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하02_(11-18장)_다윗의 범죄와 그 집안에서 벌어진 일


삼하 11장. 다윗이 밧세바를 범하고,우리아를 죽였다.

삼하 12장. 하나님이 죄를 지적하고 다윗은 회개한다.


1. 전쟁의 때가 되어 다윗은 요압에게 군대를 붙여 암몬 자손을 멸하고 랍바를 에워쌓다. 다윗은 예루살렘에 그대로 있었다.

2. 다윗이 궁에 있다가 보게 된 여인(우리의 아내)을 궁으로 데리고 와서 동침하게 된다. 여인은 임신하게 된다.

3. 다윗은 전장에서 있는 우리야를 불러들여 그의 아내와 동침케 함으로 자신의 죄의 결과를 가리우려 한다. 그러나 우리야는 왕께 충성함으로 집에 돌아가지 않는다.

 * 우리야의 충성심과 신앙심이 드러나고 있는 반면, 다윗의 야비함이 대조되어 나타난다.

4. 다윗은 하는 수 없이 요압에게 편지를 써서 우리아의 편으로 보낸다. 내용은 우리아를 전장에서 죽도록 하라는 것이다.

5. 요압이 전쟁 중 많은 용사를 잃고 우리아도 잃게 된다. 요압은 그 상황을 다윗에게 알리면서 우리아도 함께 죽었다고 알린다.

6. 다윗은 우리아가 죽었다는 것을 알자, 요압의 잘못에 대해서는 문책하지 않는다. 오히려 요압에게 담대하게 전쟁할 것을 격려한다.

7. 우리아의 죽음으로 그의 아내는 장례를 치르고, 장례를 마치고 나서 다윗이 부름으로 다윗의 아내가 되어 아들을 낳았다.

8. 다윗이 행한 일이 여호와 보시기에 악하였다.

1. 여호와께서 나단을 보내 다윗의 죄를 지적하게 하심.

2. 나단은 한 사건을 재판받기 위해 온 것처럼 가장하여 다윗에게 나온다.

 1) 양과 염소가 많은 부자가 암양 한 마리를 자시처럼 키우는 자의 양을 빼앗아 자신의 손님을 접대했다는 이야기를 한다.

3, 다윗은 자신의 이야기 인줄도 모르고, 그 부자의 잘못을 지적하고 빼앗은 것을 4배를 갚도록 하고, 그를 죽이도록 했다.

4. 나단은 바로 다위 왕이 그와 같은 일을 했음을 지적한다.

 1) 하나님이 사울에게서 다윗을 구원하여 이스라엘과 유다 좃곡을 맡겼다. 이것이 부족했다면 더 큰 것도 주셨을 것이다.

 2) 그런데 너는 여호와를 업신여기고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했다. 칼로 헷 사람 우리아를 죽이되, 암몬 사람의 칼로 죽게 하고 그의 아내를 빼앗아 네 아내를 삼았다.

 3) 칼이 네게서 영원히 떠나지 않을 것이고, 네가 숨어서 한 일은 모든 사람들이 보는 가운데 동일하게 당할 것이다.

5. 다윗이 죄를 범함을 인정하자, 여호와께서는 죄를 사하셨다. 당신은 죽지 않지만, 당신의 낳은 아이가 죽으리라.

6. 여호와께서 우리아의 아내가 다윗에게 낳은 아이를 치시매 심히 앓게 된다.

7. 다윗이 밧세바를 위로하고 동치하고 아이를 낳았다. 그 아이를 솔로몬이라고 했다.

8. 요압이 암몬 자손의 랍바를 점령하자 다윗을 불러 그 영광을 가지도록 했다. 다윗이 랍바에 가서 모든 것을 빼앗아 왔다.


삼하 13장.암논이 다말을 성폭행하고, 압살롬은 암논에게 복수를 행한다.

삼하 14장.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압살롬,다윗과의 화해.

삼하 15장. 압살롬의 반역과 다윗의 도피(복귀를 노림)

1. 다윗의 아들 압살롬에게 다말이라는 누이가 있었는데, 또 다른 아들 암논이 다말을 사랑하여 병이 날 정도였다.

2. 암논의 친구 요나답이 간교한 꾀를 내어 암논에게 가르쳐준다. 거짓으로 병든체하고 왕으로 하여금 다말이 자신을 간호하도록 요청하라는 것이다.

3. 다윗의 허락을 받은 암논은 다말을 불러 자신을 수종들게 하는 데, 음식을 만들어 주는 중 암논이 다말에게 성폭행을 한다. 그 이후 암논은 갑자가 다말이 싫어져서는 그를 자신의 처소에서 내쫓는 수모를 격게 한다.

4. 수치를 두번이나 당한 다말은 압살롬의 집에 거하면서 처량하게 지낸다. 압살롬은 지금은 때가 아니라 조용히 아무일 없는 것처럼 지냈다.

