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 <하나님의 도시>란 책을 다시 읽었다. 2년 전쯤 책이 발간되고나서 바로 읽었을 때 기독교 종말론에 근거한 현재적 종말론적 삶에 대한 설명이 깊이 와 닿았던 기억이 있어서 다시 잡았다. 그 때 이 책을 읽으면서도 다시 한 번 읽어야겠다고 생각하면서 마무리했던 기억이 난다. 보통 그렇듯이 첫 인상이 좋았다고 실제로 두 번 읽게 되는 책은 많지 않다. 그런데 나는 다시 이 책을 읽었고 지금 그 내용을 정리해서 주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은 마음에 글을 쓴다. 책을 다 읽고 주변에 그 책을 읽은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저자의 이전 책(하나님을 팝니다, 위드)이 강렬해서 기대하고 봤는데 좀 실망했다는 피드백이 있어서 왜 그런가 생각해 보니 이 책이 이 전 책과 성향이 좀 다르며 책의 전체적인 논지를 파악하지 않으면 좀 산만하게 읽혀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내가 읽으면서 파악한 논지를 간략하게 정리해 보고자 한다. 그래야 혹 이 책을 읽게 되는 분들이 덜 혼란스럽게 이 책이 주고 있는 유익을 최대한 누릴 수 있다고 판단해서.


이 책은 10개의 장으로 이루어졌다. 

먼저 큰 틀에서 저자의 논지 흐름을 따져본다면, 첫장(비전)은 저자의 문제의식에 대한 것이다. 미래는 현재의 삶을 결정하는데 미래에 대해 어떤 인식을 가지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시대는 냉소적인 세대가 되었다. 낙관적 미래를 기대하지 못하는 세대다. 교회가 말하는 낙관적 종말(점진적 성장을 통한 완성) 역시 성도들의 헌신을 이끌어내지 못하는 시대가 되었다. 오히려 낙관적 미래를 말하는 것을 조롱하는 냉소적인 시대가 되었다. 그래서 현 시대는 미래에서 희망을 발견하지 못하게 되었다는 것을 지적한다. (역사적인 사건. 1939년 뉴욕 박람회, 디즈니월드의 투모로우랜드 방문, 개인적으로 동생의 죽음의 사건 등을 그 감정을 전달한다.) 그럼에도 교회는 여전히 이와같은 상황인식을 못하고 헛다리를 짚는 방식으로 <당위>를 전하고 있기 때문에 <성도>들은 희망을 찾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을 지적한다. 저자는 교회가 건강한 종말론을 가르치지 못한 것에서 문제의 원인을 찾고 미래 완성될 <하나님의 도시>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려고 한다.

책을 쓰게 된 동기에 대한 부분이 잘 나와있고, 문제의식이 잘 나와있다. 첫 장을 정성스럽게 읽는다면 그 힘으로 끝장까지 충분히 갈 수 있을만큼 흥미롭다. 

둘째장(결말)은 간략하게 말해서 성경에서 말하는 종말은 과거의 회귀가 아니라 진보라는 것을 분명히 한것이다. 창세기는 <동산>에서 시작하지만, 요한계시록은 <도시>로 묘사되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그 동산에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 <광야>를 거쳐야 하는 시기가 있지만 그 광야에는 여전히 질서가 있었고, 아름다움이 함께 했으며 풍요로움이 동반되었음을 저자는 출애굽한 백성이 광야에서 보낸 시간을 설명하면서 간략하게 언급한다. 

저자는 사도요한이 미래도시를 환상가운데 보고 다시 현실로 내려왔다는 것을 지적한다. 따라서 당시의 그리스도인들은 광야의 현실을 살면서 어떻게 사도 요한이 보여준 <미래도시>가 도래할 것인가 기대하게 되었을까 질문하면 다음 장으로 인도한다. 


