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 절 묵상] 고전 9:19
"내가 모든 사람에게서 자유로우나 스스로 모든 사람에게 종이 된 것은 더 많은 사람을 얻고자 함이라"
1. 복음은 우리를 모든 사람으로부터 자유로운 존재로 인도한다. 심지어 내가 '종'의 신분으로 태어난 자라고 할지라도.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자유는 빼앗길 수 없다.
2. 자유로운 사람은 어떤 목적을 위해 스스로 누군가의 종이 되기를 자처한다. 그 사람 또한 자유로운 사람이 되게 하기 위함이다.
3. 이 때의 종 됨은 매여있는 종이 아니라 자유케 하기 위한 종 됨이다.
4. 복음이 내 자유의 확보까지만 이른다면 충분하지 못하다. 다른 사람의 자유까지 확대되어야 하면 그러기 위해서는 나의 종됨(절제)이 필요하다.
5. 그리스도인들의 절제는 금욕이 아니라 타인의 자유를 위한 복음적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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