 * 다윗은 이 사건을 알았으면서도 어떤 조치도 행하지 않았다.

5. 2년 후 압살롬은 자신의 양털 깎는 날에 왕을 초대했으나, 왕은 괜찬하다며 거절한다. 그 때를 놓치지 않고 암논을 포함한 왕자들을 초대할 수 있게 해달라고 허락을 허락을 받는다.

6. 압살롬은 이것을 기회삼아 암논을 살해한다. 그리고 도망하여 살게 된다.(3년간 그술 땅에서)

7. 다윗이 압살롬에 대한 마음이 간절했다.

1. 요압은 왕의 마음이 압살롬에게 있는 것을 알고, 드고아에 있는 지혜로운 여인을 통해서 왕에게 자신의 뜻을 전하고자 한다.

2. 여인은 과부처럼 자신을 꾸미고, 두 아들이 서로 다투다가 말리는 사람이 없어서 한 명이 죽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런데 사람들은 살아 있는 나머지 한명의 아들을 살인죄로 죽이고자 한다는 것이다. 마을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의 아들의 생명을 살려 달라고 요청한 것이다.

3. 왕은 여인의 요구대로 남은 아들이 죽지 않도록 조치를 해주겠다고 약속한다.

4. 그 여인은 이 이야기를 토대로 내쫓긴 압살롬을 돌아오게 해야 하지 않겠는냐고 왕에게 말한다.

5. 왕은 이 모든 일이 요압이 꾸민 일인줄 알고 요압의 요구대로 압살롬을 데려오도록 한다.

6. 요압은 왕의 지새대로 압살롬을 데려오나, 다윗 왕은 압살롬으로 그의 집으로 바로 보냄으로 그의 얼굴을 보지 않았다.

7. 압살롬은 정수리부터 발끝까지 흠이 없는 자다. 그의 딸 다말은 매우 아름다웠다.

8. 압살롬은 이태 동안 예루살렘에 있으면서도 다윗을 보지 못하자, 압살롬의 밭에 불을 질러 버린다. 그것을 통해 자신의 뜻을 압살롬에게 전한 것이다.

 * 왕을 볼 수도 없다면, 자신을 여기로 왜 데리고 왔느냐며 요압에게  따졌다.

9. 결국은 요압의 주선으로 압살롬은 다윗과 만난다.

1. 압살롬이 자기를 위하여 병가와 말을 준비하였다.

2. 왕에게 재판을 받으러 오는 사람들에게 오히려 자신이 그들을 정의롭게 재판해 줄 수 있다고 하면서 민심을 훔쳤다.

3. 4년 만에 압살롬은 때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다윗의 허락을 받고 헤브론으로 가게 된다.(서원을 이루게 해 달라는 부탁으로)

4. 압살롬은 헤브론으로 가면서 100명의 유력 인사들을 그곳으로 초대한다. 역모라는 생각을 하지 못하고 초대에 응했던  사람들은 이미 그렇게 알려졌기 때문에 돌아설 수 없게 되고 오히려 자신의 편으로 더 많은 사람들을 불러모왔다.

5. 압살롬은 모략가 아히도벨까지 포섭하였다.

--------

6. 압살롬의 반역을 듣게 된 다윗은 신속하게 예루살렘을 떠나고자 한다. 신하들은 다윗의 뜻을 따른다. (후궁 10명만 궁을 지키도록 남겨둔다.)

7. 압살롬을 피하여 도망하는 다윗에게 가드 사람 잇대와 그의 무리 600명이 다윗을 따르고자 한다. (다윗은 압살롬을 따르라고 하지만, 충성스럽게 다윗을 따른다.)

8. 제사장 사독과 아비아달은 하나님의 언약궤를 가지고 나왔는데, 다윗은 그것을 다시 가져다 놓으라고 하고 사독과 아비아달에게 그곳에 있으라고 명한다.

9. 아렉 사람 후새에 대해서는 그곳에 남아서 압살롬의 편으로 전향한 것처럼 해서 모략가 아히도벨의 모략을 이루지 못하도록 돕도록 했다.

삼하 16장. 압살롬의 입성과 후새의 위장 전향.

삼하 17장. 압살롬에게서 다윗에게로 전세가 다시 기울어짐

삼하 18장. 압살롬의 죽음, 다윗의 승리, 다윗의 슬픔

1. 피난도중 므비보셋(사울의 아들, 요나단의 아들)의 종 시바가 많은 음식으로 다윗의 사람들을 대접함.

 1) 시바는 므비보셋은 압살롬의 반역을 기뻐하고 있다고 전함.

 2) 다윗이 시바에게 므비보셋의 모든 것을 주겠다고 함.

