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한 장]


1.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다.


  1) 하나님이 시온을 위하여 크게 질투함으로 시온으로 돌아와 예루살렘 가운데에 거할 것이다. 예루살렘은 진리의 성읍이 되고, 여호와의 산은 성산이라 일컫게 되리라.


  *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위하여 질투하시는 것이다. 대적의 손에 맡기셨던 하나님께서 이제 다시 대적의 손에서 자기 백성을 찾아 오신다는 말씀이다.


  2) 이제 예루살렘 길 거리에 늙은 자가 많아지고, 어린 아이들이 많아질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 이는 예루살렘이 황폐한 도시가 아니라, 이제 평화의 도시 안정된 도시가 될 것이라는 말씀이다. 


  3)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은 해 뜨는 땅과 해 지는 땅에서 구원하여 내실 것이다. 

  4) 그들을 인도하여 예루살렘 가운데 거주하게 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진리와 공의로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 이제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들을 땅 끝에서 불러모아 예루살렘을 회복하며 새로운 관계를 완성할 것을 말씀하신다. 


2. 계속하시는 하나님의 말씀


  1) 여호와의 성전을 짓기 전에는 사람도 짐승도 원수로 말미암아 삯을 얻지 못하고 평안이 없었다. 

  2) 그러나 하나님의 집을 짓기 위해 선지자의 말을 듣는 너희는 손을 견고히 할지어다.

  3) 내가 이제 남은 백성을 대하기를 옛날과 같이 아니할 것이다.

   (1) 평강의 씨앗을 얻을 것이라.

   (2) 포도나무 열매를 맺으며, 땅이 산물을 내며, 하늘은 이슬을 내래리라. 

   (3) 이 남은 백성으로 이 모든 것을 누리게 하리라.


  4) 너희가 이방인 가운데서 저주가 되었으나, 이제는 내가 너희를 구원하여 복이 되게 하리니 두려워하지 말지니라. 손을 견고히 할지니라. 


3. 하나님의 흔들리심


  1) 전에는, 너희 조상들이 나를 격노하게 해서 내가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기로 뜻하고, 뉘우치지 아니하리라 생각했었다.

  2) 그러나 이제, 내가 다시 예루살렘과 유다 족속에게로 은혜를 베풀기로 뜻하였나니 두려워 말라.

  3) 앞으로 너희가 행할 일은 이것이다. 

   (1) 너희는 이웃과 더불어 진리를 말하라

   (2) 너희 성문에서 진실하고 화평한 재판을 베풀라.

   (3) 마음에 서로 해하기를 도모하지 말라.

   (4) 거짓 맹세를 좋아하지 말라. 이 모든 일은 내가 미워하는 것이다. 


4. 다시 금식에 대해서 말씀하시다.(7장에서 질문했던 소제에 대해서 다시 다룬다.)


  1) 넷째 달의 금식, 다섯째 달의 금식, 일곱째 달의 금식, 열째 달의 금식이 변하여 기쁨과 즐거움과 희락의 절기들이 되리라.

  2) 오직 너희는 진리와 화평을 사랑하라.

  3) 다시 여러 백성과 많은 성읍의 주민이 올 것이라.

  4) 한 성읍 사람들이 우리가 속히 가서 만군의 여호와를 찾고 여호와께 은혜를 구하자 하면 다른 성읍 사람들이 나도 가겠노라 하며 따라 나서게 될 것이다. 

  5) 많은 백성과 강대한 나라들이 예루살렘으로 와서 만군의 여호와를 찾을 것이다. 은혜를 구하리라.

  6) 그 날에는 말이 다른 이방 백성 10명이 유다 사람 한 사람의 옷자락을 붙잡고,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하심을 들었나니 우리가 너희와 함께 가려 하노라 하게 될 것이다. 


  * 이제 금식하며 금욕으로 은혜를 구하는 때가 지나고, 완전히 새로운 날이 될 것을 말씀하고 있다. 그 많은 금식은 희락의 절기들이 될 것이다. 


[묵상 한 모금]


1. 자신의 아들을 참된 아들이 되도록 하기 위해 광야로 보내고, 흩어 보내야 했던 아버지가 이제 때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자신의 아들을 다시 불러 온다. 이전까지 아들의 원수된 자가 아들을 함부로 하도록 내버려 두셨기 때문에, 그것을 지켜보는 아버지의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당장 아들을 구원하지 않은 것은 그 과정을 통해서 아들에게서 불순물을 제거하고, 정결하게 하고 단련하여 참된 인간을 만드시려는 하나님의 의지가 있었기 때문이다. 


