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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te.com/view/20130218n00351?mid=n0411

영성 2.0 ④ 김용택 목사
신앙, 자녀교육, 살림 모두 함께
초기기독교 공동체 6년째 실험
기성 교회·가정 반성에서 출발
최소한의 자급자족, 할 수 있어요

경기도 연천에서 신앙공동체 실험을 하는 김용택 목사 가족.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김 목사, 성은군, 성찬(아들)씨, 아내 김지숙씨, 성경(딸)씨. 사회적 기업 해피 트리도 운영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
교회는 원래 신앙공동체였다. 함께 생활하고 나눠 쓰며 하나님을 섬기는 모임이었다. 예수 제자들의 복음을 전파한 기록인 사도행전에 나와 있는 모습이다. 당시 교회는 요즘처럼 예배당 건물이나 교회 세습에 연연하지 않았다.

 감리교 김용택(53) 목사는 그런 초기 교회의 실현을 꿈꾸는 목회자다. 2008년부터 ‘주님의 가족 공동체’를 이끌고 있다. 뜻 맞는 이들과 한 지붕 아래 살면서 자녀 교육, 신앙 생활을 함께한다. 살림살이도 합쳤다. 함께 벌어 똑같이 쓴다.

 교회 건물, 물론 없다. 공동체 식구들이 식사를 함께하는 공간이 주일이면 예배 장소가 된다. 현재 구성원은 김 목사 가족 7명을 포함해 8가족 30명. 휴전선과 한탄강 유원지가 지척에 있는 경기도 연천군 초성리가 근거지다. 20∼30평대 저층 아파트 5채에 나뉘어 산다.

 지난 8일 공동체를 찾았다. 제도권 교회와 학교, 일자리 등을 등지고 ‘극단적인’ 공동체 실험을 하게 된 이유와 의미가 궁금했다.

 김 목사는 ‘해피 트리’ 간판이 붙어 있는 건물에서 나와 기자를 맞았다. 2011년 가을 세운 사회적 기업이다. 새터민(탈북 정착민)을 고용해 우리밀 빵을 만드는 해피 베이커리, 동네 도서관과 재활용 의류매장을 겸한 카페 행복한 나무, 지역특산물인 자색 고구마 등을 재배하는 해피 팜 농장 등을 거느리고 있다.

 여기서 나오는 공동체 식구들의 한 달 월급은 모두 600만원. 김 목사는 “그게 공동체 수입의 전부”라고 했다. 모기 눈물만한 돈으로 대식구가 먹고 살 수 있는 비결은 큰 교육비가 들지 않기 때문. 아이들은 학교·학원을 다니지 않는다. 대신 공동체 어른들이 과목별로 돌아가며 가르쳐 검정고시를 치르게 한다. 그런데도 김 목사는 2011년 큰딸 민애(24)와 둘째 딸 신애(21)를 캐나다 토론토의 세나카 칼리지에 나란히 입학시켰다.

 농장 덕분에 먹거리도 웬만큼 해결된다. 어른은 한달 13만원, 청소년은 6만원씩 용돈을 준다. 이에 비하면 도시의 우리들은 너무 많이 먹고 쓰는 것은 아닐까.

 김 목사는 “하나님이 우리 안에 주신 것을 잘 모아 나눠 쓰면 최소한의 비용으로도 얼마든지 자급자족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

 공동체는 기성 교회와 가정, 교육에 대한 반성에서 출발했다. 김 목사는 감리교신학대 운동권이었다. 목사 안수 이후 경남 마산에서 도시빈민 등을 상대로, 소위 민중사목을 했다. 하지만 나날이 거칠어지는 자신을 발견했다.

 이후 서울의 번듯한 교회에서 한 10년간 교회 성장을 위해 뛰었다. 그러나 교회 바깥의 시대와 역사에서 동떨어졌다는 회의가 들었다. 아빠가 자리를 비운 사이, 아이들 교육도 뜻대로 되지 않았다. 신앙과 생활이 분리된 채 이중적 생활을 하는 ‘선데이 크리스천’ 신자들도 목사로서 보기에 안타까웠다.

 김 목사는 “자녀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건 살아온 배경이나 성격, 문화가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살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것”이라고 했다. “인생이라는 파이의 크기는 어떤 사람과 어디까지 함께할 수 있느냐에 따라 결정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택한 게 공동체다. 그는 “신앙을 새로운 형식 안에 담아내라는 시대의 명령 앞에서 고민 끝에 도달한 결론”이라고 말했다. 새 포도주를 담을 새 그릇, 새로운 가치를 찾아 순례하는 신앙적 보헤미안들의 기착지라는 것이다.

 김 목사는 “젊어서부터 영성운동에 관심이 컸다”고 했다. 그에게 영성운동은 신앙이 깃드는 처소인 영혼, 그걸 살펴 바른 신앙의 길로 향하도록 이끄는 일이다. 공동체는 그 밑바탕인 셈이다.

 그의 실험은 여태까지는 성공적인 것 같다. 원년 멤버 정연훈(43)씨에게 만족스러운지를 물었다. 건강이 좋지 않은 그는 인천에서 아내와 함께 사설 공부방을 운영하다 공동체에 발을 들였다. 다음은 그의 대답이다.