셋째장과 넷째장은 지난 교회의 역사 속에서 <미래 도시>가 어떻게 성취될 것으로 인식하고 가르쳐왔는가를 제시한다. 저자는 두 개의 가르침을 제시하는데 하나는 진화(셋째장)고 다른 하나는 대피(넷째장)다. 진화는 낙관적인 성장을 통한 미래도시 완성의 종말론인데 이와 같은 개념은 교회의 역사속에서 희망을 만들지 못하고 오히려 냉소주의를 형성하게 되었음을 지적한다. 기독교 세계관으로 세상을 지배하고 성경적 질서로 이 세상에 하나님의 도시를 건설하자는 비전은 빛바랜지 오래되었다. 더 이상 이런 구호는 사람들을 헌신의 자리로 인도하지 못한다. 또 한 부류는 <대피>신학으로 나아간다. 세상은 멸망할 것이니 <영혼구원>에만 주력하자는 방식이다. 이런 종말의식은 삶의 다양한 영역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성실히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일은 부차적인 것이며 결국 헛된 것이라는 메시지를 주게 되었다. 이는 기독교를 섬처럼 세상속에서 고립된 존재가 되거 하거나 아니면 기독교의 이름으로 세상의 모든 영역을 점령하자는 운동으로 확대되면서 자신의 것을 확장하려는 이기적인 기독교로 인식되게 되었다. 

위에서 언급한 크게 두 가지 방식이 전혀 성공적이지 못했는데 이는 <미래도시>에 대한 건강하지 못한 인식에 근거를 두었기 때문임을 저자는 지적한다. 

다섯번째 장(부활)에서 저자는 기독교 종말론의 핵심적인 내용을 가르친다.  예수님의 부활이 첫 열매가 되었다는 것을 말하면서 부활하신 예수님의 몸에 대한 이해를 말한다. 죽음에서 부활이라는 불연속성(하나님의 전적 개입)과 여전히 연속적인 '몸'을 가지고 부활하신 예수를 통해서 미래도시의 불연속성과 연속성을 설명한다. 한 가지 비유를 드는데, 넬슨 만델라가 케이프타운에서 바다로 7킬로미터 떨어진 섬에서 수감되어 있으면서도 자신의 정원을 가꾸어 갔던 이야기를 비유로 들어 만약 육지와 그 섬 사이의 바다가 사라진다면 넬슨 만델라의 정원이 육지와 연결될 것임을 제시한다. 

예수가 이 땅에 오셔서 미래도시를 경험하게 해주었다. 질서가 잡히고, 아름다움이 일어나며 풍요가 넘쳤다. 이제 그 역할이 우리에게 주어진 것임을 저자는 말한다. 내게 주어진 동산에 질서를 만들고 아름다움을 창조하며 풍요를 만들어가야 하는 것이다. 

여섯번째 장(소명)에서 저자는 앞에서 언급한 미래도시의 그림 앞에서 우리가 오늘, 붙잡아야 할 것은 다시 <소명>이라는 것을 지적한다. 소명에는 크게 3가지가 있다. 첫째는 <최고소명> 둘째는 <공통소명> 셋째는 <특별소명>이다. 최고소명은 그리스도 그 분을 사랑하고 교제하는 것을 말한다. 저자의 두번째 책 <위드>는 이 최고소명이 변질될 때 어떤 문제가 발생하는가를 다룬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중심된 신앙이 아닌 하나님을 일로서, 도구로서 관계하려고 하는 신앙에 대한 문제의식을 다룬 책이다. 둘째소명은 <일반소명>이다. 일반 소명은 하나님의 자녀라면 어느시대 누구든지 순응해야 하는 말씀들로 서로 사랑하고, 윤리적으로 살고, 용서하고 복음을 전하고 하는 등등의 소명이다. 셋째 소명은 <특별소명>으로 개개인을 향한 하나님의 독특한 부르심에 대한 것인데 성경은 이 부분에 대해서 개별적인 지침을 주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교회는 일반소명에 대해서만 강조하고 <특별소명>에 대한 부분에 대한 언급이 없거나 적어진다. 대개이 성도들은 목회자의 설교 속에서 자신이 있는 자리에서의 특별소명의 가치에 대한 말씀보다 일반소명(특히 교회를 중심으로 한 사역과 모임, 헌신 등)에 대한 강조만 듣고 그로 인해 교회에서 위축되거나 죄의식을 가지고 신앙 생활을 하게 된다고 지적한다.(저자도 설교하지 않고 오랫동안 청중이 되어 목회자들의 설교를 들으면서 교회의 가르침이 어떤 방향인지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

저자의 설명대로 본다면 세가지 소명중 우리는 첫번째 소명을 관계보다는 사역과 일로 만들어버리고, 일반소명만 강조함으로 특별소명을 근거로 살아가야하는 성도들로 하여금 교회 안에서 작아지고 설 자리가 없게 만드는 우를 범해왔다고 볼 수 있다. (진화하라고 도전하거나 도피하라고 겁주면서)

