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한국 2016대회를 준비하며 나누고 싶은 개인적인 이야기3>



선교한국 대회 주관을 맡게 되어 준비하고 진행하면서도 정작 간과하기 쉬운 것은 선교한국 대회의 <가치>다. 등잔 밑이 어렵듯이 가장 근접에서 대회를 위해서 일하면 이 대회의 가치를 잊곤한다. 


선교한국 대회의 시작을 죠이가 했고, 지난 28년동안 선교한국 대회를 통해서 6만 여명이 참석했고,(평균 매 대회마다 4천여명씩 참석) 그 중 3만 5천여명은 어떤 형태로든지 선교에 헌신할 것에 대해서 결신한 대회다. 지난 28년간 한국 교회에 선교에 대한 관심과 지식의 저변을 확대한 대회라고 평가된다. 여러가지 평가와 수치로 선교한국 대회의 가치를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이번 대회를 준비하고 참석하면서 개인의 경험을 통해 선교한국 대회의 가치를 발견하게 되었다. 그 이야기를 간략하게 나누고자 한다. 


조직위원장의 숙소는 감사하게도 세종대학교 근처 기숙사에다 잡아주었다. 아침 저녁으로 숙소를 오갔다. 그곳에는 일반 참가자와 외국인 참가자 중 일부의 숙소도 함께 있었다. 그러다 보니 오고 가면서 참석자들을 만나게 된다. 8월4일 목요일 저녁에도 집회를 마치고 기숙사로 향했고, 숙소(8층)로 올라가기 위해서 엘리베이터 앞에서 기다렸다. 기다리는 도중 한 형제를 만났다. 간단하게 인사하고 '어디서 왔냐?'고 물었다. 그러자 그 형제는 '미국'에서 왔다고 했다. 참 멀리서 왔구나 생각하며 '설마 선교한국 대회에 참석하려고 한국에 온 것은 아니지요? '하고 웃으면서 물었다. 그러나 그 형제의 답은 생각 외였다. '아니요 선교한국 대회에 참석하려고 왔다.'고 대답했다. 잠시 머리가 하얗게 되었다. 엘리베이터의 문이열렸고 몇 마디 더 하긴했지만 잘 기억은 나지 않는다. 물론 선교한국 대회만 참석하고 미국으로 돌아가지는 않을 것이다. 온 김에 한국에서 더 머물면서 사람들을 만나기도 할 수도 있고, 여행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주 목적은 '선교한국 대회'를 참석하기 위함이라는 것이다...


다음날 아침 숙소에서 나오면 또 한 형제와 함께 엘리베이터를 탔다. 형제에게 물었다. 어디서 왔냐고? 그 형제는 '안양'에서 왔다고 했다. 미국과 비교하면 안양은 참으로 가까운 곳이라 생각했다. 나는 교회 청년들이랑 같이왔냐고 물었다. 그러나 그 형제의 답은 의외였다. 혼자 왔다는 것이다. 그래서 난 '어떻게 혼자 올 생각을 했냐'고 물었다. 형제의 답은 잘 아는 분이 있는데, 그 분이 선교한국 대회는 꼭 가봐야 한다고 적극 추천해줘서 오게 되었다고 했다. 잠시 말 문이 닫혔다. 금요일 밤에 또 한 형제를 만났다. 그 형제는 '울산'에서 혼자왔다고 했다. 자기의 여자 친구와 아는 후배가 추천해서 선교한국 대회에 오게 되었다고 했다. 어제부터 나는 같은 이야기를 반복적으로 듣고 있는 것이다. 


짧은 시간 인사를 나눈 몇 사람과의 대화를 통해서 나는 '선교한국 대회'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했다. 대외적으로 몇 명이 참석했고, 헌신자는 몇 명이 나왔으며 한국 교회에 어떤 역할로 기여했는가에 대한 설명을 들었을 때에는 느끼지 못했던 '가치'를 발견하게 된 것이다. 적어도 어떤 사람들에게는 '선교한국은 매우 소중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것을 발견한 것이다. 미국에서 한국에 와야 할 주요 목적이 될만큼, 잘 아는 후배에게 젊었을 때 선교한국 대회는 꼭 참석해 봐야 한다고 적극 추천해 줄만큼... 선교한국 대회는 누군가에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소중한 가치를 가진 대회란 생각을 했다. 


