다 형통했는데, 이는 하나님께서 함께 해 주셨기 때문이다. 그래서 요셉은 그 주인에게 은혜를 입었다.

3. 그 집안 살림을 모두 맡아서 할 정도로 요셉은 신뢰받고 성실한 종이었다.

------

4. 그러나 그 장군의 아내가 요셉의 용모가 빼어나고 아름다웠기 때문에 유혹했다.

5. 요셉은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그 자리를 피했다.

6. 이에 기분이 상한 장군의 부인은 요셉에게 거짓 누명을 씌워 남편에게 말하고 결국 요셉은 옥에 갇히게 된다.

7. 그 옥은 왕의 죄수들이 갇히는 곳이다.

-------

8. 그런데 요셉은 그곳에서도 여호와께서 함께 해주심으로 복을 얻게 된다.

9. 간수장의 은혜를 받고, 간수장은 옥중 죄수를 다 요셉의 손에 맡겼다.

10. 하나님께서 요셉을 형통케 하심으로 간수장은 요셉을 절대 신뢰하게 되었다.  

1. 감옥에 왕의 신하 중 술 맡은 자와 떡 굽는 관원장이 죄를 지어 친위대장의 집 안에 있는 옥에 들어오게 되었다.

2. 친위대장은 요셉에게 그 신하들을 수종드는 일을 맡겼다.

3. 술 맡은 관원과 떡 굽는 관원이 하루는 비슷한 꿈을 꾸었으나 해석하지 못해 근심하고 있을 때, 요셉이 그 꿈을 해석해 주었다.

4. 요셉의 해석대로 술 맡은 관원장은 3일 후 복직되고, 떡 굽는 관원장은 3일 후에 사형에 처해진다.

5. 요셉은 술 맡은 관원장에게 풀려나면 자신을 기억해 달라고 요청했다.(자신은 죄를 짓지 않았다는 것을 어필하면서)

6. 그러나 풀려난 술 맡은 관원은 자신의 꿈을 해몽해 준 요셉을 잊었다.


* 요셉이 사람들에게는 칭찬받을 만큼 잘 하고 실제로 인정도 받지만 결정적인 문제는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 보디발의 아내에게 억울한 누명을 쓰고, 술 맡은 관원에게도 잊혀진 존재가 되고 만다. 요셉은 선하고 의로우나 그 대접을 받지 못하는 전형이다.

41장. 애굽의 총리로 올라선 요셉

42장. 애굽으로 곡식을 구하러 온 형제들

43장. 다시 애굽으로 내려온 형제들(유다)

44장. 유다가 베냐민의 생명을 대신하려 함.

1. 이년이 지나고 바로가 한 꿈을 꾸었다.

2. 바로는 꿈이 흉융해서 해석할 사람을 찾았으나 애굽의 점술가와 현인들은 그 꿈을 해몽하지 못했다.

3. 이 때 술맡은 관원은 옥에 있을 때 자신의 꿈을 해몽해 준 요셉이 생각나 요셉을 바로에게 소개했다.

4. 바로의 부름으로 옥에서 나온 요셉은 바로의 꿈 이야기를 듣고 그것이 애굽이 앞으로 당하게 될 이야기임을 확신하며 알려준다.

5. 7년의 풍년과 7년의 흉년이 임하게 될 것인데, 7년의 풍년 때에 준비하면 견딜 수 있을 것이라고 알려준다.

6. 바로는 요셉의 탁월한 지혜를 보고 요셉을 바로 그 모든 일을 관장할 수 있는 애굽의 총리로 임명한다.

7. 요셉은 애굽의 총리가 되어 전국에 곡물을 쌓아 둘것을 지시하여 계획대로 잘 준비되었다.

8. 요셉은 애굽 제사장의 딸과 결혼하여 므낫세(장남), 에브라임(차남)을 얻었다.

9. 7년 후 기근은 매우 심해서 많은 곳에서 애굽으로 곡식을 얻으로 오게 되었다.


* 정직하게 의롭게 살아 온 요셉을 하나님께서 높이 쓰시는 것을 보여준다. 즉 고난 중에도 정직하게 의를 행하는 자를 하나님께서 반드시 상주신다는 것을 교훈함.  

