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3절)
바울은 권면을 목적으로 데살로니가 전서를 쓴거 같지 않다. 한참을 이야기하다가 편지를 마무리하면서 그래도 쓴 김에 한 두가지 권면을 해야겠다고 생각한듯 하다. (1절) 그러나 그 권면은 매우 직접적이면서 강력하여 인상적이다.
첫째는 하나님의 뜻은 분명한데, 거룩하라는 것이다. 음란을 버리고 거룩함과 존귀함으로 아내를 대하라고 말씀하신다. 이방인과 같이 색욕을 따르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음란을 버리시고, 색욕을 따르지 마세요. 이제 그만...
둘째는 일에 분수를 넘어 형제를 해하지 말라는 것이다. 도를 넘어 형제를 해하는데까지 가지 마세요. 하나님은 모든 일에 신원하여 주시는 분입니다. 형제에게 의도적으로 도에 넘는 악을 행했다면, 오늘 용서를 비세요. 나중에 하나님이 복수하십니다.
셋째는 형제 사랑인데, 이미 데살로니가 교회는 잘하고 있으니 하던 대로 더 잘하라고 격려한다. 그러나 우리는 잘 못하고 있다면 형제를 사랑하세요.
넷째는 조용히 자기 일을 성실히하여 자기 앞가림은 하라고 합니다. 헛된 꿈만 쫓지 마시고 부지런히 일하세요. 어떤 일이든 하셔서 자기 앞가림은 해야 합니다. 거룩한 백수로 살지 마시고, 작 앞가림을 하세요.
다섯째는 주님의 다시 오실 때 순교한자가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믿음으로 사는 성도들이 들려 올라가 공중에서 주님을 영접하게 된다는 사실을 확신하시고 서로에게 위로해 주세요. (지금 환난가운데 사는 분들에게...)
하나님의 뜻은 분명합니다. 괜한 핑계대지 마시고 우리, 순종합시다.
축복합니다.
'매일 성경 > 성경 한장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데살로니가 후서 1장. 중간 고사를 치르고 있는 당신을 위한 글 (0) | 2012.04.19 |
---|---|
나는 어둠에 속한 자인가 아니면 낮의 아들인데 잠자는 것인가?(살전 5장) (0) | 2012.04.16 |
데살로니가전서 3장. 너희가 주 안에 굳게 선즉 우리가 이제는 살리라. (0) | 2012.04.12 |
데살로니가 전서 2장. 하나님의 사찰인가? 감찰인가? (0) | 2012.04.11 |
데살로니가 전서 1장. 소문난 데살로니가 교회의 진상을 찾아서... (0) | 2012.0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