 “사람들 관계에서 문제가 생길 때도 있다. 하지만 함께 못 살 정도는 아니다. 누가 물으면 행복하다고 말한다. 문제가 생기면 우선 기도를 드리고 상대방 의사를 존중하며 해결책을 찾아 나간다.”

연천=신준봉 기자 
사진=박종근 기자

신준봉.박종근 기자 jokepark@joongang.co.kr
▶박종근 기자의 블로그 http://blog.joinsmsn.com/jokepark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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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40년은 성경 내용을 축적하는데 관심을 집중하려고 합니다.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을 정리하고, 처음부터 체계적으로 축적하여 내용도 충실하고, 전달하는 것도 효과적이고, 성도들에게 필요한 방식으로 준비한다. 티블로그는 창고면서, 공장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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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없애기 위해서는 화학적 요법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지난 세월 동안 사람들은 이야기하였다.

그러나 존스홉킨스 대학은 다른 방법이 있다고 말하기 시작하였다.

존스홉킨스 대학으로부터 암에 관한 최신 소식.

1.모든 사람들은 몸에 암세포를 가지고 있다.

이 암세포들은 스스로 수십억 개로 복제될 때까지 일반적 검사에는 나타나지 않는다. 의사가 치료후 암 환자에게 더 이상 암세포가 없다고 말하는 것은 암세포를 찾아내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왜냐하면 그 암세포가 발견하지 못할 크기로 작아졌기 때문이다.

... 2.암세포들은 사람의 수명기간 동안 6배에서 10배 이상까지 증식한다.

3.사람의 면역체계가 충분히 강할 때 암세포는 파괴되며 증식되거나 종양을 형성하는 것이 억제된다.

4.사람이 암에 걸리면 복합적인 영양결핍을 보인다. 이것은 유전적, 환경적, 식 생활, 그리고 생활습관상의 요인들에 의한 것이다.

5.복합적인 영양결핍을 극복하기 위해 건강보조식품을 포함한 식습관을 바꾸는 것이 면역 체계를 강화시킨다.

6.화학적 요법은 급속히 성장하는 암세포를 독살하는 것이다. 그리고 골수, 위장 내 관 등에서 급속히 성장하는 건강한 세포 역시 파괴한다. 또한 간, 콩팥, 심장, 폐 등과 같은 기관의 손상을 야기한다.

7. 암세포를 파괴하는 동안 방사선은 건강한 세포, 조직, 기관을 역시 태우고, 흉터를 내고, 손상을 입힌다.

8.화학적 요법과 방사선의 주요 처치는 종종 종양의 크기를 줄인다. 그러나 화학적 요법과 방사선의 오랜 사용은 더 이상의 종양 파괴를 가져오지는 않는다.

9.인체가 화학적 용법과 방사선으로부터 너무 많은 독한 부담을 가지면 면역 체계는 굴복하거나 파괴된다. 또한 사람은 다양한 감염과 합병증에 의해 쓰러질 수 있다.

10.화학 요법과 방사선은 암세 포를 돌연변이 시킬 수 있으며 저항력을 키워 파괴되기 어렵게 만든다. 수술 역시 암 세포를 다른 곳으로 전이시킬 수 있다.

11.암과 싸우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은 암세포가 증식하는데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하지 않음으로써 세포를 굶어 죽게 하는 것이다.

12. 암세포는 어떤 영양분을 필요로 하는가. 설탕은 암을 키운다. 설탕 섭취를 줄이는 것은 암세포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중요한 한가지를 없애는 것이다.

NutraSweet(뉴트라 스위 트),Equal(이퀄), Spoonful(스푼풀)등과 같은 설탕 대용품들은 아스파탐으로 만들어진다. 이것 역시 해롭다.

좋은 자연적 대용품은 마누카 꿀 또는 당밀 같은 것이지만, 이것도 매우 적은 분량이어야 한다.

식용소금은 색을 하얗게 하기 위해 화학적 첨가를 한다. 좋은 대용품은 Bragg's amino(브랙의 아미노) 또는 바다 소금이다.

우유는 인체 특히 위장 내 관에서 점액을 생산하도록 한다. 암은 점액을 먹는다.

우유를 줄이고 무가당 두유로 대체하면, 암세포는 굶어 죽을 것이다.

암세포는 산성(acid) 환경에서 나타난다. 육식 중심의 식생활은 산성이다.

생선을 먹는 것과, 소고기나 돼지고기보다 약간의 닭고기가 최선이다.

육류는 또한 가축 항생제, 성장 호르몬과 기생충을 포함하고 있다. 이것들은 모두 해로운데, 특히 암환자에게 해롭다.

80% 신선한 야채와 주스, 잡곡, 씨, 견과류, 그리고 약간의 과일로 이루어진 식단은 인체가 알칼리성 환경에 놓이도록 도와준다.

약 20%는 콩을 포함한 불에 익힌 음식들이다.

신선한 야채 쥬스는 살아있는 효소를 생산하며, 이것은 쉽게 흡수되어 15분 안에 세포에까지 도달하고, 건강한 세포에게 영양을 공급하여 성장을 돕는다.

건강한 세포를 만들기 위한 살아있는 효소를 얻으려면 신선한 야채 주스 (콩의 새싹을 포함한 대부분의 야채들)를 마시고, 하루에 두세번 생야채를 먹도록 노력해야 한다.