물론 수 많은 사람들이 선교한국 대회를 참석하는 동기는 다양할 것이다. 내가 만난 몇 사람이 전체를 대표하지는 못할 것이다. 그러나 난 그렇게 엘리베이터 앞에서 그 시간 만난 형제들을 통해서 '내가 매우 소중한 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했고, 이 소중한 대회는 '누군가를 위해서'라도 지속되어야 함을 확신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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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40년은 성경 내용을 축적하는데 관심을 집중하려고 합니다.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을 정리하고, 처음부터 체계적으로 축적하여 내용도 충실하고, 전달하는 것도 효과적이고, 성도들에게 필요한 방식으로 준비한다. 티블로그는 창고면서, 공장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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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한국 2016대회를 준비하며 나누고 싶은 개인적인 이야기2>

   * 생각났을 때 막쓰느라 오탈자가 많겠지만, 첫 느낌을 남기느라 우선 올립니다. 



많이 알고 있다시피 선교한국 대회는 죠이선교회 30주년(1988년) 선교대회를 한국 교회에 오픈하면서 시작된 대회다. 한 단체의 이름으로 하는 선교대회가 아니라 학생단체, 파송단체, 지역교회가 함께 하는 대회로 하자는 취지로 선교한국 88대회가 치뤄졌고, 그 이후 함께 했던 단체들의 동의 속에 2년에 한 번씩 지속적으로 대회를 하자고 결정해서 그 이후로 90년(2회), 92년(3회), 94년(3회)... 2014년(14회)까지 이어졌다. 대회의 주관은 학생선교단체에서 돌아가면서 하기로 했고 14년을 주기로 단체별로 순번이 돌아왔다. 죠이는 1988년, 2002년 그리고 어김없이 14년 후인 2016년에 선교한국 대회를 주관하게 되었다. 


그런데 난 하필이면(?) 선교한국을 주관하던 해에 죠이의 대표직을 맡게 되었다. 사실 2014년 하반기에 죠이 대표로 내정될 때, 가장 걱정되던 것 중에 하나가 선교한국 2016대회였다. 그냥하는 엄살이 아니라 요즘처럼 학원사역이 어렵고 전반적으로 침체되어 있는 분위기에 직접적인 죠이 사역도 아닌 일에 간사와 학생들을 동원한다는 것은 리더로서 매우 부담스러운 일이기에 그렇다. 내가 대표가 되어 결정한 일도 아니고, 이미 선교한국 2016대회를 주관하기로 (이전 정권에서ㅋ)결정된 것을 이어받아야 하는 입장이라 처음부터 적극적이기는 어려웠다. 


2016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처음으로 선교한국 조직위원이 되어 2014대회 평가회에 참석했다. 난 한마디 말도 하지 않고 분위기만 살폈지만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다. 선교한국 조직위원회도 상당히 많은 고민과 갈등이 있는 것처럼 보였지만 그것의 정체가 무엇인지 난 알지 못했다. 그 때는. 마음의 부담은 않고 2015년 2월 선교한국 정기총회에서 선교한국 2016대회 조직위원장으로 세워지고 그 때부터 본격적으로 그 직책을 감당해야 했다. 


선교한국 조직위원들은 40여개의 해외파송단체 대표가 참석하고 오랫동안 조직위원으로 활동한 선교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선교한국 상임위원장과 사무국 간사들은 대부분 선교한국 대회를 많이 경험해본 베테랑들이었다. 그런데 나는 단체의 대표로서도 신임이요 선교한국 조직위원도 처음인 신참(?)에 불과했다. 그런 나에게 대회 조직위원장의 직책이 딸려온 것이다. 말씀은 안하셨겠지만, 많은 분들은 속으로 우려하셨을 것이다. 가장 우려한 사람은 바로 나다. 


그렇게 1년 반 이상을 지나면서 몇 가지 배운 것이 있다. 일단 전보다 대회를 준비하는 것이 많이 수월해졌다. 오랫동안 대회를 거치면서 연결된 전문가와 위원회 그리고 선교한국 사무국 간사들의 평시 업무를 많이 감당해 주기 때문에 주관단체로서의 부담은 전보다 확실히 줄었다. 물론 대회 기간 중 많은 스텝들이 동시에 투입되어야 하고 정신없이 돌아가는 것은 사실이지만 사전에 준비하는 부분에 있어서도 훨씬 덜 부담스러워졌다. 


