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죠이 여름수양회 참석자 지침사항



  1. 현재까지 보건당국과 WHO의 공식적인 입장은 메르스는 주로 병원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지역감염’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수양회에서 메르스 환자가 발생하거나 혹은 전파되는 일을 막는 가장 근원적인 대책은 메르스 환자(잠복기 포함)가 수양회에 들어오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2. 따라서 메르스 검사를 받고, 1,2차 양성 혹은 최종 확진을 받은 분은 수양회 참석을 자제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절대로 있어서는 안되고, 만일 이 사실을 감춘채 수양회에 들어오는 것은 매우 무책임한 행동이 될 수 있습니다. 
  3. 더불어 메르스 확진자와 접촉(혹은 근접거리)으로 인해 자가 격리 이상의 조치를 받은 분도 수양회 참석을 자제하셔야 합니다. 성실하게 자가격리 조치를 행해, 자신의 건강을 지킬뿐 아니라 질병 확산을 막고자 하는 국가적 요청에 시민으로서 성실하게 따라야 합니다. 당장 증상이 없더라도 메르스 확진자와 접촉한 분은 참석을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4. 수양회 당일 몸에 열이 있거나 메르스 초기 증상(발열, 기침, 몸살 등)과 유사한 증상이 있을 경우 참석을 보류해 주시고, 본인 거주지 지역 병원이나 보건소를 방문해 진료를 받고 증상이 호전되면 그 때 수양회 참석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5. 이를 위해서 당일 개인별로 체온을 체크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양회에 참석하는 죠이어들은 대학생 이상의 성인으로서 현 상황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수양회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길 당부합니다. 
  6. 수양회 장소로 사용되는 천안 고신대학원에서는 저희들이 수양회를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주말을 이용해 집회장과 숙소 등에 소독을 실시한다고 합니다. 수양회 기간 중 식당과 주집회장에 손세정제를 비치하고, 중간 중간 여러사람이 만지는 손잡이 등은 소독을 할 예정입니다. 의료부의 인력도 예년에 비해 보강할 것입니다. 
  7. 참석하는 여러분도 개인 위생에 신경써주시고 개인용 마스크와 손세정를 준비해 주세요. 불필요한 접촉을 피할 뿐 아니라, 상대방으로 하여금 불안해하지 않도록 유의해 주세요. 기침을 할 때는 손수건이나 옷소매로 가려주세요.
  8. 수양회 기간 중 열이 나거나 하는 증상이 있으면 바로 의료부에 문의해 주세요. 민감할 정도로 초기에 확인해 주시길 바랍니다. 메르스는 잠복기에는 전파성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있으니 증상 초기에 대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9. 수양회 중간에 등록하는 학생의 경우 바로 캠퍼스 학생들을 만나지 마시고, 바로 등록부로 와서 등록해주시고 의료부원에게 체온을 점검한 후 방배치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파트타임으로 들어오는 학생들은 반드시 이 과정을 거치고 수양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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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40년은 성경 내용을 축적하는데 관심을 집중하려고 합니다.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을 정리하고, 처음부터 체계적으로 축적하여 내용도 충실하고, 전달하는 것도 효과적이고, 성도들에게 필요한 방식으로 준비한다. 티블로그는 창고면서, 공장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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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인용: http://news.nate.com/view/20150618n35337?mid=n1006


기사 이미지메르스 정례 브리핑 (세종=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권덕철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총괄반장이 18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공용브리핑룸에서 열린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정례 브리핑에서 메르스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기사 이미지
당국 '방역 강화' 대책 발표 다음 날 증상발현자 19명으로 최다
병원 명단 공개 전 1주일 새 환자 집중발생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유행세는 지난 1∼8일에 가장 컸지만 이후에는 꾸준히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가 발표한 '메르스 유행곡선'에 따르면 환자들의 증상 발현일을 기준으로 본 메르스 환자 발생 수는 지난 1일이 19명으로 가장 많았다. 

