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시편 31편] 주의 공의가 그를 의지하는 자를 부끄럽게 하지 않고 구원하게 하신다.(1절) 왜냐하면, 하나님의 공의는 나의 삶을 판단하고 심판하는 공의가 아니라, 우리의 견고한 바위와 산성이 되어 주시는 공의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바울은 <하나님의 의> 속에 <복음>이 나타났다고 고백한 것이리라.(롬 1:17) 그래서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공의가 <넘치는 은혜>(19절)이 되지만,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공의가 <공의로운 판단>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입장에 따라, 공의가 다른 의미를 가지고 다르게 적용된다.
[정리/발췌]
1. 시편 기자의 신학적인 내용의 믿음
1절. 여호와여 내가 주께 피하오니
나를 영원히 부끄럽게 하지 마시고
주의 공의로 나를 건지소서
2. 시편 기자의 신학적인 확신을 통해 얻은 여호와 하나님의 든든함
2절. ... 내게 견고한 바위와 구원하는 산성이 되소서
3절. 주는 나의 반석과 산성이시니...
4절. ... 주는 나의 산성이시니이다.
3. 시편 기자가 당면한 고난과 그 상황
11절. 내가 모든 대적들 때문에 욕을 당하고
내 이웃에게서는 심히 당하니
친구가 놀라고 길에서 보는 자가 나를 피하였나이다.
13절. 내가 무리의 비방을 들었으므로 사방이 두려움으로 감싸였나이다.
그들이 나를 치려고 함께 의논할 때에 내 생명을 빼앗기로 꾀하였나이다.
4. 하나님께서 그에게 피하는 자들을 위해 준비하신 은혜의 풍성함
19절. 주를 두려워하는 자를 위하여 쌓아 두신 은혜
곧 주께 피하는 자를 위하여 인생 앞에 베푸신 은혜가 어찌 그리 큰지요.
23절. 너희 모든 성도들아 여호와를 사랑하라
여호와께서 진실한 자를 보호하시고
교만하게 행하는 자에게 엄중히 갚으시느니라.
5. 결론적인 적용: 강하고 담대하라.
24절. 여호와를 바라는 너희들아 강하고 담대하라.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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