효소는 섭씨 40도에서 파괴된다. 카페인을 많이 함유한 커피, 차(홍차), 초콜릿을 피하라. 녹차는 암과 싸우기 위한 좋은 대용품이다.

독소와 중금속을 피하기 위하여 수돗물이 아닌 정수된 물을 마시는 것이 최선이다. 증류된 물은 산성이다.

피하라! 육류의 단백질은 소화가 어렵고 많은 양의 소화 효소를 필요로 한다. 소화되지 않은 육류는 창자에 남아서 부패되거나 더 많은 독소를 만들게 한다.

13.암세포벽은 견고한 단백질로 쌓여있다. 육류 섭취를 줄이거나 삼가함으 로써 더 많은 효소가 암 세포의 단백질벽을 공격할 수 있도록 하여 인체의 킬러 세포가 암세포를 파괴하도록 만든다.

14.몇몇 보조식품들 IP6, Flor-ssence, Essiac, 항산화제, 비타민, 미네랄, EFAs등은 인체 스스로 암 세포를 파괴하기 위한 킬러 세포를 활성화하여 면역체계를 형성한다.

비타민E와 같은 다른 보조식품들은 유전자에 의한 세포의 능동적 죽음(아포토시 스,apoptosis) 또는 손상 입은 필요치 않은 세포를 인체의 자연적 방법에 의해 없애는 프로그램 세포사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15.암은 마음, 육체, 정신의 질병이다. 활동적이고 긍정적인 정신은 암과 싸우는 사람을 생존자로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분노, 불관용, 비난은 인체를 스트레스와 산성의 상태로 만든다. 사랑하고 용서하는 정신을 배워라.

16.암세포는 유산소(oxygenate) 환경에서는 번성할 수 없다. 매일 운동을 하고 심호흡을 하는 것은 건강을 위해 적용되는 최적의 수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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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40년은 성경 내용을 축적하는데 관심을 집중하려고 합니다.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을 정리하고, 처음부터 체계적으로 축적하여 내용도 충실하고, 전달하는 것도 효과적이고, 성도들에게 필요한 방식으로 준비한다. 티블로그는 창고면서, 공장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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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의 도덕, 즉 그리스도인의 '순결'(chastity)이라는 덕목에 대해서


1. 기독교에서 말하는 '순결'과 사회적 규범인 '정숙함'(modesty)와 혼돈해서는 안된다. 

  1) 정숙함은 예의 범절 중 하나인데, 이 규범은 주어진 사회 집단의 관습에 따라 생긴다. 

     예) 노출 정도, 대화의 주제 허용 범위 등 따라서 시대마다 바뀜

  2) 그러나 순결은 모든 시대의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규범이다. 


  * 태평양 제도의 소녀나 옷을 칭칭 감고 살았던 빌토리아 시대의 숙녀나 다른 의상을 입었음에도 동일하게 정숙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다른 시대 다른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순결'에 대한 기준은 서로 있어왔다. 

  * 욕정을 일으키려고 예의범절을 깨뜨리는 것은 순결을 범하는 것이지만, 무지와 부주의로 깨뜨리는 사람은 그저 예의없는 것에 불과하다.  


2. 순결은 기독교 덕목 가운데 가장 인기 없는 덕목이지만, 피해갈 수 없는 덕목이다. 


  1) 성욕은 식욕하고 다르다. 식욕은 종종 식욕의 본능을 넘어서 나타나기는 하지만, 그 한계가 있다. 그러나 성욕은 다르다. 사람의 성적인 욕망을 모두 허용한다면 엄청난 사회 문제가 생기고 말 것이다. 


    (1) 스트립쇼 공연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가서 구경을 한다. 만약 먹는 음식을 보여주는 공연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가서 구경을 한다면 우리는 이것을 매우 이상하게 볼 것이다. 물론 굶주린 사람들에게는 그렇게 할 수 있다고 말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정말 오늘날 이시대가 과거 빅토리아 시대(스트립쇼 공연이 없던 시대)보다 성적인 소비가 적은 시대일까요? 더 풍요로운 시대가 아닌가? 그런데도 사람들은 성적인 욕구에 있어서 만큼은 끊임없는 욕구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2) 성적인 욕구는 음식에 대한 욕구와 다르다. 음식 아닌 것을 먹거나 음식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것을 거의 보지 못한다. 그러나 성적인 욕구는 그런 방식으로 점점 극대화된다. 사람들은 억제된 성욕이 변태적으로 나타난다고 말하면서 성욕을 억제해서는 안된다고 말하지만, 지난 20년간 성에 대한 쉼없는 이야기를 통해서 성욕은 건강해 졌는가?  오히려 그렇지 않다. 더욱 큰 골치거리가 되었다. 성에 대해서 쉬쉬해서 골치거리가 된 것이 아니라, 성이 이런 골치거리였기 때문에 오히려 인류가 쉬쉬했던 것이다. 


3. <성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라는 말에는 두가지 뜻이 있다.

