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 절 묵상] 고후 6:1 입장이 좀 바뀌어도 되지 않나?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1. 사역자는 하나님과 함게 일하는 자다.
2.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종 아니 자주 우리는 하나님이 시키는 일을 하는 수동적인 품꾼 정도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나님은 뒤에서 시키기만 하시고 모든 일은 우리가 다 하고 잘 못하면 우리가 다 책임져야 하는 그런 관계로 생각하곤 한다.
3. 기도할 때도 이렇게 기도하지 않는가! '하나님 도와 달라고' 말이다. 모든 책임을 우리가 다 지고 있는것처럼. 하나님은 선심쓰듯 한 번 등장하는 분 정도록 생각하지 않는가 싶다.
4. 우리가 하나님의 동역자이지만 사실 책임과 주도권은 하나님이 가지고 계신다. 능력의 비중으로 보면 하나님이 중심이고 우리는 보조다. 그래서 난 이런 기도를 종종 한다.
5. 하나님, 제가 뭘 도와드릴까요? 뭘하고 싶으신데요. 말씀해 보세요. 제가 도와드릴께요. 동역자라면 늘 신세만 질 수는 없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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