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선교한국 2016대회 홍보 브로셔 3면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3면에는 이번 선교한국 대회의 주강사들에 대한 소개와 프로그램 시간표가 나와있네요. 대회와 관련한 중요한 정보입니다. 두 번에 나눠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주강사이신 커크 프랭클린 총재와 화종부 목사님은 선교한국 대회 <저녁성경강해> 주강사입니다. 이전 선교한국 성경강해는 주로 오전에 집회를 인도했는데, 2014 대회(평택)부터는 성경강해가 저녁시간으로 배치되었다고 합니다. 성경강해 주강사가 오전이 아닌 저녁으로 배치된 것은 집회의 성격을 좀 더 강화하기 위함이 아닌가 생각합니다.(2014대회 조직위원들에게 물어본 것은 아닙니다 ^^;;)


브로셔에는 없는 소개글을 아래 인용해 본다.


[주강사1: 커크 프랭클린 총재]

 


Kirk Franklin 선교사는 우선 월,화,목 3일 저녁성경강해를 인도한다. 커크 프랭클린 선교사는 WGA(wycliffe global alliance)의 총재로 파푸아 뉴기니에서 태어나 성경번역 선교사인 부모님과 함께 그곳에서 자랐고, 미디어 사역자로 사역하다가 위클리프 호주 대표를 역임한 후 2008년부터 위클리프 국제 총재로 사역 중이다. 



기독교 전체 판도의 변화에 따른 선교 단체의 역할 변화 등을 선교학적 반추를 통해 일찍 감지하여 큰 변화를 주도한 결과 새로운 성경번역운동을 진행시키고 있다. ‘세계 선교 리더십 패러다임’이라는 제목으로 위클리프 변화의 여정을 학위 논문으로 연구하여 2016년 초 쯤 남아공의 프리토리아 대학에서 Ph.D학위를 받을 예정이다. 


  *WGA 홈페이지: http://www.wycliffe.net


 [통역] 정민영 선교사는 WGA의 부총재로 Kirk Franklin 선교사의 통역을 맡았다. 2010년 선교한국 대회 통역, 2012대회 주강사로 참여한바 있다. 정확한 언어전달 능력으로 성경강해의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 커크 프랭클린 총재의 성경강해 뿐 아니라 정민영 선교사님의 통역도 기대가 된다. 




[주강사2: 화종부 목사]


화종부 목사는 금요일 저녁성경강해를 인도한다. 현재 남서울 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대회의 마지막 날인 금요일 저녁 성경강해를 통해 대회 전체를 통해 부어진 하나님께서 부르신 삶에 기꺼이 응답하는 삶의 가치를 다시 한 번 확인한다.


  * 오랫동안 청년들을 대상으로 집회를 인도했고, 집요하도록 복음에 대한 설교에 집중하시는 설교자로 잘 알려져있다. 마지막 저녁집회에 국내 목회자를 배치한 것은 적절한 판단이라 생각한다. 선교한국 대회 전체를 통해 주신 은혜와 도전이 선교적 역량과 결단으로 이어지는 집회가 되리라 기대한다.  




[프로그램 시간표]


프로그램 시간표를 참고하면 주 강사가 어느 시간대에 성경강해를 하게 되는지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 주강사 소개1.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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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nmill

앞으로 40년은 성경 내용을 축적하는데 관심을 집중하려고 합니다.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을 정리하고, 처음부터 체계적으로 축적하여 내용도 충실하고, 전달하는 것도 효과적이고, 성도들에게 필요한 방식으로 준비한다. 티블로그는 창고면서, 공장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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