전날 방역당국은 감염관련 7개 학회와 함께 민관합동대책반을 발족시키고 자가격리의 실효성에 대한 비판을 받아들여 고위험군을 시설격리하겠다는 내용의 방역 강화 대책을 발표했었다. 

환자 발생은 이후 8일까지 특히 집중됐다. 슈퍼 전파자(super spreader)인 14번 환자(35)에게 바이러스가 옮은 사람이 계속 나오며 하루에 10명 안팎씩 증가했다. 1~8일 발생한 환자는 전체 환자 165명(2명은 증상발현일 미확인)의 절반을 훌쩍 넘는 86명이나 된다. 

정부가 방역을 강화하고 민간 전문가를 방역에 참여시킨 시점이 늦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환자수는 이후 9일과 10일 각각 4명, 11일 5명, 12일과 13일 각각 3명, 14일 2명, 15일 1명, 16일 2명 등으로 계속 줄어들었다. 

큰 봉우리가 끝나가는 7일은 정부가 전면적으로 병원 명단 공개를 결정한 시점이다. 병원 명단 공개 전 1주일인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6일까지 발생한 환자는 80명이나 된다. 

이 시기 환자 발생이 집중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명단 공개가 1주일만 빨랐다면 환자의 상당수는 발병을 피하거나 발병이 됐더라도 조기에 발견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유행곡선을 보면 지난달 20~25일의 작은 봉우리와 지난 1~8일의 큰 봉우리 등 2차례의 환자수 집중 발생 시점이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작은 봉우리는 첫 슈퍼전파자인 1번 환자를 통한 평택성모병원에서의 유행을, 큰 봉우리는 14번 환자를 통한 삼성서울병원에서의 유행을 의미한다.

많은 사망자와 환자가 발생하기는 했지만 일단 두번의 고비는 지나간 것이다. 

그동안 방역정책이 실패했다면 3번째 봉우리가 등장하겠지만 다행히 성공했다면 봉우리 없이 완만한 언덕의 형태를 보이다가 환자수는 제로(0)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bkkim@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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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6/15/2015061500333.html



WHO 합동조사단은 한국의 메르스 유행은 몇 주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지만, 메르스 바이러스의 변이 여부나 지역사회로의 확산 문제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가능성이 없다고 봤다. WHO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16일 마거릿 챈 사무총장 주재로 전 세계 전문가를 모아 회의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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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6/17/0200000000AKR20150617029300009.HTML



(제네바 신화=연합뉴스) 세계보건기구(WHO)는 16일(현지시간) 한국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바이러스의 지속적 사람 간 감염이나 지역사회 감염은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고 재확인했다.

크리스티안 린드마이어 WHO 대변인은 이날 유엔 사무실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메르스 바이러스는 아직 중동에서와 다르지 않은 양상"이라며 "여전히 병원의료체계 내에서만 확산되고 있으며 지역사회 감염이라고 볼만한 조건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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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드림교회 김병년 목사님이 공유해 주신 장재연 교수의 글입니다. 원문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고, 그 중 일부만 인용해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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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 예방의학교실 교수, 환경운동연합 대표


http://www.huffingtonpost.kr/jaeyeon-jang/story_b_7591732.html

게시됨: 


.......


"아무리 신종 감염병이라고 해도 감염의 행태는 역학적 법칙을 따르기 마련입니다. 수많은 감염병 사건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역학이란 학문적 지식이 체계적으로 잘 정립되어 있고 대응방안과 관리방안들이 개발되어 있기 때문에 신종 감염병에 대해서도 정확한 기초적인 정보만 있으면 그에 대한 대응방안을 충분히 구축할 수 있습니다. 메르스의 경우에도 우리나라는 실제 환자에 관한 아무런 경험이 없으니 중동에서 발생한 감염 사건들을 통해 확인된 기본적인 정보가 매우 유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메르스가 감염력은 낮은데 치사율은 높은 질병이고 감염력이 낮은 이유가 공기감염이 되지 않고 접촉을 통해 전파되는 질병이기 때문이기 때문이라는 사실들이 그런 기본적인 정보에 해당합니다. 낙타를 통한 감염 같은 정보는 우리나라에서는 낙타와 접촉할 기회가 매우 적으니 도움이 되는 정보가 아니겠지요.