상임위원장도 오랫동안 다양한 조직위원장을 거치다보니 나같은 초보 조직위원장을 위해서 어떻게 준비시켜 주어야 할지에 대한 안목이 있었다. 이전 조직위원장들과의 미팅을 마련해주고 그 분들의 경험담을 들으면서 조금씩 자신감도 갖도록 도와주었다. 사무국 간사님들도 조용히 조직위원장이 해야할 일에 대해서 적절히 상기시켜주셨다. 


조직위원장으로 섬기면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단체 대표분들의 태도였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선교와 관련하여 파송단체대표들은 전문가들이다. 오랜 선교지의 현장 경험과 더불어 선교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해 주시는 분들이다. 나이도 대부분 50대 중반에서 60대까지. 노련하신 분들이다. 그런 분들을 조직위원장이라는 직책만으로 회의를 이끌고 대회를 이끈다는 것이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지난 1년 반동안 전혀 그런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파송단체 대표들과 조직위원들은 부족한 자를 조직위원장으로 인정해 주셨고, 격려해 주셨다. 우려될만한 일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기도해주시고 기다려 주셨다. 


선교한국 대회 조직위원장을 '초짜'도 할 수 있다고 말할 순 없지만, 선교한국 대회 조직위원회는 '초짜'조차도 그 일을 감당할 수 있도록 해주는 귀하고 성숙한 조직임을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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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한국 2016대회를 준비하면 개인적인 이야기>



선교한국 2016대회가 은혜 가운데 마쳤다.목표를 삼았던 숫자만큼 참석자가 오지는 않았지만 꼭 필요한 사람들이 참석했다고 판단되고 그 숫자 또한 적지 않았다. 제주도에서 참석한 사람, 울산에서 혼자 참석한 사람 심지어 미국에서 이 대회를 참석하기 위한 사람도 만났다. 그것만으로도 선교한국 대회의 가치를 확인하기에 부족하지 않았고, 실제로 지난 일주일간 풍성한 대회를 진행했다. 


개인적으로는 선교한국 대회의 조직위원장을 맡으면서 이번 대회를 진행하기까지 적지 않은 어려움을 통과해야 했다. 그 과정을 통과하면서 대회를 치러낸 것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그 이야기를 간략하게 나누고자 한다. 


우선 최근의 이야기로부터 시작해보자. 아내는 7월 10-12일까지 병원에 입원해서 항암치료 6차를 받았다. 지난 3월에 재발한 암으로 인해 항암 치료를 3주간격으로 진행했고 7월 20일 6차 항암을 받았다. 만약 아내가 7차 항암을 받아야 했다면 그 치료를 위해 입원하는 날은 7월 31일부터 8월2일까지 였을 것이다. 8월 1일 선교한국 2016대회 조직위원장으로 대회를 진행해야 하는 입장에서 참으로 곤란한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6차 항암 치료 이후 CT검사는 비관적이었다. 6차례의 항암치료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암의 크기는 줄어들지 않았다는 것이고 계속해서 항암 치료를 받아야 할 것 같다는 의사의 소견이 있었다. 최종 확인을 위해서 PET-CT를 찍어봐야 하겠지만 아무래도 항암을 지속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아내는 많이 낙심했고 나도 마찬가지지만 같이 낙심만 할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그렇게 아내는 7월 25일 다시 PET-CT를 촬영했고, 우리는 큰 기대없이 7월 27일 주치의를 만나러 갔다. 최종 결과를 보기 위해서.


의사의 답변은 의외였다. "결과가 좋습니다. 암 덩어리는 있는데 활성화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우선은 항암 치료를 더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7차 항암을 준비하고 있었던 우리 부부는 의사에게 다시 묻지 않을 수 없었다. "이제 항암을 하지 않아도 됩니까?" 그렇게 극적인 반전이 있을 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하나님은 그간 항암으로 지친 아내를 위로해 주셨다. 물론 언제 다시 재발할지 알지 못하지만, 그간 고생했다고 힘들었다고 '쉼'을 주시는 것 같았다. 


