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성경개관 준비자료7_모세3(16-19장)


16장. 광야의 양식을 먹는 방법에 대해

(엘림 -> 신 광야)

17장. 광야에서의 물 문제 / 전쟁 문제까지

(신 광야 -> 르비딤)

18장. 장인 이드로의 등장 / 조직 문제 해결

19장. 시내 산의 하나님 / 대리자 모세,아론

(르비딤 -> 시내 광야/시내 산)

1. 이스라엘 백성들이 엘림을 떠나 신 광야에 왔을 때(두달 반쯤 지나서) 온 회중이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였다.

2. 애굽에 있을 때에는 배불리 먹었는데, 너희가 우리를 인도하여 내어서 우리로 죽게하려는가?

3. 그 때에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여 하늘에서 양식을 매일 아침 저녁으로 내려 줄 것을 약속하심. 그리고 그것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율법을 지키는가 그렇지 않을가를 시험하겠다고 하심.

4. 한 사람당 한 오멜씩의 분량씩 거두어 감으로 남음도 없고, 부족함도 없었다.

5. 다음날까지 남겨두지 말라는 명령에도 불구하고, 모세의 말에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들이 있었다.

6. 안식일을 위해서는 6일째에 갑절의 양식을 가지고 갈 수 있도록 했지만, 어떤 사람들은 안식일에도 거두러 나오는 사람들이 있었다. 여호와는 이들이 어느때까지 나의 율법을 지키지 아니하는가를 지적하신다.


 * 아직 안식일 율법이 주어지기 전이나, 안식일 율법이 있는 것을 전제하여 이스라엘의 행동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한다.


7.모세는 아론에게 지시하여 만나 한 오멜을 항아리에 간직하여 여호와 앞에 두어 대대로 간수하도록 지시했다.

8. 이 만나를 이스라엘은 40년 동안 먹었고, 가나안에 이르렀을 때까지 먹었다.

1.신광야에서 르비딤에 장막을 침

2. 마실 물이 없으므로 백성들이 불평함. 애굽에서 우리를 불러내어 이곳에서 목말라 죽게 하려는가! 모세를 죽일기세.

3.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스라엘 장로들과 함께 지팡이를 손에 잡고 호렙 산에 있는 바위를 치라고 말씀하심.

4. 모세가 이스라엘 장로들과 그대로 순종하매, 그 반석에서 물이 나왔다.

5. 이곳 이름이 그래서 므리바가 되었는데, 므리바는 <이스라엘 자손이 다투었다>는 것을 의미했다. 또한 이스라엘은 <여호와를 시험하여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신가 안 계신가를 확인하고자 했다.


 * 므리바 물 사건은 신 광야에서 음식이 없어서 불평했던 것과 유사한 부분이 있지만, 또한 다른 부분도 있다. 므리바 물 사건은 좀 더 공격적이었다.(모세를 죽일기세) 또한 적극적으로 여호와 하나님을 시험하고자 하는 마음도 같이 포함되어 있었던 것이다. 하나님의 약속(함께 하심)에 대한 불신 속에서 진행된 사건이라 볼 수 있다.


6. 그 때에 르비딤에서 아말렉이 와서 싸움이 일어나게 되었다.

7. 모세는 여호수아에게 사람들을 선별하여 아말렉과 싸우라고 하고, 자신은 지팡이를 잡고 산 꼭대기에 설 것을 말함.

8. 모세가 손을 들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김으로 모세의 옆에 있던 아론과 훌이 모세의 손을 붙들어 주었다.

9. 여호수아가 아말렉을 쳐서 이김.

10. 여호와께서 이것을 책에 기록하여 기념하게 하라고 하셨다.

11. 모세는 제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 닛시라고 했다.

12. 여호와와 아말렉이 대대로 싸우리라 함.

1. 미디안 제사장이었던 모세의 장인 이드로가 모세의 가족들을 데리고 모세를 찾아왔다.

2. 모세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바로와 애굽에서 한 일과 길에서 당한 고난과 여호와께서 그들을 구원하신 일을 다 장인에게 말하였다.(8절)

 * 광야의 과정 속에서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에 대한 찬양도 반영되어 있다


3. 장인 이드로는 그 이야기를 다 듣고는 기뻐하며 여호와 하나님을 찬송하며, 여호와는 모든 신보다 크시다는 것을 찬송하게 된다.

4. 모세의 장인 이드로가 번제물과 희생제물을 하나님께 가져왔고, 아론과 장로들이 함께 와서 모세의 장인과 함께 하나님 앞에서 떡을 먹었다.(12절)


* 미디안 제사장인 이드로를 통해서 여호와 하나님이 모든 신보다 크신 신이라는 것을 고백하게 끔 한다. 이드로도 여호아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므로 그의 고백이 진실됨을 보여준다.


5. 장인 이드로는 모세가 하루 종일 백성의 일을 처리하는 것을 보고 지혜로운 방법을 제안하게 됨

6. 혼자 이일을 다 하는 것은 네게 너무 중한 일이다. 온전히 할 수 없게 될 것이다.

7. 백성 가운데 능력있는 사람들을 세우라.

 1) 하나님을 두려워하며(경건)

 2) 진실하며 불의한 이익을 미워하는 자(의로운 자)


8. 위와 같은 자격을 가진 자 중 천부장과 백부장 오십부장과 십부장을 세워 재판하라.

9. 큰 일은 네가 스스로 하되, 작은 일은 그들이 재판하게 하라.

10. 모세는 장인의 말을 받아들여 그대로 사람을 세웠다.

11. 모세는 장인 이드로를 보냈다.


* 장인 이드로의 등장과 더불어 그가 모세의 큰 문제 하나를 해결해주고 간다. 그것은 백성을 다스리는 지혜를 얻은 것이다. 이드로의 제안은 모세에게 받아들여졌고, 그 이후 이스라엘의 조직에 반영되었다.

1. 이스라엘 백성이 삼개월만에 시내 광야에 이르게 되었다. 거기서 장막을 쳤다.

2. 여호와께서 모세를 산에서 불러 말씀하셨다.(1차)

 1) 내가 너를 독수리 날개로 업어 내게로 인도하였음을 너희가 보았다.(출애굽)

 2)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1) 너희는 모든 민족중 내 소유가 된다.

  (2)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됨

  (3) 너희는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3. 이 말을 백성들에게 전하자 백성들은 일제히 그 말씀대로 순종할 것을 고백함.


3. 모세가 이 고백을 여호와께 전하니, 여호와는 삼일 후에 이 백성을 만나기 위해서 빽빽한 구름 사이에 임할 것이니 백성들을 성결하게 할 것을 명령하신다. 또한 함부로 산을 침범하지 못하도록 지시하신다.(침범하는 자는 반드시 죽는다.)


모세는 내려가서 백성들에게 그와 같은 지시를 한다.(구체적으로 여인과 가까이 하지 말것도 언급한다.)_2차


4. 셋째 날이 되자 하나님이 우레와 번개와 빽빽한 구름 가운데서 말씀하시니 백성들이 다 떨었다. 모세는 백성들 앞에서 하나님을 맞기 위해 나섰다. 하나님은 모세를 산 위 로 부르셨다. (3차)

 1) 백성들이 나를 보려고 하다가 죽을 것이 염려되니 제사장들에게 몸을 성결하게 하라 함.

 2) 너는 내려가서 아론 하고만 함께 올라오고 제사장들과 백성들에게는 여호와께로 올라오지 못하게 하라. 내가 그들을 칠까 걱정한다.

 3) 모세가 백성에게 내려가서 그들에게 알림.


 * 제사장이 언급됨: 제사장은 시내 산에서 하나님께 언급하신 이후에 나오는 직분인데, 먼저 언급되고 있다.


 * 시내 산에서 제사장으로 산에 오르지 못하게 하는 경계를 두게 하고 그것을 넘으면 죽을 것을 염려하시는 모습은 에덴에서 쫓겨난 아담과 하와의 형편을 생각나게 한다 / 다른 백성들은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것이 불가능했지만, 모세와 아론은 하나님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


[본문의 내용을 통해서 나오는 생각들]


1. 홍해를 넘은 후 시내 산에 이르기까지 음식문제, 물 문제, 조직의 운영 문제에 대해서 다룬다. 음식 문제는 하나님께서 직접적으로 매일 역사하시고, 물 문제는 하나님의 대행자인 모세를 통해서 일하시고, 조직의 문제는 모세의 장인 이드로를 통해서 지혜를 주신다. 또 하나의 문제, 전쟁의 문제에 대해서는 모세의 중보를 통해서 승리하게 됨을 보여준다. 이런 대표적인 케이스를 거쳐서 시내산에 이르게 되고, 그곳에서 하나님은 언약에 대해서 신실하신 하나님임을 확인하시게 된다.


2.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을 통해서 인정받으시기 보다는 자기 백성들이 아닌 자들을 통해서 인정받으신다. 하나님은 애굽을 통해서(물론, 애굽을 징벌하는 것을 통해) 하나님이 다른 신보다 크신 분임을 증명하셨다. 또한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를 통해서 여호와 하나님은 모든 신 위에 큰 신이라는 인정을 받으신다.(18:11) 여호와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들을 향해서 하신 일에 대해서 주변 사람들이 들으면, 그들은 그 하나님의 위대함을 곧 인정한다. 그러나 하나님이 구원을 베푸신 그 백성들에게는 끊임없이 의심을 받으신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음식 문제에서도, 물 문제에서도 계속해서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의심했다. (하나님은 그런 자기 백성들에게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것을 통해서 자기 백성들에게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드러내시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그 사실을 드러내신다. 그럼에도 끊임없이 불신하고 인정하지 않는 자들은 이스라엘 가운데에서도 이방인 가운데서도 있다.)


3. 시내산에서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만나시겠다고 말씀하시면서도 직접적으로 만나지 못하시고, 오히려 정결할 것에 대해서 요구하시면서도 혹 그들을 죽일까 하는 염려 속에서 그들이 여호와의 산에 올라오지 못하게 하는 장면을 보면서는 화염검으로 에덴 동산에 들어오는 것을 막으려 했던 모습을 연상케 한다. 타락한 아담과 하와는 수치를 가리려는 노력을 함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다시 에덴으로 돌아갈 수 없게 된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산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올라갈 수 없다. 다만, 모세와 아론 만을 부르시고 그들만이 하나님 앞에 도달할 수 있게 된다. 모세와 아론은  하나님 앞에서 인간을 중재하는 사람들이다. 모세는 선지자로서 하향적인 존재라면, 아론은 제사장으로서 상향적인 존재다. 오직 하나님과 인간의 중재자인 모세와 아론 만이 이 둘 사이를 오고 갈 수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은 존재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라는 것을 우리는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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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개관 준비자료6_모세2(12-15장)


1. 하나님은 애굽의 장자뿐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의 장자의 생명도 원하셨다. 다만, 애굽에게는 그 장자의 생명을 직접 가져가셨고, 이스라엘에게는 대속하는 어떤 존재(어린 양)로 대신하셨다.(출 13장)


2. 홍해 사건은 이스라엘의 구원만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애굽에 대한 심판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물로 심판과 구원을 동시에 행하신 하나님의 홍수 사건(창 6장)과 연관성이 있어 보인다. 


3. 유월절은 이스라엘에게 있어서는 그 국가를 시작하는 날과 같은데(건국 기념일) 그 배경에는 압제와 포로됨에서의 해방과 역사적으로 깊이 연관되어 있다. 건국=해방 / 개천절=광복절/ 과 같은 독특한 상황이다. 이스라엘은 민중 봉기를 통해서 구원과 건국을 이룬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그의 조상(아브라함과 야곱 이삭)에게 했던 약속에 근거하여 그 언약을 신실하게 성취하시기 위한 과정에서 이루어진 신적 역사이다. 


출12장.유월절, 무교절, 애굽에서 쫓겨남.

출 13장. 무교절, 첫 아들의 대속, 광야길.

출 14장. 홍해를 건너다.물로 애굽을 심판함

출 15장. 미리암의 노래 / 마라에서의 규례

1. 유월절이 있는 달이 해의 첫 달이다.

2. 이 달 10일에 어린양을 각 가족대로 식구를 위해서 잡으라.(정해 놓으라)

 1) 식구가 적으면 이웃과 함께  양을 잡아라.

 2) 어린양은 흠 없고 일년 된 수컷으로 하되, 양이나 염소 중에서 취하라.

3. 그 양을 14일까지 간직하고 있다가, 14일 해질 때 그 양을 잡고, 그 피는 양을 먹는 집 좌우 문설주와 인방에 바르라.

4. 그 밤에 고기를 불에 구워 무교병과 쓴 나물과 아울러 먹되, 날 것으로나 삶아서는 먹지 말라.

5. 아침까지 남겨두지 말며 남은 것을 불사르라.

6. 그 음식을 먹는 방식은 급히 먹는 것인데, 허리 띠를 띠고, 신을 신고, 손에 지팡이를 잡고(급히 떠날 사람의 식사처럼) 먹으라.

7. 그 밤에 애굽 땅을 두루 다니며 모든 처음 난 것을 다 치고 심판할 것이다.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

8. 이 날을 기념하여 영원한 규례로 지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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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첫 날(14일) 집에서 누룩을 제거하라.

10. 첫 날(14일)부터 일곱째 날(21일)까지 유교병을 먹는 자는 끊어지리라.

11. 무교절에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었으니 영원한 규례로 삼아 지키라.

12. 첫 날(14일) 저녁부터 무교병을 먹을 것이요. 일곱째 날(21일) 저녁까지 무교병을 먹어야 한다.

13. 무교절 칠일 동안은 누룩이 집에서 발견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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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모세는 이스라엘 장로들을 불러 그들에게 유월절 규례를 알려주었다.

15. 자녀들이 이 예식이 무슨 뜻이냐 묻거든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에게 재앙을 내리실 때에 이스라엘 자손의 집을 넘으사 구원하셨느니라 하라 함.

16. 백성들은 물러가 그대로 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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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그 밤에 여호와께서 애굽의 모든 처음 난 것을 죽이셨다.

18. 바로는 모세와 아론을 불러서 너희 말대로 여호와를 섬기며, 양과 소도 데리고 갈것을 허락했다.

19. 백성들은 발교되지 않은 반죽 담은 그릇을 옷에 싸서 어깨에 메고갔다

20.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사람들에게 은금 패물과 의복을 얻어서 나올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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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그 날에 라암셋을 떠나 숙곳에 이른 자가 장정만 60만명이고 수많은 잡족과 양과 소와 심히 많은 가축이 있었다.

22. 이들은 급히 쫓겨났으므로, 아무 양식도 준비할 수 없었다.

23. 애굽에 거주한지 430년만에 나온 것.

24. 이 날에 여호와의 군대가 나왔으니, 이 날을 이스라엘 대대에 지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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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유월절은 이방인은 참여하지 못하고, 돈으로 산 종은 할례를 받은 후에 먹을 수 있다.

26. 거류인이나 타국 품꾼은 먹지 못한다.

27. 한 집에서 먹되 그 고기를 집 밖으로 내지 말고, 뼈를 꺽지 말아야 한다.

28. 거류하는 타국인이 유월절을 지키려고 하거든 먼저 남자는 할례를 받도록 해야 했다.

