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과 함께하는 뉴시티교리문답01

 

[문1] 사나 죽으나 우리의 유일한 희망은 무엇입니까? 


[답] 우리는 우리 자신에게 속한 것이 아니며 하나님께 속한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암송구절]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자가 없고 /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롬 14:7-8)


[핵심덕목] 용서

[문답의 목적]

1. 우리가 하나님에 의해, 하나님을 위해 창조되었다(창조)

2.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얻은 용서를 통해서

  1)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가고

  2) 하나님께 희망을 두어야 하며

  3) 하나님만이 사나 죽으나 신실하신 분임을 보여준다.


—————-

<진행방식>

1. 먼저 사회자가 문1]을 물으면, 답]을 전체적으로 같이 한다(2회)

- 사회자가 문1]을 물으면, 개별적으로 한 명씩 답]을 하도록 하여 숙지하도록 한다. 

2. 암송구절을 함께 한다. 전체가 함께 두 번 반복해서 암송하고, 개별적으로 한 명씩 돌아가면서 암송하도록 한다. 마지막은 함께 암송하고 쪽지에 기록해서 내도록 한다. 

3. 인도자가 문1]에 대한 설명을 간략하게 한다. 

  1) 질문이 모호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우리 자신의 유일한 희망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이고 다른 말로 하면 우리는 누구에게 종속되어 있는가? 라는 의미이다. 

- 왕이 다스리던 시대에 백성들의 유일한 희망이며 최종적인 희망은 왕이다. 어린 자녀들에게는 유일한 희망은 가족이고 아버지고 어머니다. 그와 같이 우리의 유일한 희망은 누구인가를 묻는 질문이다. 

  2) 이 질문에 대한 답은 (1) 우리 자신이 우리의 유일한 희망이 아니고 (2) 하나님께서 우리의 유일한 희망이다라고 말하는 것이다. 그것을 ‘우리는 우리 자신에게 속한 것이 아니며, 하나님께 속한 것이다’라는 말의 의미이다. 


4. 우리 가족이 다른 가족에 비해 좋은 것은 어떤 것이 있다고 생각하는가?(우리 나라가 다른 나라에 비해 좋은 것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 본인이 살고싶은 나라가 있다면 어느 나라인가? 왜 그런가? 등의 질문으로 변경가능)

- 누군가 우리 가정에 입양되어 온다면 그 아이는 우리 가정에서 어떤 것을 누리게 되는가?(우리 가정에 오지 못한 상태로 살아가야 한다면 어떤 삶을 살게 될 것인가?)

- 하나님께 속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가족’이 된다는 것을 의미하고 그 가족이 누리는 혜택을 함께 누리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5.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죄와 사망에 속한 존재였으나, 구속함을 받아 하나님께 속한 백성이 되었다.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용서’라는 은혜를 베푸셨기 때문이다. 

- 우리의 소망이 하나님이라는 것

-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는 것

- 이제 우리는 사나 죽으나 하나님께 속한 백성이고 하나님은 우리의 신실하신 주인(보호자)임을 믿는 것이 중요하다. 

6. 다시한번 문1]을 사회자가 읽으면, 전체가 답]을 한다.(2회)

7. 사회자 혹은 사회자가 지정한 구성원이 오늘 배운 내용을 정리하고 결단하는 기도로 마무리 한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hunmill

앞으로 40년은 성경 내용을 축적하는데 관심을 집중하려고 합니다.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을 정리하고, 처음부터 체계적으로 축적하여 내용도 충실하고, 전달하는 것도 효과적이고, 성도들에게 필요한 방식으로 준비한다. 티블로그는 창고면서, 공장이기도 한다.

,

unsplash-logoSandy Millar

Photo by Sandy Millar on Unsplash

[성경본문 정리]

31절. 그 때에 예수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와서 밖에 서서 사람을 보내어 예수를 부르니

32절. 무리가 예수를 둘러 앉았다가 여짜오되 

보소서 당신의 어머니와 동생들과 누이들이 밖에서 찾나이다. 

33절. 대답하시되 누가 내 어머니이며 동생들이냐 하시고

34절. 둘러 앉은 자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내 어머니와 내 동생들을 보라.

35절.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


[성경내용 정리]

1. 예수님은 집에 계셨고, 무리들은 예수님을 찾아와 식사할 겨를도 없을 정도였다.(3:20) 예수의 친족들도 그 곳을 찾았고(3:21), 예수님의 어머니와 동생들도 예수를 찾았다.(3:31)

2. 사람이 많아 집에 들어올 수 없었던 예수님의 어머니와 동생들을 대신해서 사람들은 예수님께 '당신의 어머니와 동생들과 누이들이 밖에서 찾는다'는 사실을 예수님께 전한다.

3. 그러나 예수님의 대답은 의외다. 지금 밖에서 당신을 찾고있는 사람들이 내 어머니와 동생들이 아니라 여기에 둘러 앉은 자들이 '내 어머니와 내 동생들이다'라고 말씀하시면서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라고 말씀하셨다. 


[질문하기]

1. 예수님은 당신의 어머니와 동생들을 무리 앞에서 부정하신 것인가?(무시하신 것인가?)