그래서 난 8월 1일 선교한국 2016대회에 들어갔다. 아내가 만약 7차 항암을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말이다. 물론 몸을 회복해야 하는 아내를 집에 홀로 두고 가는 것이 미안하긴 했지만, 그래도 하나님께서 나로 감당할 수 있을 만큼만 허락하시는 구나라는 생각에 감사했다. 


첫날 점심을 먹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는데 함께 탄 분들 중에서 나에게 인사하시는 분들이 있었다. 낯선 얼굴이었지만, 나도 인사했다. 그 분이 먼저 '아내'의 건강을 물으셨다. 그제서야 알았다. 이분들이 선교한국 중보기도단의 일원이시라는 것을. 함께 아내분을 위해서 기도했다고 안부을 물어오셨다. 그제서야 '아, 그랬구나' 이 분들의 기도가 함께 있었던 것이었구나 생각하게 되었다. 생각지도 못한 분들의 기도가 역사를 이루어냈던 것이구나 놀라게 되었다. 


그렇게 선교한국 2016대회의 첫날은 시작되었다.  선교한국 마지막날 저녁, 상임위원장이 전체 감사의 시간을 가지면서 그곳에 모인 1500여명 앞에서 조직위원장인 나의 아내를 위해서 기도해 달라고 요청하면서 간략한 상황을 알리는 바람에 아내의 투병은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알려지게 되고 말았다. (더 큰 기도가 있으리라 기대한다)


지난 2016년 8월 7일, 지난 한 주간 폭풍처럼 지나갔던 선교한국 대회를 돌아보면서 다시 한번 하나님의 은혜를 고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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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한국 2016 대회 개회사


김수억 목사

선교한국 2016 대회 조직위원장



선교한국 2016 대회에 참석하신 국내와 해외 참석자 모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지난 2년간, 이번 선교한국 2016 대회에 어떤 분들이 참석하고 참석한 그분들에게 어떤 변화가 일어날 것인가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대회를 준비했습니다. 이제 선교한국 2016 대회를 시작하면서는, 이 대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한국 교회와 세계 교회를 향해 어떤 말씀을 주실 것인가 기대하게 됩니다.


선교한국 2016 대회의 주제는 “그런즉 우리도”(히 13:13)입니다. 이는 예수께서 자기 피로 백성을 거룩하게 하시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신 것처럼 ‘우리도’ 예수의 치욕을 짊어지고 영문 밖으로 나아가자는 의미입니다. 예수뿐 아니라 지금까지 수많은 예수의 제자들이 자신의 안정된 영역에서 나와 고난과 수치를 짊어지는 선택을 했기에 지금 우리가 복음의 큰 은혜를 누릴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정작 우리는 고난과 수치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영문 밖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머뭇거리고 있습니다. 오히려 우리는 영문 밖의 필요가 보이는 창에 블라인드를 내리고 나의 성 안에서 나의 안녕에 몰두하여 나 홀로 치열하게 살아 갑니다. 그런데 이제 누군가 여러분의 문을 두드리며 말합니다. “그런즉 너희도...” “그런즉 너희도...” “그런즉 너희도...” 


성령 하나님은 대회 기간 내내 여러분의 마음을 두드릴 것입니다. 그리고 말씀하실 것입니다. 어떤 분들은 문을 열어 그 목소리를 따라 영문 밖으로 나가실 것이고, 어떤 분들은 여전한 경계심에 문을 열지 못한 채 창의 블라인드만 걷어 올리고 ‘무슨 일인가?’ 하여 창문 너머를 살필 것입니다. 또 어떤 분들은 여전히 두려움 속에서 문도 창도 열지 못한 채 머뭇거릴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그런즉 너희도”라는 성령의 초청을 들을 수만 있다면, 그러면 변화는 시작된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제 이 날을 기억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을 영문 밖 현장으로 한 걸음 내딛게 한 선교한국 2016 대회의 날을 말입니다. 다시 한 번 이 시간 선교한국 2016 대회에 참석한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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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한국 2016대회 홍보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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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선교한국 2016대회 홍보브로셔 설명을 드리게 되네요. 저도 메인 잡(JOY)이 있어서 ㅋ


오늘은 5면입니다. 선교한국 대회에 대한 간략한 행정적인 정보들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선교한국 대회의 공신력을 주는 내용들이지요. 