1.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사람이나 짐승을 막론하고 처음 난 것은 다 거룩히 구별하여 내게 돌리라. 이는 내 것이니라.

2. 너희가 아빕월에 나왔은 즉, 여호와께서 너희를 인도하실 가나안 땅에 이르거든 이 달을 지켜 예식을 행하라.

3. 7일동안 무교병을 먹고, 일곱째 날에는 여호와께 절기를 지키라.

4. 그 기간 중에는 네 땅에서 유교병을 내게 보이게 하지 말라.

5. 그 날에 이 예식을 통해 네 아들에게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해서 하신 일이 무엇인지를  말하고, 이것으로 네 손에 기호와 네 미간에 표를 삼아 여호와의 율법이 네 입에 있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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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너는 태에서 처음 난 모든 것과 네 가축의 태에서 처음 난 것을 다 구별하여 여호와께 돌리라. 수컷은 여호와의 것이니라.

7. 나귀의 첫 새끼는 어린 양으로 대속할 것. 만약 그렇지 아니하면 그 목을 꺾을 것이며, 네 아들 중 처음 난 모든 자는 대속할지니라.

8.후일에 네 아들이 어찌하여 이렇게 하느냐고 물으면, 하나님이 큰 권능으로 우리를 애굽에서 구원하실 때 애굽의 모든 장자는 다 죽이셨는데, 우리의 태에서 처음 난 모든 수컷들은 여호와께 제사를 드려서 대속해야 함을 말씀하심.

9. 이것이 네 손의 기호와 네 미간의 표가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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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블레셋의 길로 인도하지 않았다. 그들과 전쟁하게 되면 애굽으로 돌이킬 것에 대해서 염려하셨다.

11.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광야 길로 돌려 인도하셨다.

12. 이스라엘 자손은 요셉의 유골을 가지고 나왔다. 그것은 요셉의 유언을 따른 것이고 그 내용을 이스라엘은 기억하고 있었다.

13. 그들은 라암셋->숙곳->에담

하나님께서 그들 앞에 가시며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그들에게 비추사 낮이나 밤이나 진행했다.

14. 구름 기둥과 불 기둥이 백성 앞에서 떠나지 아니했다.

1. 여호와께서는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여 바로로 하여금 이스라엘을 추적하게 함

2. 하나님은 이로 인하여 애굽 사람들이 여호와를 하나님인 줄로 하게 하시리라 말씀하심.

3. 바로는 선발된 병거 600대와 애굽의 모든 병거를 동원하여 지휘관들을 거느렸다.

4. 이스라엘이 장막을 친 곳까지 바로의 병거들이 이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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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스라엘은 두려움 속에서 모세를 향해서 자신들을 광야에서 죽게 하려고 데리고 나왔느냐고 따졌다.

6. 모세는 두려워하지 말것을 말하며, 오히려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해서 하실 구원을 볼 것을 말한다.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실 것을 말씀한다.

7. 여호와는 모세에게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갈라지게 할 것을 말씀하시고, 이스라엘로 그 갈라진 땅으로 건너갈 것을 말씀하신다.

8. 바로의 군대는 이스라엘을 쫓아갈 것인데, 그로 인해 영광을 얻게 되어 애굽 사람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게 될 것임을 말씀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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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이스라엘 앞서 가던 구름은 뒤로 가서 애굽의 군대 진영을 어둡게 하여 가까이 옴을 막고, 그 사이에 홍해가 바람을 통해 갈라지게 하신다.

10. 갈라진 사이로 이스라엘은 건너가고, 애굽은 뒤늦게 이스라엘을 쫓아 홍해를 건넌다.

11. 하나님이 애굽 군대로 혼란스럽게 한다는 것을 눈치챈 애굽 군대는 퇴각하려고 하지만 다시 닫혀진 홍해에 의해서 모두 익사하고 만다.

12. 하나님은 이 날에 이스라엘을 애굽 사람의 손에서 구원하시매 이스라엘이 바닷가에서 애굽 사람들이 죽어 있는 것을 보았다.


 * 창 6장의 홍해 사건과 유사하지 않은가? 물로 이스라엘의 대적자들을 모두 심판하신 사건으로 기록된다.이스라엘은 홍해를 마른 땅을 건너듯 건너 생명을 얻고, 애굽은 물로 심판을 받게 된다.  

1. 애굽의 군대가 홍해에서 심판을 받게 된 것으로 인해 노래하는 미리암.


2. (4절) 그가 바로의 병거와 그의 군대를 바다에 던지시니 최고의 지휘관들이 홍해에 잠겼고 (5절) 깊은 물이 그들을 덮으니 그들이 돌처럼 깊음 속에 가라앉았도다.


3. (13절) 주의 인자하심으로 주께서 구속하신 백성을 인도하시되 주의 힘으로 그들을 주의 거룩한 처소에 들어가게 하시나이다.


4. (14절) 여러 나라가 듣고 떨며 블레셋 주민이 두려움에 사로잡히며, 에돔 두령들이 놀라고 모압 영웅이 떨림에 잡히며 가나안 주민이 다 낙담하나이다. 놀람과 두려움이 그들에게 임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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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모세가 이스라엘을 인도하여 수르 광야에 이르렀는데, 그곳에서 사흘동안 물을 얻지 못하였다.

6. 그러는 중에 마라에 이르렀는데, 그곳의 물은 써서 마시지 못함으로 백성들의 원망이 매우 컸다.

7. 모세가 여호와께 기도했더니 여호와께서 한 나무를 가리켜 물에 던지니 물이 달게 되었다.

8. 여호와는 거기서 그들을 위하여 법도와 율례를 정하고 그들에게 시험하셨다. 너희가 여호와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의 를 행하여 내 계명에 순종하면 애굽 사람들에게 내린 모든 질병을 너희들에게 내리지 않겠다. 나는 치료하는 하나님이다

9. 그들이 엘림에 이르고 거기 물 샘 열둘과 종려나무 일흔 그루가 있어서 그곳에서 장막을 쳤다.



[본문 내용에서의 핵심적인 메시지]


1. 유월절과 무교절의 기원과 절기를 지키는 방법 그리고 그것을 대대로 지켜야 하는 근거에 대한 역사적 배경


2. 유월절은 이스라엘에게 있어서 역사의 첫 시작을 알리는 날이다.(건국의 개념과 같은) 이스라엘은 건국의 개념 속에 압제와 박해라는 상황으로부터의 탈출(출애굽)이 기본적으로 설정되어 있다. 그리고 그것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내신 분은 여호와 하나님이며, 인간의 편에서 그 구체적인 리더십을 발휘한 사람은 모세가 된다.


3. 홍해에서 수장된 애굽 군대의 장면은 이와 같은 이스라엘 백성의 탈출을 막는 자들에게 행하는 하니님의 심판이면서도 동시에, 약속의 땅을 향해 가는 과정 속에서 주변 국들에게는 두려움을 주는 사건이다.(15:13-16)


4. 애굽의 장자들을 모두 죽인 심판의 사건은, 이스라엘의 장자들에게는 대속을 요구하시는 것으로 이어진다.(13장) 이것은 대속의 개념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게 된다. 이를 생각해 보면, 하나님은 애굽을 포함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까지 장자들의 생명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애굽의 장자들은 여호와께서 밤에 직접적으로 죽이고, 이스라엘의 장자들은 어떤 동물(어린 양이 아니겠는가? 어린 양을 유월절 음식으로 잡으니...)의 대속으로 그 자신의 죽음을 대신한다.


모든 인류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임한다. 애굽의 장자 뿐 아니라 이스라엘의 장자까지도. 심지어 가축의 첫 새끼까지도 모두. 다만,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대속하는 어떤 존재(구약에서는 제물이었으나, 신약에서는 예수 그리스도)가 있었다는 것을 유월절 사건부터 성경은 언급하고 있는 것이다.


5. 홍해 사건과 홍수 사건(창6장)의 겹쳐 보인다. 홍수 사건은 전체 중에서 자기 백성을 구별하여 구원한 사건이다. 그리고 그 구원에는 전체를 심판하시는 내용이 기반으로 되어 있다. 홍해 사건도 마찬가지다. 구별된 자기 백성(언약에 따라서)은 물 가운데서 구원받게 하시고, 당시 하나님의 백성들을 죽이려 했던 애굽의 군인들은 물에 몰살 당하고 만다. 출애굽기는 이들의 심판에 대해서도 주목해서 강조하고 있다.(신약에서 홍해 사건을 세례와 연관지어 설명하고 있는데, 이 또한 구원이 물과 연관되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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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개관 준비자료5_모세1(출 1-11장)



출 1장. 이스라엘 민족 지도자의 탄생

출 2장. 모세의 탄생과 지도자로서의 준비

출 3장. 모세를 부르심, 모세를 통한 약속

출 4장. 모세에게 하나님의 지팡이를 줌

1. 야곱에게서 나왔고, 요셉으로 인해 애굽에 거주하게 된 이스라엘 백성들이 생육하고 번성하여 온 땅에 가득하게 되었다.(7절)

2. 애굽의 왕이 이들의 강성함을 두려워하여 감독들을 세워 무거운 짐을 지우고 괴롭게 하였으나, 이들은 더욱 번성하였다. 이로 인해 애굽은 더 어려운 일로 이들을 괴롭게 했다.

3. 애굽 왕이 히브리 산파를 조종하여 이스라엘의 새로 태어난 아들들을 죽이고자 했으나, 산파들이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뜻대로 되지 않았다. 여호와께서 이 산파들을 축복하셨다.

4. 그러자 바로는 모든 백성에게 명령하여 아들을 낳으면, 나일강에 던지라고 명령하기에 이르른다.

1. 레위 출신 부모로부터 태어난 아들도 결국은 나일강에 버려지는데, 어머니는 갈대상자에 역청과 나무 진을 칠해서 나일 강가에 둔다.

 * 노아의 방주가 연상된다.(역청으로 그 안과 밖을 칠하도록 함. 창 6:14)


2. 그 갈대상자를 애굽의 공주가 발견하고, 그 아이의 누이는 자신의 어미를 젖 먹이는 자로 소개한다. 그 아이는  그렇게 자라 애굽 공주의 아들이 된다. 그 이름은 모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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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 모세가 자기 민족, 히브리인을 위하다가 애굽 사람을 죽였고 자기 민족으로부터도 인정을 받지 못하자 미디안으로 도망쳐 타국의 나그네가 됨.

4. 그 이후 이스라엘은 더 큰 노동에 고통당했고, 하나님은 그들의 고통 소리에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세운 언약을 기억하여 그들을 기억하여 돌보셨다.

1. 모세가 양을 치다가 호렙 산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음.(하나님은 이미 이스라엘을 조상때부터 알고 계셨고, 지금 큰 고통 가운데 있다는 것도 알고계셨다.)

2. 하나님은 네가 네 민족을 이끌고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게 될 것임을, 하나님이 모세를 보낸 증거로 말씀하심.

3. 하나님은 자신을 스스로 있는 자라고 소개하셨다.

 * 아브라함, 이삭, 야곱/요셉과 함께 하셨던 그 여호와 하나님임을 강조하심.

4. 너희 민조들의 장로들에게는 너희 조상의 하나님이 너희가 당하는 일을 보아서, 너희를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인도할 것이라고 하라.

5. 애굽의 왕에게는 우리의  하나님이 임하셔서 우리가 제사드리러 사흘쯤 광야로 가도록 허락을 요구하라. 그러나 하나님의 강한 손으로 치기 전에는 허락하지 않을 것이다.

6. 너희가 빈손으로 나오진 않을 것이다.

1. 모세가 하나님의 보냄을 받았다는 것을 증명해주는 사건(지팡이를 뱀으로, 손에 나병이 생긴 것)

2. 모세가 자신이 말에 둔한 자임을 핑계대자 모세의 형을 붙여 준다고하며, 책망하심. 지팡이로 이적을 행하라고 말씀하심.

3. 모세가 장인 이드로의 허락을 받아 가족을 데리고 애굽으로 갔다.

 * 바로가 이스라엘을 보내주지 않을텐데,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장자로 만약 하나님의 장자를 보내주지 않으면 너의 장자를 죽일 것을 경고하라고 하심.

4. 모세가 죽임을 당할 뻔 한 상황에서 아내 십보라의 행위(할례)로 말미암아 죽음을 면함.

5. 하나님은 아론을 준비하여 모세를 하나님의 산에서 만나도록 인도하심.

6. 모세와 아론은 이스라엘 자손들과 장로들을 모아 여호와의 말씀을 전하고 그 앞에서 기적을 행하이, 백성들이 믿고 하나님께 경배했다.

출 5장. 바로가 이스라엘을 더 괴롭게 함.

출 6장. 언약을 성취하시는 여호와로 드러냄

출 7장. 바로가 완악함으로 하나님의 능력이 부각됨

출 8장. 본격적인 재앙: 개구리, 이, 파리

1. 모세는 바로를 찾아가 히브리인의 하나님께서 나타나셨은 즉, 광야로 사흘길즘 가서 제사드리고 올 것을 요청. 이것을 거절하면 하나님이 애굽을 전염병이나 칼로 칠까 두렵다고 함

2. 애굽 왕 바로는 모세의 요구를 일을 쉬고자 하는 태도로 보고, 이스라엘에게 자신들이 쓸 짚을 스스로 구하고 전과 동일한 벽돌을 만들어 내라고요구함.

3. 이스라엘 백성들은 오히려 생각하지 못한 바로의 태도에 고통스러워하며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게 된다.

4. 모세는 이와 같은 상황으로 인해 하나님께 왜 자신을 보내어 자기 백성을 더 고통스럽게 했느냐고 원망하게 된다.

1. 여호와 하나님은 비로소 모세에게 자신이 바로에게 행하는 일을 네가 보리라 약속하시며 결국 여호와의 능력으로 인해 너희를 그 땅에서 쫓아내게 될 것이라 함.

2. 하나님께서 족장들에게는 전능하신 하나님으로만 나타나셨는데, 이제 모세에게는 여호와로 나타내신다. 이는 하나님께서 그 백성에게 한 언약을 기억하시고 백성들을 고난에서 속량하시는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게 하기 위함이다.(2-9절)

3.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애굽땅에서 인도하시기 위해서 아론과 모세를 택하셨고 보내셨다.

4. 모세와 아론의 조상에 대한 언급(족보)

1. 여호와께서 모세를 신과 같게 하시고, 아론은 대언자가 되게 하시겠다고 함.

2. 바로가 완악하게 나올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은 더욱 많은 이적을 행하고, 그래도 말을 듣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큰 심판으로 내 백성을 인도해 내시리라.(모세 80세, 아론 8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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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바로 앞에서 이적을 행하심: 바로와 그 신하에게 지팡이를 던지니 그것이 뱀이됨. 애굽의 마술사도 그와 같은 능력을 행하나, 아론의 지팡이가 그들의 지팡이를 삼킴.

4. 바로의 마음이 하나님의 말씀처럼 완악하여 이스라엘을 보내지 않음.

5. 애굽의 물을 피가 되게 하였지만, 애굽의 술사들도 그와 같이 행하므로 바로그 일에 관심을 가지지 아니함.