2. 피난 도중 사울의 친족 중 시므이가 다윗을 조롱하고 비난하는 것을 듣게 됨

 - 사울에게 흘린 피로 네가 저주를 받게 될 것이다.

3. 아비새가 다윗의 명을 기다리면 ‘시므이'를 죽이고자 했으나 다윗은 그의 말이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일 수 있다고 생각하고 은혜를 구하였다.

----

4. 압살롬은 예루살렘으로 입성하게 되고, 아렉 사람 후새는 압살롬을 섬길 것을 맹세하여 압살롬의 신뢰를 얻는다.

5. 압살롬은 아히도벨에게 이제 어떻게 하면 되는가? 묻고 아히도벨은 아버지의 후궁들을 취함으로 다윗 왕을 수치스럽게 해야 병력들의 사기가 올라간다고 제안했다.

6. 압살롬은 옥상에 장막을 치고 후궁들과 동침하였다.

7. 아히도벨의 계략은 하나님의 계략과 맞먹을 정도로 뛰어난 모략가였다.

1. 아히도벨은 압살롬에게 다윗을 제거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한다.

 1) 신속하게 쫓아가서 급습해야 한다.

 2) 다윗 왕만 죽이고 나머지는 돌아오게 해야 한다.

2. 압살롬이 후새의 견해를 듣자고 하자 후새는 아히도벨과 다른 제안을 한다.

 1) 다윗은 날랜 용사요 그의 부하도 그러하다.

 2) 먼저 이스라엘 전역을 장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3) 그 병력을 가지고 힘으로 다윗을 누르면 된다.

 4) 자칫 기습을 하다가 실패하면 우리의 사기가 떨어진다.

3. 하나님께서 압살롬에게 화를 내리려 하여 아히도벨의 좋은 계략을 물리치게 하셨다.

------

4. 후새는 사독과 아비아달에게 이 사실을 다윗에게 전하도록 했다. 사독과 아비아달은 사람을 통해 성 밖에 있는 요나단과 아히마스에게 이 소식을 전하도록 했고, 그들은 그 소식을 다윗에게 전하러 간다.

 - 그 과정에서 압살롬의 종들에게 잡힐 뻔 하지만, 다행히 피하여 다윗에게까지 전해진다.

5. 이 소식을 들은 다윗은 쉬지 않고 행군하여 요단을 건넜다. 반면 자신의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아히도벨은 고향으로 내려가서 자살한다.

6. 다윗은 피하여 마하나임으로 갔고, 거기서 암몬 사람의 도움으로 식량을 공급받음.

7. 압살롬과 다윗의 군대가 대치 중

1. 다윗은 압살롬과 전쟁하기 위해 요압, 아비새, 잇대의 휘하에 병력을 맡기고 내보냈다.

 - 다윗은 가고자 했으나, 장수들이 다윗의 참전을 막았다.

 - 다윗은 장수들에게 압살롬을 죽이지 말라고 명령했다.

2. 전쟁 중에 압살롬의 군대가 큰 피해를 입고 압살롬도 도망하다가 나무에 머리카락이 걸려 난처한 상황이 되고 말았다.

3. 요압은 다윗의 뜻을 알면서도 압살롬을 제거한다.

--------

4. 사독의 아들 아히마아스는 이 소식을 다윗에게 급히 전하려 했다. 그러나 요압은 서두르지 말라고 한다. 다윗이 좋아할 소식이 아니기 때문이다.

5. 요압은 구스 사람을 통해 이 소식을 전하게 했다. 아히마아스가 계속해서 자신이 이 소식을 전하겠다고 하자 결국 보내주었는데, 아히마아스는 구스 사람보다 더 빨리 달려가 다윗에게 도착한다.

6. 아히마아스는 다윗에게 전쟁을 승리를 알린다. 그러나 다윗은 이 소식에 큰 관심을 가지기 보다 압살롬의 운명에 관심이 더 많았다. 이를 눈치 챈 아히마아스는 압살롬의 생사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고 했다.

7. 뒤 늦게 도찾한 구스 사람은 압살롬의 죽음까지도 알린다. 그로 인해 다윗은 슬퍼하며 운다.  



[정리]


11-12장. 다윗의 범죄와 그로 말미암은 하나님의 징계

13-14장. 다윗의 집 안에서 벌어진 갈등(압살롬이 암논을 죽임, 압살롬과 다윗과의 갈등)

15-18장. 다윗의 집 안에서 벌어진 갈등(압살롬이 다윗에게서 나라를 빼앗으려 했다가 죽게 됨)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hunmill

앞으로 40년은 성경 내용을 축적하는데 관심을 집중하려고 합니다.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을 정리하고, 처음부터 체계적으로 축적하여 내용도 충실하고, 전달하는 것도 효과적이고, 성도들에게 필요한 방식으로 준비한다. 티블로그는 창고면서, 공장이기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