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자복] 10장. 가볍지 않은 예배의 현대화
복음주의적인 <예배 형식>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다룬 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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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에서 정한 특별한 형식은 없다는 것이 저자의 결론입니다.(마음에 드는 결론입니다.ㅎ)
다만, 현대의 보수주의자들과 자유주의자들에게 경고합니다.
아무 생각 없이 전통만 고집하거나, 실험이나 오락으로 돌진하는 것은 예배를 하찮게 만드는 지름길이다.
예배를 하찮게 만드는 것은 현대성이 아니라 무절제한 실험과 오락이다.
[생각한 지점] 보수적이 교회가 예배 형식이 매우 보수적으로 고집할듯 한데 그렇지 않다. 오히려 매우 자유롭고 가볍게 한다.(열린예배 도입) 보수적인 신학을 가지고 있지만, 예배에 있어서 급진적으로 자유롭게 변하는 것은 '전도'와 '선교'라는 더 큰 사명을 앞세우기 때문이라 본다.
그렇다면 신학적 보수주의도 결국은 실용(사명으로 포장된 교회 성장이라는 측면에서) 앞에서는 고집을 꺽는 것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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