1. 바로가 거절하면 개구리를 보낼 것이라고 경고했음에도 불구하고 바로는 모세의 요청을 거절했다. 애굽의 요술사들도 그와 같은 일을 행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7절)

2. 그러나 애굽의 요술사들은 개구리를 떠나보내게 하지는 못했다.

3. 결국 바로는 모세에게 개구리가 나일강에만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하고, 모세와 아론이 바로를 떠나 여호와께 간구하매 모세의 말대로 개구리가 집과 마당과 밭에서 나와 죽었다.

4. 바로가 숨을 쉴 수 있게 되자, 그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여 그들의 말을 듣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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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아론이 지팡이로 티끌을 치매 티클이 이가 되어 사람과 가축에게 생겼다.

6. 애굽의 요술사들은 이것은 할 수 없었고, 이것은 하나님의 권능이라고 오히려 바로에게 고했지만, 바로는 그들의 말도 듣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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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파리 떼로 애굽을 심판하시는데, 이번에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사는 고센은 구별하여 재앙이 없게 하셨다.

8. 바로는 이 땅에서 제사를 지내라고 했지만, 모세는 부당하다고 하고 광야로 가서 하겠다고 말함. 결국 그것을 허락하고 파리 떼를 제거해 달라고 요청함.

9. 모세가 기도하여 파리 떼를 없애지만, 바로의 마음은 완강하여 보내지 않음.

출9장. 재앙: 돌림병, 악성 종기, 우박

출 10장. 재앙: 메뚜기, 어둠,

출 11장. 마지막 재앙에 대한 경고


1. 애굽의 가축에게는 돌림병이 걸려 죽게 하고 이스라엘 자손에게 속한 것은 하나도 죽지 않게 하는 재앙을 내리심

2. 바로가 이스라엘 사람들의 가죽은 죽지 않았다는 것을 알면서도, 마음이 완강하여 백성을 보내지 아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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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화덕의 재로 하늘에 날려 악성 종기가 온 애굽땅에 생기게 하심

4. 요술사들조차 악성 종기로 고통받았으나 바로는 마음을 완악하게 하여 말을 듣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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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하나님이 무거운 우박으로 가축과 농산물을 심판할 것을 경고함.

6. 애굽의 신하 중 일부가 여호와의 말씀을 두려워하여 가축을 집으로 피하여 들인 사람들도 있었다.

7. 이스라엘이 있는 고센 땅에는 우박이 없었다.

8. 이 사건을 통해 세상이 여호와께 속한 줄을 바로에게 알게하려 하심. 그러나 재앙이 지나가자 다시 마음이 완악해짐.

1. 바로가 이렇게 완악하게 나오도록 함은 여호와께서 애굽에서 행한 것을 네 아들과 네 자손의 귀에 전하기 위함이다.

2. 바로에게 찾아가 이스라엘을 보내지 않으면 메뚜기가 모든 것을 먹어 치울 것이라고 경고함

3. 바로의 신하들이 바로에게 다급하여 요청한다. 보내도록 하라고.

4. 바로는 장정만 보내는 것으로 조건을 제시하지만, 모세는 이를 거절하고 결국 메뚜기 재앙은 시작된다.(어린 자녀 포함)

5. 바로의 항복으로 메뚜기는 제거되지만, 바로는 다시 마음이 완악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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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하나님께서 애굽 땅 위에 흑암을 두고 이스라엘 거주하는 곳에는 빛이 있었다.

 * 빛이 있는 곳과 어둠이 있는 곳으로 구별됨(창 1장)


7. 바로는 모세에게 장정과 어린 자식들은 데리고 가지만 양과 소는 두고 가라고 조건을 제시함.

8. 모세는 하나님께서 어떤 제물을 드려야할지 알 수 없으므로 모든 가축을 데리고 가야 한다고 답함.(양과 소 포함)

9. 바로가 완악하여 보내기를 기뻐하지 않음

10. 바로가 다시 얼굴을 보는 날에는 죽이리라 협박하고 모세도 다시 볼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함.

1. 애굽이 거역할 수 없는 재앙을 내릴 것을 말씀하심.

2.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 사람들에게 은금 패물을 구하게 하라고 말씀하심.

3. 하나님께서 밤에 애굽으로 들어가셔서 왕의 장자로부터 몸 종의 장자와 모든 가축의 처음 난 것까지 모두 죽일 것을 말씀하신다.

4. 애굽의 왕이 너희에게 절하며 나가라고 한 후에야 너희들이 나올 것이라고 말씀한다.

5. 이야기를 들은 바로는 심히 노했고, 바로의 마음은 완악하여 이스라엘 자손을 그 나라에서 보내지 않았다.




[본문 이야기 속에서 드러나는 큰 흐름]


1. 이전의 족장 이야기 속에서 나타나신 하나님(전능하신 하나님)과는 다른 개념 속에서 그 족장들을 통해서 형성된 민족에게 족장들과 맺은 언약을 성실하게 시행하는 여호와 하나님(6장)으로 자신을 계시하신다.


2. 애굽에 노예로 고통당하고 있는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위하여 세우신 지도자 모세와 아론은 모두 레위 출신의 자손이며, 그들이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되는 과정 속에는 하나님의 직접적인 부르심과 세우심이 있다는 것을 강조한다.


3. 모세와 아론이 바로에게 요청한 것은 하나님께서 자신들에게 나타나셔서 하나님께 제사를 지내도록 지시하셨다는 것이다. 그것을 행하기 위해서 광야로 사흘길을 들어가 제사를 지내도록 허락해 달라는 것이었다. 바로는 처음에는 모든 것을 거부하지만, 중간 재앙 이후부터는 광야가 아닌 <이 땅>에서 제사를 지내라고, <장정들>만 나가고 어린아이들은 두고 가라고, <사람들>만 가고 양과 소는 두고 가라고 조건을 두지만 모세는 이 모든 것을 거절한다.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는 애굽 땅에서는 안되고, 모든 백성(어린아이까지) 참여해야 하며, 반드시 제물이 되는 양과 소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는 것임을 알 수 있다.


4. 모세와 아론이 레위 출신이고, 여호와께 제사를 지내야 한다는 것을 표면적인 이유로 들고 있는데 이 모든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한 공동체를 이루게 될 때, 그 공동체는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는 것을 중심으로 하는 공동체임을 강조하는듯 하다. 그리고 그렇게 될 경우 그 중심 리더는 제사를 주관하는 레위인(제사장 포함)임이 분명할 것이다 .


5. 우리는 보통 출애굽의 지도자로 모세만 중심으로 생각하는데, 좀 더 면밀히 살펴보면 모세와 더불어 아론이 함께 부각되고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하나님께서 모세만 부른 것이 아니라, 아론도 함께 부른 지도자라는 사실을 성경은 명확하게 지적하고 있다.(6:26,27) 또한 성경은 모세를 향해서 신 같은 존재가 되게 하고, 아론에게는 모세의 대언자가 되게 하겠다고 말씀하시는데(7:1) 이는 어떻게 보면 모세는 하나님과 가까운 편에 있는 존재요 아론은 그 대언자로서 이스라엘 백성들과 하나님을 중재하는 사람이라 볼 수 있다.  아론이 최초의 제사장인 것을 통해서 볼 때도 그와 같은 추측은 가능하지 않은가 생각해 본다.


6. 하나님께서 9번째 재앙으로 애굽과 이스라엘 백성들을 어둠과 빛의 영역으로 나누신다. 그리고 그 어둠의 영역에 속해 있던 애굽의 장자들은 바로의 완악함으로 말미암아 왕의 장자부터 시종의 장자까지 그리고 모든 가축의 처음 난 것까지 모두 죽음이라는 심판을 당한다. 그러나 이러한 심판이 빛의 영역에 있던 이스라엘에게는 모두 피해가게 되는데, 그것은 하나님께서 애굽사람과 이스라엘 사람들을 구별하여 대우하셨기 때문이다.(11:7)


과거 창세기 6장은 어둠의 영역이었던 세상을 향해서는 하나님께서 홍수로 심판하셨다. 그러나 당대에 의인이었던(빛의 영역이었던)  노아와 그 가족들은 그 세상과 구별하여 구원하신다. 바로는 모든 이스라엘의 아들을 죽이려 했으나, 모세는 갈대 상자(역청으로 안밖으로 발라져 있다는 측면에서 노아의 방주와 유사한데) 속에서 구원을 받고, 그를 통해 하나님의 백성을 구원하는 구원자로 세우시는 모습을 보게 된다.


창세기 6장의 홍수 사건을 출애굽기에서 애굽의 모든 심판가운데 살아난 모세(그리고 이스라엘 백성)과 연관해서 설명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이 모든 사람들과 짐승들의 장자를 심판하시는 상황에서 구원하시는 것과 연과되어 설명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게 된다 .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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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40년은 성경 내용을 축적하는데 관심을 집중하려고 합니다.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을 정리하고, 처음부터 체계적으로 축적하여 내용도 충실하고, 전달하는 것도 효과적이고, 성도들에게 필요한 방식으로 준비한다. 티블로그는 창고면서, 공장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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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개관 준비자료4. 요셉의 생애 개략(창 37-50장)


[오늘의 본문 속에서 발견되는 생각들]


1. 요셉의 이야기는 애굽에서 나와야 할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떻게 애굽으로 들어가게 되었는가를 보여준다.


2. 오랫동안 애굽에 살고 있었더라도, 그곳이 혹 좋고 편한 곳이라고 하더라도 야곱의 자손들은 반드시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약속하신 땅으로 반드시 가야만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야곱의 시신을 가나안에 가서 안장한것, 요셉이 자신의 뼈를 가나안으로 향할 때 가지고 가라고 요청한 것을 통해서 볼 때) 가나안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을 계속 강조한다.


3. 요셉의 두 아들 <므낫세>와 <에브라임>이 부친의 형제들과 같이 격상됨(야곱이 자신의 자식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요셉의 두 아들이 각각 하나의 지파로서 인정받게 된다.)


4. 에브라임에 대해서 주목함. 동생임에도 불구하고 형인 므낫세 보다 큰 자가 될 것을 예언받음. 에브라임 다른 지파에 비해서 더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하는 지파라는 것에 대한 근거가 될 수 있다.


5. 유다의 역할이 부각된다. 요셉이 죽음의 위협에 있을 때, 그의 목숨을 처음에 살리고자 했던 것은 르우벤이었으나 결정적으로 요셉의 생명을 살리도록 도운 것은 유다다.(창 37장) 또한 기근으로 인해 애굽에 가서 양식을 가져올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베냐민의 생명을 대신하겠다고 처음으로 나선 형제는 르우벤이었으나(창 42:37) 정작 베냐민이 사로 잡힐 위험에 처해 있을 때 자신을 희생하겠다고 나선 것은 유다(창 44:14-34)다. 야곱이 죽음에 임박했을 때 자식들을 축복할 때도 유다에게서는 매우 긍정적이 복을 말했고, 특히 통치자의 지팡이가 그 발 사이에서 떠나지 않을 것을 예언했다.


6. 에브라임과 유다가 12지파의 중심 축과 같은 중요 지파로 형성되게 되는 과정을 말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싶다.


7. 이스라엘 12명의 형제들 사이에 존재하는 시기와 분쟁으로 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것을 통해서 얼마나 놀라운 일들을 이루시고 성취하시며 예비하시는가를 역으로 보여준다. 그리고 마침내 그 과정 속에서 분열되어 싸우는 형제들이 용납함으로 서로 하나가 되는 과정을 그려준다.


이것은 더 이상 12지파 간의 분쟁을 그치고 서로 화합하여 하나가 되라고 요청하는 메시지를 주고 있는 것 같다.   


- 세부적인 내용은 아래의 표를 참고하시길.



창37장 요셉의 어린시절 / 팔려가는 요셉

창 38장. 유다의 집안 이야기

창 39장. 애굽에 끌려간 요셉의 이야기

창 40장. 감옥에 끌려간 요셉의 이야기

1.야곱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2. 요셉의 나이 17세다.

3. 요셉은 형제들의 잘못을 아버지께 말함

4. 아버지 야곱은 요셉을 특별히 사랑함. 형제들은 요셉을 시기함.

5. 요셉은 꿈 이야기를 통해서 형들을 더욱 자극하게 됨(곡식 단 / 해와 달과 11별)

6. 형들은 시기하고, 아버지는 마음에 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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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야곱에 요셉을 형들에게 보내고자 함.

8. 요셉은 형을 찾아 헤브론에서 세겜 그리고 도단에 이르러 형들을 만남

9. 형제들은 이번 기회에 요셉을 죽이고자 하나,르우벤의 제안으로 죽이지 않음. 웅덩이에 빠뜨렸으나, 물이 없었고 유다의 제안으로 거기서 건져 미디안 상인에게 은 20에 파는 것으로 대신함.

10. 요셉의 채색옷에 염소 피를 뭍혀 아버지에게 갖다주니 야곱은 요셉이 짐승에 의해 죽은 것으로 생각해 고통스러워 함.

11. 요셉은 애굽으로 팔려가 바로의 신하 친위대장 보디발의 집의 종이 됨.

1. 유다가 가나안 여인과 결혼하여 아들 셋을 낳았다.(엘,오난,셀라)

2. 유다는 큰 아들 엘을 위해서 다말이라는 여인을 며느리로 맞았다.

3. 큰 아들과 둘째 아들이 모두 악함으로 하나님께 죽임을 당했다.

4. 유다는 셋째 아들도 죽을 것을 염려해 다말을 친정으로 일단 보낸다.

5. 오래도록 지나도 자신을 부르지 않자, 다말은 자신의 모습을 숨기고 유다와 동침한다.

6. 결국 다말은 유다의 아이를 갖게 되고 그로 인해 죽을 위험에 쳐해졌지만, 결국 유다의 아이라는 것을 알고는 다말을 죽이지 않는다.

7. 쌍둥이가 잉태되었는데, 세라(형)와 베레스(동생) _동생이 먼저 나옴.


* 유다가 가나안 여인과 결혼했다는 것을 밝히고 그 아들들이 악함으로 죽게 되었음을 밝힌다. 유다는 가나안 여인이 아닌(?) 다말과의 관계 속에서 쌍둥이 아들을 낳는다.

1. 요셉은 바로의 신하 친위대장 보디발의 집에 팔려갔다.

2. 그곳에서 요셉은 하는 일마다 형통했는데, 이는 하나님께서 함께 해 주셨기 때문이다. 그래서 요셉은 그 주인에게 은혜를 입었다.

3. 그 집안 살림을 모두 맡아서 할 정도로 요셉은 신뢰받고 성실한 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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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그러나 그 장군의 아내가 요셉의 용모가 빼어나고 아름다웠기 때문에 유혹했다.

5. 요셉은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그 자리를 피했다.

6. 이에 기분이 상한 장군의 부인은 요셉에게 거짓 누명을 씌워 남편에게 말하고 결국 요셉은 옥에 갇히게 된다.

7. 그 옥은 왕의 죄수들이 갇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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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그런데 요셉은 그곳에서도 여호와께서 함께 해주심으로 복을 얻게 된다.

9. 간수장의 은혜를 받고, 간수장은 옥중 죄수를 다 요셉의 손에 맡겼다.