1. 가나안에도 기근이 심하므로 요셉이 형제들을 보내 애굽에서 곡식을 구해 오도록 했다.

2. 10명의 형제는 가고 야곱은 베냐민은 집에 두었는데, 그에게 해가 갈까 해서였다.

3. 요셉 앞에 엎드린 10명의 형은 요셉을 알아보지 못했지만, 요셉은 형들을 알아봤다.

4. 요셉이 자신의 꾼 꿈을 생각했다.

5. 요셉은 이들을 정탐꾼으로 몰았다. 그러자 이들은 자신의 한 아버지의 자식들임을 말하면 자신의 가족 상황을 알린다.

6. 요셉은 이들 중 한 명이 집에 가서 막내를 데리고 오면 이들의 말을 믿어주겠다고 말하고 이들을 가둔다.

7. 삼일이 지나고 나서 요셉은 이들 중 한 명만 남기고 나머지는 양식을 가지고 가서 먹이고 막내를 데리고 오면 이들의 말을 믿고 풀어주겠노라고 제안한다.

8. 형제들은 이러는 과정에서 자신들이 예전에 요셉에게 했던 잘못된 행동들에 대해서 죄값을 받는 것이라고 했다.

9. 결국 이들은 시므온을 남겨두고 가나안으로 가는데, 가는 도중 곡식자루에 자신들이 주었던 돈도 포함되어 있다는 것에 놀란다.

10. 자식들의 보고를 들은 야곱은 애통해 한다. 요셉과 시므온을 잃고 베냐민까지 잃게 되었다고 탄식한다.

11. 르우벤은 자신이 책임지고 데리고 오겠다고 약속한다.


*무고한 자를 해롭게 했던 자가 당하게 되는 고통과 두려움 그리고 심판의 과정.

1. 애굽에서 가져온 곡식을 다 먹고 한계에 부딪힌 야곱의 가족들

2. 유다가 막내 동생을 데리고 가야만 양식을 얻어 올 수 있음을 말하며, 야곱의 결단을 촉구함(손자까지 굶주리는 상황)

3. 유다는 자신의 자식들의 생명을 걸고 책임지고 베냐민을 데리고 오겠다고 약속함.

4. 야곱의 허락으로 갑절의 돈을 가지고 출발함.(자식을 잃을 결단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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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요셉은 자기 형제들이 베냐민을 데리고 온 것을 보고 자기 집으로 초대하여 식사를 대접하려고 함.

6. 형제들은 두려워했지만, 오히려 매우 따듯하게 이들을 대접했다.(애굽 사람들과 겸상하지 않도록 배려했고, 베냐민에게는 다섯 배의 음식을 주기도 했다.)

7. 그 와중에 요셉은 마음이 복받쳐 울기도 했다.


* 형제들, 특히 자신의 친 동생 베냐민을 보고 마음이 복받친 요셉의 모습 속에서 가족을 향한 요셉의 마음이 얼마나 애틋한가를 보여주고 있다.


*[유다의 역할] 처음에는 르우벤이 자신이 책임지고 데리고 오겠다고 말했지만,(42장) 실제적으로 정말 양식이 필요한 순간에는 유다가 자신의 자식들의 생명을 걸고 갔다가 오겠다고 말한다.(43장) 이는 요셉을 죽음에서 살리는 과정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나는데, 요셉을 죽이려고 할 때, 죽이지 말자고 제안한 것은 르우벤인데, 정작 요셉을 죽음에서 살린 것은 유다의 제안이었다.

1. 요셉의 계획으로 형제 중 베냐민의 자루에 요셉의 점치는 그릇을 넣어 둠

2. 양식을 가지고 돌아가는 형제들을 뒤쫓아 요셉의 그릇을 찾아내는데, 베냐민의 자루에서 나오게 됨. 베냐민 만을 잡아가려고 함.

3. 이 일로 유다와 형제들은 다시 요셉을 찾아가서 베냐민이 자신들의 아버지에게 얼마나 소중한 아들인지를 말하고, 그 베냐민 대신 유다가 자기 자신을 잡아 둘 것을 요청함.  

4. 유다는 자신이 아버지 야곱에게 한 약속대로 자신의 생명을 걸고서라도 베냐민을 아버지께로 데리고 오려고 했다.



