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 6장에 가서 느끼는 것은 바울이 당한 고난은 육체적인 것을 넘어 치열하게 반대하는 자들과 싸워야 했던 흔적들입니다. 그러는 과정에서 인간 바울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수많은 싸움과 논쟁 속에서 바울이 확실히 믿었던 복음의 내용이 무엇이었는지, 바울이 목숨을 걸로라도 지키려고 했던 것이 무엇인지 선명해집니다.
바울의 대적자들에게 감사합니다. 바울의 서신서들은 당신들이 없었다면 우리에게 주어지지 않았거나 흥미롭지 못했을 것입니다.
바울에게 감사합니다. 당신이 싸움을 포기하지 않았기에 우리는 진리가 무엇인지 복음이 선명하게 무엇인지 우리의 것으로 가질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반응형
'매일 성경 > 성경 한장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베소서 2장. 성도란 결국 주 안에서 결혼관계 (0) | 2012.03.21 |
---|---|
에베소서 1장. 자고로 성도는 이런 기도를 해야 한다. (0) | 2012.03.20 |
갈라디아서 6장 바울이 손 글씨로 크게 쓴 이유 (0) | 2012.03.19 |
갈라디아서 5장. 올게 왔다. 성령으로 육체의 소욕을 이기라. (0) | 2012.03.16 |
갈라디아서 4장. 알레고리 해석의 원조 바울 (0) | 2012.03.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