10. 하나님께서 요셉을 형통케 하심으로 간수장은 요셉을 절대 신뢰하게 되었다.  

1. 감옥에 왕의 신하 중 술 맡은 자와 떡 굽는 관원장이 죄를 지어 친위대장의 집 안에 있는 옥에 들어오게 되었다.

2. 친위대장은 요셉에게 그 신하들을 수종드는 일을 맡겼다.

3. 술 맡은 관원과 떡 굽는 관원이 하루는 비슷한 꿈을 꾸었으나 해석하지 못해 근심하고 있을 때, 요셉이 그 꿈을 해석해 주었다.

4. 요셉의 해석대로 술 맡은 관원장은 3일 후 복직되고, 떡 굽는 관원장은 3일 후에 사형에 처해진다.

5. 요셉은 술 맡은 관원장에게 풀려나면 자신을 기억해 달라고 요청했다.(자신은 죄를 짓지 않았다는 것을 어필하면서)

6. 그러나 풀려난 술 맡은 관원은 자신의 꿈을 해몽해 준 요셉을 잊었다.


* 요셉이 사람들에게는 칭찬받을 만큼 잘 하고 실제로 인정도 받지만 결정적인 문제는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 보디발의 아내에게 억울한 누명을 쓰고, 술 맡은 관원에게도 잊혀진 존재가 되고 만다. 요셉은 선하고 의로우나 그 대접을 받지 못하는 전형이다.

41장. 애굽의 총리로 올라선 요셉

42장. 애굽으로 곡식을 구하러 온 형제들

43장. 다시 애굽으로 내려온 형제들(유다)

44장. 유다가 베냐민의 생명을 대신하려 함.

1. 이년이 지나고 바로가 한 꿈을 꾸었다.

2. 바로는 꿈이 흉융해서 해석할 사람을 찾았으나 애굽의 점술가와 현인들은 그 꿈을 해몽하지 못했다.

3. 이 때 술맡은 관원은 옥에 있을 때 자신의 꿈을 해몽해 준 요셉이 생각나 요셉을 바로에게 소개했다.

4. 바로의 부름으로 옥에서 나온 요셉은 바로의 꿈 이야기를 듣고 그것이 애굽이 앞으로 당하게 될 이야기임을 확신하며 알려준다.

5. 7년의 풍년과 7년의 흉년이 임하게 될 것인데, 7년의 풍년 때에 준비하면 견딜 수 있을 것이라고 알려준다.

6. 바로는 요셉의 탁월한 지혜를 보고 요셉을 바로 그 모든 일을 관장할 수 있는 애굽의 총리로 임명한다.

7. 요셉은 애굽의 총리가 되어 전국에 곡물을 쌓아 둘것을 지시하여 계획대로 잘 준비되었다.

8. 요셉은 애굽 제사장의 딸과 결혼하여 므낫세(장남), 에브라임(차남)을 얻었다.

9. 7년 후 기근은 매우 심해서 많은 곳에서 애굽으로 곡식을 얻으로 오게 되었다.


* 정직하게 의롭게 살아 온 요셉을 하나님께서 높이 쓰시는 것을 보여준다. 즉 고난 중에도 정직하게 의를 행하는 자를 하나님께서 반드시 상주신다는 것을 교훈함.  

1. 가나안에도 기근이 심하므로 요셉이 형제들을 보내 애굽에서 곡식을 구해 오도록 했다.

2. 10명의 형제는 가고 야곱은 베냐민은 집에 두었는데, 그에게 해가 갈까 해서였다.

3. 요셉 앞에 엎드린 10명의 형은 요셉을 알아보지 못했지만, 요셉은 형들을 알아봤다.

4. 요셉이 자신의 꾼 꿈을 생각했다.

5. 요셉은 이들을 정탐꾼으로 몰았다. 그러자 이들은 자신의 한 아버지의 자식들임을 말하면 자신의 가족 상황을 알린다.

6. 요셉은 이들 중 한 명이 집에 가서 막내를 데리고 오면 이들의 말을 믿어주겠다고 말하고 이들을 가둔다.

7. 삼일이 지나고 나서 요셉은 이들 중 한 명만 남기고 나머지는 양식을 가지고 가서 먹이고 막내를 데리고 오면 이들의 말을 믿고 풀어주겠노라고 제안한다.

8. 형제들은 이러는 과정에서 자신들이 예전에 요셉에게 했던 잘못된 행동들에 대해서 죄값을 받는 것이라고 했다.

9. 결국 이들은 시므온을 남겨두고 가나안으로 가는데, 가는 도중 곡식자루에 자신들이 주었던 돈도 포함되어 있다는 것에 놀란다.

10. 자식들의 보고를 들은 야곱은 애통해 한다. 요셉과 시므온을 잃고 베냐민까지 잃게 되었다고 탄식한다.

11. 르우벤은 자신이 책임지고 데리고 오겠다고 약속한다.


*무고한 자를 해롭게 했던 자가 당하게 되는 고통과 두려움 그리고 심판의 과정.

1. 애굽에서 가져온 곡식을 다 먹고 한계에 부딪힌 야곱의 가족들

2. 유다가 막내 동생을 데리고 가야만 양식을 얻어 올 수 있음을 말하며, 야곱의 결단을 촉구함(손자까지 굶주리는 상황)

3. 유다는 자신의 자식들의 생명을 걸고 책임지고 베냐민을 데리고 오겠다고 약속함.

4. 야곱의 허락으로 갑절의 돈을 가지고 출발함.(자식을 잃을 결단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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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요셉은 자기 형제들이 베냐민을 데리고 온 것을 보고 자기 집으로 초대하여 식사를 대접하려고 함.

6. 형제들은 두려워했지만, 오히려 매우 따듯하게 이들을 대접했다.(애굽 사람들과 겸상하지 않도록 배려했고, 베냐민에게는 다섯 배의 음식을 주기도 했다.)

7. 그 와중에 요셉은 마음이 복받쳐 울기도 했다.


* 형제들, 특히 자신의 친 동생 베냐민을 보고 마음이 복받친 요셉의 모습 속에서 가족을 향한 요셉의 마음이 얼마나 애틋한가를 보여주고 있다.


*[유다의 역할] 처음에는 르우벤이 자신이 책임지고 데리고 오겠다고 말했지만,(42장) 실제적으로 정말 양식이 필요한 순간에는 유다가 자신의 자식들의 생명을 걸고 갔다가 오겠다고 말한다.(43장) 이는 요셉을 죽음에서 살리는 과정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나는데, 요셉을 죽이려고 할 때, 죽이지 말자고 제안한 것은 르우벤인데, 정작 요셉을 죽음에서 살린 것은 유다의 제안이었다.

1. 요셉의 계획으로 형제 중 베냐민의 자루에 요셉의 점치는 그릇을 넣어 둠

2. 양식을 가지고 돌아가는 형제들을 뒤쫓아 요셉의 그릇을 찾아내는데, 베냐민의 자루에서 나오게 됨. 베냐민 만을 잡아가려고 함.

3. 이 일로 유다와 형제들은 다시 요셉을 찾아가서 베냐민이 자신들의 아버지에게 얼마나 소중한 아들인지를 말하고, 그 베냐민 대신 유다가 자기 자신을 잡아 둘 것을 요청함.  

4. 유다는 자신이 아버지 야곱에게 한 약속대로 자신의 생명을 걸고서라도 베냐민을 아버지께로 데리고 오려고 했다.



* 유다의 특징

 1. 생명을 살려내는 결정적인 역할(요셉의 생명을 살려내었다.)

 2. 르우벤은 말은 했지만, 실제적으로 그 결과를 이루어내지는 못했다. 그러나 유다는 자신이 약속한 대로 성실하게 이루어 내고자 했다. 베냐민의 생명이 위협할 때에 자신의 생명으로 대신하고자 했다.

3. 자신의 생명을 대신하여 다른 형제들의 생명을 보존하고자 했다.

45장. 형제들에게 자신을 밝힌 요셉

46장. 야곱 가족이 애굽으로 내려감

47장. 고센 땅 정착 / 애굽의 토지법 세움

48장. 야곱이 에브라임과 므낫세를 축복함

1. 요셉은 감정을 억제하지 못하고 울었으며 형제들에게 자신이 요셉임을 밝혔다.

2. 형들이 나를 애굽에 팔았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한다. 하나님이 먼저 보낸 섭리라고 요셉은 인식하며 형제들을 안심시킨다.

3. 흉년이 아직 5년이나 남았으니 가족들을 이리로 데리고 와서 지내라고 제안하단.

4. 바로 왕도 요셉의 가족들에게 그와 같은 혜택을 주라고 제안하고, 수레를 물품을 보내 가족들을 데리고 올 수 있도록 조치함

5. 야곱이 그 소식을 듣고 애굽으로 오려 함.

1. 이스라엘(야곱)이 모든 소유를 이끌로 브엘세바에 이르러 거기서 이삭의 하나님께 희생제사를 드렸다.

2. 그 밤에 하나님께서 이상 중 말씀하심.

 1) 애굽으로 내려가는 것을 두려워말라.

 2) 내가 거기서 너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함.

 3) 내가 반드시 함께 애굽으로 내려가겠다.

3. 애굽으로 옮겨오게 된 야곱의 가족들 명단(모두 70명)

4. 야곱은 고센 지역에서 유다를 통해 요셉을 불렀다.

5. 요셉은 야곱이 고센 땅을 마음에 들어하는 것을 알고 그곳을 얻기 위한 방법을 지도한다. 바로에게 가족들의 직업을 목축이라고 소개하라고 하면 애굽 사람들은 목축을 가증이 여겼으므로 고센 땅을 줄 것이라고 지침을 주었다.


* 야곱은 애굽의 목초지 고센을 보고 마음에 들었고, 요셉은 그것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었다. 바로는 호의로 그들이 원하는 고센 땅을 주었다.

1. 요셉의 가족들은 고센 땅을 원했고, 바로는 그들에게 고센 땅을 주었다.

2. 그 중에 능력있는 자는 바로의 가축들을 관리하도록 했다.

3. 바로를 만난 야곱은 바로를 축복했다.

4. 야곱은 자신이 험악한 인생을 살아왔음으로 고백한다.

5. 바로는 요셉의 가족들에게 <라암셋>을 거주지로 주었다.

-----

6. 기근 기간동안 애굽이 가축과 땅을 얻음

 1) 기근이 심하므로 백성들이 돈으로 양식을 구입했다.

 2) 돈이 다 떨어지자 이제는 가축으로 양식을 구입했다.

 3) 가축이 없자 이제는 토지로 양식을 구입했다.

7. 요셉은 이것을 기초로 애굽의 토지법을 세웠다.(경작한 ⅕ 바로에게 상납, ⅘ 는 자신의 생계를 위해 사용)

----

8. 이스라엘은 애굽 고센에서 생육하고 번성하였다.

9. 야곱은 147세에 자신의 시체를 조상의 묘지에 장사해다라고 요셉에게 요청함.


* 요셉을 통해서 애굽이 복을 얻게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 야곱이 병들어 죽게 될 때가 되자, 요셉은 자신의 두 아들을 데리고 왔다.

2. 야곱은 요셉의 두 아들, 에브라임과 므낫세는 자신의 것이라고 했다. 자신의 아들들인 르우벤과 시므온 같은 위치라고 말한다.

3. 야곱은 요셉의 두 아들을 축복할 때 큰 아들 므낫세에게 왼손을 얹고, 둘째 아들 에브라임에게는 오른 손을 얹었다. 요셉은 그 손을 바꾸려고 했지만, 야곱은 알면서도 그렇게 했다.

4. 야곱은 에브라임이 더 큰 자가 되고 그의 자손이 여러 민족을 이룰 것이라고 말한다.

5. 야곱은 자신은 지금 죽으나, 하나님께서는 너희를 조상의 땅으로 돌아가게 할 것임을 말해 준다.


* 요셉은 야곱의 12아들 중 하나지만, 요셉의 두 아들 므낫세와 에브라임이 야곱의 아들로 편입되어 요셉은 다른 형제와는 다른 두 배의 기업을 얻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


 * 요셉의 자녀 중에도 차남 에브라임이 장남 므낫세보다 더 큰 자가 될 것임을 강조하고 있다. 에브라임 지파의 권위에 대한 성경적인 근거가 되지 않나 싶다.

49장. 야곱의 유언과 축복

50장. 야곱의 장례/약속



1. 야곱이 아들들을 불러서 말함


2. 유다가 받는 축복

 1) 네 형제의 찬송이 될지라.

 2) 네 손이 네 원수의 목을 잡을 것이다.

 3) 너는 사자 새끼로다.

 4) 규가 유다를 떠나지 않고, 통치자의 지팡이가 그 발 사이에서 떠나지 아니하고 그에게 모든 백성이 복종하리로다.

 5)...


3. 요셉이 받은 축복

 1) 무성한 가지라 그 가지가 담을 넘었다.

 2) 활쏘는 자가 학대와 적개심으로 대하나 요셉은 오히려 야곱의 전능자의 손을 힘입으리라.

 3) 전능자로 말미암아 네게 복을 주실 것이다.


4. 야곱이 자신을 헷 사람 에브론의 밭에 있는 굴에 선조와 함께 장사하라고 요청함. (아브라함과 그 아내 사라, 이삭과 그 아내 리브가, 레아도 그곳에 장사됨)

5. 모든 말을 마치고 야곱이 죽음.


 * 야곱이 한 축복의 말이 12아들의 운명을 예언한 것이라 하겠다. 특히, 유다에 대해서 또 요셉에 대해서 길게 다루고 있다는 것은 유다 지파와 요셉 지파가 가지고 있는 영향력과 연관이 있다고 봐야겠다.

1. 야곱이 죽고 애굽의 방식에 따라 70일간을 그를 위해 곡하였다.

2. 요셉은 바로에게 청하여 야곱을 장례하기 위해서 가나안 땅으로 다녀올 것을 요청하고 바로는 허락하여 다녀오게 했다.

3. 이 때 고센에는 어린 자녀와 가축들만 남겨두고 온 집안이 큰 행령가운데 가나안 땅으로 향했다.

4. 이들의 행렬을 보고 가나안 사람들은 애굽에서 큰 애통을 보고 그 땅 이름을 <아벨미스라임>이라고 했다.

5. 요셉은 마므레 앞 막벨라 밭 굴에 장사하고 자기 형제들과 함께 애굽으로 돌아왔다.

6. 형제들은 야곱의 죽음으로 인해 동세 요셉이 복수하지 않을까 두려워 함.

7. 요셉은 오히려 하나님의 큰 섭리를 이해하고 두려워하지 말 것을 말한다. 오히려 당신들과 당신들의 자녀를 기르겠다는 말로 형제들을 위로 했다.

8. 요셉이 110세에 죽으면서, 나는 죽지만 하나님께서 당신들을 돌보시어 이 땅에서 인도하여 내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신 땅에 이르게 하실 것을 말씀.

9. 또한 가나안으로 돌아갈 때 자신의 유골을 메고 올라갈 것을 약속하도록 함.