조직위원장에 제 이름이 있네요. ㅋ 상임위원장으로 이대행 선교사님이 계시구요.(선교한국 대회의 화석으로 알려지신 분이죠 ㅋ 대회의 베테랑입니다.) 준비위원장에는 박기모 목사입니다.(죠이 학원사역부 디렉터죠. 실제적인 대회 진행을 담당하시는 분입니다.)

프로그램 위원회는 1년전부터 선교한국 2016대회 주제, 강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준비하신 분들입니다. 브레인이라 할 수 있죠. 이현수 선교사님이 위원장으로 섬겨주셨습니다. 멘토링 운영위원장에는 조계영 목사님. 멘토는 선교한국 대회 참석자와 현장 사역자(파송단체)의 가교 역할을 해주는 매우 중요하고 실제적인 가이드이지요. 

선교한국 회원단체와 후원단체가 주~ 욱 나열되어 있네요. 이름만 봐도 대단한 단체들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왼쪽 옆에는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목사님,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님, 수영로교회 이규현 목사님, 지구촌교회 이동원 목사님, KWMA사무총장 한정국 선교사님, WEC 유병국 선교사님. 굵직한 교계와 선교계의 목사, 선교사님들의 강력한 추천이 있습니다. 

이번 홍보브로셔의 한가지 아쉬운 것은 조직위원장의 추천사가 없다는 것입니다. ㅠ 그래서 제가 여기에 추천사를 넣도록 하겠습니다. 

“청년이여! 선교한국 갑시다!”

기승전. 선교한국 갑시다!

3월 2일(수) 등록을 시작했습니다. 

(2차 등록은 7월 4일까지 입니다. 갑시다~)

#선교한국 #선교한국2016대회 #선교한국홍보 #죠이선교회 

선교한국 2016대회 조직위원장 김수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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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 주강사 소개를 해보려고 합니다. 가볍게 시작한 글이 점점 '숙제'처럼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ㅋ 한 분이라도 선교한국 2016 대회에 대해서 더 관심을 가지시게 되고, 동기부여가 되는 정보가 된다면 충분히 숙제할 맛은 납니다. ㅎ




어제 미처 알려드리지 못한 저녁집회 주 강사가 있습니다. 


톰 린(Tom Lin) 이란 분인데, 선교한국 한마당이 있는 수요일 저녁에 집회를 인도하시는 분입니다. 환하게 웃는 미소가 멋진 분이죠 ㅎ


톰 린(Tom Lin)과 통역하시는 전병철 교수님의 소개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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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린(Tom Lin)은 미국의 어바나 대회 디렉터로 사역하고 있다. 수요일 저녁 선교 한마당의 특별집회를 통해 한국의 청년 대학생 선교 운동을 축복하며 참가자들을 격려하며, 전 세계 교회 가운데 함께 섬기는 일의 가치를 도전하며, 동반자로서 함께 세계복음화의 과제를 섬기도록 도전하게 될 것이다. 

 

  [통역] 전병철 교수는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ACTS)교수로 Tom Lin의 통역을 맡았다. 미국에서 1.5세, 2세 코리안디아스포라 사역을 17년동안 섬겼고, 한국 기독교의 세계화를 위해 다수의 책을 영어로 번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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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오전집회를 섬겨주시는 분들에 대한 소개입니다. 화요일부터 인도자를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오전집회]


 1) 화요일 오전: 김용훈 목사(열린문교회/워싱턴)는 예수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삶이 아니라, 예수를 아는 것, 내안에 역사하는 예수를 흘려보내는 일의 의미를 나누게 될 것이다. 선교의 근원이 예수를 아는 것에서 시작되며, 진행되며, 결론지어진다는 것을 도전할 것이다.


2) 수요일 오전: 이믿음 선교사(프론티어스)는 중앙아시아 T국에서 무슬림 교회 개척 사역을 하였으며, 현재는 북인도 무슬림 종족들 가운데 교회 개척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예수를 흘려보내는 삶이 제자도로 어떻게 선교현장에서 구현되고 있는지 나누게 될 것이다. 제자의 삶의 실제와 지불해야 하는 대가, 궁극적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제자와 함께 하시는 예수를 증거할 것이다. 


