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개관 준비자료4. 요셉의 생애 개략(창 37-50장)


[오늘의 본문 속에서 발견되는 생각들]


1. 요셉의 이야기는 애굽에서 나와야 할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떻게 애굽으로 들어가게 되었는가를 보여준다.


2. 오랫동안 애굽에 살고 있었더라도, 그곳이 혹 좋고 편한 곳이라고 하더라도 야곱의 자손들은 반드시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약속하신 땅으로 반드시 가야만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야곱의 시신을 가나안에 가서 안장한것, 요셉이 자신의 뼈를 가나안으로 향할 때 가지고 가라고 요청한 것을 통해서 볼 때) 가나안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을 계속 강조한다.


3. 요셉의 두 아들 <므낫세>와 <에브라임>이 부친의 형제들과 같이 격상됨(야곱이 자신의 자식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요셉의 두 아들이 각각 하나의 지파로서 인정받게 된다.)


4. 에브라임에 대해서 주목함. 동생임에도 불구하고 형인 므낫세 보다 큰 자가 될 것을 예언받음. 에브라임 다른 지파에 비해서 더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하는 지파라는 것에 대한 근거가 될 수 있다.


5. 유다의 역할이 부각된다. 요셉이 죽음의 위협에 있을 때, 그의 목숨을 처음에 살리고자 했던 것은 르우벤이었으나 결정적으로 요셉의 생명을 살리도록 도운 것은 유다다.(창 37장) 또한 기근으로 인해 애굽에 가서 양식을 가져올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베냐민의 생명을 대신하겠다고 처음으로 나선 형제는 르우벤이었으나(창 42:37) 정작 베냐민이 사로 잡힐 위험에 처해 있을 때 자신을 희생하겠다고 나선 것은 유다(창 44:14-34)다. 야곱이 죽음에 임박했을 때 자식들을 축복할 때도 유다에게서는 매우 긍정적이 복을 말했고, 특히 통치자의 지팡이가 그 발 사이에서 떠나지 않을 것을 예언했다.


6. 에브라임과 유다가 12지파의 중심 축과 같은 중요 지파로 형성되게 되는 과정을 말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싶다.


7. 이스라엘 12명의 형제들 사이에 존재하는 시기와 분쟁으로 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것을 통해서 얼마나 놀라운 일들을 이루시고 성취하시며 예비하시는가를 역으로 보여준다. 그리고 마침내 그 과정 속에서 분열되어 싸우는 형제들이 용납함으로 서로 하나가 되는 과정을 그려준다.


이것은 더 이상 12지파 간의 분쟁을 그치고 서로 화합하여 하나가 되라고 요청하는 메시지를 주고 있는 것 같다.   


- 세부적인 내용은 아래의 표를 참고하시길.



창37장 요셉의 어린시절 / 팔려가는 요셉

창 38장. 유다의 집안 이야기

창 39장. 애굽에 끌려간 요셉의 이야기

창 40장. 감옥에 끌려간 요셉의 이야기

1.야곱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2. 요셉의 나이 17세다.

3. 요셉은 형제들의 잘못을 아버지께 말함

4. 아버지 야곱은 요셉을 특별히 사랑함. 형제들은 요셉을 시기함.

5. 요셉은 꿈 이야기를 통해서 형들을 더욱 자극하게 됨(곡식 단 / 해와 달과 11별)

6. 형들은 시기하고, 아버지는 마음에 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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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야곱에 요셉을 형들에게 보내고자 함.

8. 요셉은 형을 찾아 헤브론에서 세겜 그리고 도단에 이르러 형들을 만남

9. 형제들은 이번 기회에 요셉을 죽이고자 하나,르우벤의 제안으로 죽이지 않음. 웅덩이에 빠뜨렸으나, 물이 없었고 유다의 제안으로 거기서 건져 미디안 상인에게 은 20에 파는 것으로 대신함.

10. 요셉의 채색옷에 염소 피를 뭍혀 아버지에게 갖다주니 야곱은 요셉이 짐승에 의해 죽은 것으로 생각해 고통스러워 함.

11. 요셉은 애굽으로 팔려가 바로의 신하 친위대장 보디발의 집의 종이 됨.

1. 유다가 가나안 여인과 결혼하여 아들 셋을 낳았다.(엘,오난,셀라)

2. 유다는 큰 아들 엘을 위해서 다말이라는 여인을 며느리로 맞았다.

