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은 중립적 상태에서 적용되는 말이 아니다. 구원이란 기근, 종된 삶, 속박으로부터의 구원을 말하는 것이다.


신 5:15
너는 기억하라. 애굽땅에서 종 되었더니... 거기서 너를 인도하여 내었다.

따라서 구원이란 말은 안식으로 대치될 수 있는 것이다. 구원이 없다는 것은 안식이 없는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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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40년은 성경 내용을 축적하는데 관심을 집중하려고 합니다.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을 정리하고, 처음부터 체계적으로 축적하여 내용도 충실하고, 전달하는 것도 효과적이고, 성도들에게 필요한 방식으로 준비한다. 티블로그는 창고면서, 공장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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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아람보다 월등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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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후 4:6 6어두운 데에 빛이 비치라 말씀하셨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느니라


창조때의 빛이 있으라는 말씀이

우리 마음(어두움)에 빛을 바추셨다.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비추셨다.


창조의 빛이

오늘날 우리 어두운 마음에 구원을 주는 

예수 그리스도의 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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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가서 5장을 묵상하던 중

선지자가 이스라엘이 당하는 고난의 역사를 어떻게 해석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살펴보고 묵상한 글입니다.

 

선지자는 이스라엘이 바빌론에 의해서 침략을 당하고 결국은 멸망을 당하는 역사적인 상황을 두 가지 측면에서 해석하고 있다. 하나는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우상숭배와 불순종하는 범죄로 말미암아 받게 되는 심판이라는 측면이다. 그래서 바빌론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심판하시는 도구 정도로 보고 있는 것이다. 또 하나의 측면은 이스라엘이 당하는 고난이 장차 얻게 될 구원을 위한 진통과정이라는 것이다. 진통이 없이 생명의 탄생이 없듯이, 이스라엘이 지금 당하고 있는 고통이 없이는 새로운 생명과 구원이란 존재할 수 없다는 측면에서의 고난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고통은 우리의 잘못에 대한 징계일수도 있으면서 동시에 새로운 변화를 위한 과정이라는 긍정적인 측면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미 5:3 쉬운성경)

주께서는 진통중인 예루살렘이 아이를 낳을 때까지 그 백성을 바빌론에 남겨 두실 것이다. 그런 뒤에 포로로 끌려갔던 그의 형제들이 유다에 사는 이스라엘 백성에게로 돌아올 것이다.

그래서 함석헌 선생님은 이런 관점에서 한국의 역사를 기술한 것이 아닐까 추측해 본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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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3장에 보면 인간을 유혹하여 하나님으로부터 불순종하게 만든 주체로서 뱀이 등장한다.(3:1)

왜 하필 여러 피조물(동물) 중에서 뱀이었을까? 생각해 본다.

창 3:14을 보면 인간의 타락으로 인해 하나님의 심판이 이어지는데 그 중에 뱀이 받은 심판은 "모든 가축과 들의 모든 짐승보다 더욱 저주를 받아 배로 다니고 살아 있는 동안 흙을 먹을지니라" 우리가 지금 늘 일상적으로 보면 뱀의 모습이 뱀이 형벌을 받아 된 모습이다. 

미가서 7:17에 보면 "그들이 뱀처럼 티끌을 핣으며 땅에 기는 벌레처럼 떨며 그 좁은 구멍에서 나와서 두려워하며"라고 기록되어 있다. 이는 하나님의 백성을 괴롭히 앗수르에 대한 하나님의 형벌을 묘사하는 표현인데, 하나님께 심판을 받아 형벌을 받고 있는 뱀의 모습을 그대로 빗대어 쓰고 있는 말이다.

계시록 12:9에 보면 하나님의 천사들과 싸운 붉은 용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큰 용이 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천하를 꾀는 자라. 그가 땅으로 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그와 함께 내쫓기니라"

옛 뱀이었던 그 사단이 마지막 날에는 큰 용(붉은 용, 계 12:3)으로 등장하나 역시 하늘에서 천사들과의 싸움에서도 패배하여(하나님과의 싸움도 아니다!) 땅으로 내어쫓겨가는 모습으로 묘사되고 있다. 물론 땅에서는 엄청 후까시(^^;) 잡고 사람들을 겁주고 위협하지만 결국은 패배한 무리에 불과한 자들이다.