3) 목요일 오전: 천민찬 선교사(OM)는 <큰바위 얼굴>이라는 그룹으로 가수활동을 했었다. 중앙아시아, 러시아 등 다양한 지역을 섬겼고, 현재 페르시아 다리어 복음방송 프로듀서로 사역 중이다. 선교사가 들어갈 수 없는 전쟁 지역, 분쟁지역, 이슬람지역에 방송선교를 통해서 선교의 돌파를 이루어내고 있는 천민찬 선교사는 급변하는 현장 속에서 제자의 삶이 어떻게 녹아져야 하는지, 21세기의 다양성 속에서 다양한 사역의 영역 중 지금 여기에서 그를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나누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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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시간표를 잘 살펴보신 분들은 한 가지 의문이 들었을 것입니다. 그것은 <금요일 오전집회> 인도자에 대한 소개가 없기 때문입니다. 선교한국 프로그램 위원회에서 특별한 방식의 집회 형식(?)을 기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공개할 수 없는...  금요일 오전은 당일 현장을 가서 직접 확인해 보는수 밖에 없는듯 합니다. ㅎ


2014년 대회에 오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선교한국 집회 중간 중간 선교현장 사역자를 중심으로 짧은 간증을 하는 <아름다운 땅 끝 소식>이란 순서도 있습니다. 8명의 간증자가 준비되어 있고, 이 시간은 세대별로, 사역별, 여러 지역에서 다양한 사역자 혹은 우리들의 진솔한 삶과 사역과 나눔의 장입니다. 이들을 통해 선교는 먼 이야기가 아닌 가까운 우리의 이야기임을 확인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2014년 대회에 제가 참석했을 때, 때로는 주강사(?)에 버금갈정도로 이 분들의  간증이 신선하고 재밌고 감동적이었던 기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대하셔도 좋을듯 합니다. 


이렇게 대회기간 중 주집회 강사에 대한 소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3월 2일(수) 1차 예비등록을 시작합니다.(경제가 어려울때는 아낄 수 있을 때 아껴야 ㅋ)


www.missionkorea.org

‪#‎공유태그로홍보하자‬ ‪#‎선교한국‬ ‪#‎선교한국2016대회‬


선교한국 2016대회 조직위원장 김수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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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선교한국 2016대회 홍보 브로셔 3면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3면에는 이번 선교한국 대회의 주강사들에 대한 소개와 프로그램 시간표가 나와있네요. 대회와 관련한 중요한 정보입니다. 두 번에 나눠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주강사이신 커크 프랭클린 총재와 화종부 목사님은 선교한국 대회 <저녁성경강해> 주강사입니다. 이전 선교한국 성경강해는 주로 오전에 집회를 인도했는데, 2014 대회(평택)부터는 성경강해가 저녁시간으로 배치되었다고 합니다. 성경강해 주강사가 오전이 아닌 저녁으로 배치된 것은 집회의 성격을 좀 더 강화하기 위함이 아닌가 생각합니다.(2014대회 조직위원들에게 물어본 것은 아닙니다 ^^;;)


브로셔에는 없는 소개글을 아래 인용해 본다.


[주강사1: 커크 프랭클린 총재]

 


Kirk Franklin 선교사는 우선 월,화,목 3일 저녁성경강해를 인도한다. 커크 프랭클린 선교사는 WGA(wycliffe global alliance)의 총재로 파푸아 뉴기니에서 태어나 성경번역 선교사인 부모님과 함께 그곳에서 자랐고, 미디어 사역자로 사역하다가 위클리프 호주 대표를 역임한 후 2008년부터 위클리프 국제 총재로 사역 중이다. 



기독교 전체 판도의 변화에 따른 선교 단체의 역할 변화 등을 선교학적 반추를 통해 일찍 감지하여 큰 변화를 주도한 결과 새로운 성경번역운동을 진행시키고 있다. ‘세계 선교 리더십 패러다임’이라는 제목으로 위클리프 변화의 여정을 학위 논문으로 연구하여 2016년 초 쯤 남아공의 프리토리아 대학에서 Ph.D학위를 받을 예정이다. 


