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 절 묵상] 엡 5:29-30 교회를 위한 개혁의 목소리가 교회의 무용론까지 가지는 말아야 한다.
"누구든지 언제나 자기 육체를 미워하지 않고 오직 양육하여 보호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에게 함과 같이 하나니, 우리는 그의 몸의 지체임이라"
1. 사람은 누구나 자기 자신을 보호하려고 하는 것이 본능이다. 생존을 위해서, 자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본능적으로 움직이다. 그래서 정당방위는 위법으로 보지 않는 것이 아니겠는가.
2. 모든 사람이 자신의 생존과 보호를 위해 본능적으로 움직이듯 그리스도는 자신의 몸인 교회의 생존을 위해서 본능적으로 움직이시고 활동하신다. 생존을 목적으로 말이다.
3. 하나님은 교회의 문제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교회를 죽이지 않으신다. 본능적으로 살려내신다. 물론 살기 위해 썩은 곳을 도려내고, 암 덩어리를 잘라내는 수술을 마다하지 않으신다. 그러나 목적을 살려내시기 위함이다.
4. 교회의 위기감 고조가 살기 위한 각성을 목적으로 해야지, 오히려 삶의 의욕을 꺾어 무력감으로 생존의 의지와 목적까지 무너뜨리는 것으로 가지는 말아야 한다. 하나님이 교회를 수술하시는 것은 살리자는 것이지(다리를 하나 잘라내더라도) 죽이고자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5. 그리스도는 교회를 위하신다. 본능적으로. 살리시고 보호하신다. 이것도 믿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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