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 절 묵상] 고후 5:17 너도 새로운 피조물이라는 인식이 없다면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1. 지금까지 이 구절을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된 존재'임을 확신하는 근거로 생각해 왔다.
2. 그러나 생각해 보면 나만 그런게 아니다. 주 안에서 형제 된 주변 그리스도인들에게도 적용되어야 하는 말씀이다.
3. 즉 나의 겉 사람은 이전과 비슷해 보여도 사실은 새로운 피조물이 된 것같이, 내 주변에 있는 그리스도인들도 이전과 달라보이지 않더라도 새로운 피조물이라는 인식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4. 나의 변화가 느린 것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이유를 들어 변명을 하곤 하지만 다른 사람의 변화가 느린 것에 대해서 '저 사람은 새로운 피조물이 아니라'고 단정해서는 안되는 것이 아닐까? 적어도 자신과 똑같은 기준을 적용한다면 말이다.
5. 내가 새로운 피조물이듯 너도 새로운 피조물이라고 믿어주고, 너의 변화가 느린 것은 나의 변화가 느린것과 다르지 않은 이유일 것이라고 이해할 때 우리는 서로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다 하는 것이 아닐까?(고후 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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