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활동을 마치고 점심은 꼬마김밥으로 맛있게 먹고 1층 죠이홀에서 모였습니다. 우선 모였으니 찬양과 율동부터 해야겠죠?^^ 맨 오른쪽이 5세, 가운데가 6세, 왼편이 7세로 구분되었습니다. 찬양율동이 마치면 바로 포스트 게임으로 들어가야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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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 페인팅하는 포스트입니다. 얼굴에 하기도 하고, 손에다가 하기도 하고.. 아이들이 얌전히 앉아 자기 차례를 기다리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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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그린 친구들만 모아서 찍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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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링던지기 포스트 이니다. 팔을 뻣으면 고리에 닿을 정도로 가까운 거리에서 던져도 아이들은 못 넣더군요. 거리가 문제가 아니라 던질 때 정교하지 못하게 던지더군요. 암튼, 하나라도 더 넣으려고 애쓰는 모습이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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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줄에 달린 과자 먹는 포스트입니다. 양파링을 걸어놓았는데... 줄이 흔들리니 먹는게 쉽지가 않나 봅니다. 손을 잡고 먹는 친구들이 있네요... 암튼 아이들은 즐거워합니다. 처음 게임을 시작할 때는 진행하는 선생님이 좀 어색해하더니 한 두번 지나고 나니 게임이 점점 진보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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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죠이 홀 앞에서 진행되고 있는 둘이서 풍선 안고 릴레이하는 포스트입니다. 5세들은 이런 자세로 함께 움직이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일인데, 7세 정도만 되어도 제법 속도도 나고 경기가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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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종이 뒤집기 포스트 입니다. 흰색과 빨강색 종이를 서로 정해진 색으로 뒤집는 게임인데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네요. 계속 뒤집다가 다른 사람이 자기가 뒤집은 것을 또 뒤집는 것을 알고 나서는 뒤집은 것을 손으로 누르고, 발로 밟고 해서 못 뒤집게 하는 것을 보니... 집념이 장난이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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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포스트 게임까지 하고 나서 준비된 간식(오뎅과 쿠키)을 먹고 오후 2시에 귀가 했습니다. 물론 아이들의 손에는 오전에 주웠던 밤을 비닐에 담아 주었습니다. 아마 집에 가서 엄마와 함께 맛있게 삶아 먹겠지요. 좋은 추억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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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nmill

앞으로 40년은 성경 내용을 축적하는데 관심을 집중하려고 합니다.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을 정리하고, 처음부터 체계적으로 축적하여 내용도 충실하고, 전달하는 것도 효과적이고, 성도들에게 필요한 방식으로 준비한다. 티블로그는 창고면서, 공장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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