  1) 인류가 성이라는 방법을 통해 번식하고 거기에서 쾌락을 얻는다는 사실은 조금도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란 의미

    : 기독교에서 이야기하는 것도 똑같다. 기독교는 위대한 종교들 중 육체를 철저하게 인정하는 거의 유일한 종교다. 기독교는 다른 어떤 종교보다 결혼을 찬양한다. 기독교는 철저하게 위의 말을 지지한다. 


  2) <현재 성적 본능이 도달한 상태는 전혀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라는 의미라면 이것은 틀린 말이다. 

   (1) 음식을 즐기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세상 절반이 음식을 삶의 주된 관심사로 삼고 음식 그림을 보면서 침을 흘리며 입맛을 다시느라 시간을 보낸다면 그것은 정말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4. 부끄러운 성욕이 된 것에 대한 책임

  1) 조상들에게 물려받은 뒤틀려 있는 기관 때문에

  2) 우리의 순결하지 않은 삶을 옹호하는 선전들에 둘러싸여서 우리는 자란다. 

  3) 돈을 긁어 낼 목적으로 우리의 성욕을 자극시키는 사람들이 많다.(성만 생각하는 사람은 구매 저항력이 약하다.)


  * 하나님은 이런 상황, 이런 시대를 감안해서 판단하실 것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우리 마음 속에 치료를 받을 마음이 있는가 하는 것이다. 많은 사람은 그럴 마음조차 없는 것같다. 그것이 문제다.


   (1) 우리의 뒤틀린 본성과 마귀의 유혹 그리고 현대의 온갖 선전들이 합세하여 <우리가 억누르는 욕망들은 지극히 자연스럽고 건강하며 지극히 온당한 것이므로 그것을 억누르는 것은 거의 비정상적이고 왜곡된 태도>라는 거짓 의식을 가르친다. 

    : 욕망을 분출해서 행복해지는 경우는 없다. 행복해지려면 상당히 많은 자제가 필요한 법이다. 강하게 발동되는 욕구들이 모두 건강하고 온당하다는 주장은 말이 되지 않는다. 사람들은 이유는 다르지만, 본성을 제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어떤이는 위생학적의미로, 어떤 이는 사회학적인 의미로) 기독교적인 원칙을 따르는 것이 다른 것보다 까다롭기는 하지만, 그와 같은 원칙중에 하나인 것이다. 


   (2) 많은 이들이 기독교적인 순결을 지키는 일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지레 겁을 먹고 진지한 노력을 하지 않음.

      : 완전하게 할 수 없는 것과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다르다. 반드시 해야 할 일을 할려고 하고, 해 내는 것은 멋진 일이다. 온전히 하지 못했다면 용서를 구하면서 거듭 다시 시도하는 것이다. 노력하는 과정이 그 덕목 자체보다 훨씬 더 중요한 영혼의 습관을 훈련시켜 줍니다. 


   (3) 심리학에서 말하는 억압을 종종 오해하는 경우가 있다. 

    심리학에서는 억압된 성적 욕망은 위험하다고 가르친다. 그러나 여기서 사용한 '억압된'이란는 용어는 '거부하다', '참다'라는 뜻의 억제된(suppressed)과 구별된다. 심리학에서 말하는 억압된 성적 욕망은 성적 욕망 그 자체로 나타나지 않는다. 왜냐하면 과거에 잠재의식 속에 파고들어 왔다가(대게는 아주 어렸을 때) 알아 볼 수 없는 형태로 위장해서 현재의 의식에 나타나는 것을 일컫는 말이다. 

    성인이나 청소년들이 의식되는 욕망을 거부하려는 노력은 과거의 억압 때문에 기인한 것이 아니다. 다른 종류다. 


5. 성도덕이 기독교 도덕의 중심에 있는 것은 아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순결하지 않는 것을 최악의 악으로 여긴다고 생각한다면 착각이다. 육체의 죄는 다른 죄에 비하면 가장 미미하다고 할 수 있다. 쾌락 중에가 가장 나쁜 것은 전적으로 영적인 쾌락이다. 영적인 쾌락이란.


  (1) 잘못을 남에게 미루고 즐거워하는 것

  (2) 남을 자기 마음대로 휘두르거나 선심 쓰는 척하면서 남의 흥을 깨뜨려 놓고 좋아하는 것

  (3) 험담을 즐기는 것

  (4) 권력을 즐기는 것

  (5) 증오를 즐기는 것이야 말로 악한 죄다. 


내 안에 있는 동물적 자아가 짓는 죄보다 악마적 자아가 짓는 죄가 더욱 악하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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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40년은 성경 내용을 축적하는데 관심을 집중하려고 합니다.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을 정리하고, 처음부터 체계적으로 축적하여 내용도 충실하고, 전달하는 것도 효과적이고, 성도들에게 필요한 방식으로 준비한다. 티블로그는 창고면서, 공장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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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논의

1. 기독교가 말하는 선한 사람이란 과연 어떤 사람인가에 대해서 논의하려고 한다. 

2. 인간이라는 기계에 대한 기독교의 설명서에 대해서 논의하려고 한다. 


본격적인 논의 전 잠깐 확인하고 가야할 내용

1. 기독교 도덕이 인간이라는 기계를 올바로 움직이는 기술이라는 것이라면, 정신분석학과 어떤 연관성이 있는 것이 아닌가? 