  그렇지 않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면서 어머니를 제자 중 한 사람에게 의탁하신 것이나 부모를 공경해야 함을 소중히 여기셨던 태도를 생각할 때 어머니와 형제들을 부정하거나 무시한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오히려 이런 상황(기회)을 통해서 혈육을 중심으로 한 가족에서 완전히 새로운 가족의 관계를 말씀하시고자 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라 봐야한다. 

2. 예수님의 백성으로서 새로운 가족의 형태는 무엇인가?(혈연인가?)

  예수님을 따르는 백성들에게 가족은 혈연의 육체적 관계를 넘어서 이어지게 된다. 하나님의 뜻을 중심으로 그 뜻을 행하고자 하는 자들이 새로운 가족 관계를 형성하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을 중심으로 이루게 될 새로운 나라의 백성이며, 하나님을 부모로 모시는 새로운 가족 관계가 형성되는 것이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새로운 관계, 새로운 가족 속으로 들어가는 행위가 된다. 


[묵상하기]

우리가 교회 안에서 형제, 자매라고 부르는 것은 단순히 남녀를 구분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가족'이라는 개념이 근저에 있는 것이다. 당신은 여자 성도, 당신은 남자 성도를 말하는 것이 자매와 형제가 아니라 당신은 나의 형제, 나의 자매라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기로 한 새로운 백성이며 새로운 가족이다. 

복음의 시작으로서 예수는 이 땅에 새로운 나라와 질서를 가져온다. 그리고 그 나라의 질서를 따르는 사람들간의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게 된다. 그것은 가족이다. 혈연의 가족을 넘어 믿음의 가족, 영적 가족 관계를 만든다. 

성도인 우리는 이 땅에 있으면서 두 영역의 가족과 연관되게 된다. 육체적 관계로 이루어진 가족 관계는 혈연 가족의 폐쇄적 테두리 안에 머물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 반면 영적 관계로 이루어진 가족은 실제적인 가족처럼 마음을 다해 노력하지 않으면 안된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내 형제와 자매요 어머니다'라는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hunmill

앞으로 40년은 성경 내용을 축적하는데 관심을 집중하려고 합니다.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을 정리하고, 처음부터 체계적으로 축적하여 내용도 충실하고, 전달하는 것도 효과적이고, 성도들에게 필요한 방식으로 준비한다. 티블로그는 창고면서, 공장이기도 한다.

,

2013년 5월 12일 목장모임나눔지 (엡 6:1-3 자녀의 본분을 다하십시오!)


I. 도입

 1. 오늘은 어버이 주일입니다. 부모님과 관련되어 <가장 좋았던 시절>과 <가장 아픈 시절>을 나누어 보자. 

    

  [설명] 서로 자신의 부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으로 가정과 부모님에 대한 배경을 서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좋았던 시절을 이야기해도 좋고, 아픈 시절을 이야기해도 좋다. 둘 다 이야기해도 좋다. 서로가 골고루 이야기 할 수 있도록 시간을 조정해 주자.


II. 말씀과 관련하여

 1. 부모님께 순종하기 힘든 순간 베스트 3를 이야기 해보자. 


  [설명] 부모님께 순종하기 힘들었던 시기 혹은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자. 구체적인 경험을 통해서 패턴을 찾아 볼 수 있도록 해보자. 먼저 1,2분 정도의 시간을 주고 먼저 생각하게 하고, 후에 나누어 보자. 


 2. 지금 내가 말씀드리거나 행동(결심)하면 부모님이 좋아하실만한 행동(결심)이나 말은 무엇입니까? 2~3가지 정도만 나누어 보자. 


  [설명] 오늘 설교 주제는 부모님께 순종하자는 것이다. 당장 할 수 있는 일(결심, 말)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그 일을 실천하도록 하는 것이다. 목원들과 나누고 이번 주 안에 언제까지 그 말을 할 것인지 혹은 그 결심을 실행할 것인지 정하고 주중에 체크해 주도록 하자. 



III. 마무리하면서

 1. 5월 13일부터 성령강림절 특별 새벽기도회가 진행된다. 한 주간 부모님을 위해서 기도하고, 성령 충만을 위해서 기도하도록 목원들과 함께 시도해 보자.




 *  광고

  1) 5월 11일 일일찻집은 은혜가운데 잘 진행되었습니다. 참여해주시고 섬겨준 모든 청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 청년부는 한칠삼이 기도회는 계속 진행됩니다. 목장 별로 기도시간을 점검해서 목자가 집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초원지기에게 보고) 


  3) 5월 17일에는 청년 소풍이 잡혀 있습니다. 시간을 비워두세요. 자세한 문의는 초원지기에게.

    30대 : 북한산 둘레길 / 컨셉(짝, 도시락도 파트너도 선택할 수 있다!)_ 교회 9시 집결.

    20대 : 오늘 목장 모임 때 논의하겠습니다. 


 4) 청년 여름수양회는 8월1-3일로 좋은 장소 알아보는 중입니다. 많이 기도해주세요^^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hunmill

앞으로 40년은 성경 내용을 축적하는데 관심을 집중하려고 합니다.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을 정리하고, 처음부터 체계적으로 축적하여 내용도 충실하고, 전달하는 것도 효과적이고, 성도들에게 필요한 방식으로 준비한다. 티블로그는 창고면서, 공장이기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