2. 고통을 벗어나기 위한 아들의 울부짖음이 고통스러웠겠지만, 그 모든 것을 알고도 선한 목적을 위해 자신의 아들을 내주고 고통의 소리를 들으면서도 참겨 견디며, 정한 때가 될때까지 인내해 오신 아버지의 고통은 더욱 큰 것이었을 것이다. 


3. 이제 그 때가 되었다. 하나님은 기다렸다는 듯이 대적을 물리치시고, 아들을 구원하신다. 그리고 그 동안 누리지 못했던 것을 충분히 누리도록 하신다. 다시는 자신의 아들을 내주지 않을 것임을 확고히 하신다. 아무에게도 내 아들을 빼앗기는 없을 것이라고 다짐하게 되는 것이다. 


[추가] 큰 사고로 응급조치를 취해야 하는 어린 아들의 비명소리, 의사가 자신을 고치기 위함이라는 것을 알지만 두려움과 고통속에서 아버지에게 살려 달라고 발부둥 치는 것을 참고 기다릴 수 밖에 없었던 아버지. 부르짖는 아들만큼이나 바라보고 있어야 하는 아버지의 마음은 고통스럽다. 


이스라엘의 죄를 수술하기 위해 대적의 손에 넘겨주셔야 했던 하나님이 더욱 고통당하셨을 것이란 생각이 들게하는 본문. 고통의 시간이 지나 돌아온 이스라엘에게 아들됨의 '누림'을 선포하시는 모습을 통해 아버지의 마음을 배우게 된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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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40년은 성경 내용을 축적하는데 관심을 집중하려고 합니다.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을 정리하고, 처음부터 체계적으로 축적하여 내용도 충실하고, 전달하는 것도 효과적이고, 성도들에게 필요한 방식으로 준비한다. 티블로그는 창고면서, 공장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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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교회 한가족예배 2013. 12.22.


제목: 우리와 같이 되신 예수님

본문: 눅 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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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교회 한가족예배 2013. 12. 15


제목: 두 아들 이야기_첫째편

본문: 눅 15: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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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한 장]


1. 다리오 왕 4년 아홉째 달, 여호와의 말씀이 스가랴에게 임하였다.


2. 그 때에 있었던 한 사건에 대해서 말씀한다. 

 

  1) 벧엘 사람이 사레셀과 레겜멜렉과 그의 부하들을 보내어 여호와께 은혜를 구하고 여호와의 전에 있는 제사장과 선지자들에게 물었다.

  2) 여러해 동안 행한 대로 오월 중에 울며 근신할까요?


3. 그 때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 스가랴에게 임하였다. 


  1) 온 땅의 백성과 제사장들에게 말하라. 

  2) 지난 70년 동안 다섯째 달과 일곱째 달에 금식하고 애통한 것이 나를 위한 것이었느냐?

  3) 너희가 먹고 마실 때에 그것은 너희를 위해 먹고 마시던 것이 아니었느냐?

  4) 너희 백성이 평온히 거주하던 시절 옛 선지자들을 통하여 외친 말씀이 있지 않느냐?


  * 일상적으로 있었던 한 사건을 기해서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으로 보인다. 벧엘 사람이 매년 하는 금식과 관련하여 올 해도 그것을 할 것인가를 묻기 위해 성전을 찾았을 때, 하나님은 다른 때와 달리 스가랴를 통해서 말씀을 주시는데, 이들의 이와 같은 물음에 지난 70년간의 금식이 나를 위한 금식이었는가! 반문하신다. 너희들이 먹고 마실 때는 너희 자신을 위해 그리 하였는데, 금식할 때는 나를 위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겠는가? 묻는 것 같다.

  너희가 평온 시절을 살 때, 너희 옛 선지자들이 어떤 말씀을 주었는지에 대해서 기억하라고 말씀하신다.



4. 하나님은 스가랴를 통해서 말씀하신다. 


  1) 너희는 진실한 재판을 행하며 서로 인애와 긍휼을 베풀라

  2) 과부와 고아와 나그네와 궁핍한 자를 압제하지 말라, 서로 해하려고 마음에 도모하지 말라고 말하지 않았던가!