* 유다의 특징

 1. 생명을 살려내는 결정적인 역할(요셉의 생명을 살려내었다.)

 2. 르우벤은 말은 했지만, 실제적으로 그 결과를 이루어내지는 못했다. 그러나 유다는 자신이 약속한 대로 성실하게 이루어 내고자 했다. 베냐민의 생명이 위협할 때에 자신의 생명으로 대신하고자 했다.

3. 자신의 생명을 대신하여 다른 형제들의 생명을 보존하고자 했다.

45장. 형제들에게 자신을 밝힌 요셉

46장. 야곱 가족이 애굽으로 내려감

47장. 고센 땅 정착 / 애굽의 토지법 세움

48장. 야곱이 에브라임과 므낫세를 축복함

1. 요셉은 감정을 억제하지 못하고 울었으며 형제들에게 자신이 요셉임을 밝혔다.

2. 형들이 나를 애굽에 팔았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한다. 하나님이 먼저 보낸 섭리라고 요셉은 인식하며 형제들을 안심시킨다.

3. 흉년이 아직 5년이나 남았으니 가족들을 이리로 데리고 와서 지내라고 제안하단.

4. 바로 왕도 요셉의 가족들에게 그와 같은 혜택을 주라고 제안하고, 수레를 물품을 보내 가족들을 데리고 올 수 있도록 조치함

5. 야곱이 그 소식을 듣고 애굽으로 오려 함.

1. 이스라엘(야곱)이 모든 소유를 이끌로 브엘세바에 이르러 거기서 이삭의 하나님께 희생제사를 드렸다.

2. 그 밤에 하나님께서 이상 중 말씀하심.

 1) 애굽으로 내려가는 것을 두려워말라.

 2) 내가 거기서 너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함.

 3) 내가 반드시 함께 애굽으로 내려가겠다.

3. 애굽으로 옮겨오게 된 야곱의 가족들 명단(모두 70명)

4. 야곱은 고센 지역에서 유다를 통해 요셉을 불렀다.

5. 요셉은 야곱이 고센 땅을 마음에 들어하는 것을 알고 그곳을 얻기 위한 방법을 지도한다. 바로에게 가족들의 직업을 목축이라고 소개하라고 하면 애굽 사람들은 목축을 가증이 여겼으므로 고센 땅을 줄 것이라고 지침을 주었다.


* 야곱은 애굽의 목초지 고센을 보고 마음에 들었고, 요셉은 그것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었다. 바로는 호의로 그들이 원하는 고센 땅을 주었다.

1. 요셉의 가족들은 고센 땅을 원했고, 바로는 그들에게 고센 땅을 주었다.

2. 그 중에 능력있는 자는 바로의 가축들을 관리하도록 했다.

3. 바로를 만난 야곱은 바로를 축복했다.

4. 야곱은 자신이 험악한 인생을 살아왔음으로 고백한다.

5. 바로는 요셉의 가족들에게 <라암셋>을 거주지로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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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근 기간동안 애굽이 가축과 땅을 얻음

 1) 기근이 심하므로 백성들이 돈으로 양식을 구입했다.

 2) 돈이 다 떨어지자 이제는 가축으로 양식을 구입했다.

 3) 가축이 없자 이제는 토지로 양식을 구입했다.

7. 요셉은 이것을 기초로 애굽의 토지법을 세웠다.(경작한 ⅕ 바로에게 상납, ⅘ 는 자신의 생계를 위해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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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이스라엘은 애굽 고센에서 생육하고 번성하였다.

9. 야곱은 147세에 자신의 시체를 조상의 묘지에 장사해다라고 요셉에게 요청함.


* 요셉을 통해서 애굽이 복을 얻게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 야곱이 병들어 죽게 될 때가 되자, 요셉은 자신의 두 아들을 데리고 왔다.

2. 야곱은 요셉의 두 아들, 에브라임과 므낫세는 자신의 것이라고 했다. 자신의 아들들인 르우벤과 시므온 같은 위치라고 말한다.