* 애굽의 고센에서 다시 가나안(약속의 땅)으로 돌아갈 것과 돌아가야 한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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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40년은 성경 내용을 축적하는데 관심을 집중하려고 합니다.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을 정리하고, 처음부터 체계적으로 축적하여 내용도 충실하고, 전달하는 것도 효과적이고, 성도들에게 필요한 방식으로 준비한다. 티블로그는 창고면서, 공장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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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개관3_야곱(창 28-36장)_ 정리하면서 파악하게 된 것들.


1. 족장이야기를 가만히 읽다보니, 하나님께서 아브라함, 이삭, 야곱을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시고 그 자리가 너와 네 자손들의 땅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것이 눈에 띕니다. 다른 곳으로 가면 금새 다시 오도록 인도하시고, 떠나려 하면 못 가게 막으시기도 합니다. 떠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다시 돌아오게 될 것을 약속하게 하시고, 결국은 다시 돌아오게 하십니다.(야곱의 경우) 약속의 땅에 대한 강한 집착이 드러납니다.



2. 또 하나는 가나안 민족과의 통혼에 대해서 매우 부정적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자신의 아들 이삭의 아내를 얻기 위해 가나안이 아닌, 메소포타미아에서 데리고 오도록 신신당부합니다.( 결코 아들 이삭을 그리로 데리고 가도록 허락하지도 않습니다.) 이삭의 아들 야곱은 생명을 부지하기 위해 삼촌 라반이 있는 곳, 밧단 아람으로 가게 됩니다. 거기서 어머니의 혈통과 결혼하게 됩니다. 결코 가나안 사람과 하지 않습니다. 반면에 에서는 가나안 여인과 결혼하고, 이스마엘의 딸과 결혼합니다. 성경은 에서의 이와 같은 행동을 매우 부정적으로 표현합니다.


창 34장에 디나의 강간 사건은 반대로 가나안 남자들이 이스라엘 여자와 결혼하려고 하는 것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반응을 보입니다. 위험을 무릅쓰고 시므온과 레위는 세겜의 사람들을 죽입니다. 통혼에 대한 반대 사상이 강조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3. 하나님은 이 땅을 떠나지 않으면, 복을 주어서 생육하고 번성할 것과 총회를 이루게 될 것 훗날 왕들이 나올 것을 약속하신다. 그에 따른 야곱의 약속은 하나님의 집을 짓는 것과 십일조를 바치는 것이다. 이것은 훗날 이스라엘로 여호와의 집(성전)을 지어야 하는 것에 대한 필연성과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 십일조를 바쳐야 한다는 것에 대한 당위성을 강조하는 것은 아닌가 생각해 보게 된다.


4. 누가 하나님의 땅에 남아 있느냐(누가 결국은 하나님의 땅을 떠나느냐)로 누가 하나니의 언약을 이어가는 언약의 씨인가가 판별되는 것 같다.


[본문 개관]


28장.하란으로 도망가는 과정에서 만난 하나님

29장. 야곱이 라반의 집에서 라헬을 얻기까지

30장. 야곱의 자식이 풍성해진것과 재산이 풍성해 진것.

1. 이삭이 야곱에게 가나안 여자가 아닌 외 삼촌의 딸 중에서 아내를 맞으라고 함(가나안 여자를 거부함)

2. 야곱에게 아브라함의 복을 전수(생육하고 번성하라, 여러민족을 이루리라. 이 땅을 네가 차지하리라)

 * 창 1:28 아담에게 말씀하신 것: 생육하고 번성하라와 같은 맥락의 메시지를 주심(창조기사와 연관성)

3. 반면 에서는 부모가 만족하지 못하는 여인을 데리고 오게 된다.(가나안 여인, 이스아엘의 딸)

4. 브엘세바에서 하란으로 가는 도상에서

 1) 하나님께서 꿈에 나타나 너로 이곳으로 다시 돌아오게 하겠고,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떠나지 않을 것임을 말씀하심.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을 것임을 약속하심.

 2) 야곱은 이 곳을 벧엘이라고 하고 서약함

  (1) 나의 가는 길에서 나를 지키시고 먹이시고 입히시면 당신은 나의 하나님이 되고, 이곳이 하나님의 집이 될 것입니다.

  (2) 내게 주신 것의 십분의 일을 반드시 드리겠다.

 * 성전 건축에 대한 이야기와 십일조에 대한 결단이 언급된다.  

1. 우물에서 삼촌 라헬을 먼저 만나고 그의 삼촌 라반을 만나게 되었다.

* 야곱이 우물가에서 라헬을 만났는 것과 요한복음 4장에서 우물가로 찾아온 사마리아인이 예수님께 야곱보다 큰 자라고 물었던 것은 어떤 연관이 있을까?


2. 삼촌 라반의 일을 봐주는 대신 라헬과 결혼하려고 했으나, 라반의 속임으로 레아와 결혼하게 된다. 다시 라헬을 얻기 위해서는 7년을 더 일해야 했다.

 * 야곱은 형을 속이는 자였으나, 이제는 속임을 당하는 자가 되었다. 사랑하는 여인을 얻는 과정에서 속임을 당한다. 그런데 그것이 또한 12아들을 낳게 되는 과정이 된다.


3. 하나님은 사랑받지 못하는 레아의 태는 여셨으나 라헬의 태는 열지 않으셨다. 레아는 르우벤, 시므온, 레위, 유다를 낳았다.

1. 자매간의 질투로 자식 경쟁을 하게 된다.

  1) 라헬의 빌하를 통해: 단, 납달리

  2) 레아의 실바를 통해: 갓, 아셀

  3) 합환채를 주고 사는 과정을 통해: 잇사갈, 스불론,디나(딸)


2. 하나님이 라헬을 생각해서 주신 자녀: 요셉

 * 자매간의 질투 속에서 태어난 6명의 아들은 이스라엘 역사속에서 그 중요성을 인정받지 못하는듯. 그러나 레아를 생각해서 주신 4명의 아들과 라헬을 생각해서 주신 아들 요셉의 비중은 상당히 크다.


3. 야곱이 라반에게서 자신의 양을 확보하다.

 1) 야곱을 통해서 라반의 재산이 많이 늘어났기 때문에 라반은 야곱이 떠난다는 것을 잡고, 그의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한다.

 2) 야곱은 튼튼한 야들은 자신의 것이 되게 하고, 약한 양들은 라반의 것이 되게 했다.

 2) 야곱의 재산이 매우 번창했다.

* 결국 야곱은 재산을 늘려 부자가 되기는 했지만, 더이상 그곳에 머물수는 없는 신세가 되고 만다. 고향으로 돌아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된다.

31장. 라반에게서 도망치고 라반과 언약을 체결한 야곱

32장. 야곱이 형 에서를 만나기 까지 얼마나 두려웠는가

33장. 에서와의 만남, 화해, 세겜에 정착하게 되는 과정.

1. 야곱은 라반의 자식들이 자신을 경계하는 것을 알고 그것을 떠날 것을 결심한다.

 * 이제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가야 할 상황이 되었고, 옛 언약(벧엘)이 지켜질 때가 온 것이다.


2. 그 과정에서 하나님께서 조상의 땅으로 돌아가라는 말씀을 하셨고, 야곱은 아내를 설득하여 자신의 출신지로 돌아갈 것을 계획한다


3. 라반의 추격으로 위험에 처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하나님께서 라반으로 막아주셨으며, 라헬은 드라빔으로 위험에 쳐할 뻔했지만, 발각되지 않았다.

 * 하나님께서 야곱을 보호하신다는 것을 말한다.


4. 오히려 라반에게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한다.


5. 라반과 야곱 사이에 언약을 세운다. 라반은 자신의 딸을 받대하거나 다른 아내를 맞으면 안된다는... 그리고 서로 산에서 제사하고 떡을 먹고 축복하고 헤어졌다.

 * 다른 여인을 아내로 맞으면 안된다. 아내를 박대하면 안된다는 메시지를 주고 있다. .

1. 야곱이 자신의 형에게 자신의 돌아옴을 알리자 형이 400명의 무리와 함께 자신을 마중하러 온다는 소식을 듣고 겁에 질림


2. 자신의 종들을 두 떼로 나누어 형에게 보내고,형 에서가 자신에 대한 감정을 풀어줄까에 대한 기대를 함.


3. 마지막 두 아내와 두 여종, 그리고 열한 아들를 강 건너로 보내고 야곱은 홀로 남아 있게 된다.


4. 그 밤에 한 사람이 야곱과 씨름하고 결국 야곱을 축복하고 이름을 이스라엘로 새롭게 하도록 했다.  

1. 야곱이 에서를 만나는 위기의 순간에 라헬과 요셉을 맨 나중에 두어 보호하려 하였다는 것을 보여준다.


2. 야곱은 에서에게 절하고, 에서는 야곱을 용서하고 받아들임. 두려움이 변하여 감사와 감격으로 이어짐.

 * 하나님께서 미리 에서의 마음을 변화시켰다는 것을 보여준다.


3. 에서는 자신이 있는 에돔(세일)로 초청하지만, 야곱은 천천히 그리로 갈테니 먼저 내려가라고 요청하고는 세겜이라는 곳에 정착을 한다.


4. 세겜 사람 하몰의 아들들에게서 밭을 백 크시타로 사고 거기에 제단을 쌓고 <엘엘로헤이스라엘>이라고 불렀다.

 * 세겜에서 제단을 쌓고 제사를 드렸다.

34장. 디나의 강간당함과 이에 대한 복수

35장. 야곱은 어쩔 수 없이 벧엘까지 가게 됨.

36장. 야곱과 에서의 분리 / 에서의 후예들에 대한 기록

1. 야곱의 딸 디나가 세겜 사람들과 어울리다가 아몰의 아들, 그 땅의 추장 세겜에게 강간당하게 됨.

2. 야곱은 자식들이 모두 양을 치러갔기 때문에 참고 기다림.

3. 세겜은 아버지 하몰을 통해 결혼(통혼)에 대한 제안을 해옴.

4. 야곱의 아들들은 할례받지 않은 자들이라는 이유로  이 결혼을  용납하지 않음. 할례를 받으면 허락함.

5. 세겜은 모든 남자에게 할례를 받게 함. 그들이 아물지 않았을 때, 야곱의 아들 시므온과 레위가 세겜 사람들을 모두 죽임, 노략함.

5. 시므온과 레위는 이들에게 디나의 욕보임에 대한 보복을 행하고,  야곱은 이 일로 시므온과 레위를 책망한다.

1.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나타나셔서 벧엘로 올라가서 제단을 쌓으라고 지시하신다. 그리고 모든 우상을 버리고 정결하게 하라고 지시하신다.

2. 야곱의 자식들이 우상을 버리고 벧엘로 가자, 주변 사람들의 추적이 없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두렵게 하셨다.

 * 하나님께서 야곱과  그 가족을 보호하셨다는 것

3. 밧단 아람에서 벧엘로 돌아온 야곱에게 복을 주신다.

 1) 네 이름을 야곱이 아니라 이스라엘이라 부른다.

 2) 생육하고 번성하라. 한 백성과 백성들의 총회가 네게서 나오고 왕들이 네 허리에서 나오리라.

 3) 아브라함과 이삭에게 준 땅을 네게 주고 내가 네 후손에게도 그 땅을 주리라.

 4) 벧엘에서 제사를 드렸다.


 * 야곱에게 또 다시 생육하고 번성할 것에 대한 약속을 말하씀하시는데, 이는 아담과하와에게 주신 것과 같다.


4. 야곱이 벧엘을 떠나 에브랏으로 가면서 생긴 일

 1) 레아가 베냐민을 낳고는 죽음(베들레헴 주변에 묻힘)

 2) 큰 아들 르우벤이 야곱의 첩 빌하와 동침함.

 * 벧엘을 떠나고 나서 슬프고 아픈 일이 발생했다는 것을 기록함으로 적절치 않은 행동이었음을 말하는 것 같다.


5. 야곱의 12명의 아들의 이름

6. 이삭이 헤브론에서 죽고, 에서와 야곱이 장사지냈다.

1. 에서는 가나안 여인과 결혼하고 이스마엘의 딸과 결혼하였다. 그도 역시 소유가 많고 풍부하여 야곱과 함께 거주할 수 없었다. 그래서 세일로 갔다.


 * 아브라함과 롯도 재산이 많아 같은 곳에 머물 수 없었다. (롯이 선택한 곳은 죄가 많은 곳으로 결국 멸망했다.) 이삭도 그랄 땅에서 아비멜렉과 재산이 많은 것으로 인해 옮겨야 했다. 이삭은 그래서 브엘세바에 이르게 된다. 그의 아들 야곱과 에서도 결국은 풍요로운 재산으로 인해 헤어진다. 에서는 가나안을 떠나 에돔으로 간다.


2. 에서의 후예들은 맣은 후손과 왕조를 이룬다.


[본문의 이야기]


야곱은 형을 속이고 장자권과 그 축복을 얻어냈지만, 더 이상 부모님과 함께 고향에서는 살 수 없게 되었다. 형인 에서가 야곱을 죽이려 했기 때문이었다. 에서는 부모의 권유로 고향을 떠나 삼촌 라반의 집으로 가게 된다. 그 도상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은 야곱에게 다시 이 땅으로 돌아오게 될 것과 그 과정에서 하나님께서 함께 해주시겠다는 약속을 한다. 야곱은 그 약속에 대해 신실하게 응답하시면 내가 돌아와 이곳에서 여호와의 집을 짓고 십일조를 바치겠다고 약속한다.


야곱은 밧단 아름으로 가는 길목에서 삼촌 라반의 딸 라헬을 만나 사랑하게 되었다. 그러나 라반은 야곱을 속여 큰 딸 레아도 함께 아내로 주었으며 그로 인해 7년이라는 시간을 더 일하도록 했다. 라헬과 레아 사이에는 야곱을 중심으로 서로 시기하여 자식을 낳는 경쟁을 했는데, 이 과정 속에서 하나님의 간섭하심이 있었다.(레아가 불쌍하여 4아들, 라헬이 불쌍하여 요셉을 허락하심) 그러나 야곱도 계속해서 라반 밑에서 일할 수많은 없었기에 술수를 내서 자신의 재산을 증식시켜 갔다. 이로 인해 라반과 그 아들들에 의해서 경계를 받게 되자 야곱은 라반 몰래 가족들을 이끌고 고향으로 도망친다. 라반이 이를 알고 뒤 쫓아 오지만, 하나님의 라반의 꿈에 나타나 보호해주신다.  간신히 삼촌 라반으로부터는 생명을 부지할 수 있었지만, 이제 형 에서로부터는 어떻게 될지 미지수다. 그로 인해 야곱은 두려웠지만, 하나님의 일하심으로 형의 마음은 누그러져있었다. 그럼에도 형이 있는 세일까지 가지 않았고, 오히려 세겜이라는 곳에 자리를 잡았다. 그러나 그곳에서 예상하지 못한 일을 만난다. 딸 디나가 그 지역의 추장에게 강간을 당하고, 이를 복수하는 과정에서 야곱의 아들 시므온과 레위인은 위험한 일을 행했다. 결국 세겜에서도 더 이상 있을 수 없었던 야곱은 결국 벧엘로 내려왔다. 그곳까지 오는 길에 하나님께서 다른 사람들로부터 야곱의 가족을 지켜주셨다. 벧엘에 이르러서는 다시 하나님이 나타나셨다. 이들에게 풍요와 번성을 약속하고 총회가 나올 것이며, 왕이 나올 것이다. 이 땅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는 약속을 하셨다. 야곱은 그곳에서 제사를 드렸다. 그러나 그곳에서 다른 곳으로 옮기자 라헬이 베냐민을 낳다가 죽고, 큰 아들 르우벤은 아버지의 첩 빌하를 범하는 잘못을 행하게 된다.