3. 큰 아들과 둘째 아들이 모두 악함으로 하나님께 죽임을 당했다.

4. 유다는 셋째 아들도 죽을 것을 염려해 다말을 친정으로 일단 보낸다.

5. 오래도록 지나도 자신을 부르지 않자, 다말은 자신의 모습을 숨기고 유다와 동침한다.

6. 결국 다말은 유다의 아이를 갖게 되고 그로 인해 죽을 위험에 쳐해졌지만, 결국 유다의 아이라는 것을 알고는 다말을 죽이지 않는다.

7. 쌍둥이가 잉태되었는데, 세라(형)와 베레스(동생) _동생이 먼저 나옴.


* 유다가 가나안 여인과 결혼했다는 것을 밝히고 그 아들들이 악함으로 죽게 되었음을 밝힌다. 유다는 가나안 여인이 아닌(?) 다말과의 관계 속에서 쌍둥이 아들을 낳는다.

1. 요셉은 바로의 신하 친위대장 보디발의 집에 팔려갔다.

2. 그곳에서 요셉은 하는 일마다 형통했는데, 이는 하나님께서 함께 해 주셨기 때문이다. 그래서 요셉은 그 주인에게 은혜를 입었다.

3. 그 집안 살림을 모두 맡아서 할 정도로 요셉은 신뢰받고 성실한 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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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그러나 그 장군의 아내가 요셉의 용모가 빼어나고 아름다웠기 때문에 유혹했다.

5. 요셉은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그 자리를 피했다.

6. 이에 기분이 상한 장군의 부인은 요셉에게 거짓 누명을 씌워 남편에게 말하고 결국 요셉은 옥에 갇히게 된다.

7. 그 옥은 왕의 죄수들이 갇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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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그런데 요셉은 그곳에서도 여호와께서 함께 해주심으로 복을 얻게 된다.

9. 간수장의 은혜를 받고, 간수장은 옥중 죄수를 다 요셉의 손에 맡겼다.

10. 하나님께서 요셉을 형통케 하심으로 간수장은 요셉을 절대 신뢰하게 되었다.  

1. 감옥에 왕의 신하 중 술 맡은 자와 떡 굽는 관원장이 죄를 지어 친위대장의 집 안에 있는 옥에 들어오게 되었다.

2. 친위대장은 요셉에게 그 신하들을 수종드는 일을 맡겼다.

3. 술 맡은 관원과 떡 굽는 관원이 하루는 비슷한 꿈을 꾸었으나 해석하지 못해 근심하고 있을 때, 요셉이 그 꿈을 해석해 주었다.

4. 요셉의 해석대로 술 맡은 관원장은 3일 후 복직되고, 떡 굽는 관원장은 3일 후에 사형에 처해진다.

5. 요셉은 술 맡은 관원장에게 풀려나면 자신을 기억해 달라고 요청했다.(자신은 죄를 짓지 않았다는 것을 어필하면서)

6. 그러나 풀려난 술 맡은 관원은 자신의 꿈을 해몽해 준 요셉을 잊었다.


* 요셉이 사람들에게는 칭찬받을 만큼 잘 하고 실제로 인정도 받지만 결정적인 문제는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 보디발의 아내에게 억울한 누명을 쓰고, 술 맡은 관원에게도 잊혀진 존재가 되고 만다. 요셉은 선하고 의로우나 그 대접을 받지 못하는 전형이다.

41장. 애굽의 총리로 올라선 요셉

42장. 애굽으로 곡식을 구하러 온 형제들

43장. 다시 애굽으로 내려온 형제들(유다)

44장. 유다가 베냐민의 생명을 대신하려 함.

1. 이년이 지나고 바로가 한 꿈을 꾸었다.

2. 바로는 꿈이 흉융해서 해석할 사람을 찾았으나 애굽의 점술가와 현인들은 그 꿈을 해몽하지 못했다.

3. 이 때 술맡은 관원은 옥에 있을 때 자신의 꿈을 해몽해 준 요셉이 생각나 요셉을 바로에게 소개했다.

4. 바로의 부름으로 옥에서 나온 요셉은 바로의 꿈 이야기를 듣고 그것이 애굽이 앞으로 당하게 될 이야기임을 확신하며 알려준다.

5. 7년의 풍년과 7년의 흉년이 임하게 될 것인데, 7년의 풍년 때에 준비하면 견딜 수 있을 것이라고 알려준다.

