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하03_(19-24장)_다윗의 귀환과 지파간 갈등과 해결 / 민족간 갈등을 해결해가는 다윗의 능력


삼하 19장. 다윗 왕의 귀환과 이를 맞이하는 사람들 그리고 유다와 이스라엘 간의 갈등

- 민족의 내적 분열 가능성을 해결함.

삼하 20장. 반역자 세바를 제압(유다와 이스라엘간의 갈등을 해소함)

- 민족의 내적 분열 가능성을 해결함.

삼하 21장. 억울함을 풀어주는 다윗(기브온 사람의 억울함 / 사울 가문의 억울함도 풀어줌)

 - 감정적 분열을 해결함.

1. 다윗이 압살롬의 죽음으로 계속해서 슬퍼하자, 전쟁에서 승리한 병사들과 지휘관들은 조용히 복귀하는 분위기가 되어 버렸다. 이로 인해 요압은 다윗 왕에게 항변하고 다윗 왕이 백성들을 맞아 줄 것을 요청하였다. 다윗이 그의 뜻을 받아 들였다.

2. 압살롬이 죽은 후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윗 왕을 다시 모셔 오기를 주저하고 있자, 다윗은 유다의 장로들에게 사람을 보내 왜 부르지 않는가? 묻는다. 그래서 유다의 백성들은 다윗을 다시 왕으로 추대하고 그를 모셔오게 된다.

----

3. 이 과정에서 다윗이 도피하던 때에 다윗을 저주했던 사울의 친족인 시므이가 나아와 다윗을 맞이했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며 그래서 자신이 요셉의 자손 중에서 제일 먼저 나왔다고 했다. 아비새는 시므이를 죽여야 한다고 했지만, 다윗은 이를 말린다.

4. 사울의 손지 므비보셋이 다윗에게 나온다. 그는 발을 꾸미지도 씻지도 않아 초라한 행색이었다. 다윗은 왜 함께 따르지 않았는가 묻고, 므비보셋은 시바가 자신이 다윗을 쫓고자 하는 것을 그렇게 하지 못하게 했다고 답했다. 므비보셋은 다윗의 처분대로 받겠다고 하자, 다윗은 시바와 밭을 나누어 가지라고 한다.

5. 왕이 마하나임에 있을 때, 왕의 필요를 채워주었던 바르실래를 예루살렘에 함께 데려가기를 원했다. 그러나 바르실래는 자신의 늙음을 이유로 거절했고, 대신 <김함>을 추천했다. 다윗은 <김함>을 데리고 갔다.

----

6. 다윗 왕의 귀환 문제를 유다지파가 주관해서 단독으로 처리한 것에 대해서 이스라엘 사람들은 문제제기를 했다. 이로 인해 유다 지파와 이스라엘 백성들 간에 갈등이 야기된다.(에브라임이 이스라엘의 주도권을 장악하려고 했던 것은 사사시대에서부터 지속되었다.)

1. 베냐민 사람 세바(에브라임 산지에 거주)는 다윗의 왕권 복귀에 불만을 가지고 이스라엘 사람들을 선동했다. 유다만 다윗과 함께 예루살렘에 이른다.

2. 왕이 아마사에게 유다 사람들을 불러 모으라고 지시했으나, 아마사는 그 시기를 넘겨서 그 일을 이루지 않았다.

3. 다윗은 이 일을 계기로 <세바>를 따르는 사람들의 문제가 <압살롬>의 반란 보다도 더욱 위험하다고 느꼈다. 그래서 요압과 아비새를 시켜 세바를 제압하도록 명령했다.

4. 요압은 우선 아마사를 제거한다. 그리고 세바를 뒤쫓아 한 성에서 대치하며 전쟁을 치른다.

5. 그 성(아벨)에서 세바를 잡기 위해 요압과 그의 부하들이 전면적으로 그 성을 공격하자, 그 성의 한 지혜로운 여인은 요압과의 회담을 통해 요압이 원하는 것이 <세바>의 머리라는 것을 알고, 성 안 사람들을 설득하여 <세바>의 머리를 요압에게 바친다. 이것으로 세바는 제압된다.

----

6. 다윗의 주변 인물들에 대한 언급이 나온다.

1. 다윗 왕 시대에 3년간의 기근이 있어 여호와께 기도했다. 그랬더니 하나님은 과거 사울의 집안에서 <기브온> 사람들을 학살했던 것이 여전히 해결되지 않아 일어난 일임을 알려주신다. 기브온 사람들은 정통 이스라엘 백성들은 아닌데, 사울이 이 이방인들을 제거하는 일에 열심이었던 것이다.

2. 다윗은 <기브온> 사람을 찾아가 그들의 억울함을 어떻게 풀어주어야 하는지를 묻는다. 그들은 사울의 집안에서 7명을 내주어 그들을 사울의 고향인 <기브아>에서 목 매달게 해 달라는 것이었다.

3. 다윗은 사울의 아들 요나단과 한 약속이 있기에 그것을 어기지 않는 범위에서 사울의 집 안 사람들을 찾아 7명을 기브온 사람들에게 넘겨주었다.

--------

4. 이와 같은 보복을 당한 사울 집안의 딸 리스바의 집에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이 특이한 일이 다윗에게 알려지자, 다윗은 그들의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서 사울과 요나단의 뼈를 가져다가, 목 매달아 죽은 자들의 뼈와 함께 베냐민 땅(사울의 고향) 셀라에 매장하여 주었다.