  (1) 정신분석학자들이 실제로 사용하는 의학 이론 및 기술과 프로이드를 비롯한 몇 몇 사람들이 거기에 덧붙여 놓은 일반적인 철학적 세계관을 아주 분명하게 분리해야 한다. 프로이드와 같은 사람은 신경증 치료에는 전문가지만, 일반 철학에서는 아마추어입니다. 그러니 신경증 치료에 대한 그의 말에는 귀를 기울여도 그의 일반 철학에 관한 말에는 귀를 기울이지 않는 것이 분별있는 태도입니다. 


  (2) 프로이드와 다른 이들이 첨가한 철학적 요소들만 제외한다면, 정신분석학 그 자체는 적어도 기독교와 배치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기독교 도덕과 중복되고 있으므로 배워서 나쁠 것은 없다고 봅니다. 



도덕적 선택에는 두가지 요소가 관련되어 있다. 

1. 하나는 선택하는 행위


2. 다른 하나는 선택하는 사람의 심리적 소양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선택의 원재료가 되는 다양한 감정과 충동 같은 것들. 원 재료에도 두가지가 있다고 볼 수 있는데

  (1) 이른바 정상적인 재료로서 사람이라면 누구나가 가지고 있는 감정들로 이루어진 것들

     예) 실재로 위험한 사물을 보고 두려워하는 것 / 남자가 여자에게 느끼는 감정


  (2) 다른 하나는 잠재의식에서 무언가 잘못되는 바람에 생긴, 아주 자연스럽지 못한 감정들로 이루어진 재료들. 

     예) 고양이나 개미를 터무니없이 무서워하는 감정 / 남자가 남자에게 느끼는 비뚤어진 감정.

   * 정신분석 학자들이 하는 일은 두번째 종류의 속하는 비정상적인 감정들을 제거해 주는 것, 즉 선택하는 행위에 좀더 좋은 재료들 제공해 주는 것이다. 


  [소결론] 도덕은 심리학자들이 도우수 있는 영역이 아닌, 선택하는 행위 그 자체와 관련되어 있다. 


예를 들어서 설명한다. 전쟁에 나가야 하는 세 명의 청년들이 있다. 


첫째: 위험 앞에서 누구나 느끼는 두려움이 있지만, 도덕적인 노력으로 그 두려움을 극복하고 용감하게 싸웠다. 

둘째, 셋째: 그릇된 잠재의식 속에서 터무니없는 두려움이 너무 큰 나머지 도덕적으로 아무리 노력해도 싸울수가 없었다. 그래서 한 정신분석학자가 그들을 치료했다. 첫번째 남자와 같은 상태로 돌려놓은 것이다. 정신분석학적인 문제는 여기서 끝나고, 이제부터는 도덕적인 문제가 시작된다. 둘째는 도덕적으로 두려움을 극복하고 전쟁터로 나가고, 세번째 사람은 자신의 이익을 먼저 챙긴다. 이때 이 두 사람의 태도는 순전히 도덕적인 문제로 정신분석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 


심리적 재료가 나쁜 것은 죄가 아니라 병이다. 따라서 회개가 아니라, 치료를 받아야 한다. 

사람은 원재료에서 나온 선택의 결과만을 본다.(왜곡된 재료들의 결과들로 말미암아 파괴적인 것들이 그 라고 판단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인간의 원재료만 보고 판단하시는 것이 아니라, 그 원재료로 무엇을 했느냐를 보고 판단하신다.(그런 원재료를 가지고 어떻게 도덕적 선을 행하려고 했었는가로 판단하신다.) 마지막 날에는 과장된 자기 원재료가 제거되고, 왜곡되었던 자기 원재료도 모두 온전해 질 것이다. 그 때 어떤 사람에게는 거품이 사라지고, 어떤 사람에게는 큰 격려가 될 것이다.)


기독교 도덕을 선을 행하면 상을 주고, 악을 행하면 벌을 주는 것과 같은 거래라고 생각하는 것


1. 매번 선택을 내리는 행위는 그 결과보다 그 선택을 하게 되는 마음의 선택과 관련된 것이다. 

2. 인생이란 수없이 많은 선택의 결과로 이루어지는 것들이다. 

3. 우리는 평생에 천국의 피조물로 자기 자신을 바꾸어 가든지, 아니면 지옥의 피조물로 바꾸어 가게 된다. 

4. 따라서 기독교 저자들의 이상한 고백, 생각으로 짓는 죄에 대해서는 매우 심각하게 생각하면서 끔찍한 행동에 대해서는 회개만 하면 다 용서받을 일처럼 간단하게 다루는 가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면 옳고 그름에 대한 지식이 더욱 선명해 진다. 


1. 깨어있는 사람은 자신이 잔다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만, 자는 사람은 자신이 자고 있는 것조차 모른다. 

2. 선한 사람은 선도 악도 알지만, 악한 사람은 선도 악도 다 모른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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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40년은 성경 내용을 축적하는데 관심을 집중하려고 합니다.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을 정리하고, 처음부터 체계적으로 축적하여 내용도 충실하고, 전달하는 것도 효과적이고, 성도들에게 필요한 방식으로 준비한다. 티블로그는 창고면서, 공장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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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도덕과 관련하여 기독교가 주고 있지 않은 것>

1. 이 영역에서 새로운 종류의 특별한 도덕을 설파하기 위해 그리스도가 오신 것이 아니다. 있던 것을 다시 생각나게 하기 위한 것에 불과하다.(황금률에 대해서)

2. 어떤 도덕을 특정시대 특정 사회에 적용시키기 위한 세부적 정치 프로그램이 없고 그런 것을 노리지도 않았다. 