6. 바로는 요셉의 탁월한 지혜를 보고 요셉을 바로 그 모든 일을 관장할 수 있는 애굽의 총리로 임명한다.

7. 요셉은 애굽의 총리가 되어 전국에 곡물을 쌓아 둘것을 지시하여 계획대로 잘 준비되었다.

8. 요셉은 애굽 제사장의 딸과 결혼하여 므낫세(장남), 에브라임(차남)을 얻었다.

9. 7년 후 기근은 매우 심해서 많은 곳에서 애굽으로 곡식을 얻으로 오게 되었다.


* 정직하게 의롭게 살아 온 요셉을 하나님께서 높이 쓰시는 것을 보여준다. 즉 고난 중에도 정직하게 의를 행하는 자를 하나님께서 반드시 상주신다는 것을 교훈함.  

1. 가나안에도 기근이 심하므로 요셉이 형제들을 보내 애굽에서 곡식을 구해 오도록 했다.

2. 10명의 형제는 가고 야곱은 베냐민은 집에 두었는데, 그에게 해가 갈까 해서였다.

3. 요셉 앞에 엎드린 10명의 형은 요셉을 알아보지 못했지만, 요셉은 형들을 알아봤다.

4. 요셉이 자신의 꾼 꿈을 생각했다.

5. 요셉은 이들을 정탐꾼으로 몰았다. 그러자 이들은 자신의 한 아버지의 자식들임을 말하면 자신의 가족 상황을 알린다.

6. 요셉은 이들 중 한 명이 집에 가서 막내를 데리고 오면 이들의 말을 믿어주겠다고 말하고 이들을 가둔다.

7. 삼일이 지나고 나서 요셉은 이들 중 한 명만 남기고 나머지는 양식을 가지고 가서 먹이고 막내를 데리고 오면 이들의 말을 믿고 풀어주겠노라고 제안한다.

8. 형제들은 이러는 과정에서 자신들이 예전에 요셉에게 했던 잘못된 행동들에 대해서 죄값을 받는 것이라고 했다.

9. 결국 이들은 시므온을 남겨두고 가나안으로 가는데, 가는 도중 곡식자루에 자신들이 주었던 돈도 포함되어 있다는 것에 놀란다.

10. 자식들의 보고를 들은 야곱은 애통해 한다. 요셉과 시므온을 잃고 베냐민까지 잃게 되었다고 탄식한다.

11. 르우벤은 자신이 책임지고 데리고 오겠다고 약속한다.


*무고한 자를 해롭게 했던 자가 당하게 되는 고통과 두려움 그리고 심판의 과정.

1. 애굽에서 가져온 곡식을 다 먹고 한계에 부딪힌 야곱의 가족들

2. 유다가 막내 동생을 데리고 가야만 양식을 얻어 올 수 있음을 말하며, 야곱의 결단을 촉구함(손자까지 굶주리는 상황)

3. 유다는 자신의 자식들의 생명을 걸고 책임지고 베냐민을 데리고 오겠다고 약속함.

4. 야곱의 허락으로 갑절의 돈을 가지고 출발함.(자식을 잃을 결단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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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요셉은 자기 형제들이 베냐민을 데리고 온 것을 보고 자기 집으로 초대하여 식사를 대접하려고 함.

6. 형제들은 두려워했지만, 오히려 매우 따듯하게 이들을 대접했다.(애굽 사람들과 겸상하지 않도록 배려했고, 베냐민에게는 다섯 배의 음식을 주기도 했다.)

7. 그 와중에 요셉은 마음이 복받쳐 울기도 했다.


* 형제들, 특히 자신의 친 동생 베냐민을 보고 마음이 복받친 요셉의 모습 속에서 가족을 향한 요셉의 마음이 얼마나 애틋한가를 보여주고 있다.


*[유다의 역할] 처음에는 르우벤이 자신이 책임지고 데리고 오겠다고 말했지만,(42장) 실제적으로 정말 양식이 필요한 순간에는 유다가 자신의 자식들의 생명을 걸고 갔다가 오겠다고 말한다.(43장) 이는 요셉을 죽음에서 살리는 과정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나는데, 요셉을 죽이려고 할 때, 죽이지 말자고 제안한 것은 르우벤인데, 정작 요셉을 죽음에서 살린 것은 유다의 제안이었다.

1. 요셉의 계획으로 형제 중 베냐민의 자루에 요셉의 점치는 그릇을 넣어 둠

2. 양식을 가지고 돌아가는 형제들을 뒤쫓아 요셉의 그릇을 찾아내는데, 베냐민의 자루에서 나오게 됨. 베냐민 만을 잡아가려고 함.

