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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40년은 성경 내용을 축적하는데 관심을 집중하려고 합니다.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을 정리하고, 처음부터 체계적으로 축적하여 내용도 충실하고, 전달하는 것도 효과적이고, 성도들에게 필요한 방식으로 준비한다. 티블로그는 창고면서, 공장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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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예수님 영상(클레이 에니메이션)






미러클 메이커 풀 영상(예수의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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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40년은 성경 내용을 축적하는데 관심을 집중하려고 합니다.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을 정리하고, 처음부터 체계적으로 축적하여 내용도 충실하고, 전달하는 것도 효과적이고, 성도들에게 필요한 방식으로 준비한다. 티블로그는 창고면서, 공장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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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활동을 마치고 점심은 꼬마김밥으로 맛있게 먹고 1층 죠이홀에서 모였습니다. 우선 모였으니 찬양과 율동부터 해야겠죠?^^ 맨 오른쪽이 5세, 가운데가 6세, 왼편이 7세로 구분되었습니다. 찬양율동이 마치면 바로 포스트 게임으로 들어가야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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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 페인팅하는 포스트입니다. 얼굴에 하기도 하고, 손에다가 하기도 하고.. 아이들이 얌전히 앉아 자기 차례를 기다리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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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그린 친구들만 모아서 찍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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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링던지기 포스트 이니다. 팔을 뻣으면 고리에 닿을 정도로 가까운 거리에서 던져도 아이들은 못 넣더군요. 거리가 문제가 아니라 던질 때 정교하지 못하게 던지더군요. 암튼, 하나라도 더 넣으려고 애쓰는 모습이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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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줄에 달린 과자 먹는 포스트입니다. 양파링을 걸어놓았는데... 줄이 흔들리니 먹는게 쉽지가 않나 봅니다. 손을 잡고 먹는 친구들이 있네요... 암튼 아이들은 즐거워합니다. 처음 게임을 시작할 때는 진행하는 선생님이 좀 어색해하더니 한 두번 지나고 나니 게임이 점점 진보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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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죠이 홀 앞에서 진행되고 있는 둘이서 풍선 안고 릴레이하는 포스트입니다. 5세들은 이런 자세로 함께 움직이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일인데, 7세 정도만 되어도 제법 속도도 나고 경기가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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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종이 뒤집기 포스트 입니다. 흰색과 빨강색 종이를 서로 정해진 색으로 뒤집는 게임인데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네요. 계속 뒤집다가 다른 사람이 자기가 뒤집은 것을 또 뒤집는 것을 알고 나서는 뒤집은 것을 손으로 누르고, 발로 밟고 해서 못 뒤집게 하는 것을 보니... 집념이 장난이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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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포스트 게임까지 하고 나서 준비된 간식(오뎅과 쿠키)을 먹고 오후 2시에 귀가 했습니다. 물론 아이들의 손에는 오전에 주웠던 밤을 비닐에 담아 주었습니다. 아마 집에 가서 엄마와 함께 맛있게 삶아 먹겠지요. 좋은 추억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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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40년은 성경 내용을 축적하는데 관심을 집중하려고 합니다.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을 정리하고, 처음부터 체계적으로 축적하여 내용도 충실하고, 전달하는 것도 효과적이고, 성도들에게 필요한 방식으로 준비한다. 티블로그는 창고면서, 공장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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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중동교회 유치부 감사절 성경학교 하는 날이었습니다. 감과 사과라는 두가지 소재를 가지고 '감사하는 어린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고백하는 어린이'라는 주제로 전체적으로 인도해 갔습니다. 매번 드리던 회비 3000원 대신, 3000원 상당의 과일이나 과자를 하나님께 드리도록 가져오라고 했지요. 과자는 모아서 주일에 학생들의 간식으로 주려고요. 그랬더니 이렇게 정성스럽고 풍성하게 예물이 들어왔답니다. 보기에는 작아보이지만, 꽤 큰 바구니였는데.. 가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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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찬양하는 장면입니다. 주일만큼은 아니지만 약 70여명의 어린이들이 기대와 소망가운데 입장하고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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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하는 선생님과 어린이들의 모습이구요. 역광이라 빛이 많이 들어왔지만 마치 하나님의 영광의 빛이 가득 채우는 것 같아 보여 더욱 은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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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를 마치고 오전에 야외의 공원으로 나가 선생님들이 준비해 온 종이 비행기에다가 스티커를 붙여서 꾸미고 있는 중입니다. 비행기를 날릴 생각을 하니 아이들이 엄청 설레여 하더군요. 비행기를 많이 날려보지 않는지... 암튼 비행기 아이템은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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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인 밤 줍기에 들어갔습니다. 물론 밤은 40킬로그램을 20여만원 이상 주고 구입해서 스텝 선생님들이 미리 뿌려놓았지요. 그리고 5세와 6세와 7세의 구역을 나누어 밤 줍기를 했습니다. 아이들은 숨은 보물을 찾듯이 신나서 밤을 줍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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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울창한 곳을 정해서 뿌려놓았더니 더욱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밤 나무는 하나도 없는데 온통 밤이 바닥에 깔렸으니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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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중간 반별로 사진도 찍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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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줍기를 마치고 단체 사진도 찍고 이제 점심을 먹기 위해서 교회로 향하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입니다.^^ 보기만 해도 신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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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들이 이렇게 활동하고 있는 모습을 보더니 산책하러 나온 분들 중에 어디에서 오신 분들이라고 묻기에 중동교회에서 나왔다고 이야기 하고, 교회 나오실래요? 라고 묻자 나오겠다고 한 분이 있었습니다. 영아부 예배에 맞춰 10시에 내일 온다고요... 전도에 효과도 있군요. 저희들이 지나간 후 주민들은 혹 줍지 못한 밤이 있을까 생각하면 저희들이 가기만을 기다렸다고 하는 후문도 있더군요^^

