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이란 말의 의미가 다음 세가지 정도의 의미로 통용되고 있는 것 같다.
1. 커뮤니케이션을 잘 하는것
2. 내 의사를 잘 설명하고 다른 사람의 견해도 제대로 알아듣는 것
3. 나와 다른 견해까지 담아낼수 있는 것(정신적, 정서적 수용능력)
- 수용하든 아니면 설득을 시키든, 그렇지 못하더라도 상대의 견해를 존중한다는 마음을 전할수 있는 능력이 있을 때 소통이 된다고 느낀다.
폭넓게 쓰이고 있기는 한데, 우리는 주로 1번(말하는 기술)에 머무르거나 2번 정도까지만 가는 것같다. 3번까지 가야 요즘 사람들은 '소통이 된다'고 생각한다. 이전과 달리 기대가 높아졌다.
그런데 주변인물을 자기 편만 세우는 권력자가 있다면 그 리더는 그 '인사'에서부터 소통(3번)할 의지가 없음을 보여주는 것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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