3. 이 일로 유다와 형제들은 다시 요셉을 찾아가서 베냐민이 자신들의 아버지에게 얼마나 소중한 아들인지를 말하고, 그 베냐민 대신 유다가 자기 자신을 잡아 둘 것을 요청함.  

4. 유다는 자신이 아버지 야곱에게 한 약속대로 자신의 생명을 걸고서라도 베냐민을 아버지께로 데리고 오려고 했다.



* 유다의 특징

 1. 생명을 살려내는 결정적인 역할(요셉의 생명을 살려내었다.)

 2. 르우벤은 말은 했지만, 실제적으로 그 결과를 이루어내지는 못했다. 그러나 유다는 자신이 약속한 대로 성실하게 이루어 내고자 했다. 베냐민의 생명이 위협할 때에 자신의 생명으로 대신하고자 했다.

3. 자신의 생명을 대신하여 다른 형제들의 생명을 보존하고자 했다.

45장. 형제들에게 자신을 밝힌 요셉

46장. 야곱 가족이 애굽으로 내려감

47장. 고센 땅 정착 / 애굽의 토지법 세움

48장. 야곱이 에브라임과 므낫세를 축복함

1. 요셉은 감정을 억제하지 못하고 울었으며 형제들에게 자신이 요셉임을 밝혔다.

2. 형들이 나를 애굽에 팔았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한다. 하나님이 먼저 보낸 섭리라고 요셉은 인식하며 형제들을 안심시킨다.

3. 흉년이 아직 5년이나 남았으니 가족들을 이리로 데리고 와서 지내라고 제안하단.

4. 바로 왕도 요셉의 가족들에게 그와 같은 혜택을 주라고 제안하고, 수레를 물품을 보내 가족들을 데리고 올 수 있도록 조치함

5. 야곱이 그 소식을 듣고 애굽으로 오려 함.

1. 이스라엘(야곱)이 모든 소유를 이끌로 브엘세바에 이르러 거기서 이삭의 하나님께 희생제사를 드렸다.

2. 그 밤에 하나님께서 이상 중 말씀하심.

 1) 애굽으로 내려가는 것을 두려워말라.

 2) 내가 거기서 너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함.

 3) 내가 반드시 함께 애굽으로 내려가겠다.

3. 애굽으로 옮겨오게 된 야곱의 가족들 명단(모두 70명)

4. 야곱은 고센 지역에서 유다를 통해 요셉을 불렀다.

5. 요셉은 야곱이 고센 땅을 마음에 들어하는 것을 알고 그곳을 얻기 위한 방법을 지도한다. 바로에게 가족들의 직업을 목축이라고 소개하라고 하면 애굽 사람들은 목축을 가증이 여겼으므로 고센 땅을 줄 것이라고 지침을 주었다.


* 야곱은 애굽의 목초지 고센을 보고 마음에 들었고, 요셉은 그것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었다. 바로는 호의로 그들이 원하는 고센 땅을 주었다.

1. 요셉의 가족들은 고센 땅을 원했고, 바로는 그들에게 고센 땅을 주었다.

2. 그 중에 능력있는 자는 바로의 가축들을 관리하도록 했다.

3. 바로를 만난 야곱은 바로를 축복했다.

4. 야곱은 자신이 험악한 인생을 살아왔음으로 고백한다.

5. 바로는 요셉의 가족들에게 <라암셋>을 거주지로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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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근 기간동안 애굽이 가축과 땅을 얻음

 1) 기근이 심하므로 백성들이 돈으로 양식을 구입했다.

 2) 돈이 다 떨어지자 이제는 가축으로 양식을 구입했다.

 3) 가축이 없자 이제는 토지로 양식을 구입했다.

7. 요셉은 이것을 기초로 애굽의 토지법을 세웠다.(경작한 ⅕ 바로에게 상납, ⅘ 는 자신의 생계를 위해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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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이스라엘은 애굽 고센에서 생육하고 번성하였다.

9. 야곱은 147세에 자신의 시체를 조상의 묘지에 장사해다라고 요셉에게 요청함.


* 요셉을 통해서 애굽이 복을 얻게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 야곱이 병들어 죽게 될 때가 되자, 요셉은 자신의 두 아들을 데리고 왔다.