 - 감사절 성경학교 리뷰 1부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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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40년은 성경 내용을 축적하는데 관심을 집중하려고 합니다.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을 정리하고, 처음부터 체계적으로 축적하여 내용도 충실하고, 전달하는 것도 효과적이고, 성도들에게 필요한 방식으로 준비한다. 티블로그는 창고면서, 공장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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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유치부 사역도 하고 있습니다. 내일 감사절 성경학교를 하는데, <감>과 <사과>라는 소재를 가지고 감사에 대한 설교를 만들어 봤습니다. 이야기 형식으로 창작해 봤는데, 결국에는 설교로 마무리 되는 형식이네요. 어떨지 궁금하지요? 궁금해요? 궁금해요? 궁금하면 500원. ㅋ

 

 

 

감사절 <감>과 <사과> 이야기

지은이: 김수억

 

내 이름은 <감>입니다. 가을이면 주황빛으로 익어가는 모습이 운치 있다고들 합니다.

사람들이 하는 농담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제일 좋아하는 과일이 뭔지 아니? 다름 아니라, <감>이라고. 왜라고 물으면, 사람들이 찬양할 때, <하나님께 감사드려, 감사드려> 하는데, 하나님이 <감>을 좋아하시니까 <감>사드리라고 하는 것 아니냐고...

수준 낮은 개그지만, 그래도 난 이 개그가 좋다.

왜냐하면 난 <감>이고, 하나님은 <감>을 좋아하신다고 하신다니까요!

 

 

내 이름은 <사과>입니다. 역시 가을이면 빨갛게 익어가니 탐스럽기 그지없습니다.

사람들이 하는 농담이 있습니다. 내가 잘못해서 관계가 틀어진 친구에게 누군가 뜬금없이 <사과>를 갖다 주라고 합니다. 만나기도 어색한 사람에게 왜 뜬금없이 <사과>를 가져다 주냐고... 물으려고 하던 차에 알게 됩니다. 그 친구가 말하는 <사과>가 과일 사과가 아니라, 잘못을 말하고 용서를 구하라는 의미의 사과라는 것을...

참 수준 낮은 개그지만, 그래도 난 그 사과를 하고 싶습니다.

그래야만 어색한 관계가 풀리고 따듯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으니까요...

 

 

감은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습니다. 잠을 깨워주시는 아빠에게도 감사하다, 늘 먹는 밥이지만 차려주는 엄마에게도 감사하다, 유치원에 가면 반갑게 맞아 주시는 선생님에게 감사하다, 함께 공부하는 친구들에게도 감사하다... 모든 것이 감사하다 고백합니다. 왜냐하면 나는 하나님이 제일 좋아하시는 감사의 <감>이기 때문입니다.