에서는 많은 재산으로 인해 야곱과 갈라져 세일로 가게 된다. 거기서 큰 민족을 이루게 된다.



[이야기의 핵심]


1. 야곱이 결국은 다시 벧엘로 돌아올 수 밖에 없는 과정을 그려냄

2. 벧엘로 왔을 때, 하나님께서 다시 야곱에게 주신 약속들의 내용

 1) 복을 얻어 생육하고 번성할 것이다. (총회를 이루게 될 것이고 왕도 나올 것이다)

 2) 이 땅을 너와 네 자손들이 차지할 것이다.

 3) 이 곳에 하나님의 집을 짓고, 십일조를 바칠 것이라는 약속을 함.

3. 그러나 벧엘에서 떠나면서는 어려움을 당하게 될 것이다.

4. 에서는 결국 하나님의 약속의 땅을 떠나 벗어나게 되었다. 나름의 큰 민족을 이루었다.

  (결국 롯도 아브라함과 떠나게 되었다. 이삭은 오히려 아비멜렉의 땅 그랄에서 떠나 브엘세바로 오게 되었다. 에서는 야곱을 떠나 세일 산에 거주하는 민족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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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개관2_이삭(창 24-27장)


24장.메소포타미아에서 이삭의 아내, 리브가를 얻다.

25장아브라함에게서 나온 자손과 민족들


1.아브라함은 나이가 들었고, 범사에 복을 .주셨다

2. 아들 이삭을 위해서 며느리를 데리고 오는데, 고향에서 데리고 오라. 이삭을 그리로 데리고 가지는 말라.

3. 종은 메소포타미아 나홀에서 나그네를 잘 섬기는 여인리브가였다.

4. 리브가의 가족으로부터 허락을 받고 리브가를 가나안으로 데리고 옴.

 * 가족들의 축복: 천만인의 어머니가 될 것이다. 네 씨로 원수의 성문을 얻게 할지어다.(하와,사라와 유사)

5. 이삭이 리브가를 맞아들이고, 어머니를 대신하여 위로를 얻었다.(사라의 자리를대신하는 리브가)

* 여자의 계통으로도 약속이 이어지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1. 아브라함은 후처 그두라는 맞아들여 많은 아들을 낳았고, 이들은 이삭을 떠나 동방으로 가 여러민족의 조상이 되었다. 아브라함도 175세에 죽었다.

2. 이스마엘의 족보(애굽출신)와 그로 말미암은 민족에 대해서 기록

3.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의 자손에 대해서

 1) 임신하지 못하다가 여호와께 간구하여 얻었는데, 쌍 둥이가 서로 태중에서 싸웠다.

 2) 태 중에 두 민족이 있고, 큰 자가 작은 자를 섬기게 될 것을 예언해 주심.

 3) 하나의 이름은 에서, 다른 하나의 이름은 야곱.

 4) 이삭은 사냥꾼인 에서를 좋아하고, 리브가는 조용한 야곱을 더 좋아했다.

5) 에서가 밭죽에 자신의 장자권을 판 일화를 소게하며 그가 왜 에돔으로 불리게 되었는지를 설명한다.(에서는 장자권을 가볍게 여겼다.)



26장 그랄 땅에서 아비멜렉과 언약을 체결하다.

  - 블레셋(아비멜렉)과 역사적으로 연관되어 있음.(21장)

27장이삭의 축복을 가로챈 야곱


1. 아브라함 때와 같이 이삭 때에도 흉년이 들어 애굽으로 이주하려고 가던 길에 <그랄 당>을 지남.

2. 하나님께서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라고 하심 지시하는 당에 거주하라고 하심. ㄱ러면 별처럼 번성하며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을 것임을 약속하심. 아브라함도 그렇게 행했음을 말씀하심.

3. 그래서 이삭은 그랄에 거주하게 됨

 * 아브라함과 비슷한 패턴(창 12장) 아브라함은 애굽에 내려갔지만, 이삭은 내려가던 길에 멈추고 그랄에 거주함.

4. 이삭은 두려움 때문에 아내를 누이라고 하지만, 오히려 하나님께서 아비멜렉에게 미리 알게 하심으로 두려워하게 함(하나님의 보호하심)

5. 이삭이 그곳에서 부유하게 됨/ 블레셋의 시기(우물 문제 발생)

6. 이삭은 아비멜렉에게 쫓겨나그랄 골짜기로 갔고, 거기서도 우물 문제는 계속 된다.

7. 하나님의 약속을 힘입어 브엘세바로 갔고, 거기서 제단을 샇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름. 거기서 우물을 팜.

8. 결국 아비멜렉이 이삭을 찾아와 이삭의 복받음을 인정하고 서로 평화의 맹세를 하게 됨.

 * 에서가 헷 족속의 딸을 아내로 맞는 것으로 인해 이삭과 리브가의 근심이 되었다.(에서가 문제가 됨)

1. 이삭이 나이가 많아 다음 세대에게 이어질 복을 전수하기 위해 에서를 축복하려고 함.

2. 이를 안 리브가는 에서가 아닌, 이삭에게 그 복이 가기를 바람. 이삭은 어머니의 도움으로 이삭에게 장남이 받을 축복을 대신 받음.

3. 이삭이 축복한 내용

 1) 이 땅에서의 풍요에 대한 복(곡식)

 2) 만민이 야곱을 섬기고 야곱의 종이 될 것임

 3) 너를 저주하는 자는 저주를, 너를 축복하는 자는 복을 받을 것이다.

* 아브라함과 이삭이 받은복의 약속이 야곱에게까지 이어지고 있음을 볼 수 있다.

4. 늦게 온 에서는 축복이 아닌 저주를 받게 됨

 1) 땅의 풍요로부터 멀 것이다.

 2) 너는 칼을 믿고 생활할 것이다.

 3) 네가 아우를 섬기게 될 것이다.

5. 에서는 동생 야곱을 죽일 생각으로 가득함.

 * 아담의 아들이 가인과 아벨의 사건이 연상되는 이야기(창 4장), 가인은 농사꾼이었으나, 에돔은 사냥꾼이다.

6. 에서의 심중을 안 리브가는 야곱을 피신시키기로 작정함. (그래서 메소포타미아의 삼촌에게로 가게 됨)



[스토리의 핵심 생각하기]


1.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주셨던 약속은 계속해서 이삭에게 야곱에게 이어져 갔다.

2. 성경의 이야기는 <어떻게 해야 된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여기에 어떤 인물들의 선악에 대한 판단이 있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된 이면에는 하나님의 섭리가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을 뿐이다.


3. 아브라함과 이삭 사이에는 유사한 패턴이 있지만, 또한 차이도 있다. 예를 들면,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는 가나안 사람이 아닌 메소포타미아 사람이고(물론 아브라함도) 이삭의 아내인 리브가도 가나안 사람이 아닌 메소포타미아 사람이다. (의도적으로 그곳에서 아내를 데려온다) 더 나아가  야곱의 경우는  도피하여 살기 위해 삼촌 라반의 집으로 가서  결국 그 지역 출신의 아내를 맞게 된다.  주요한 것은 가나안 여인이 아니었다는 것이고, 애굽 출신의 여자도 아니었다는 것이다. (반면에 에서는  가나안 여인  그리고 이스마엘의 자손들에게서 아내를 맞이한다.)

또한 아브라함은 흉년이 왔을 때, 애굽까지 내려갔지만, 다시 이삭 때에 흉년이 와서 이삭도 애굽으로 가려고 했지만, 하나님은 애굽에 내려가는 것은 막으려 했다.  이삭은 순종하여 그랄 땅에서 머물렀다. 그러나 그곳도 이삭의 땅은 아니었다.. 아내가 위험한 땅이었고, 풍요하게 될 경우 시기를 받을 수 밖에 없는 땅이었다.(아브라함은 그 풍요 때문에 롯과 갈라졌고, 이삭은 그 풍요 때문에 블레셋의 아비멜렉과 갈라졌다.) 애굽에 내려가 아브라함이나, 그랄 땅에 머무른 이삭이나 두려움때문에 부끄러운  행동을 했던 것은 사실이나, 하나님은 오히려 이들을 보호하시고, 부유케 하심으로 하나님께서 이들과 함게 하신다는 것을 확인시켜 주셨다.


4. 약속의 계승에는 남자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여자또한 중요하다는 것이 강조된다. 아담에게는 하와가 중요하다. 하와는 산 자의 어미다. 아브라함에게는 다른 여자가 아니라 사라가 중요하다.  사라는 민족의 어미가 된다는 약속을 받았다.(17장) 아브라함이 이삭의 아내를 구할 때도 신중을 기하고 , 리브가가 이삭의 아내로 선정되는 과정 속에는 하나님의 분명한 간섭과 연사가 있다는 것을 성경을 증언한다. 에서는 아내 선정에 계속 실패한다. 그러나 야곱은 자신의 원함과 상관없이 살기위해 ㅍ피한 곳에서 선별된 여자를 만나게 된다.


5. 에서가 야곱을 죽이려고 마음 먹은 것에서는 가인이 아벨을 죽인 사건이 연상된다. 둘이 모두 형제라는 것과 한 사람은 들 사람이고 한 사람은 장막에 거주하는 사람이라는 측면에서 그렇다. 그러나 들사람이 장막에 거주하는 사람을 죽이려고 한다는 측면에서 는 차이가 있다. (가인은 농사짓는 자고 , 아벨은 목축하는 자였기 때문이다.)


6. 아브라함의 이스라엘 이야기 속에서 족장 간의 유사성과 차이성이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아브라함을 중심으로 한 이스라엘 족장들의 삶 속에서 아담과 하와의 인류 조상과의 연관성이 종종 반복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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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개관1. 아브라함의 생애 개략


창12장. 예상치 못한 일을 만났지만...

창 13장. 아브라함에게 약속은 이어짐

창 14장.생존과 풍요의 문제 해결

창 15장. 아브람의 몸에 서 난 자라야.

우르->하란->가나안(75세)


[약속] 큰 민족, 네 이름, 복의 근원


1. 가나안 사람들이 이미 거주

2. 제사 지냄(벧엘:여호와의 이름 부름)

3. 기근

4. 애굽으로 이주(두려움/자신의 노력)

5. 하나님의 구원

 1) 아내가 무사히 돌아옴

 2) 많은 재산을 얻어서 돌아옴

* 롯도 함께 옴

애굽-> 네게브-> 벧엘(제단/여호와)


1. 갈등: 아브람과 롯의 목자들 사이의 갈등(가나안, 브리스 사람도 포함)

2. 이전보다 많은 재산과 가축으로 인한 갈등이 발생

3. 롯은 요단(소돔, 고모라)_죄악이 큼

4. 아브람: 가나안

 - 보이는 모든 땅을 주리라.

    자손이 많을 것이다

5. 헤브론(제단을 쌓음)

1. 소돔이 전쟁에 휩싸임

2. 롯과 그 가족이 포로로 잡혀감

3. 아브람이 318명과 함께 구하러 감


4. 승리하고 돌아올 때, 소돔 왕이 영접

5. 살렘 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

 1)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제사장

 2) 아브람을 하나님의 이름을 축복함

 3) 아브람은 십일조를 바침


6. 소돔 왕이 재물을 주려 했으나, 아브람은 거절함(소돔왕으로 치부했다 하는 소리가 들리지 않게 하기 위해)

[후손문제]

1. 아브람이 자식이 없으니 집에서 길리운자를 상속자로 삼으려 함

2. 하나님은 네 몸에서 날자가 네 상속자라고 말씀하심.

 1) 하늘의 뭇 별을 보라.

 2) 이 땅을 네게 주어 소유를 삼게 하려고 갈대인의 우르에서 이끌어 낸 여호와다.


3. 아브람: 무엇으로 알리이까?

4. 여호와께서 아브람과 더불어 언약을 세우심

 1) 400년 동안 이방에서 객이 될 것

 2) 큰 재물을 가지고 돌아올 것

 3) 아직 아모리의 죄가 차지 않음.

창 16장. [후손문제: 하갈, 이스마엘]

창 17장. [언약, 할례, 후손 약속]

창 18장. 소돔의 심판/아브라함의 중보

창 19장.소돔의 심판 속에서 구원

1. 아브람: 사래가 하갈을 통해 자식을 낳도록 요청함

2. 하갈이 임신하자 사래를 무시함

3. 사래가 아브람의 허락을 받고 사래를 괴롭힘

4. 하갈이 도망침

5. 하나님께서 하갈을 설득하여 사래에게 돌아가라고 하심

 - 하갈이 아들을 낳고, 그 이스마엘을 하나님이 살필 것이다.

1. 하나님의 약속

 1) 상호 언약이 있으니, 아브람이 여러 민족의 아비가 될 것(아브라함)

 2) 너와 네 후손과 맺은 영원한 언약

 3) 가나안은 너와 네 후손에게 주어 영원한 기업이 될 것이다.


2. 너는 언약을 지키라

 1) 할례를 받으라.

 2) 남자는 누구나 8일만에 할례하라.

 3) 아브라함은 99세에 할례를 함


3. 사래에게 주시는 말씀

 1) 복을 주어 여러 민족의 어미가 됨

 2) 사라가 네 아들을 낳아 줄 것이다.

 3) 그 아들 이삭과도 영원한 언약이 됨

* 창 3:20 모든 산자의 어미(하와)

1. 아브라함이 나그네(천사)를 영접

2. 극진히 천사를 대접함. 그들이 내년에 사라가 아들을 낳을 것을 알려주었다.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2. 하나님이 소돔의 죄악을 파악하기 위해서 천사를 그리로 보내심


3. 아브라함의 중보

 1) 의인을 악인과 함께 멸하시겠습니까? (중보)

1. 롯은 나그네(천사)를 영접함

2. 소돔 백성들은 오히려 악을 행함

3. 롯의 제안도 받아들이지 않는 소돔의 사람들(딸을 대신하려 함)

4. 여호와께서 롯과 두 딸을 심판에서 구원하시는데 도움을 주심

5. 소돔과 고모라에 유황을 비처럼 내리심

6. 롯의 아내는 소금기둥이 됨

7. 심판 중에 아브라함을 생각하사 롯을 구원하셨다고 기록함(29절/중보)

8. 두 딸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으로 모암과 압몬 사람들이 시작되게 됨.

창 20장.

창 21장. 이삭의 탄생/ 이스마엘 보냄

창 22장. 이삭을 바친 사건(결정적)

창 23장.

1. 아브라함이 그랄 땅에 거주할 때 이야기

2. 그랄 왕 아비멜렉이 사라를 취함

3. 그로 인해 하나님의 진노가 이름

4. 아비멜렉: 주여 은혜로운 백성도 멸하시나이까?

5. 하나님: 아브라함은 선지자다. 그가 널 위해 기도하리라.(중보)

6. 아브라함이 기도하매 아비멜렉과 아내와 여종을 치유해서 태의 문을 여심.