마치 하나님 앞에서 흙을 먹고 땅을 기어다니는 뱀처럼 말이다.

뱀은 겉보기에는 매우 위협적이고 두려운 존재처럼 보인다. 사람마다 뱀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고,  뱀은 두려움과 혐오의 대상이다. 그러나 실상은 우리가 보게 되는 뱀들은 심판과 패배의 형상이다. 그들은 겉보기에는 어떨지 모르지만 결국은 땅에서 흙을 먹고 배로 기어다니고 벌레처럼 떨며, 두려워하는 무리인 것이다.

사단은 두려워하는 자들에게는 두려움의 대상이나, 실상은 패배한 자요 멸망할 운명이다. 뱀이라는 동물의 운명이, 그와 같은 사단의 운명을 반영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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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이스라엘의 초대 왕이었던 여로보암에 대한 기록이 왕상 12장부터 있다.

 

르호보암이 민심을 잡지 못했기 때문에 여로보암은 북이스라엘의 10개지파의 지지를 받아 왕이 된다. 그러나 그는 백성의 민심을 너무 의식한 탓일까 백성들이 예루살렘으로 오가는 것을 위협요소로 보고 북쪽에 제사드릴 장소를 따로 만들고 레위인 아닌 자를 제사를 돕는 일로 세우고, 절기조차 날짜를 임의로 변경하였다. 하나님은 당연히 그 일에 노하셨다.

그 일로 말미암은 것일까? 여로보암의 아들 아비야가 중병에 들었다. 결국은 죽게 되었다. 어떻게 보면 아비야는 아버지 여로보암의 죄로 인한 죽음을 맞았다고 볼 수도 있다. 성경 이야기의 진행을 보면 그런 메시지가 있는 것이 분명하다.

그런데 이런 구절이 있다.

왕상 14:13 이스라엘이 그를 위하여 슬퍼하며 장사하려니와 여로보암에게 속한 자는 오직 이 아이만 묘실에 들어가리니...

 

아비야의 죽음의 현장 속에서 여로보암 집에 제대로 장례를 치른 사람은 아비야 밖에는 없다는 것이다. 그 집안에서는 가장 복된 아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성경은 이어서 이렇게 기록한다.

... 그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향하여 선한 뜻을 품었음이니라.(왕상 14:13)

 

오히려 아비야는 여로보암의 집에서 유일하게 하나님을 향해 선한 뜻을 품었다는 것이고 그래서 하나님은 아비야를 일찌감치 여로보암의 집에서 데려가셨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아비야의 입장에서 어린 나이에 죽은 것은 하나의 구원 사건이다. 여로보암 집에 임할 진노(왕상 13:33-34,15:28-30)로부터 하나님은 유일하게 하나님을 향해 선한 뜻을 품은 아비야를 진노의 심판이 있기전 죽음으로 구원하신 것이다.

 

1. 우리는 죽음에 대한 일방적인 해석을 조심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은 죽음을 통해서 하나님의 직접적인 진노로부터 사람을 구원하시기 때문이다. 말세의 때에 당하는 순교란 이와 같은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환란의 시대에 성도들이 직면하게 되는 죽음은 하나의 구원사건이다.

2. 모두 악한 왕으로 여로보암의 뒤를 따랐던 북이스라엘에 유일하게 하나님을 온전히 좇았던 사람이 있었다. 그 사람은 여로보암의 아들 아비야였다.  그는 왕의 자리에 오르지 못했다.(죽지 않았다면 나답을 대신해서 왕이 되었으리라 생각하는데) 그러나 북이스라엘의 왕조에 유일하게 하나님을 온전히 섬겼던  사람이 있었고, 하나님은 그를 기억하셨고, 패역한 세대에서 그를 구원하셨다.

아비야의 죽음과 그에 대한 성경의 해석은 악한 시대를 사는 성도의 죽음을 어떻게 볼 것인가에 대한 새로운 안목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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