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 절 묵상] 고후 10:10 바울 공정한 평가를 받고 싶다.
"그들의 말이 그의 편지들은 무게가 있고 힘이 있으나 그가 몸으로 대할 때는 약하고 그 말도 시원하지 않다 하니"
1. 바울도 사람들이 자신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 들었다. 바울의 글(편지)에는 힘이 있지만 직접 대하면 글(편지)에서 느꼈던 것과는 상대적으로 초라해 보였고 부족해 보였다는 평가이다. 바울의 외모나 말이 매력적이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2. 누군가를 평가할 때 우리는 무엇을 기준으로 평가를 해야 할까? 생각해 본다. 바울의 글이 바울을 대변하는 것일까? 바울의 외모나 언변이 바울을 대편하는 진짜 모습일까? 물론 둘 다 바울의 진짜 모습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택해서 평가의 기준으로 삼는가?
3. 어떤 사람들은 바울의 가장 취약한 점(언변과 외모, 사도로서의 정통성)을 중심으로 그 사람을 평가하려 할것이다. 정당한 평가라기 보다는 시기와 질투에 근거한 평가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외모나 사도적 출신, 언변이 저 정도이니 사실 글(편지)라는 것도 과대 평가된 것에 불과하다는 식으로...
4. 나는 누군가를 공정하게 평가하고 있는가? 나는 누군가의 잘남을 시기하여 왜곡해서 평가하는 것은 아닌가? 공정하게 평가해 주도록 하자.
5. "넌 (외모는 좀 그래도), (출신은 좀 아쉽지만) 글은 진짜... 대박이다." (괄호 안의 내용은 속으로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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