1. 이삭이 태어남(아브라함 100세)

2. 이스마엘이 아브라함 집에서 쫓겨남

 1) 이스마엘도 큰 민족이 될것을 약속

 2) 그러나 이삭에게서 난 자만이 하나님의 씨라 인정됨

3. 브엘세바에서 아비멜렉과 아브라함이 언약체결(우물을 사다)

4. 여호와의 이름을 부름

1.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시험하려고 이삭을 제물로 바치라고 하심.

2. 아브라함은 독자를 드림까지 순종하여 드리려 하자 하나님은 이것을 보시고 하나님 경외하는 줄 안다고 하심.

3. 숫양으로 번제 드림

4. 네 아들 독자라도 아끼지 아니했으니 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 별, 모래같이 될 것이다.

5. 네 씨가 대적의 문을 취하리라.

6.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라.

7. 네가 나의 말을 준행했기 때문이다.


* 아담이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한 것에 비해, 아브라함은 순종했다.

1. 사라가 죽자 아브라함은 매장지를 찾음(127세의 나이)

2. 아브라함이 헷 사람 에브론에게서 땅과 매장지를 구입함.

3. 그 땅이 아브라함의 소유로 확정됨.


<핵심 포인트>

12-14장: 아브라함이 생각지 못한 일을 경험하지만, 그래도 정착하고 풍성해지며 자신을 지킬 정도의 힘을 가짐

15- 21장: 후손에 대한 문제 / 언약 / 언약을 대상과 그렇지 않은 자(혈통이 아닌 약속) / 아브라함과 사라를 통해서 만.

               중보자로서의 아브라함(소돔에 대해서_18장/ 그랄 왕 아비멜렉에 대해서_20장)

22-23장: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아들 이삭을 바치는 순종을 통해 확인) / 그를 통한 만민이 복을 받음 /

  작은 매장지를 소유함으로 약속에 대한 작은 징표를 가짐.


전체적으로 제단에서 제사를 드리는 것,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것이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뜬금없이 멜기세덱(제사장)이 등장하고 십일조를 드리는 장면이 나온다.(이 당시에는 아직 이스라엘에게 십일조의 율법도 없었고, 제사장도 없었다.) 아브라함을 선지자와 중보자로 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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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40년은 성경 내용을 축적하는데 관심을 집중하려고 합니다.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을 정리하고, 처음부터 체계적으로 축적하여 내용도 충실하고, 전달하는 것도 효과적이고, 성도들에게 필요한 방식으로 준비한다. 티블로그는 창고면서, 공장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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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더 전체 이야기: 자신들이 알고 있는 에스더서 이야기를 해보자.





[에스더 1장] - 에스더 서의 배경 설정.


1. 페르시아의 아하수에로 왕이 큰 잔치를 벌이다.

  1) 넓은 땅(인도로부터 구스까지/127지방)

  2) 그의 나라의 부유함과 위엄의 혁혁함을 드러냄(180일 잔치/지방 귀족과 관료들을 초청)

  3) 180일의 잔치후 수산에서 추가적인 7일간의 잔치(풍성,법도,)


2. 생각지 못한 사건(와스디의 페위로 이어짐)

  1) 왕후 와스디가 왕의 부름에 거절하는 사태가 벌어짐

  2) 왕이 진노하여 마음 속이 불 붙는 것 같음(12절)


3. 왕이 이 문제를 법도 있게 처리하는 과정

  1) 왕이 이 사건을 현자들에게 묻고 자문을 구함.

  2) 왕비의 폐위로 이어지고 그와 같은 케이스가 없도록 조서를 내림: 여인들은 남편을 존경하라!

  3) 남자의 권위가 더욱 강해졌다.


[전체적인 흐름 속에서 주목하여 볼 것]

 1. 아하스에로 왕의 권세란 매우 큰 것이다.

 2. 왕의 권위에 반하는 작은 일로 말미암아 와스디가 폐위되다.(훗날을 위한 설정)

 3. 남자는 권위는 강해지고, 여자의 위치는 더 약해졌다.



[에스더 2장] - 에스더의 와후 피택, 모르드개가 반역자 신고(공로)


1. 왕이 새로운 왕후를 뽑게 됨

  1) 전국 각 지방에서 아리따운 처녀들을 다 수산 궁으로 불러 모음

  2) 그 중에 왕이 선택한 여인을 와스디를 대신하여 왕후로 삼으려 함.


2. 수산 궁에 살고 있는 유다인 모르드개와 에스더의 등장

  1) 모르드개는 포로로 잡혀왔던 유대인이고, 사촌인 에스더를 딸처럼 키웠다.

  2) 그 때 이뻤던 에스더도 수산 궁으로 뽑혀 갈 수 밖에 없었다. 

  3) 에스더는 다른 여인들보다 은혜를 받았다.

  4) 에스더는 모르드개의 지시에 따라 자신의 유대인임을 밝히지 않았고, 모르드개는 날마다 에스더의 안부를 물었다.

  5) 처녀들은 왕에게 나가기 전에 12달 동안 잘 가꾼다음 순번에 따라 왕에게 하룻밤 들어갔다가 나오는데, 다시 부르지 않으면 그대로 끝이다.

  6) 에스더가 나아갈 때가 되었는데, 에스더는 모든 여자보다 더 사랑받고 은총으로 받아 와스디를 대신해 왕후가 되었다. 

  7) 왕이 왕후를 위해서 잔치를 베풀었다. 


3. 모르드개가 왕의 목숨을 구하다.

  1) 처녀들을 다시 모을 때 모르드개가 대궐 문에 있다가 반역자들의 음모를 알게 됨

  2) 모르드개는 그 사실을 에스더에게 알리고, 에스더는 모르드개의 이름으로 왕에게 알렸다. 

  3) 조사가 들어갔고, 실증을 얻게 되어 두 사람은 죽고 그 일은 궁중 일기에 기록되었다.


[전체적인 흐름 속에서 주목하여 볼 것]

 1. 그와 같은 상황에서 에스더라는 유대인 여자가 왕후가 되는 은총을 얻게 되었다. 

 2. 에스더는 모르드개와는 사촌인데, 모르드개가 거의 딸처럼 키우다 시피했다. 모르드개의 말에는 절대적으로 순종하는 관계였다. 

 3. 모르드개는 궁전문에서 반역자를 신고하는 작은 공로를 얻었다.

 4.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모르드개는 에스더가 유대인임을 밝히지 않도록 했다. 



[에스더 3장] - 유대인들에게 닥친 생각지 못한 위기


1. 하만의 등장과 유대인들에게 닥친 위험

  1) 왕이 하만의 지위를 높이고 왕이 명하여 모든 신하들은 하만에게 절하도록 했다. 

  2) 모르드개는 하만에게 무릎을 꿇지도 않고, 절하지도 않았다. 

  3) 왜 왕의 명령을 따르지 않는가 묻자 모르드개는 자신이 유대인임을 밝히며 그 이유를 든다.

  4) 하만이 그 사실을 알고 진노하는데, 모르드개가 유대인임을 알고는 그 민족을 멸하고자 했다.


2. 하만이 유대인들을 멸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실행하다.

  1) 하만이 부르 곧 제비를 뽑아 12째 달 곧 아달월을 얻었다.(왕 11년 첫째달에)

  2) 한 민족이 이 민족의 법률과 달라서 왕의 법률을 지키지 않는데 이를 용납하는 것은 왕에게 무익하니 제거하도록 요청. 하만은 그 일을 위해서 은 일만 달란트를 왕의 국고에 드리겠다고 하자, 왕은 그에게 자신의 반지를 주어 소견에 옳은 대로 할 수 있도록 했다. 

  3) 하만은 왕의 서기관들을 소집하여 왕의 이름으로 조서를 쓰고 왕의 반지로 인치고, 12째 달 13일에 하루동안 유대인을 남녀노소 상관없이 도륙하고 그 재산을 탈취하라고 명령했다. 

  4) 역졸이 왕의 명령을 받들어 급히 나갔다. 그 조서가 수산에도 반포되었다. 

  5) 왕과 하만은 술을 마시고 있었고, 수산 성은 어지러웠다. 


[전체적인 흐름 속에서 주목하여 볼 것]

 1. 그런데 갑자기 유대인들에게 큰 재앙이 벌어지게 되었다. 12달 후 유대인이 전멸될 상황.

 2. 그런 일이 발생하게 된 것은 왕의 총애를 받는 하만에게 모르드개라는 유대인이 절하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하게 된 것이다. 

 3. 모르드개가 자신이 절하지 않는 이유를 유대인이기 때문이라고 했기 때문에, 유대인 전체가 보복을 당하게 될 상황이 된 것이다. 


[에스더 4장]유대인의 유일한 희망은 에스더, 그러나 그것도 가능성은 ...


1. 왕의 조서로 인해 유대인들과 모르드개가 애통하며 베옷을 입고 슬퍼함.

  1) 왕후 에스더는 왕의 조서가 있었는 줄을 알지 못함

  2) 모르드개를 통해서 유대인에게 큰 위협이 있음을 알게 됨

  3) 모르드개는 에스더에게 자기 민족을 위해서 무엇을 행동하라고 요구하나, 에스더는 자신에게는 그럴 수 있는 방법이 없고 왕을 대면할 기회조차 없다고 고백함.

 

2. 모르드개가 에스더에게 경고함

  1) 유대인 중 홀로 목숨을 건지리라 생각하지 말라.

  2) 네가 잠잠하면, 우리는 다른데로 구원을 얻겠지만 너와 네 아버지의 집은 멸망하리라.

  3) 네가 왕후의 자리를 얻은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알겠는가!


3. 에스더의 결심/결단

  1) 유다인들에게 자신을 위해 삼일을 금식할 것을 요청함(먹지도 마시지도 말라)

  2) 자신도 시녀들과 함께 그렇게 하고,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리다.

  3) 죽으면 죽으리라.


[전체적인 흐름에서 중요한 것]

1. 유대인에게 유일한 희망은 에스더 뿐이었다. 


2. 그러나 에스더라도 그 일이 쉽게 될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3. 일반적인 상황으로 보면 에스더만 괜히 더불어 죽게 될 수 있는 상황이었다.

  : 에스더는 와스디의 무례한 행동으로 말미암아 폐위되고 뽑힌 자다. 

    부름없이 왕 앞에 나아갈 수 없고, 30일간 얼굴조차 보지 못했다.


4. 에스더는 비장한 각오(자기 희생적)를 하고 자기 민족을 위해서 시도해보기로 결심한다. 

  : 그러나 이 일은 정말 은혜가 필요한 일임이 강조된다.(절박한 금식)


[에스더 5장] 에스더는 일단 성공했으나, 모르드개의 생명을 풍전등화의 위기.


1. 에스더가 왕 앞에 나가다.

  1) 삼일후 에스더는 왕후의 예복을 입고 왕 앞에 나갔다. 

  2) 왕의 눈에 에스더가 매우 사랑스럽게 보였고, 왕은 왕후에게 금 규를 내밀어 에스더를 가까이 불렀다. 

  3) 왕이 에스더에게 소원을 물었고, 에스더는 왕을 위한 잔치에 하만과 함께 올 것을 요청했다. 

  4) 왕은 하만을 부르고, 그 자리에서 다시 에스더의 소원을 물었고 에스더는 내일 다시 한번 자신이 준비한 잔치에 와 주실 것을 요청했다.


2. 하만의 자만과 모르드개에 대한 분노로 심판하기를 원함.

  1) 하만은 돌아오는 길에 모르드개가 자신에게 절하지 않은 것으로 인해 다시 한번 분노함.

  2) 하만은 자신의 집에서 친구와 아내를 청하고 자신이 왕에게 존귀히 여김받음을 자랑함.

  3) 왕후에 잔치에 오직 자기 혼자만 왕과 초대받았음을 자랑함.

  4) 아내의 제안으로 집에 오십 규빗되는 나무를 세워 모르드개를 먼저 처형하도록 허락을 받은 후에 왕후의 잔치에 나갈 것을 결심함. 그리고 집에 나무를 세워둠.


[전체적인 흐름에서 중요한 것]

1. 삼일간의 금식 후 에스더의 행동이 다행히 왕에게 좋게 여겨졌다.  


2. 왜 에스더가 하만을 함께 잔치로 초대했는지에 대해서 명확한 이유를 모르겠다. 그런데 그렇게 초대하는 과정을 통해서 하만은 약간 흥분했던 것 같다.(감정적으로 교만해졌고, 충동적이 되었다.)


3. 상황은 더욱 급박하게 돌아가게 되었다. 에스더의 잔치로 하만이 오기 전에 하만은 왕에게 모르드개를 나무 위에 달아서 죽이겠다는 허락을 받으려 했기 때문이다. (혹 유대인들을 살려낼 묘책이 에스더에게 있더라도 당장 모르드개는 죽을 위협에 처해지게 되었다. 긴장...)


[에스더 6장] 사건을 다른 방향으로 진행되고...


1. 그 날 왕은 잠을 이루지 못하므로 역대일기를 가져다 읽게 됨

  1) 모르드개 사건을 읽게 됨

  2) 모르드개에게 상을 베풀었는가를 확인하고 그렇지 않았음을 왕이 알게 됨


2. 하만이 모르드개를 당장에 죽이고자 그 밤에 왕 앞으로 나옴 / 상황의 반전

  1) 왕이 존귀하게 하기를 원하는 자에게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의견을 물음

  2) 하만은 그 대상이 자신인 줄 알고, 왕의 대접을 해주는 것이 좋겠다고 제안

  3) 왕은 하만에게 <유다 사람 모르드개>에게 그와 같은 대접을 해 줄것을 지시함. 

  4) 할 수 없이 하만은 모르드개에게 존귀한 자로 성중을 다니게 하고, 번뇌하면 돌아옴

  5) 하만의 아내 세라는 그 사건을 통해 미래를 예측함: 능히 그를 이기지 못하리라.

  6) 대책을 생각할 겨를도 없이 왕과 함께 에스더의 잔치에 참여하기 위해 나감.


[전체적인 흐름에서 중요한 것]

1. 타이밍이 절묘하다.(왕궁의 상황, 하만의 상황, 모르드개의 상황, 에스더의 상황) 


2. 하만의 의도와는 달리 상황이 전개됨 / 모르드개가 갑자기 왕의 상을 받게 됨(이전 일로)


3. 결정적인 반전의 증후가 보이면 사건이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 흥미를 가지게 됨.


[에스더 7장] 에스더의 반격으로 모르드개가 나무에 달려 죽다.


1. 왕은 에스더가 준비한 잔치에서 에스더의 억울한 사연을 듣게 된다.

  1) 연이은 잔치에 왕과 하만이 초대를 받아 간다.(하만에게는 그 전에 불운한 일이 생겼다)

  2) 왕의 요청에 에스더는 자신과 자신의 민족의 생명이 도륙당하게 되었음을 알리고, 그 일을 꾸민자가 바로 하만이라는 사실을 밝힌다.

  3) 이 일로 인해 하만은 두려움에 떨게 되고, 왕은 분노하여 그 자리를 잠시 떠난다.


