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시편 11편] 시편 1편에서 말한대로, 의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할 것이라는 메시지와 같다. 똑같다. 그러나 그걸 믿고 확신하여 늘 의인의 자리에 있는 것은 참 힘들다. 그래서 성경은 계속 같은 이야기를 한다. 성경이 강조할 때는 이유가 있다. 그것이 매우 중요하든지, 그것을 꼭 해야 하든지하기 때문이다.


[정리1]


1. 시편 기자가 받고 있는 조롱과 위태로움

  1절. 내가 여호와께 피하였거늘(의지하여)

너희는 내 영혼에게 새 같이 네 산으로 도망하라 하니 어찜인가?


  2절. 악인이 활을 당기고 화살을 시위에 먹임이여

마음이 바른 자를 어두운 데서 쏘려 하는도다. 

 : 여호와를 의지하여 의를 행하고 선에 머무르려 하는 자를 오히려 넘어뜨리려 하며, 짓밟으려 하는 자가 있다. 시편 기자는 그의 조롱과 협박에서 두려움을 느낀다. 


2. 시편 기자의 견고한 마음과 확신(의인을 향한)

  3절. 터가 무너지면 의인이 무엇을 하랴

  4절. 여호와께서는 그의 성전에 계시고

   여호와의 보좌는 하늘에 있음이여

   그의 눈이 인생을 통촉하시고 그의 안목이 그들을 감찰하시는도다.

  : 그러나 그는 그 두려움이 자신을 지배하지 못하도록 한다. 왜냐하면 의인은 그 터(정의와 공의)가 무너지면 아무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여호와는 여전히 그의 성전에 계시고, 그분의 보좌는 높은 곳에 있다. 그러면서 이 땅의 인생을 살피시고 있으니 두려움이 없다. 


3. 시편 기자의 확신(악인을 향한)

  5절. 여호와는 의인을 감찰하시고 악인과 폭력을 좋아하는 자를 마음에 미워하시도다.

  6절. 악인에게 그물을 던지시리니 불과 유황과 태우는 바람이 그들의 잔의 소득이 되리로다.

  : 여호와는 악인과 폭력을 좋아하는 자를 미워하신다. 그들을 그물로 잡고 심판하신다. 


4. 결론

  7절. 여호와는 의로우사 의로운 일을 좋아하시나니 정직한 자는 그의 얼굴을 뵈오리로다. 

       : 여호와께서는 의로운 일을 좋아하시고, 의인을 바라보신다.



[정리2]


1. 시편 1편의 말씀처럼, 하나님은 의인의 길은 인정하시고 악인은 망하게 되리라는 말씀의 반복이라 볼 수 있다. 


2. 그러나 성경은 이렇게 살려고 하는 자들에게 많은 원수(끊임없는)가 있음을 말하여 준다.


3. 따라서 성도의 삶이란, 이런 환경 속에서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판결)을 믿고 의인의 자리에 서는 것이다. 


4. 그것 외에 무슨 말이 필요하겠는가!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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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nmill

앞으로 40년은 성경 내용을 축적하는데 관심을 집중하려고 합니다.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을 정리하고, 처음부터 체계적으로 축적하여 내용도 충실하고, 전달하는 것도 효과적이고, 성도들에게 필요한 방식으로 준비한다. 티블로그는 창고면서, 공장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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