3. 야곱은 요셉의 두 아들을 축복할 때 큰 아들 므낫세에게 왼손을 얹고, 둘째 아들 에브라임에게는 오른 손을 얹었다. 요셉은 그 손을 바꾸려고 했지만, 야곱은 알면서도 그렇게 했다.

4. 야곱은 에브라임이 더 큰 자가 되고 그의 자손이 여러 민족을 이룰 것이라고 말한다.

5. 야곱은 자신은 지금 죽으나, 하나님께서는 너희를 조상의 땅으로 돌아가게 할 것임을 말해 준다.


* 요셉은 야곱의 12아들 중 하나지만, 요셉의 두 아들 므낫세와 에브라임이 야곱의 아들로 편입되어 요셉은 다른 형제와는 다른 두 배의 기업을 얻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


 * 요셉의 자녀 중에도 차남 에브라임이 장남 므낫세보다 더 큰 자가 될 것임을 강조하고 있다. 에브라임 지파의 권위에 대한 성경적인 근거가 되지 않나 싶다.

49장. 야곱의 유언과 축복

50장. 야곱의 장례/약속



1. 야곱이 아들들을 불러서 말함


2. 유다가 받는 축복

 1) 네 형제의 찬송이 될지라.

 2) 네 손이 네 원수의 목을 잡을 것이다.

 3) 너는 사자 새끼로다.

 4) 규가 유다를 떠나지 않고, 통치자의 지팡이가 그 발 사이에서 떠나지 아니하고 그에게 모든 백성이 복종하리로다.

 5)...


3. 요셉이 받은 축복

 1) 무성한 가지라 그 가지가 담을 넘었다.

 2) 활쏘는 자가 학대와 적개심으로 대하나 요셉은 오히려 야곱의 전능자의 손을 힘입으리라.

 3) 전능자로 말미암아 네게 복을 주실 것이다.


4. 야곱이 자신을 헷 사람 에브론의 밭에 있는 굴에 선조와 함께 장사하라고 요청함. (아브라함과 그 아내 사라, 이삭과 그 아내 리브가, 레아도 그곳에 장사됨)

5. 모든 말을 마치고 야곱이 죽음.


 * 야곱이 한 축복의 말이 12아들의 운명을 예언한 것이라 하겠다. 특히, 유다에 대해서 또 요셉에 대해서 길게 다루고 있다는 것은 유다 지파와 요셉 지파가 가지고 있는 영향력과 연관이 있다고 봐야겠다.

1. 야곱이 죽고 애굽의 방식에 따라 70일간을 그를 위해 곡하였다.

2. 요셉은 바로에게 청하여 야곱을 장례하기 위해서 가나안 땅으로 다녀올 것을 요청하고 바로는 허락하여 다녀오게 했다.

3. 이 때 고센에는 어린 자녀와 가축들만 남겨두고 온 집안이 큰 행령가운데 가나안 땅으로 향했다.

4. 이들의 행렬을 보고 가나안 사람들은 애굽에서 큰 애통을 보고 그 땅 이름을 <아벨미스라임>이라고 했다.

5. 요셉은 마므레 앞 막벨라 밭 굴에 장사하고 자기 형제들과 함께 애굽으로 돌아왔다.

6. 형제들은 야곱의 죽음으로 인해 동세 요셉이 복수하지 않을까 두려워 함.

7. 요셉은 오히려 하나님의 큰 섭리를 이해하고 두려워하지 말 것을 말한다. 오히려 당신들과 당신들의 자녀를 기르겠다는 말로 형제들을 위로 했다.

8. 요셉이 110세에 죽으면서, 나는 죽지만 하나님께서 당신들을 돌보시어 이 땅에서 인도하여 내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신 땅에 이르게 하실 것을 말씀.

9. 또한 가나안으로 돌아갈 때 자신의 유골을 메고 올라갈 것을 약속하도록 함.


* 애굽의 고센에서 다시 가나안(약속의 땅)으로 돌아갈 것과 돌아가야 한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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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nmill

앞으로 40년은 성경 내용을 축적하는데 관심을 집중하려고 합니다.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을 정리하고, 처음부터 체계적으로 축적하여 내용도 충실하고, 전달하는 것도 효과적이고, 성도들에게 필요한 방식으로 준비한다. 티블로그는 창고면서, 공장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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