2. 하만이 에스더에게 생명을 구하나 오히려 자신의 죽음을 앞 당기는 결과가 된다. 

  1) 왕이 자리를 비우자 두려움에 떨던 하만은 에스더에게 생명을 구걸하기 위해 엎드린다.

  2) 왕은 하만의 이런 행동을 오해하고 오히려 더욱 분노하게 되고, 하만은 신하들로 인해 잡혀간다.

  3) 왕의 내시 중 <하르보나>가 하만이 모르드개를 죽이고자 한 나무가 그의 집에 있음을 알리자, 왕은 오히려 그 나무에 하만을 달아 죽이도록 명령한다.

  4) 모르드개를 달려고 한 나무에 하만을 다니 왕의 진노가 그쳤다. 


[전체적인 흐름에서 중요한 것]

1. 에스더의 일격이 결정적이었다.

  : 나와 나의 민족이 멸절을 당하게 되었다. 대적과 원수는 이 악한 하만입니다.


2. 작은 지식 하나가 없고, 적은 두려움이 패망으로 이끌었다.

  : 에스더가 유대인이라는 것을 몰랐다.(알았다면, 하만은 조치를 취했을 것이다. 그리고 에스더부터 제거했을 것이다.) 하만은 그 전 날에 있었던 불운한 사건으로 인해 뭔가 잘못될 것 같은 불안을 느꼈다. 


3. 하만이 모르드개를 죽이려고 한 나무에 자신이 달려 죽게 되는 운명이 되었다. 

  : 반전의 드라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악인들의 모함으로 죽임을 당할뻔 한 상황에서 오히려 악인이 심판을 당하는 상황이 된 것이다. 이것은 시편의 메시지(의인의 길은 인정하시나, 악인의 길은 망하는 것)의 연장선상에 있는 내용이다. 


[에스더 8장] 유대인의 대적 하만을 죽이고, 이제는 왕의 조서를 폐해야 유대인이 산다.


1. 에스더가 왕에게 하만을 통해 내려진 조서를 철폐해 달라고 요청함.

  1) 왕은 유다인의 대적 하만의 집을 왕후 에스더에게 주었다.

  2) 왕이 에스더와 모르드개와의 관계를 알자, 모르드개를 왕궁으로 불렀고 그에게 하만에게 주었던 인장 반지를 주었다. 

  3) 에스더는 하만의 집을 모르드개가 관리하도록 했다. 

  4) 에스더는 유다인을 멸하려고 하는 조서를 철회해 달라고 눈물로 요청하니 왕은 이를 허락한다.

  5) 왕은 유다인을 멸하기로 한 조서를 철회하도록 조서를 만들고 반지로 인을 치라고 허락함. 


2. 전국에 모르드개를 통해서 새로 작성된 조서가 새롭게 내려갔다. 

  1) 삼월 23일에 왕의 서기관들은 모르드개가 시키는 대로 조서를 작성하여 전국 127지방(그 지방 언어로)에 보냄/ 왕의 인장반지로 인침/왕의 일에 쓰는 준마를 타고 이동함

  2) 유다인들은 스스로 생명을 보존하고, 유다인들을 죽이려고 했던 사람들과 그 처자를 죽이고 도륙하고 그 재산을 탈취할 수 있도록 했다.(원래 정해진 12월 13일 하루 동안)

  3) 모르드개가 왕으로부터 권력을 얻어, 사람들 앞에 보이자 유다인들에게는 큰 기쁨이 되었다. 

  4) 유다인들은 이 날을 명절로 삼았고, 사람들은 유다인을 두려워하여 유다인이 되는 자가 많았다.


[전체적인 흐름에서 중요한 것]

1. 개인적인 문제를 넘어서 유다민족의 문제가 여전히 남아 있었다. 에스더는 모르드개만의 문제가 아니라 자기 민족, 유다인의 문제에 대해서도 눈물로 호소했다. 


2.하만의 집을 모르드개가 다스리게 되었고, 유다인을 죽이기로 한 날이 오히려 유다인들의 대적자들을 심판할 수 있는 날이 되었다.(마지막 날의 모습도 이와 같으리라 생각한다.)


3. 하나님의 능력이 이방인들에게 두려움 뿐 아니라, 그 백성으로 귀속되기 원하는 이방인들을 이끌어 냈다.(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이 드러난 사건, 하나님의 진노를 두려워하는 사건.


4. 유다인들은 이 날을 잊지 않고 기념하기 위해 명절로 삼았다.(그만큼 의미있는 사건)


[에스더 9장] 아달월 13일에 벌어진 일(대적자들에 대한 대대적인 심판)


1. 아달월 13일에 벌어진 일

  1) 유대인의 대적들이 그들을 제거하기를 바랐더니 유다인이 도리어 자기들을 미워하는 자들을 제거하게 된 그 날(아달월 13일)

  2) 모르드개를 두려워하여 사람들은 모르드개를 도와 유대인들을 해하고자 하는 자들을 죽임.(도성 수산에서 500명을 죽임 / 하만의 열 아들을 죽임) 그러나 재산에는 손대지 않음.


2. 아달월 14일에까지 확대되다.

  1) 왕이 에스더에게 또 다른 소청이 없는지를 묻자, 에스더는 내일에도 조서가 유효하도록 해달라고 요청함(수산에 사는 유대인들에 한해)

  2) 하만의 열두 아들의 시체는 나무에 달리고, 300명의 사람들을 추가적으로 도륙함.

  3) 수산 뿐 아니라 다른 지방에서도 많은 대적들을 죽였지만, 재산에는 손을 대지 않음. 

  4) 다른 지방은 13일에 도륙하고 14일에 쉬며 잔치를 베풀었고, 수산은 13,14일에 도륙하고 15일에 쉬며 잔치를 베풀었다. 


3. 모르드개는 이 날이 유다인 중에서 폐해지지 않고 계속되도록 이 일을 기록했다. 

  1) 모르드개가 기록하여 해마다 아달월 14,15일을 지키도록 했다. 제비뽑아(부르, 3:7) 정한 날짜라는 것을 따서 <부림>이라고 절기 이름을 정하고 두 날을 이어서 지켜 폐하지 아니하기로 작정했다.

  2) 왕후 에스더와 모르드개가 편지를 써서 아하수에로의 나라 127 지방에 있는 유다 모든 사람에게 보내 정한 기간에 부림을 지키게 했다.(부림을 견고하게 하였다.)

  3) 부림절에는 잔치를 베풀고, 즐기며, 서로 예물을 주며 가난한 자를 구제하도록 했다. 


[전체적인 흐름에서 중요한 것]

1. 부림절이 왜 이틀이 되었는가와 그 후로도 계속해서 지켜지도록 했는지, 이름이 왜 부림이 되었는지에 대한 설명을 한다.


2. 에스더와 모르드개는 부림절을 후대에도 계속 지키게 하려는 노력을 기울였다. 왜? 그 날이 가지고 있는 메시지가 있기 때문이었다.(절기를 통한 교육)


3. 부림의 절기를 지키는 것은 잔치와 즐기고 서로 예물을 나눈다.(축제) 가난한 자를 돌본다. 축제 중심의 절기를 지키면서도 가난한 자들에 대한 의식을 늘 가지고 있는 모습을 본다. 


[에스더 10장] 모르드개가 하만처럼 왕에게 높임을 받다.


1. 아하수에로 왕이 모르드개를 높여 존귀하게 하였다. 

  1) 아하수에로는 본토와 바다와 섬들로 하여금 조공을 바치게 했다.(힘을 과시)

  2) 왕의 행정과 모르드개를 높여 존귀하게 한 것은 메대와 바사 왕들의 일기에 기록되어 있다. 

  3) 모르드개는 아하수에로 왕의 다음이 되었다. 유다인 중에 큰 존경을 받았다.

  4) 유다인들의 이익을 도모하고 그의 모든 종족을 안위하였다. 



[전체적인 흐름에서 중요한 것]

1. 모르드개가 하만의 높은 자리를 대신하여 높아졌다. 


2. 과거 애굽의 총리가 되었던 요셉처럼, 모르드개는 바사 제국의 높은 자가 되었다. 요셉이 자기 백성을 돌보고 살폈던 것처럼, 모르드개도 자기 민족을 돌보고 살피는 자가 되었다. 


3. 여호와 하나님께서 결국은 자기 백성을 원수들의 손에서 구하시고 높이셨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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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40년은 성경 내용을 축적하는데 관심을 집중하려고 합니다.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을 정리하고, 처음부터 체계적으로 축적하여 내용도 충실하고, 전달하는 것도 효과적이고, 성도들에게 필요한 방식으로 준비한다. 티블로그는 창고면서, 공장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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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1. 본문의 내용을 자신의 말로 이야기 하기.


요나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임했고, 하나님은 요나에게 니느웨로 가서 그들의 악독을 외치라 했는데, 요나는 하나님을 피해 다시스로 간다. 그가 탄 배는 풍랑으로 인해 큰 위험에 빠진다. 배에 탄 상공들은 살기 위해 짐을 바다에 버린다. 그러던 중 배 밑에서 자고 있는 요나를 발견한다. 그들은 이 풍랑이 누군가의 죄로 인해 신을 노엽게 한 것이라 생각하고 제비뽑기를 통해서 그 죄인을 찾는다. 요나가 뽑혔다. 요나는 자신이 여호와의 얼굴을 피하는 것으로 인해 이렇게 되었다고 했다. 사람들은 그들의 예측이 맞았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느꼈다. 바다는 점점 흉용해지고 요나는 자기 때문이니, 자신을 바다에 던지면 해결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선원들은 그렇게 하지 않고 어떻게든지 함께 살아보려고 한다. 그러나 사태는 점점 더 어려워진다. 결국 요나를 바다에 던질 수 밖에 없게 된다. 

하나님은 큰 물고기를 준비해서 요나를 삼키게 하셨고, 그 속에서 요나는 삼일을 있었다. 

 

2. 본문에서 구체적으로 잘 묘사하고 있는 부분은 무엇인가?

  1) 요나가 욥바에서 다시스로 가는 배를 탔다는 기록

  2) 풍랑 속에서 요나가 물에 던져지는 과정이야기.(길게 기록함)

  3) 하나님의 행하심(요나를 부름, 큰 바람을 바다 위에 내리심(4절) / 바다를 잔잔케 하심(15절), 큰 물고기 예비)


3. 성경에 언급되어 있지 않은 것

  1) 요나가 왜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는지에 대한 언급이 없다. 

  2) 당시의 역사적 배경에 대한 정보가 없다.(어느 왕 몇 년 등과 같은)

--------------------------


4. 메시지

  1) 하나님의 경고(너의 죄악이 크다)는 또 다른 기회다.

     경고가 있다는 것은 아직 기회가 있다는 것이다. 늦기 전에 회개하라.

: 경고는 또 다른 기회요 은혜다. 


  2) 요나는 하나님의 의도를 알았고, 요나는 그것이 싫어서 불순종했다. 

     독자의 관심은 니느웨의 운명에서 요나의 운명으로 옮게 오게 된다. 


  3) 요나는 죽지 않았다. 

   (1) 하나님이 요나를 죽이지 않았다.(거의 죽을 지경으로 몰고 가시긴 했다.)

   (2) 이방인들은 요나를 최대한 살리려 했다.(요나가 이방인에 대해 가진 생각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대함)

        : 하나님은 이방인에게 뿐만 아니라 자기 백성(불순종한 요나)에게도 은혜를 베푸신다. 




[2장]



[3장]


1. 본문의 내용을 자신의 말로 이야기 하기.


하나님은 요나에게 다시 한번 말씀하신다. 요나는 니느웨로 가서 하루 동안 다니며 <사십 일이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지리라> 경고했다. 그러자 니느웨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고 금식을 선포하고, 베 옷을 입고 애통해 했다. 왕까지 그렇게 했고, 짐승이나 소나 양떼까지도 아무것도 먹지 못하도록 하는 금식을 선포했다. 그리고 악한 길과 강포에서 떠날 것을 명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한다.(혹 멸망하지 않게 될지 누가 알겠는가?) 하나님은 이것을 보시고 마음을 돌이키시고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셨다.


2. 본문에서 구체적으로 잘 묘사하고 있는 부분은 무엇인가?

  1) 니느웨 사람들이 회개하는 장면에 대한 묘사 / 왕까지 회개하고 왕이 칙령을 내려 은혜를 구하고 있다. 

  2) 하나님이 마음을 돌이키셨다. 


3. 성경에 언급되어 있지 않는것

  1) 니느웨의 회심이 너무 급작스럽고, 전국적이었다. 역사성이 느껴지지 않는다.


--------------

4. 메시지.

  1) 니느웨 백성들은 상당히 준비되어 있는 상태였다.(회개할 준비)

: 요나도 이해할 수 없는 급변이었고, 독자들도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가? 반문하게 된다. 

  사람의 변화라는 것은 종종 전혀 생각할 수 없는 상황에 일어난다. 


  2) 하나님은 뜻을 돌이키시는 분이시다.(기계적으로 행하시는 분이 아니시다.)



[4장]


1. 본문의 내용을 자신의 말로 이야기 하기.


요나는 니느웨가 회개하는 것이 싫었고, 하나님의 용서가 이어지는 것이 싫었다. 요나는 자신이 왜 처음부터 이곳으로 오려하지 않았는지에 대한 고백을 한다. 요나는 처음부터 이렇게 될 것을 우려하고 있었다고 스스로 말한다. 그리고 하나님을 향해 성을 낸다. 하나님은 네가 성 내는 것이 옳을가? 물으셨다. 요나는 성읍 동쪽에 초막을 짓고 성이 어떻게 되어갈 것인가를 보기로 결심한다. 하나님은 박넝쿨 하나를 예비하셔서 요나의 머리를 햇볕으로부터 가릴 수 있게 해 주셨다. 이로 인해 요나는 기뻐했고 행복해 했다. 하나님은 이번엔 벌레를 예비해서 박넝쿨을 갉아 먹게 하고, 뜨거운 동풍이 불게 해서 요나의 머리를 뜨겁게 했다. 그러자 요나는 하나님께 자신이 죽기를 원한다고 했고, 하나님은 요나에게 네가 성내는 것이 옳은 가를 물으셨다. 요나는 성내어 죽기까지 옳다고 했다.

이런 요나를 향해서 하나님은 마지막으로 한 마디 하신다. 네가 심지도 않고 돌보지도 않은 박넝쿨도 그렇게 아끼는데, 내가 좌우를 구분하지 못하는 이 백성(12만명)을 어찌 아끼지 않겠느냐고 답한다.


2. 본문에서 구체적으로 잘 묘사하고 있는 부분은 무엇인가?

  1) 요나와 하나님과의 논쟁


  2) 누가 더 합당한가?(요나와 하나님)


3. 성경에 언급되어 있지 않은 것

  1) 요나는 결국 어떻게 했을까?(돌이켰을까, 아니면 계속 고집을 부렸을까?)

      : 최종적인 결론은 독자 자신에게 주는 방식(열린 결과 / 그러나 너무나 분명한 결과)


----------

4. 메시지.

  1) 무엇이 옳은 것인가? (요나 vs 하나님)


  2) 이방인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


  3) 순종: 요나 vs 물고기,박넝쿨,벌레



[토론]


 1. 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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