2. 야곱은 요셉의 두 아들, 에브라임과 므낫세는 자신의 것이라고 했다. 자신의 아들들인 르우벤과 시므온 같은 위치라고 말한다.

3. 야곱은 요셉의 두 아들을 축복할 때 큰 아들 므낫세에게 왼손을 얹고, 둘째 아들 에브라임에게는 오른 손을 얹었다. 요셉은 그 손을 바꾸려고 했지만, 야곱은 알면서도 그렇게 했다.

4. 야곱은 에브라임이 더 큰 자가 되고 그의 자손이 여러 민족을 이룰 것이라고 말한다.

5. 야곱은 자신은 지금 죽으나, 하나님께서는 너희를 조상의 땅으로 돌아가게 할 것임을 말해 준다.


* 요셉은 야곱의 12아들 중 하나지만, 요셉의 두 아들 므낫세와 에브라임이 야곱의 아들로 편입되어 요셉은 다른 형제와는 다른 두 배의 기업을 얻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


 * 요셉의 자녀 중에도 차남 에브라임이 장남 므낫세보다 더 큰 자가 될 것임을 강조하고 있다. 에브라임 지파의 권위에 대한 성경적인 근거가 되지 않나 싶다.

49장. 야곱의 유언과 축복

50장. 야곱의 장례/약속



1. 야곱이 아들들을 불러서 말함


2. 유다가 받는 축복

 1) 네 형제의 찬송이 될지라.

 2) 네 손이 네 원수의 목을 잡을 것이다.

 3) 너는 사자 새끼로다.

 4) 규가 유다를 떠나지 않고, 통치자의 지팡이가 그 발 사이에서 떠나지 아니하고 그에게 모든 백성이 복종하리로다.

 5)...


3. 요셉이 받은 축복

 1) 무성한 가지라 그 가지가 담을 넘었다.

 2) 활쏘는 자가 학대와 적개심으로 대하나 요셉은 오히려 야곱의 전능자의 손을 힘입으리라.

 3) 전능자로 말미암아 네게 복을 주실 것이다.


4. 야곱이 자신을 헷 사람 에브론의 밭에 있는 굴에 선조와 함께 장사하라고 요청함. (아브라함과 그 아내 사라, 이삭과 그 아내 리브가, 레아도 그곳에 장사됨)

5. 모든 말을 마치고 야곱이 죽음.


 * 야곱이 한 축복의 말이 12아들의 운명을 예언한 것이라 하겠다. 특히, 유다에 대해서 또 요셉에 대해서 길게 다루고 있다는 것은 유다 지파와 요셉 지파가 가지고 있는 영향력과 연관이 있다고 봐야겠다.

1. 야곱이 죽고 애굽의 방식에 따라 70일간을 그를 위해 곡하였다.

2. 요셉은 바로에게 청하여 야곱을 장례하기 위해서 가나안 땅으로 다녀올 것을 요청하고 바로는 허락하여 다녀오게 했다.

3. 이 때 고센에는 어린 자녀와 가축들만 남겨두고 온 집안이 큰 행령가운데 가나안 땅으로 향했다.

4. 이들의 행렬을 보고 가나안 사람들은 애굽에서 큰 애통을 보고 그 땅 이름을 <아벨미스라임>이라고 했다.

5. 요셉은 마므레 앞 막벨라 밭 굴에 장사하고 자기 형제들과 함께 애굽으로 돌아왔다.

6. 형제들은 야곱의 죽음으로 인해 동세 요셉이 복수하지 않을까 두려워 함.

7. 요셉은 오히려 하나님의 큰 섭리를 이해하고 두려워하지 말 것을 말한다. 오히려 당신들과 당신들의 자녀를 기르겠다는 말로 형제들을 위로 했다.

8. 요셉이 110세에 죽으면서, 나는 죽지만 하나님께서 당신들을 돌보시어 이 땅에서 인도하여 내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신 땅에 이르게 하실 것을 말씀.

9. 또한 가나안으로 돌아갈 때 자신의 유골을 메고 올라갈 것을 약속하도록 함.


* 애굽의 고센에서 다시 가나안(약속의 땅)으로 돌아갈 것과 돌아가야 한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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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nmill

앞으로 40년은 성경 내용을 축적하는데 관심을 집중하려고 합니다.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을 정리하고, 처음부터 체계적으로 축적하여 내용도 충실하고, 전달하는 것도 효과적이고, 성도들에게 필요한 방식으로 준비한다. 티블로그는 창고면서, 공장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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