저자는 일곱장(질서), 여덟장(아름다움), 아홉장(풍요로움)을 다루면서 미래도시가 보이지 않는 광야와 같은 이 땅에서 어떻게 미래도시의 동산지기로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서 제시한다. 첫째는 <질서를 부여하는 일>의 가치를 강조한다. 바른 규정을 따라 질서를 만들면 그곳에서 화평이 이루어지고 하나님의 형상이 나타난다고 말한다. 올바른 질서를 만들어 내는 사람들의 가치를 강조한다. (경찰은 사회를, 부모는 가정을) 사회 정의를 위하는 것이 우선인가? 전도가 우선인가? 이 두가지 질문에 저자는 둘 다 서로 다른 영역에서 목적이 되는 것이라고 제시한다. 사회정의를 통해 선교를 해야 의미있는 것이 아니다. 그것 자체로 목적이고 질서를 부여하는 일이다. 관계의 질서(식탁과 성찬을 통한)의 중요성도 강조한다. 평화와 화해의 관계를 부여하는 일의 중요성을 따로 언급한다. 

둘째는 <아름다움>을 만드는 것이다. 아름다움을 만든다는 것은 <실용성>과 대조되는 개념이다. 하나님은 광야에서 아름다운 성막을 만들도록 하셨다. 예배는 실용성을 넘는 것이고 미래도시는 실용성이 아닌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곳이다. 아름다움의 추구는 절망적 현실에 두려움을 넘어 희망을 제시한다. 저자는 이 장에서 실용적이지 않은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예술가들의 소명에 대해서 언급하는듯 하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예술가들은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 그 자체로 인정받지 못하고, 기독교적인 예술이나 선교적인 도구로서의 예술만이 인정될만한 것으로 인식했기 때문이다. 

셋째는 <풍요로움>이다. 미래도시는 빈곤을 풍요로 바꾸는 도시다. 광야의 빈곤을 만나와 메추라기로 풍요롭게 하시고, 광야의 허기짐을 오병이어로 배불리신 주님의 나라는 주변을 풍요롭게 하는 것이다. 여기서 저자는 세상의 풍요를 제공하는 사람들(기업가와 금융 등의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가치를 발견하고자 하는듯 하다. 그들은 세상의 풍요를 만들기 위해서 애쓰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두려움을 극복해야 한다고 말하는데, 이들이 두려움을 가지기 시작하면 소수의 사람들을 배불리는데 급급하게 됨을 지적한다. 교회는 이들의 가치를 인정해주어야 함을 저자는 말한다. 

저자는 진정한 풍요는 생명의 풍요임을 말하면서, 생명의 풍요는 십자가의 예수가 보여주었듯이 자신의 희생을 통해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제시하면서 아홉번째 장을 마무리 한다. 


마지막 열번째 장(희망)은 이 책의 결론이다. 나는 이 장을 빨리 마무리해서 한 권을 읽었다는 성취를 얻고자 했다. 그래서 마지막 장의 집중력은 약화되기 마련이다. 그러나 나는 마지막 장을 읽으면서 눈물을 글썽이기까지 했다. 저자가 개인적인 경험을 이야기 하는데 그 내용이 나의 상황과 중첩되었기 때문이다. 미숙아로 태어난 아들이 죽음의 위태로움 속에 있었을 때 그가 고민했던 내용, 그가 그 현장(현재) 속에서 이미 미래도시를 건설하고 그 질서 속에 있게 되었던 그의 고백이 나의 고민이었고 고백이었기에 나는 깊이 공감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 책은 <종말론>에 대한 책이지만 교리적인 정리가 아니라 실제로 종말을 믿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어떤 <미래도시>를 완성하기 위해서 지금 나의 자리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실제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책이다. 


