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스페셜(2005.06.25), 한국 전쟁 영상기록_ 전쟁과 인간
- 6.25 전쟁의 시작부터 휴전까지의 기간을 다룸
- 평가보다는 사실 중심으로 구성됨
- 공산주의니 자유주의니 하는 이념의 입장보다는 그것과 무관한 시민의 입장에서의 선택(피난 혹은 남한과 북한의 점령에 따른 상황에서 생존을 위한 선택)을 중심으로 다룸.
- 민간의 무고한 희생을 다룸. 학도병의 죽음, 예비군(?)의 개죽음(?)과 같은 어처구니 없는 죽음.
- 서울이(전국이) 북한과 남한의 반복적인 정복으로 인한 무고한 희생(복수), 완전한 폐허로 변함.
- 남한의 무참한 사상피해보다 북쪽에서의 피해가 더욱 컸다. 남한 사망자 40만. 북한 150만.
- 북한이 미국에 대해 가지는 반미적 감정을 어느정도 이해하게 됨.
- 반면 피난생활 중 미군의 도우과 친근함은 커짐. 친미적 태도.
- 6.25년 서로에게 큰 상처, 분노를 만들고 우리는 여기서 자신의 이념을 증명해 보여주어야만 하는 것이 됨. ------------
- [나눔]
- 1. 조선족: 한국인이죠? 한국말? 조선적이지만 중국사람이고, 조선말을 한다. 조선족의 입장에서 조국은 북한일수도, 남한일수도 있다.
- 2. 6.25 전쟁에 대한 이해가 다양하다. (남한, 중국, 미국 입장)
- 3. 한국전쟁은 특별히 이념과 생존과 국제권력의 복잡한 상황, 상처와 복수의 복잡성이 역사 속에서 얽혀서 과연 자금 해결을 하ㄹ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생김.
- 4. 과거 한국전쟁을 경험한 세대는 문제를 풀수 없을 만큼 복잡하고, 이후 세대는 풀어야 할 당위를 갖지 못함. 마치 북한에 대한 감정이 조선족이나 고려인에 대한 태도와 다르지 않지 않을까? 생각해보게 됨.
- 5. 과연 답이 있는가 고민되지만, 그래도 고민이 없으면 안될것이다. 그래서 이런 시간이 필요하리라 생각한다.
TistoryM에서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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