<교회가 세상을 이끌어야 한다는 말에 대해서>


1. 그것은 기독교가 사회 전반에 걸쳐서 도덕을 실천해야 한다는 측면에서만 그렇다. 


2. 교회에서 목회자들이 정치적 프로그램을 제시해 주길 바라는 차원에서 그렇게 말한다면 어리석은 생각이다. 그런 일은 사실 우리 같은 평신도들이 해야 할 일이다. 기독교가 사회에 대해서 말해주고 있는 단편적인 내용들...


  (1) 성경은 사회에 놀고 먹는 사람이나 빌붙어 사는 사람이 없어야 한다고 말한다. 사람들은 무언가 좋은 것을 만들어 내는 일에 종사해야 한다. 분별없는 사치품을 만들지 않고, 그런것을 부추기는 분별없는 광고는 더더욱 하지 않을 것이다. 여기까지만 보면 기독교는 좌파적 성향을 가지는 것 같다. 


  (2) 그러나 성경에는 우파적 경향의 요구도 한다. 정당하게 임명된 관리에게 순종할 것, 남편에게 순종하고 부모에게 순종할 것에 대해서 말한다.(인기없는 말이지만)


  (3) 만약, 경제생활이 아주 사회주의적이며 그런 의미에서 <진보적>이지만, 가정생활과 예의 범절은 오히려 구식이라고 느낄 것입니다. 우리가 이런 사회를 방문한다면 매우 기이한 인상을 받고 돌아올 것이다.(낯선 곳이다) 그래서 우리는 일부는 취하고, 일부는 버리고 싶은 충동을 받게 될 것이다. 그러나 기억해야 할 것이 있다. 고대 그리스인과 구약시대의 유대인 그리고 중세의 위대한 기독교 스승들이 우리에게 준 충고에 대해서 우리가 명백하게 거슬르고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이자를 받는 것>인데, 이것은 현대 <투자 제도>라는 것으로 들어와 있다. 물론 그 당시에는 주식회사와 같은 제도가 없었기 때문에 그런 것이라고 말할수도 있겠지만, 위대한 세 문명은 <이자를 받는 것>에 대해서 한결같이 비난했다는 점이다. 


  (4) 자선(charity)과 같은 제도도 성경에서 분명이 말하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자선이 필요없는 복지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한다. 맞는 말이다. 그러나 그렇기 때문에 지금 가난한 자에게 주지 않아도 좋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기독교 도덕과 결별하는 것과 같다. 얼마나 많이 주어야 하느냐에 대해서 정할 수는 없지만, 우리가 여유있게 줄 수 있는 것보다 더 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난, 헌금도 그래야 한다고 생각한다.) 자선을 넘어 주변의 친척과 가족들까지 생각한다면, 우리는 더 많은 필요들이 있다고 봐야 하고 그것을 위해서는 더 큰 위험에 빠지는 일을 감수할 수 있어야 한다. 


  자선의 가장 큰 장애물은 사치스러운 생활이나 돈 욕심보다는 두려움_생활의 안정이 흔들릴지도 모른다는 두려움_입니다. 


<정리하면서>


자시의 말이 진보적인 사람들에게는 덜 진보적이라고 평가받을 것이고, 보수적인 사람들에게는 너무 진보적이라고 말을 들을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기독교 사회의 청사진 그리기를 방해하는 진짜 암초에 정면으로 부딪힌 셈이다. 대부분의 경우 사람들이 이 주제에 관심을 갖는 것은 기독교가 말하는 바를 정말 알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자신이 속한 진영의 입장을 지지해 줄 내용을 기독교에서 끌어다 쓰려는 것일 뿐입니다. 


우리는 주님_또는 심판자_을 만나야 할 곳에서 '내 편'을 찾고 있는 것입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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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40년은 성경 내용을 축적하는데 관심을 집중하려고 합니다.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을 정리하고, 처음부터 체계적으로 축적하여 내용도 충실하고, 전달하는 것도 효과적이고, 성도들에게 필요한 방식으로 준비한다. 티블로그는 창고면서, 공장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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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기본 덕목


[전통적인 측면에서 기본 덕목]


기본 덕목: 4가지_분별력, 절제, 정의, 꿋꿋함.

신학적 덕목: 3가지


[기본 덕목]


1. 분별력(Prudence)

  1) 의미: 자신이 지금 어떤 행동을 하고 있으며 그 행동이 어떤 결과를 낳을 것인지에 대해 심사숙고하는 것.


  2) 착하기만 하고 어리석어도 괜찮다고 생각하면 안된다. 


  3) 하나님이 바라시는 것은 아이의 마음과 어른의 머리다. 


  4)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어느새 지성이 예리해 진다는 것이다. 존 버연 처럼 말이다. 


2. 절제(Temperance) 

  1) 의미: 절제는 특별히 음주와 관련된 말이 아니라 온갖 종류의 쾌락과 관련된 말이다. 그리고 그것은 완전히 삼간다는 뜻이 아니라, 적절한 정도까지만 하고 그 이상은 하지 않는다는 뜻이었다. 


