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저자: 제인 오스틴/민음사(559면)
[줄거리]
어느 시골에 롱본가가 있었다. 딸만 4명 있는 집이었다. 어느날 부자인 빙리라는 청년이 이사오게 되었고, 딸 4명의 어머니인 베넷부인이 부자인 빙리씨와 자기 딸 중 한 명을 결혼시키려고 빙리가 연 무도회에 참석한다. 빙리는 맏 딸인 제인과 사랑이 싹튼다.
또 빙리의 친구인 다아시라는 남자가 있었는데 빙리보다 부자였지만, 매우 오만해서 사람들의 미움을 맏게 된다. 다아시를 않좋게 생각하고 있던 둘째 딸 엘리자베스는 군대에 있던 위컴을 만났는데, 위컴은 다아시를 은근슬쩍 욕하고 흉을 들춰내며 엘리자베스에게 다아시에 대해서 않좋은 생각을 갖게 한다. 반면에 위컴은 매우 성격이 좋고 명랑해서 엘리자베스는 위컴을 좋아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다아시는 무도회에서 본래부터 좋아했다면 난데없이 엘리자베스에게 청혼을 했는데, 다아시를 않좋게 생각하던 엘리자베스는 모욕된 말로 거절했다.
그 다음날 다아시는 편지 한 통을 남기고 떠났고, 엘리자베스는 그 편지를 읽게 되는데 그 편지의 내용을 읽으면서 다아시에 대한 오해가 풀리고 오히려 위컴이 다아시의 은혜를 저버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생각해 보니 다아시는 오만해 보였지만, 그를 아는 사람은 전부 그가 좋다했고 위컴은 속이 사악한 사람이었던 것이다. 다아시가 오만하다는 편견에 사로잡혀 진실된 것을 보지 못한 엘리자베스는 자신이 부끄러웠다.
결국 위컴은 엘리자베스 동생 리디야와 결혼하고 제인도 빙리와 결혼하게 된다. 엘리자베스는 다아시와 함께 있으면서 사랑을 깨닫고 결국 엘리자베스도 다아시와 결혼하게 된다.
[느낀점]
나는 이 책을 읽고 많은 생각이 들었다. 사람이 편견에 사로잡혀 있으면 진실된 것을 보지 못한다는 것을 깨달았고 오만은 누구나 혐오한다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이것들도 서로를 배려하며 사랑하면 이런 것은 전부 사라지고 진실, 사랑 등이 남는 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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