  *WGA 홈페이지: http://www.wycliffe.net


 [통역] 정민영 선교사는 WGA의 부총재로 Kirk Franklin 선교사의 통역을 맡았다. 2010년 선교한국 대회 통역, 2012대회 주강사로 참여한바 있다. 정확한 언어전달 능력으로 성경강해의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 커크 프랭클린 총재의 성경강해 뿐 아니라 정민영 선교사님의 통역도 기대가 된다. 




[주강사2: 화종부 목사]


화종부 목사는 금요일 저녁성경강해를 인도한다. 현재 남서울 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대회의 마지막 날인 금요일 저녁 성경강해를 통해 대회 전체를 통해 부어진 하나님께서 부르신 삶에 기꺼이 응답하는 삶의 가치를 다시 한 번 확인한다.


  * 오랫동안 청년들을 대상으로 집회를 인도했고, 집요하도록 복음에 대한 설교에 집중하시는 설교자로 잘 알려져있다. 마지막 저녁집회에 국내 목회자를 배치한 것은 적절한 판단이라 생각한다. 선교한국 대회 전체를 통해 주신 은혜와 도전이 선교적 역량과 결단으로 이어지는 집회가 되리라 기대한다.  




[프로그램 시간표]


프로그램 시간표를 참고하면 주 강사가 어느 시간대에 성경강해를 하게 되는지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 주강사 소개1.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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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40년은 성경 내용을 축적하는데 관심을 집중하려고 합니다.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을 정리하고, 처음부터 체계적으로 축적하여 내용도 충실하고, 전달하는 것도 효과적이고, 성도들에게 필요한 방식으로 준비한다. 티블로그는 창고면서, 공장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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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한국 2016 대회 브로셔 설명2]


오늘은 선교한국 2016대회 브로셔 2면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5명의 남녀 청년/대학생들의 표정이 인상적입니다. 이런 밝고 환한 미소로의 죠이 스텝들이 선교한국 2016대회 참석자들을 반겨줄 것 같은 느낌입니다. 표정도 밝고 이뻐서 죠이어라고 해도 무리가 없을듯 합니다.(사실 이분들이 누군지 저는 정확히 모릅니다 ^^;)


[1번]은 참석대상에 대한 설명이네요.


누가 참석해야 하는 가를 보는것보다 참석 불가능한 대상을 보는 것이 빠를듯 합니다.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은 아쉽게도 참석 불가합니다. 아이동반 참석도 불가하네요. 이 말은 그 외에 누구나 참석가능하다는 말입니다. 꼭 청년 대학생들만 참석하는 대회라고 생각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2번]은 등록에 대한 안내네요. 


중요한 것은 예비등록을 하시라는 것이고, 선입금 비용은 5만원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5만원을 선입금해주셔야지만 예비등록 절차가 완료된다는 것입니다. 기간별 등록 비용은 3번에 잘 정리되어 있네요.


[4번]은 <숙박비>에 대한 안내입니다. 


어제도 간략하게 설명드렸지만, 이번 대회는 참가비와 숙박비가 구분됩니다. 선교한국 대회 기간 중 숙박까지 제공받기 원하신다면 별도의 숙박비를 지불하셔야 합니다.(쾌적한 숙소를 제공하기 위한 궁여지책이니 이해 바랍니다) 기숙사는 2인실이 기본이나 최대 4인까지 숙박할 수 있으므로 인원에 따른 비용이 차이가 납니다. 비용 참고하셔서 정하시면 됩니다. 4인이 사용하기 원하실 경우 <침구류>는 개인이 지참해야 하는군요. 이점도 잊지 마시구요. 

  * 좀 더 저렴한 숙박도 가능해졌다고 합니다. (선교한국 사무국에 문의해 보세요^^)


이번 대회는 대회 기간중 출퇴근이 가능합니다. 개인별로 숙소를 따로 얻으시는 분들은 참가비 외에 추가적인 비용이 없습니다.