  3) 그러나 너희들은 듣기를 싫어하고, 등을 돌리며 귀를 막았고 마음은 금강석 같게 하여 율법과 만군의 여호와가 그의 영으로 옛 선지자들을 통하여 전한 말을 듣지 않았다.

  4) 그래서 너희들에게 큰 진노가 임하지 않았는가!


  5) 내가 불러도 너희가 듣지 않았으므로, 너희가 나를 불러도 내가 대답하지 아니하리라. 

  6) 내가 그들을 바람으로 불어 알지 못하는 곳으로 흩어버렸다. 그래서 이 아름다운 땅을 황폐하게 만들었다.


  * 옛 선지자를 통해서 말씀하셨던 내용들이다. 진실한 재판과 인애와 긍휼 그리고 과부와 고아와 나그네와 궁핍한 자를 압제하지 말라는 말씀들...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말씀을 듣지 않고 외면했고 마음은 금강석처럼 단단했다. 그래서 하나님은 옛 조상들을 향해서 진노하사 그 땅이 황폐하게 된 것이다. 



[묵상 한 모금]


1. 종교적인 열심과 노력에 사람들이 집착할 때(어떻게 보면 누가보더라도 가장 신앙이 정점에 있다고 생각하기 쉬운 시점인데) 하나님은 그것이 가지고 있는 외식과 한계를 지적하신다. 금식에 대해 묻는 신실한(?) 백성을 계기로 해서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이 잊고 있는 헛점을 지적하신다. 먹고 마실 때는 나를 위해서 그리하였는가! 이 말은 먹고 마시던 시절, 일년의 열 달은 네 마음대로 살면서 금식하기로 정해진 두 달만 나를 위해서 뭔가를 하는 것처럼 하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인가를 묻는 말씀이다. 


2. 하나님은 다시 옛날의 일을 반복하는 것은 아닌가 우려하신다. 이미 옛 선지자를 통해서 하신 말씀, 이스라엘이 평온한 시절에 해야할 것을 하지 않아 이것에 대해서 선지자들이 지적했던 것을 다시 끄집어 올리신다. 그것은 공의와 정의를 행하는 것과 가난하고 약한 자들에게 대한 긍휼과 사랑을 베풀라는 것이다. 그것을 듣지 않았기에 이스라엘은 큰 고난을 겪은 것임을 다시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옛 역사를 잊고 다시 옛 날로 돌아가고 있는 것 같은 상황을 하나님은 우려하며 경고하고 있는 것이다.


3. 우리는 종교적을 가장 열심과 희생을 많이 들이는 순간을 조심해야 한다. 가장 종교적인 시간에 신앙은 변질을 향해서 가고 있기 때문이다. 한 개인의 신앙도 그렇고, 한 국가의 종교도 마찬가지다. 주류가 되고 행하는 것이 많고 드리는 것이 많을 때, 우리는 껍데기에 속아 내용의 진실성을 잃어 버린다. 모든 것이 무어졌을 때, 우리는 신앙의 겉 모양을 세워야 한다. 성전을 세우고, 제사를 세우고 형식을 세워야 한다. 그러나 기본적인 틀이 세워진 이후에는 다시 내용으로 가야 한다. 기독교 신앙의 내용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정의와 공의, 긍휼과 약자에 대한 배려를 주력하는 것이다. 이 주기를 볼 수 있는 종교 지도자가 늘 있어야 한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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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한 장]


1. 네 병거 환상


  1) 네 병거가 두 산 사이에서 나왔다.

  2) 첫째 병거는 붉은 말들이, 둘째 병거는 검은 말들이, 셋째 병거는 흰 말들이, 넷째 병거는 어룽지고 건장한 말들이 메었다.

  3) 스가랴가 천사에게 이 환상이 무엇인지를 묻는다.

  4) 천사는 이는 네 바람인데,  온 세상의 주이신 하나님 앞에서 나가는 것이다.

