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시편 32편] 시편 32편에서 <주를 만날 기회를 얻어서 주께 기도하라>는 말씀은 일반적인 <기도>에 대한 권면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자신의 죄를 입을 열어 자복하라>는 의미이다.(5절) 사람은 자신의 죄를 숨기려고 하게 마련이다. 그리고 숨긴 죄는 더 커지게 마련이다. 우리가 죄를 자백하지 못하는 이유는 자기 죄를 인정하는 순간, 우리는 철저한 약자가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기 죄를 인정하여 자백하는 순간, 우리는 양심의 자유를 경험하게 될 것이고, 숨어계셨던 큰 하나님의 품에 안기게 될 것이다. 약자로서가 아니라, 아들로서 말이다.
[시편내용과 무관하지만, 죄의 자백 검색으로 나온 사진 중 하나/사진 테스트 중]
[정리]
1. 하나님 앞에서 복이 있는 자(죄가 가리워지고 정죄당하지 않는 자)
1절. 허물의 사함을 받고 자신의 죄가 가려진 자는 복이 있도다
2절. 마음에 간사함이 없고 여호와께 정죄를 당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2. 마침내 자신의 죄를 자백할 때 얻게 되는 자유(하나님의 사하심)
3절. 내가 입을 열지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4절. 주의 손이 주야로 나를 누르시오니
내 진액이 빠져서 여름 가뭄에 마름 같이 되었나이다. (셀라)
5절.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악을 사하셨나이다.(셀라)
3. 지혜: 주를 만날만한 기회를 얻어서 주께 기도하라.(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나오라)
6절. 이로 말미암아 모든 경건한 자는 주를 만날 기회를 얻어서 주께 기도할지라
진실로 홍수가 범람할지라도 그에게 미치지 못하리이다.
7절. 주는 나의 은신처이오니 환난에서 나를 보호하시고
구원의 노래로 나를 두르시리이다.(셀라)
: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된다면, 네 죄를 고백하여 하나님께 아뢴다면 홍수가 범람하는 어려움을 만나더라도 너는 걱정이 없게 될 것이다. 하나님이 너의 환난날의 은신처가 되어 주실 것이기에 그렇다.
8절. 내가 네 갈 길을 가르쳐 보이고 너를 주목하여 훈계하리로다.
9절. 너는 무지한 말이나 노새 같이 되지 말지어다.
그것들은 재갈과 굴레로 단속하지 아니하면
너희에게 가까이 가지 아니하리로다.
: 제발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훈계를 주목해라. 무지한 말로 노새같은 고집은 부리지 말아라. 불필요한 변명은 하지 말아라. 그런 것들을 멈추지 않으면 우리는 참된 회개에 이르지 못하며 그 앞에 가까이 갈 수 없게 될 것이다.
4. 시편의 결론: 악인에게는 많은 슬픔이 있으나 의인(여호와를 신뢰하는 자, 그래서 자신의 죄를 자백하는 자)는 인자하심이 두르리로다.
10절. 악인에게는 많은 슬픔이 있으나
여호와를 신뢰하는 자에게는 인자하심이 두르리로다.
11절. 너희 의인들아 여호와를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마음이 정직한 너희들아 다 즐거이 외칠지어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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