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 절 묵상] 갈 5:13 '자유'를 하나님의 뜻대로 다스리려면.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하라"

 

1.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자유'를 주시기 위해서 자신의 생명을 주셨다. 따라서 그 자유를 빼앗기지 말아야 한다.

 

2. 그러나 우리가 받은 자유는 잘 다루어야만 한다. 왜냐하면 우리에게 주어진 소중한 자유가 타인의 자유를 방해할수도 있고 그릇된 방향으로 사용될수도 있기 때문이다. '불'도 그렇지 않은가! 불이 없는 삶을 생각할 수 없을만큼 우리에게 중요하지만 그 불로 인해서 얼마나 큰 피해를 줄수 있는가.

 

3. 따라서 '자유'가 우리의 것이라 하더라도 우리가 홀로 사는 것이 아니고 함께 살아가야 하는 세상에서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자유'가 사용되어야 함을 망각해서는 안된다.

 

4. 이기적 욕망으로 물들어진 우리의 육체가 '자유'를 주관하게 될 때 자유는 분쟁과 갈등을 만들고 만다. 우리의 자유는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아야 하는데, 하나님의 다스림이란 가시적으로 상대를 섬기고자 하는 마음으로 '절제'(서로 종 노릇)하는 것이다. 이것이 가시적으로 하나님의 다스림이라 볼 수 있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hunmill

앞으로 40년은 성경 내용을 축적하는데 관심을 집중하려고 합니다.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을 정리하고, 처음부터 체계적으로 축적하여 내용도 충실하고, 전달하는 것도 효과적이고, 성도들에게 필요한 방식으로 준비한다. 티블로그는 창고면서, 공장이기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