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세빈이가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이솝 우화 집
172- 귀중한 발견(김 세 빈)
[줄거리]
곧 죽음을 앞둔 한 농부가 있었다. 그는 자기 아들들이 훌륭한 농부가 되기를 원했다. 그래서 자기 아들들을 불러놓고 “나는 곧 죽게 된단다. 하지만 내가 죽기 전에 너희들에게 줄 모든 것이 포도밭 어딘가에 있다. “ 라는 말을 남기고 한 농부는 그렇게 죽게 되었다. 아들들은 포도밭 어딘 가에 보물이 묻혀 있다고 생각하여 포도밭 구석구석을 파 보았다. 하지만 아버지가 감추어 놓았던 거라곤 포도밭 그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 없었다. 하지만 아버지가 포도밭에 감추어 놓았다던 보물을 찾느라 생긴 포도밭의 깊은 골들이 포도 넝쿨에 굉장한 수확을 주었다.
[느낀점]
나는 이 글을 읽고 처음에는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일을 열심히 해서 얻는 것이 더 가치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일의 중요성, 일을 해야 하는 이유 등을 알려주는가 싶었다. 하지만 이 귀중한 발견의 뜻은 '수고한 보람이 최대의 보물이다'를 알려주는 뜻 이였다.
이 내용을 알고 나니 아들들을 훌륭한 농부로 만들기 위한 이 아버지가 정말로 지혜롭고 존경스러웠다. 아무튼 내가 수고한 만큼 내게 얼마 만큼이나 돌아오는지 나에게 얼마만큼이나 득이 되는 지를, 이것이 최고의 보물임을 알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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