이번 사태가 발생한 직후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메르스 바이러스의 유전자 분석을 통해서 의미있는 변이가 되지 않았다는 사실과 그보다도 훨씬 더 중요한 객관적 사실, 즉 감염병 발생과 전파 패턴을 보아도 이런 기본적 정보는 사실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따라서 이와 같은 메르스의 특성에 맞는 역학조사와 방역방법은 사실 큰 문제는 없는 것이었고, 환자가 확인되면 접촉자를 추적하는 역학조사는 이번 사태에서 나름 상당한 효과를 보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른 잘못으로 인해 발생한 문제인데 엉뚱하게 유용한 대응방안까지 매도하는 것은 그나마 효과적으로 작동하고 있는 도구마저 없애는 좋지 못한 태도입니다. 불이 난 것을 감지하는 센서가 고장 나서 불이 확산되었는데, 옆에서 불을 끄는 소화기가 잘못된 거라고 계속 주장하면 곤란한 것이지요.

메르스가 공기를 통해 감염되고 감염력이 높다면 지금 같은 질병패턴이 나타날 수 없음은 역학의 기초만 공부한 학생들도 아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런 지식이 없는 일부 비전문가들이나 평론가들의 끈질긴 문제제기, 그리고 그것을 계속 보도하는 언론은 정말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왜냐면 근본적으로 잘못된 사실 판단은 방역 등 대응방법을 잘못된 방향으로 바꾸게 만들고, 그 결과 엄청난 피해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찌되었건 근거 없는 잘못된 비난이 이번 메르스 사태를 책임지고 해결해야 하는 대책 지휘부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시키는 역할을 한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중략.....


"지역사회 대규모 감염을 걱정할 필요는 없다

많은 분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게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입니다. 물론 이 사태가 질병관리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6월말 이후까지 더 오래 지속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 이 질병의 많은 사실이 밝혀져 있고 건강한 사람들은 과도하게 감염될까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도 확인되었습니다. 물론 6월 15일 현재 150명이라는 많은 숫자의 환자가 발생되고 사망자도 계속 나오니 엄청나게 위협적인 질병인 것으로 보입니다.

많은 사망자들이 메르스 감염 전에 이미 중한 병으로 입원한 분들이기는 하지만 기저질환이 없었던 분들 중에서도 사망자가 나오는 것도 위험을 크게 느끼게 하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사망자가 발생하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고, 그 심각성을 과소평가하려는 것이 아니지만 인플루엔자 독감 등에 의해서도 폐렴이나 기타 합병증 등으로 사망자가 꽤 나오는 것은 사실입니다.

전체적인 질병의 규모나 감염력을 판단할 수 있는 수치들을 살펴보면 메르스 환자와 밀접한 접촉이 이뤄져 감염이 의심된 분들 5,897명 중에서 약 2.5%인 150명이 환자로 확인되었는데 대부분 병원이나 의료 활동과 연관해서 접촉된 분들입니다. 그리고 환자와 접촉했다가 격리대상이 된 분들이 아직도 5천여명 남아 있기는 하지만 아무 문제가 없이 해제된 분들이 3천명이 넘습니다. 논란이 되었던 감염된 의사가 참여했던 주택조합원 행사로 인해 2주간 격리된 분들 중에서 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중국으로 갔던 10번 환자의 사례를 보아도 그렇고 지금까지의 사례로 보아서는 병원이 아닌 곳에서는 설사 환자가 있더라도 웬만해서는 감염이 이뤄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병원 안이 아니면 일반 가정에서 가족 간의 감염도 일어나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결과들을 종합해 보면 환자와 병원이나 의료활동을 통해 밀접하게 접촉하지 않은 분들의 경우에는 일반 생활을 하면서 메르스에 걸릴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 혹시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사례가 한두 건 발생한다 해도 그로 인해 메르스가 지역사회에서 감염이 큰 규모로 일어나고 있다고 주장하는 것은 지나친 판단입니다.

