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 구절] 고전 15:44,46 부활3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살아나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영의 몸도 있느니라"

"그러나 먼저는 신령한 사람이 아니요 육의 사람이요 그 다음에 신령한 사람이니라"

 

1. 부활하는 몸에 대한 이야기다. 부활이후 우리의 몸은 어떤 몸이 될 것인가?

 

2. 부활의 몸은 썩지 않을 것, 영광스러운 것, 강한 것의 특성을 가진다.(42-43절) 이것을 바울은 신령한 몸이라고 말한다.(44절)

 

3. 그럼 부활 이전의 몸은 어떤 상태인가? 육의 몸이라고 하는데 썩을 것, 욕된 것, 약한 것의 상태를 가진다.

 

4. 여기서 중요한 것은 부활의 때에 우리 육의 몸이 신령한 몸으로 바뀐다는 것이기도 하지만 신령한 몸을 입기 위해서는 반드시 육의 몸의 상태를 거쳐야 한다는 것이다.(44절) 육의 몸이 있은즉 영의 몸도 있는 것이다. 먼저는 신령한 사람이 아니요 육의 사람이요 그 다음에 신령한 사람이니라.(46절)

 

5. 육의 몸의 상태를 건너띠고 신령한 몸이 될 수없다. 씨가 없이는 장래의 형상이 나타날 수 없는 것처럼(37절)

 

6. 따라서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다. 우리가 변질되고(썩을 것의 특성), 욕되고(비천해지고), 약해지는(무능하게 되는)과정을 거치지 않고는 썩지 않고 영광스럽고 강해지는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없다는 것이다.

 

7.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영의 몸도 있느니라. 육의 몸의 상태에 안주해도 안되겠지만 부정해서도 부인해서도 안된다. 인정하되 영의 몸으로 가는 과정으로 알고 하늘의 속한 형상을 소망해야 할 것이다.(4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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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nm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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