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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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불멸한다는 믿음은 또 다른 차이도 만들어 내는데, 이 차이는 <전제주의>와 <민주주>의 간의 차이와 관련이 있습니다.
만약, 각 개인이 겨우 70년만 살다가 죽는다면, 아마 천 년 동안은 계속될 국가나 민족이나 문명이 개인보다 더 중요할 것입니다.
그러나 기독교가 참이라면 영원히 살 인간에 비해 국가나 문명의 생명은 겨우 한 순간에 불과하므로, 각 개인은 국가나 문명보다 단순히 더 중요한 존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아예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중요한 존재로 격상됩니다.(순전한 기독교, P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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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의 믿음은 성도들로 하여금 어떤 선택을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서 말씀해주고 있는 내용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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