  2) 절대 금주(?) 


  3) 결혼이든 고기든 술이든 영화든 절대금지가 아니라 절제가 필요한 것이다. 


  4) 골프나 오토바이나 옷이나 카드놀이 혹은 애완견에 온통 정신이 팔린 사람도 술취한 것 만큼이나 무절제한 사라이다. 


3. 정의(Justice)

  1) 의미: 지금 우리가 공정함이라고 부르는 모든 것을 옛날에는 정의라고 불렀다. 

  2) 정직함이나 공평한 교환, 성실함, 약속을 지키는 일 등 삶의 모든 부분이 포함된다. 


4. 꿋꿋함(Fortitude)

  1) 의미: 꿋꿋함에는 두가지 종류의 용기(1. 고통속에서 버티는 용기, 2. 위험에 맞서는 용기)가 포함되어 있다. 


[주의]


1. 정의롭거나 절제있는 특정 행동을 한다는 것이 그 사람 자체가 정의롭거나 절제 있다는 뜻은 아니다. 


2. 여기서 말하는 '덕목'이란 특정 행동이 아니라 인격적 특질을 가리킨다. 


  (1) 옳은 행동을 했더라도, 그 동기가 옳지 않으면 특질이나 성품이라고 말할 수 없다. 

  (2) 그저 하나님이 정하신 한 묶음의 규칙만 따르면 된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그렇지 않다. 

  (3) 성품은 현세에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내세에도 필요한 것이다.(천국에는 다툴일이 없으니까 필요없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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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 품실채

http://blog.daum.net/kbizlab/12651441

 

 

여주 수양관

http://www.01062768734.kt.io/


아산 강당골 체험관

http://gangdang.go2vil.org/main.html


아산 다라미 자운영마을

http://darami.go2vil.org/


강당골 수양관

http://www.gangdanggol.co.kr/


소망해피하우스

http://www.isomang.net/board/board.asp?dbname=bbs_2011224153558&fromno=131


가평 오륜비전빌리지(가평역 차로 5분) / 송원막국수

http://oryunvillage.org/r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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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달빛 노래의 가사들은 뭔가 많이 담겨있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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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달빛 - 가장 쉬운 이야기

어느 날, 너는 내게 말했어 
행복이란 뭘까
음- 행복이란 뭘까

모두들 나에게 말했어
이 다음에 돈 벌면, 이 다음에 성공하면
그땐 행복할 거라고

그럼 지금 우리에겐 행복이란 없는 걸까?

그래 그건 참 바보 같아
우린 지금이 행복한 순간인걸
그래 그건 참 어리석지
이 모든 게 이렇게 즐거운걸

어느 날, 너는 내게 말했어
행복이란 뭘까
음- 행복이란 뭘까

모두들 나에게 말했어
사는 게 너무 바빠
하늘 볼 여유조차 없다고
가끔은 행복하고 싶다고

그럼 지금 우리에겐 행복이란 없는 걸까?

그래 그건 참 바보 같아
우린 지금이 행복한 순간인걸
그래 그건 참 어리석지
이 모든 게 이렇게 즐거운걸


가장 쉬운 이야기

http://vimeo.com/28516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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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2. 29)
사랑하는주의형제자매여러분 제글을끝까지읽어주세요부디..

큰도움이되리라믿어요

11월말경~ 친구와차를마시던중~ 친구가 디테스에서 2006년도에강사로 있던한분을..만났습니다 인사와 몇마디를나눈후~ 친구의권유로 성경공부를시작하게되었습니다
첫날부터 이상한점이 많아서..

.교회집사님께 은밀히기도부탁을하고...
조금더들어본후에 판단하리라마음먹었지만... 이상한느낌이계속들어도... 느낌만있을뿐. 말씀자체에서는반박할수 없게만들어진논리와교리였습니다... 

더군다나 그 강사님은두달후에 외국으로 출국을 하실거여서 나쁘게끝내고 싶지않아. 그냥외국 나가면끝이니 듣자고판단했고 계시록을 푸는 방법이약간다르지만.. 반박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성경에서 확인시켜주고보여줬기때운에요~수십군대를찾아가며 말이죠 통달이란건 이럴때 쓰는거구나싶었죠

저는계속의심중에 끋날이오길기다렸고이전에 이단에 빠졌던 친구를 통해 정보를얻었으나. 분별하기가 매우힘들었습니다

그런데갑자기. 아직도배울것이많다며..