적실한 문제인식을 통해 오늘날 이 시대와 한국 교회가 가진 한계가 무엇이며 그것을 해결하는데 있어서 <종말론>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일상적인 개념으로 잘 설명해 준 책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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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40년은 성경 내용을 축적하는데 관심을 집중하려고 합니다.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을 정리하고, 처음부터 체계적으로 축적하여 내용도 충실하고, 전달하는 것도 효과적이고, 성도들에게 필요한 방식으로 준비한다. 티블로그는 창고면서, 공장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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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가 전하는 죠이선교회 소식


죠이선교회의 2016년은 분주합니다. 8월에 있을 선교한국 2016대회를 주관하기 때문입니다. 느슨하게 적용되었던 직원예배 참여는 지방에 있는 사역자들까지 불러들여 전체 간사가 참여하는 방식으로 변경했습니다. 본격적으로 선교한국 대회를 준비하기 위함입니다. 또 지난 1월부터 매월 한번씩 선교한국과 함께 정기적인 기도회를 갖기 시작했습니다. 선교한국 대회와 더불어 2016년 죠이사역 전체를 준비하기 위한 특별재정모금(목표 3000만원)은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해 1월말까지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거의 1000 만원 정도가 모금된 상태입니다. 앞으로 2000만원을 더 모아야 하지만 더 많은 분들의 참여로 채워지리라 믿습니다. (관련글 http://hunmill.tistory.com/1155)


죠이출판부의 상황은 많이 어려운 편입니다. 최근 좋은 책들을 정성스럽게 만들어냄으로 주변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는 있지만, 출판시장의 침체로 판매의 부진과 함께 재정적인 어려움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양질의 책을 잘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책이 지속적으로 나올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고 판단해서 죠이는 출판회원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만들어 낸 책을 소비해 줄 수 있는 회원을 확보함으로 출판부는 지속적으로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신앙을 위한 ‘좋은 책’만드는 일에 집중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지난 1월 이런 상황을 SNS에 알리자 많은 분들이 ‘긍정적 반응’을 보내주시어 소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관련글 http://joymission.tistory.com/41) 올 한해 죠이출판부는 ‘좋은 책’을 만드는 것과 더불어 출판회원 확보에도 집중하려고 합니다. 


현재 죠이는 해외캠퍼스선교와 관련하여 선교사를 단독으로 파송하기도 하지만, 전문해외파송단체와 협력(듀얼 멤버십)해서 파송하고 있습니다. 호프(HOPE)선교회와는 이미 오랫동안 협력해 왔고 올해부터는 지피(GP)선교회와도 협력하려고 합니다. V국 대학생 사역을 개척하기 위해 이정호 간사 가정을 지피선교회와 협력파송하려고 준비중에 있습니다. 원만하게 진행된다면 올 상반기 중에 파송할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1958년 한국에서 시작한 죠이선교회 캠퍼스 선교가 인도네시아, C국 5개 도시, 키르키즈, 캄보디아에 이어 2016년에는 V국에서까지 세워질 수 있는 시점이 되리라 봅니다.  


죠이선교회는 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제자로 훈련시키기 위한 단체이기도 합니다만, 그러기 위해서는 좋은 사역자를 선발해서 키우는 단체이기도 해야 합니다. 죠이선교회를 거쳐간 사역자들이 후에 어디를 가서도 한국교회를 건강하게 할만한 사역자가 되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죠이선교회는 6년이상 전임으로 사역한 간사가 ‘신학연수’와 같은 공부를 하려고 할 때 충분하지 않지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작년부터 인하대동문회, 총동문회, 이사장, 제자훈련학교에서 간사들에게 매년 300만원 이상의 장학금을 지급해주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장학금 지원이 원활하게 지급될 뿐 아니라 장기사역을 기대하는 간사들에게 큰 격려와 실제적인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저는 기회가 되는대로 해외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주어 국제적인 감각도 키우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장학금 지원이 필요합니다.


지난 1월13일에는 법무법인 양재의 대표변호사인 김한주 변호사를 만났습니다. 죠이선교회 법률자문위원으로 위촉하면서 위촉장을 드리기 위함이었습니다. 향후 죠이선교회와 관련하여 법률적인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저는 앞으로도 죠이선교회의 사역에 공감하는 다양한 전문가들을 연계하여 인적 인프라를 확대해 가고자 합니다. 


