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 절 묵상] 갈 5:13 '자유'를 하나님의 뜻대로 다스리려면.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하라"
1.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자유'를 주시기 위해서 자신의 생명을 주셨다. 따라서 그 자유를 빼앗기지 말아야 한다.
2. 그러나 우리가 받은 자유는 잘 다루어야만 한다. 왜냐하면 우리에게 주어진 소중한 자유가 타인의 자유를 방해할수도 있고 그릇된 방향으로 사용될수도 있기 때문이다. '불'도 그렇지 않은가! 불이 없는 삶을 생각할 수 없을만큼 우리에게 중요하지만 그 불로 인해서 얼마나 큰 피해를 줄수 있는가.
3. 따라서 '자유'가 우리의 것이라 하더라도 우리가 홀로 사는 것이 아니고 함께 살아가야 하는 세상에서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자유'가 사용되어야 함을 망각해서는 안된다.
4. 이기적 욕망으로 물들어진 우리의 육체가 '자유'를 주관하게 될 때 자유는 분쟁과 갈등을 만들고 만다. 우리의 자유는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아야 하는데, 하나님의 다스림이란 가시적으로 상대를 섬기고자 하는 마음으로 '절제'(서로 종 노릇)하는 것이다. 이것이 가시적으로 하나님의 다스림이라 볼 수 있다.
'매일 성경 > 오늘 한절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 한 절 묵상] 엡 1:23 미숙하지만 충만한 본질인 교회 (0) | 2021.06.30 |
---|---|
[오늘 한 절 묵상] 갈 6:17 어떤 흔적을 가지고 살아갈 것인가? (0) | 2021.06.22 |
[오늘 한 절 묵상] 갈 5:1 얻은 자유를 누리기 위해서는 싸워야 한다. (0) | 2021.06.22 |
[오늘 한 절 묵상] 갈 4:19 직진 만이 정답은 아니다. 그 자리를 몇 번 돌아야 할 때도 있다. (0) | 2021.06.22 |
[오늘 한 절 묵상] 갈 4:1 율법이 필요 없는 사람 보다는 율법을 통과한 사람 (0) | 2021.0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