두달여간후에 다른센터를소개시켜줬고 
강한권유로 고민끝에 등록후세번째수업을듣고 집으로어제 돌아왔씁니다 그런데말씀에서 찾아서 보여주고 확인시켜주는데도... 영적인부대낌이있었씁니다

집에와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신천지 인터넷 방송을들엇고~ 밤열한시부터새벽네시까지 강의를찾고듣던중~ 배운거랑똑같은
도입부터끝까지같은강의를 하시더군요 여러가지를 더들으며~ 신천지임이확실해졌습니다

제가경험한신천지의특징을몇개로요약해보려합니다도움되시길~

1.비유와실체(실상) 이라는말을 많이 쓰고 비사로감추었다가 이제드러낼때가되었다는말을자주합니다(물론성경에서그근거를찾구요)

2.영계와육계라는표현을자주합니다
3. 진리와비진리라는표현을자주쓰고
4.주재림때라는표현을자주씁니다
사람의계명이라는말을자주씁ㄴ다
5.음행의포도주, 참목자, 새부대 새포도주, 기성신학을 재로 표현합니다,거짓목자등을많이쓰고사람을그리거나도표로정리하여도식화시켜서 논리적으로 이해시켜줍니다
6.설명을한후 말씀에서그러한지아닌지확인해보자며
말씀을여러구절찾아주고종파나교파는사람이만들어낸것이고 사도바울이말씀을 성령께받았다고말하며
기존신학은변질된것이고 만국이 미혹되었다고말합니다(말씀으로확인시켜줍니다반드시)

7.어떤단어를 설명할때 영적 의미와육적의미를나누어설명하기좋아합니다
8. 이제교회에서사람을 빼오거나 하지않고 말씀만배우고각자교회로돌아가라고합니다 기존 목사님이나교회부인도안하고
말씀만 배우고 가라고하는데 흔히그곳을쎈터라고부릅니다
9.예수님 목사님 성도 형제자매등의호칭은타교회와똑같이쓰며등의 주기도문등모든것을같이합니다

결론을맺겠씁니다 신천지의전략이달라졌씁니다.
빼내오지않고 도리어 전하게만합니다

나중에결론적으로새요한이등장하는데 이만희는재림예수가아니라 계시를받은약속의목자로등장해요 그러나이런표현이강의중에나오면 이미그때는나올수 없습니다ㅜ너무늦었습니다.... 이만희는지금전세계적으로 성도를미혹중입니다

제일중요한것은하나님과의관계인데그런말은안하고말씀풀이에만집중을 합니다 왜목사님전도사님도더많이빠지고 사랑하는인하조이어들이빠졌는지.. 이해가십분갑니다~

이미인천에만해도다섯개 이상의센터가있고 전국각지에 수십개의센터가있어요 교회안에굉장히깊이들어와있다는겁니다 제가 배운곳에 약 백여명이함께했고 다 각자교회에서오신분들입니다 그들이육개월후가가교회로되아가어떻게하실지는... 여러분이잘아시겠죠~ 

뱀과같이 지혜로우라는예수님의말씀을항상기억합시다
좋아요 ·  · 약 1시간 전 모바일에서 · 
  • 님이 좋아합니다.
  •  신천지 인터넷 방송싸이트에접속해서 속임수를보는것도좋겠지만~ 논리적인거에 혹하시는분들은도리어 안하시는편이나을듯요 

    왜냐면그들은성경을통달했거든요
  • 그리고~했으면좋겠씁니다라 는표현을 자주쓰고(이만희말버릇) 매우친절하고 사랑한다고고백하고 매우온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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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죄에 대한 이해는 크게 두 갈래로 발전했다. 


한가지는 죄를 영혼의 오염, 의지의 부패나 연약함으로 보는 존재론적인 관점이로 로마 가톨릭 교회의 주된 관점이고, 다른 하나는 죄를 하나님을 반역하고 경멸하는 것, 하나님으로부터 돌아서는 것으로 보는 관계론적 관점으로 개신교회의 주된 관점이다. 


전자의 관점으로 보면, 인간의 영혼은 잡초가 무성한 정원과 같고, 죄악의 싸움은 정원에서 잡초를 제거하는 일이며, 성화는 그 정원에 덕이라는 꼿들을 심고 가구는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로마 가톨릭 신학은 죄를 벗고 덕을 쌓아가는 수덕 신앙을 강조한다. 


후자의 관점으로 보면, 인간의 영혼은 잘 가꾸어야 할 정원이 아니라, 갈아엎어야 할 황무지다. 인간에게 필요한 것은 행동의 교정이나 덕의 함양이 아니라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은혜와 회심이며, 이후 이어지는 정원사이신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다. 


그러나 이 두 가지 관점은 배타적이라기 보다는 상호 보완적이다. 오늘날에는 이러한 두 갈래의 이해를 통합하는 좀더 온전한 죄 이해가 필요하다. 


(중략)


오늘날 개신교회는 교회의 오랜 전통이며 로마 가톨릭 교회를 통해 보존되어 온 일곱 대죄론과 같은 죄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과 구체적인 죄에 대응하는 경험적인 지혜를 배울 필요가 있다. 


  - 죽음에 이르는 7가지 죄(신원하), 204,205쪽.


[개인생각] 개신교에서는 인간의 죄를 하나님에 대한 반역이라는 측면과 철저한 갈아엎음에 대한 입장만을 강하게 드러냄으로서 죄의 디테일에 대해서는 간과하거나 약화시키지 않았나 생각한다. 작고 세밀한 것까지 모두 하나의 궁극적 원인으로 환원시킴으로서 치료에 있어서도 예리하지 못하지 않았나 싶다. 반역과 은혜 사이의 그 큰 골짜기를 메울 수 있는 어떤 내용들이 없었기에 그 영역에 있어서 매우 수동적이 되지 않았나 싶다. 그런 측면에서 그 영역을 세심하게 살핀 수도사들의 지혜를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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