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 구절] 고전 16:2 헌금, 구체적으로 얼마나 해야하나?

 

"매주 첫 날에 너희 각 사람이 수입에 따라 모아 두어서 내가 갈 때에 연보를 하지 않게 하라"

 

1. 바울이 연보를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서 간략한 지침을 주고 있다.

 

2. 시기와 방법에 대한 부분도 있지만 금액에 대한 부분도 있다. <각 사람이 수입에 따라>

 

3. 즉 연보의 액수는 그 사람이 얼마의 수입이 있는냐에 따라 변동되어야 함을 알 수 있다. 수입이 늘면 연보 액수도 늘고, 수입이 줄면 연보의 액수도 줄수 있다.

 

4. 만약 월급 혹은 연봉이 늘었다면 이전해보다 연보를 늘리는 것이 적절하다. 반대로 월급 혹은 연봉이 줄었다면 연보를 전보다 줄일 수도 있겠다. 늘리는 거을 아까워하지 말고, 불가피하게 줄이는 것에 대해 죄의식을 가질 필요는 없겠다.

 

5. 그렇다면 우리의 과제는 수입대 헌금 비율을 어느 정도 해야 하겠는가?의 문제가 남는데 그 부분은 개인의 형편과 신앙의 정도에 따라 다를 수 밖에 없겠다. 일단 본인의 기준에서 일정 액을 정하고 그 이후 급여가 올라가면 그에 맞게 올리고 혹 급여가 오르지 않더라도 재정에 대한 신념이 좀 변하게 되면 조정할 수 있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정한대로 흔들리지 말고 꾸준히 하는게 좋다.

 

6. 추가적인 헌금을 구체적으로 얼마나 하는게 적절한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한 팁을 드리자면 헌금을 낼 때마다 '좀 아깝다'라고 느낄만큼 하는게 좋다는 것이다. 과도하게 할 필요는 없지만 있으나 마나한 금액을 하는 것은 하나님께 드리기에는 부끄러운 것이다. 낼 때마다 약간의 고민이 들게 만드는 액수가 적절하지 않나 싶다.

 

7. 나도 잘 하는 것은 아니지만 늘 그 기준을 염두해 두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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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nmill

앞으로 40년은 성경 내용을 축적하는데 관심을 집중하려고 합니다.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을 정리하고, 처음부터 체계적으로 축적하여 내용도 충실하고, 전달하는 것도 효과적이고, 성도들에게 필요한 방식으로 준비한다. 티블로그는 창고면서, 공장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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