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14 새벽기도회
본문: 다니엘 6:16-28
제목: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구원하시리라
- 환영과 대표기도
- 찬송가 413 내 평생에 가는 길
- 본문읽기: 다니엘 6:16-28
4. 본문의 내용
다니엘이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과 벨사살 심지어 메대 왕 다리오 시대까지 왕의 인정을 받으면서 권력을 누리자 다니엘을 시기하는 무리가 생겼고 이들이 다니엘의 약점이 무엇인지를 찾습니다. 그러나 다니엘의 약점을 찾을 수 없었던 이들은 다니엘이 지킬 수 없는 규례를 제정해서 그로 인해 문제를 삼으려는 계획을 세우고 왕은 그 사실을 모른채 그들의 요구대로 승인해 줍니다. 다니엘은 왕을 통해 규례(왕 외에 다른 이에게 기도하지 못하도록 한 규례)가 제정되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예루살렘을 향해서 하루에 세 번 기도를 드립니다. 이를 근거로 대적자들은 다니엘을 왕에게 고소했고 다리오 왕도 어쩔 수 없이 다니엘은 사자굴에 넣게 됩니다.
16-18절. 다리오는 어쩔 수 없이 다니엘을 사자굴에 넣지만 다니엘이 섬기는 하나님께서 구원해 주시길 기대하며 안타까운 마음으로 금식하며 밤을 지샙니다.
19-24절. 다음날 새벽 다리오 왕은 다니엘이 있는 사자굴을 찾아가고 다니엘의 무사함을 확인합니다. 이를 통해 다니엘의 무죄함도 밝혀집니다. 다리오는 사자굴에서 다니엘을 건져내고 대신 다니엘을 모함한 자들과 그의 가족들을 넣어 심판하게 됩니다.
25-27절. 이 사건을 계기로 다리오 왕은 오히려 여호와 하나님의 위대함을 확인하고 인정하고 세상에 공포하는 자리까지 나아가게 됩니다.
28절. 다니엘이 다리오 왕 시대 뿐 아니라 고레스 왕의 시대까지 형통케 되었다는 것을 말함(단 1:21의 내용과 일치함)
- 하나님의 백성을 무고하게 죽이려고 하는 자는 오히려 심판을 받게 됨을 보여준다.
1) 다니엘은 죄가 없습니다. 대적자들이 없는 죄를 만들어 내려고 세운 계획이라는 것을 잘 보여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보기에는 억울한 상황입니다. 다니엘이 외통수에 걸린 것 같고 결국 사자의 밥이 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다리오 왕도 어쩔 수 없게 되었다.
2) 그러나 결과적으로 어떻게 됩니까? 다니엘은 무사했고 그로 인해 무죄함일 드러나게 됩니다. 반면 무고한 하나님의 백성을 해하고자 했던 자들은 준엄한 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예) 이런 일들은 많다. 에스더서도 마찬가지: 하만이 죄없는 유대인을 죽이려 함
요셉도 마찬가지: 억울하게 옥에 갇혀 망하는 것 같은데 하나님이 높이 들어 쓰신다.
창 12:3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를 하리니... ”
3) 따라서 우리는 이와 같은 하나님을 믿고(항상 섬기는 내 하나님이 나를 구원하시리라) 담대한 믿음으로 세상 가운데 타협하지 않고 무릎꿇지 않고 신앙으로 살아가시는 성도님들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항상 우리가 섬기는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2. 하나님은 세상의 왕을 통해서도 찬양과 영광을 받으신다.
26-27절 읽기: 다리오 왕의 조서
1) 나라가 망하고 성전이 무너진다고 하더라도 하나님의 나라는 여전하며 하나님을 향한 찬양과 경배는 더욱 커지게 된다.
2) 오히려 제국의 왕의 입을 통해서 모든 이방 민족들에게 하나님은 두려워해야 할 대상이라고 선포하게 하신다.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게 하신다.
예) 기독교가 위축되고 교회가 축소되고 있다고 하더라도 하나님의 말씀은 매이지 않는다는 사실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위축되는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 시대 속에서도 성도로서의 삶에 흔들리지 말고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임을 잊지 않고 담대하게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섬기는 그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실 것을 믿고 살아가시는 성도님들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매일 성경 > 매일성경 묵상 나눔'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년11월11일 / 매일성경 / 단 5:1-16 / 산울교회 새벽기도회 설교 (0) | 2022.11.10 |
---|---|
2022년10월19일 / 매일성경 / 삼하 18:19-23 / 산울교회 새벽기도회 설교 (0) | 2022.10.20 |
2022년08월19일 / 매일성경 / 레 26:27-39 / 산울교회 새벽기도회 설교 (0) | 2022.08.19 |
2022년08월17일 / 매일성경 / 레 26:1-13 / 산울교회 새벽기도회 설교 (0) | 2022.08.17 |
2022년08월12일 / 매일성경 / 레 23:26-44 / 산울교회 새벽기도회 설교 (0) | 2022.0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