죠이휴먼스테이션(서울 제기동) 4층에는 선교사들을 위한 게스트 하우스가 있습니다. 안식년과 국내사역으로 한국에 잠시 입국하시는 죠이출신 선교사들을 위한 숙소로 마련된 곳인데, 지방에 계신 동문분들 중 잠시 서울에 출장을 오셔서 하루 이틀 머물 숙소가 필요하신 분들에게도 개방하고자 합니다. 선교사들의 출입이 많은 방학기간에는 어렵겠지만, 그 외의 일정에는 미리 예약하시면 가능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종종 옛 추억의 공간을 방문해 보시는 것도 즐거운 시간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약간의 비용은 관리차원에서 받고자 합니다.(문의: 02-929-3652)


죠이선교회 사역보고 / 김수억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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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   역대 사역자 및 약사

Ø   1958년~1980년

죠이의 시작과 함께 출발 사역의 보조자  문서부로 활동

Weekly, 문집, 각종 브로셔, 수양회책자등 발간

사역자: 초창기 사역자들이 부서의 구분 없이 한번씩은 거침

Ø   1980년 3월 8일 ~ 1988년 

출판 사업자 등록일에서 데이비씨 쿡 공과 발행까지 

사역자:남전우,정진환,이학영,박상은,전인재,김경옥,정명량 등 

단계별 교재및 소책자, 단행본, 공과 출간

Ø   1988년~1993년 

공과 발행후부터 1993년 직접 영업을 하기 까지

선교도서로의 집중과 성경공부교재 발간

사역자:정진환,오세진(비상근),전인재,김경옥,추지혜,윤정현,진영지,박경례,홍민애,안수영 등

Ø   1993년 ~ 1999년

년 10여종 이상의 꾸준한 출간과 성장

선교,상담도서, 많은 물소리등

사역자: 정진환, 전인재, 김동신, 안수영 

김성혜, 김분정, 이세라, 손영선, 홍순원 등

Ø   2000년 ~ 현재

년 12~3종 출간

출판물의 다양화와 E-Book화의 대비기

사역자: 김동신, 홍순원, 김희란, 남지연, 임정은


l   역대 대표 및 총무

1984년 ~ 1991년: 대표:정진환

1992년 ~ 1994년: 대표:오세진(비상근) , 총무:전인재

1995년 ~ 1999년: 대표:정진환

2000년 ~        대표:민병철, 총무:김동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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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편집의 전문화인가, 출판의 양극화인가? 임프린트의 허와 실

http://www.publishingjournal.co.kr/wp/?p=3544



2. 출판사들 브랜드 가지치기… '임프린트' 뜬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6122580751



3. ‘임프린트’라는 매력적인 기회 

강성민 글항아리 대표(문학동네 임프린트)
http://h21.hani.co.kr/arti/COLUMN/125/2718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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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이출판부 ‘기’ 살리기 프로젝트2] 성원에 감사드리며... 2탄 진행합니다.

12월 초에 나온 ‘위드(with)’가 온라인 서점인 <알라딘> 검색에서 1위로 나오네요.(위드 란 검색어로 검색했을 때, 위드 란 검색어로 검색하면 매우 많은 책이 나옵니다만 그 중 맨 위에 오른 것이지요^^) 

초기 반응 치고는 상당히 고무적이라고 출판부 간사님들이 매우 좋아하시고, 격려를 받으시는것 같습니다. 몇 몇 분들은 격려해 주시기 위해서 인터넷 서점을 통해서 구매하시겠다고 말씀하신 분들도 있었는데 모두 감사드려요.^^


이렇게 된 김에 눈덩이를 굴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눈덩이가 점점 커지듯 이제 막 눈이 뭉쳐졌습니다. 
인터넷 서점을 통해서 구매하시면, 10% 할인도 되고, 택배비도 무료네요. 
익일 배송도 된다니…(요즘 참, 좋아졌습니다.)


2차 프로젝트 합니다. 위드 란 책을 구매해서 읽어보시든지, 선물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책 내용은 매우 좋습니다. 년말과 년초에 자신의 신앙을 돌아볼 수 있는 매우 좋은 책입니다.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독서 그룹을 하시는 분들에게도 매우 좋은 소재가 되리라 봅니다. 토론지도 맨 뒤에 있구요^^)

지금 인터넷 서점을 통해 구매해주세요*^^*

죠이 출판부 간사님들이 조금은 따듯하게 겨울을 지나실 수 있도록 지름신(?)을 허용하소서!!

지금부터 클릭 시작해 주세요. 
그리고 응원댓글도 달아주세요. 
출판부 간사님들이 보실 수 있도록 태그도 걸어 놓겠습니다. ㅎㅎ

김동신 임정은 Jaejun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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