지역사회에서 큰 규모로 일어나는 감염병이 되려면 공기를 통해서 감염된다든가 해서 가벼운 접촉이나 같은 공간에서 생활을 하면 감염될 위험이 높아야 합니다. 메르스가 그런 질병이라면 지금쯤은 하루에도 수천 명의 환자가 발생해야 합니다. 아무리 병원에서 환자와 접촉자들을 잘 감시했다 하더라도 일부는 감시대상에서 누락되었을 것이고 메르스 감염이 퍼진 기간이 벌써 30일이 넘었기 때문에 지역사회에서 상당한 규모로 발생해야 정상입니다. 수일 만에 수만 명, 수십만 명을 감염시키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독감의 경우를 생각해 보시면 이해가 될 듯합니다.

다시 한 번 강조드리지만 첫 환자가 열흘 이상 돌아다니고 초기에 수십 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하루에도 수천 명이 드나드는 대형병원을 감염시킨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여러 차례 방역에서 치명적인 실수나 불운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매일 전국적으로 수백, 수천 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지 않은 것은 메르스의 감염력이 낮다는 명백한 증거입니다. 처음에는 몰라서 그랬지만 이제는 많은 희생을 겪고 분명한 사실을 알았는데도 아직도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받아들이라고 강요하면 정말 답이 없습니다.

메르스는 우리나라에서도 그렇고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우에도 유독 병원에서의 감염력만 높다고 합니다. 환자 처치나 병원의 특수한 환경이 이 병의 감염에 어떤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각별한 주의와 조치가 가장 중요한 대책인 것 같습니다. 아마도 이번 사태 이후 얻어진 정보가 많기 때문에 우리나라만이 아니라 국제사회가 메르스에 대한 대처 능력이 매우 높아질 것입니다.

메르스는 치사율이 40%로 알려져 있었고 그런 질병이 대규모로 발병한다면 그것은 보건학적으로 엄청난 사태입니다. 그래서 국가적 비상상황으로 인식되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다행스럽게도 메르스는 지금도 매일 몇 명씩만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은 정확한 의미로 확산이라고 하는 것이 아니고 먼저 있었던 사건으로 인한 영향이 아직 계속 잔존해 있는 것으로 이해해야 할 것입니다. 큰 불이 나고 난 다음에 여기 저기 잔불이 나고 있는 상황으로 이해하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잔불을 그냥 방치하면 다시 커지겠지만 지금처럼 환자가 발생하면 주변을 격리하고 지켜보면 막을 수 있는 사태입니다. 계속 이런 상황이 지속되는 것이 무척이나 힘들고 소모적이지만 지금 다른 선택은 없어 보입니다. 이럴수록 모두 협심해서 불안에 떨기 보다는 빨리 잔불을 다 끄는데 함께 협조해야 합니다.

끝으로 강조하고 싶은 것은 한두 가지 예외적 사례는 항상 있을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그런 예외적 사례가 새로운 사실을 알려 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예외적 사례를 갖고 수많은 사실이 보여주는 객관적이고 상식적인 사실을 자꾸 부인하는 것은 사태해결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마치 일부 지역에서 기온이 낮아진 것을 갖고 수많은 지구온난화의 증거를 부인하는 것과 비슷하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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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40년은 성경 내용을 축적하는데 관심을 집중하려고 합니다.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을 정리하고, 처음부터 체계적으로 축적하여 내용도 충실하고, 전달하는 것도 효과적이고, 성도들에게 필요한 방식으로 준비한다. 티블로그는 창고면서, 공장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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