 * 다윗은 이와 같이 자신이 행하지 않았으나, 억울함을 풀지 못하는 사람들의 억울함을 풀어주기 위해서 노력했다. 이것이 민족을 하나로 묶어가는 작업이었다.

5. 그렇게 하자 그 땅을 위한 기도를 하나님이 들어 주셨다.

-------

6. 다시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블레셋의 거인들을 다윗의 장수들이 모두 이기고 돌아왔다. 다윗이 전쟁에 나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삼하 22장. 다윗의 승리의 시

삼하 23장. 다윗의 충성스러운 용사들의 이름들.

삼하 24장. 다윗의 인구조사와 그로 인한 재앙

(하나님께서 심판 중에서 뉘우쳐 심판을 멈추심으로 구원함)

1. 다윗이 이 모든 일을 지나서 하나님께 드린 찬양


2. 하나님이 큰 환난에서 다윗을 구원해 주셨다는 것


3. 여호와는 곤고한 백성을 구원하시고, 교만한 자를 살피사 낮추시리이다.


4. 여호와 외에 누구 하나님이며 우리 하나님 외에 누가 반석이냐!


5. 여호와께서 그의 왕에게 큰 구원을 주시며 기름 부음 받은 자에게 인자를 베푸심이며 영원하도록 다윗과 그 후손에게로다.

1. 다윗이 자기 자신을 소개한 말

 높이 세워진 자, 기름 부음을 받은 자, 이스라엘의 노래 잘하는 자.

2. 하나님이 내 집에 나와 더불어 영원한 언약을 세우사 만사에 구비하고 견고하게 하셨으니, 나의 모든 구원과 나의 모든 소원을 어찌 이루지 아니하시랴.

3. 그러나 사악한 자는 내버려질 가시나무 같다.

---------

4. 다윗의 용사들의 이름

 1) 다그몬 사람 요셉밧세벳: 군지휘관의 두목

 2) 아호아 사람 도대의 아들 엘르아살: 다윗 세용사 중 일인

 3) 하랄 사람 아게의 아들 삼마:

 4) 삼십 두목 중 세 사람: 베들레헴에서 적진으로 들어가 다윗이 원하던 우물 물을 가져오는 충성을 보임.

 5) 스루야의 아들 요압의 아우 아비새가 세 용사 중 우두머리.

 6) 갑스엘 용사의 손자 여호야다의 아들 브니야: 시위대장

  _ 세 용사와 같지는 않았지만 버금가는 용사였다.

5. 총 수가 37명에 달하는 다윗의 용사들의 이름이 언급됨.

 _ 그 중에는 헷 사람 우리아도 포함되어 있었다

1. 다윗이 이스라엘과 유다의 인구를 조사하게 했는데, 이것은 결국 이스라엘에게 해가 된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진노하사 그들을 치시려고 다윗에게 이 일을 하게 하셨다.

2. 군대장관 요압에게 이스라엘 모든 지파를 다니면서, 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 인구를 조사해서 보고하라.

3. 요압의 반대가 있었지만, 다윗은 이 일을 요압에게 채촉했다.

4. 요압은 국내를 두르돌아 9달 20일만에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보고한다. 이스라엘에서 칼을 빼는 담대한 자가 810,000명, 유다 사람이 500,000명이었다.

---------

5. 다윗이 인구조사를 하고 나서 마음에 자책하고 하나님께 범죄했음을 고백하며 죄를 사하여 달라고 요청한다.

6. 여호와의 말씀이 다윗의 선견자 갓에게 임하였고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다윗에게 세 가지 중에 하나를 택하라고 하심.

 1) 왕의 땅에 7년간 기근이 있을 것인가!

 2) 왕이 왕의 원수에게 쫓겨 석 달동안 그들 앞에서 도망하실 것인가!

 3) 왕의 땅에 사흘 동안 전염병이 있을 것인가!

7. 다윗은 그 중에서 사람의 손이 아닌 하나님의 손에 빠지는 것인 전염병을 택했고, 하나님은 정하신 기간동안 단에서 브엘세바까지 내리셨다. 이로 인해 죽은 자가 70,000명이다.

8. 천사가 예루살렘에 이르러서까지 이 심판을 행하려 하자, 하나님께서 이 재앙 내리심을 뉘우치셔서 백성을 멸하는 천사들에게 네 손을 거두라 하셨다. 그래서 여호와의 사자가 여부스 사람 아라우나의 타작 마당 곁에 있었다.

9. 다윗은 자신의 죄로 인한 것이지 이 백성에게 내리는 재앙을 거두어 달라고 갓은 다윗에게 여부스 사람 아라우나의 타작마당에서 제단을 쌓으라고 요청하고 다윗이 거기서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다.

10. 그제서야 여호와께서 그 땅을 위한 기도를 들으시매, 이스라엘에게 내리는 재앙이 그쳤더라.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hunmill

앞으로 40년은 성경 내용을 축적하는데 관심을 집중하려고 합니다.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을 정리하고, 처음부터 체계적으로 축적하여 내용도 충실하고, 전달하는 것도 효과적이고, 성도들에게 필요한 방식으로 준비한다. 티블로그는 창고면서, 공장이기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