[6번]은 참가신청 취소 안내에 대한 것인데, 참가 신청 취소에 대한 것까지 친절하게 안내해 드리고 싶은 마음이 지금은 없으나 이 내용도 미리 살펴보시고요. ㅋ


[7번]은 선교한국 2016 대회 장소에 대한 안내입니다. 어린이대공원역(7호선) 6번 출구로 나오시면 도보로 3분이면 도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이라 대중교통도 좋고, 거리도 가까워서 접근 편의성은 좋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제 1차 예비 등록 시작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3월 2일(수) 등록을 시작합니다.

(지금은 1차 예비 등록 기회는 놓쳤고, 2차 예비 등록이 남았습니다. 7월 4일까지!!!)


www.missionkorea.org


‪#‎공유태그로홍보하자‬ ‪#‎선교한국‬ ‪#‎선교한국2016대회‬


선교한국 2016대회 조직위원장 김수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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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선교한국 2016대회 브로셔를 한 페이지씩 공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ㅎ



일단 이번 선교한국 대회의 공식 명칭은 <선교한국 2016 대회>입니다. 영문명으로는 MISSION Korea 2016 이고요. 올해가 15회 청년학생 선교대회니 2년 마다 열리는 것을 생각하면 선교한국 대회의 역사가 28년임을 알 수 있습니다.(30년 아닙니다. ㅋ 이거 헷갈리시는 분은 수학공부를? ㅋ)

대회 일정은 2016년 8월1일(월)-8월6일(토) 5박 6일간 진행됩니다. 길죠? ㅋ 프로그램을 생각하면 길수 밖에 없습니다.

장소는 <세종대학교> 입니다. 서울입니다. 선교한국 대회가 지방을 돌다가 16년 만에 다시 <서울>로 진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선교한국 대회를 참석하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접근성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그래서 선교한국 조직위원회에서도 이번 대회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많은 단체와 교회에 소개되고 많이 참석해서 선교적 부흥을 말입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숙소>입니다. 선교한국 대회의 악명(?)높은 것 중에 하나가 숙소지요. 숙소가 열악하고 무더운 날씨에 이동거리가 많아 참석자들을 많이 힘들게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놀랍게도 <최상의 숙소>를 제공할 수 있을듯 합니다. 세종대와 인근 대학의 기숙사를 연계해서 숙소를 제공하기 때문에 이동거리나 숙박 환경은 매우 좋아졌습니다. 선교한국도 더 이상 참석자들이 열악한 환경을 참고 견뎌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고, 최적의 환경을 제공해서 선교한국 대회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좋은 숙박을 보장하는대신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하는 것은 어쩔수가 없습니다. 선교한국 조직위원들도 고민끝에 참가자들의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하더라도 좀 더 쾌적한 숙박을 제공하자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기숙사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숙박과 관련하여 추가비용이 발생함을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러나 서울에 거주공간을 스스로 마련하실 수 있는 분들은 통근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이번 선교한국 2016대회의 주관단체는 죠이선교회 입니다. 선교한국 88대회(응팔대회?)가 죠이선교회 30주년 선교대회에서 발단이 되어 시작된 대회라는 것은 알고 계시죠? ㅋ 지난 2002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가 세번째 죠이선교회가 주관하게 된 대회입니다. 워낙 큰 대회이고 무게감있는 대회라 부담이 적지 않습니다만 큰 책임감을 가지고 기쁨으로 섬기기로 했습니다. 섬기는 저희도 기쁨으로 섬기지만, 참석하시는 참가자 분들에게도 죠이선교회가 섬김으로 인해서 <기쁨>이 배가 되는 대회가 되길 기대합니다.

선교한국 대회가 가지는 중요한 의미 중에 하나는 <연합>입니다. 학생선교단체, 해외파송단체, 지역교회 등 43개 단체가 하나의 목적을 위해서 연합을 대회를 운영해 왔고, 지금까지 그 연합의 정신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주인의식은 가지되 주인노릇은 하지 말자는 정신이 지금까지 선교한국 대회를 지속되도록 했고, 지난 28년간 한국교회에 선교적 의식을 고취시키는 역할을 잘 감당했습니다. 그 역사적인 대회가 올해 15회를 맞게 되어 준비됩니다. 함께 기도해주시고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이제 1차 예비 등록 시작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3월 2일(수) 등록을 시작합니다. 
www.missionkore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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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한국 2016대회 조직위원장 김수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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