 

 

사과는 언제나 자신의 잘못을 잘 인정할 줄 아는 친구였습니다. 다른 친구가 자기 때문에 뭔가 손해가 생긴 것 같으면 언제나 <미안하다>고 사과를 했습니다. 내가 많이 먹어서 다른 친구가 충분히 먹지 못했으면 <미안하다>고 사과를 했습니다. 내가 신발을 먼저 신으려고 친구를 밀친 것 때문에 친구가 넘어졌지만, 사과는 금세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그 친구에게 <미안하다>고 말하면서 그 친구를 일으켜 세워 주었습니다. 음식이나 음료를 먹을 때 주의를 기울이지 않아, 흘리거나 엎질렀을 때 사과는 핑계를 대지 않고, 엄마에게 가서 <죄송하다>고 말하고 자기의 실수로 흘리고 엎질렀다고 말했습니다. 사과는 언제나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고, 다시는 그와 같은 잘못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럼 친구들에게 문제를 내어 볼께요?

 

하나님은 세상의 모든 과일 중에서 어떤 과일을 더욱 좋아하실까요?

 

 제 생각에는 <감>과 <사과> 같아요. 그럼 감과 사과 중에 어떤 과일을 더 좋아하실까요? 감사를 잘하는 감을 좋아하실까요? 아니면 자기의 잘못을 인정하고 금세 용서를 구하는 사과를 더 좋아하실까요?

 

 

하나님은 둘 다 좋아하세요.

 

우리는 다른 사람의 도움과 은혜에 대해서는 감사하는 마음이 있어야 해요. 우리 주변에는 우리를 도와주시는 많은 분들이 있어요. 누가 있을까요? 여러분들이 있겠지만, 제일 중요한 분은 아빠와 엄마예요. 엄마와 아빠에게 우리는 감사할 수 있어야 해요. 엄마와 아빠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공급해 주시는 분이에요. 우리의 먹을 것, 우리가 좋아하는 것, 우리의 집, 우리가 타고 다니는 자동차...모두 우리 아빠엄마가 우리에게 공급해 주시는 것이에요. 무엇보다 우리의 엄마 아빠는 우리에게 사랑을 공급해 주세요. 우리는 아무리 좋은 집에 살아도 사랑이 없으면 행복하지 않아요. 그런데 우리의 엄마 아빠는 우리를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하셔요. 그래서 우리가 행복할 수 있는 거예요.

 

따라해 보아요.

“아빠 엄마, 감사합니다.” “아빠 엄마, 정말 감사합니다.” “아빠 엄마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아빠 엄마만큼 감사한 분이 또 있어요. 그 분은 바로 우리 하나님이에요. 하나님은 이 땅의 모든 것을 주셨을 뿐 아니라, 우리에게 아빠와 엄마를 주신 분이에요.

 

따라해 보세요.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 정말 감사합니다.” “하나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우리는 원하지는 않지만 자기도 모르게 다른 사람에게 잘 못할 때가 있어요. 그럴 때 우리는 숨으면 안돼요. 거짓말을 해서도 안돼요. 오히려 사과를 할 수 있어야 해요. 그래야 용감한 어린이에요. 제가 잘못했어요 죄송합니다. <사과>를 할 때 우리는 용서를 받을 수 있어요. 그래야 다시 떳떳해 질 수 있는 거예요.

 

 

아담은 하나님께 잘못하고 나서 <사과>하지 않았어요. 나무 뒤에 숨었고, 자신의 부끄러움을 나뭇잎으로 가리려고만 했어요. 하나님 제가 잘 못했어요. 용서를 빌었으면 좋았을 텐데 아담은 그렇게 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하나님은 아담을 용서하실 수 없었어요.

 

그러나 아버지를 떠난 둘째 아들은 다시 아버지에게 돌아와 용서를 구했고, 아버지는 용서를 구하는 아들을 품에 안아 주었어요. <사과>는 용서를 일으켜서 관계를 회복시키는 능력이 있어요.

 

 

따라해 보세요.

“엄마 아빠 죄송해요.” “엄마 아빠 정말 죄송해요.” “엄마 아빠 진심으로 죄송해요.”

 

 

따라해 보세요.

“하나님 죄송해요.” “하나님이 정말 죄송해요.” “하나님 진심으로 죄송해요.”

 

 

우리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감사가 넘치는 유치부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잘못을 인정하는 유치부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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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40년은 성경 내용을 축적하는데 관심을 집중하려고 합니다.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을 정리하고, 처음부터 체계적으로 축적하여 내용도 충실하고, 전달하는 것도 효과적이고, 성도들에게 필요한 방식으로 준비한다. 티블로그는 창고면서, 공장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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