  5) 검은 말은 북쪽 땅, 흰 말은 그 뒤를 따르고,  어룽진 말은 남쪽 땅으로 나가서 두르다닌다.(천사의 말에 따라)

  6) 천사가 스가랴에게 말하기를, 북쪽으로 나간 자들이 북쪽에서 내 영을 쉬게 하였는다고 함


  *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바람인데, 사방으로 퍼져나가 온 땅에 이르게 되는 것을 보여준다. 그 중 특히, 북쪽으로 향한 병거(검은 말이 모는 병거, 흰 말이 모는 병거)로 말미암아 내 영을 쉬게 하였다는 것은 하나님의 과업을 완수하였기에 그것으로 인한 쉼을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 즉 북방 페르시아을 하나님께서 병거를 보내 심판하여 이기셨음을 말하는 것이라 보인다. 



2. 면류관을 여호수아의 머리에 씌우다.


  1) 여호와께서 스가랴에게 바베론에서 돌아온 헬대와 도비야와 여다야가 스바냐의 아들 요시아의 집에 들어가서 그들에게 은과 금을 받아 면류관을 만들라.

  2) 그 면류관을 대제사장 여호사닥의 아들 여호수아의 머리에 씌우라. 

  3) 그리고 말하라. 싹이라 이름하는 자가 자기 곳에서 돋아나서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리라.

  4) 그가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고 영광도 얻고 그 자리에 앉아서 다스릴 것이요 또 제사장이 자기 자리에 있으리니 이 둘 사이에 평화의 의논이 있을 것이다. 

  5) 면류관을 여호와의 전 안에 두라. 

  6) 먼 데 사람들이 와서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리니,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신 줄 알리라. 


  * 싹이라고 이름하는 자가 나와서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고 그 영광도 얻고 그 자리에 앉아서 다스릴 것이다. 이는 왕권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제사장이 자기 자리에 있게 되는데 이는 표면적으로 보면, 스룹바벨과 대제사장 여호수아를 말하는 것이라 보인다. 스룹바벨을 통해서 성전이 재건되고 스룹바벨은 그곳에서 통치를 다시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보는 것같다. 거기서 여호수아는 제사장의 역할을 감당하게 될 것이고, 스룹바벨과 여호수아 사이에 갈등이 아닌, 평화의 의논이 있게 될 것이다. 


  그런데 13절의 표현을 보면, 왕권을 가진 자가 제사장의 위치도 함께 가지고 있는 것으로 묘사되는 것 같다. 그것은 왕권과 제사장의 권을 동시에 가지신 분(현재는 스룹바벨과 여호수아가 나누어서 하지만)의 등장을 암시하는 것 같다. 



[묵상 한 모금]


1. 스가랴 6장의 본문은 명확하게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좀 있다. 네 병거 중 북쪽으로 간 병거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남쪽으로 간 병거는 무엇을 의미하는지 명확히 밝히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북쪽으로 나간 자들로 인해서 북쪽에서 내 영이 쉬게 하였다는 표현을 보면 뭔가, 긍정적인 결과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대략 북쪽이라는 것은 바벨론이나 페르시아 사람들에 대한 논의가 아닌가 싶다. 이 정도까지는 알 수 있을 듯 하다.


2. 싹이 나서 여호와의 전을 건축한다고 하는데 이 싹이 정확하게 무엇인지 분명하지가 않다. 그런데 그가 여호와의 성전에서 다스리고, 자기 자리에 제사장의 자리도 있다고 하니 제사장과 통치의 두 가지를 모두 감당하는 어떤 존재라는 것 정도 알수 있겠다. 그 당시라면 스룹바벨 과 여호수아가를 일컫는 말 같기도 하고 훗날 이 두가지를 모두 합친 메시야적 존재를 암시하는 것 같기도 하다. 암튼, 핵심은 장차 여호와의 성전이 재건되고 거기서 통치와 제사가 회복되게 될 것을 말하는 것은 분명하다.


3. 그렇다면 스가랴 6장은 당시 북방 민족에 대한 승리(하나님의 마병을 보내심으로 이기게 하시는)와 예루살렘에서 장차 성전 재건과 통치권의 회복 그리고 제사의 회복을 보여주는 것이라 정리할 수 있겠다. 이 정도는 본문을 살펴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파악할 수 있는 메시지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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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한장]


1. 날아가는 두루마리 환상


  1) 스가랴가 날아가는 두루마리를 본다.

  2) 무엇을 보느냐 묻기에 두루마리를 본다고 했고, 길이가 20 규빗, 너비가 10 규빗이다.

  3) 이 두루마리는 저주를 말하는 것인데

   (1) 도둑질 하는 자는 이 쪽 글대로 끊어지고

   (2) 맹세하는 자는 저쪽 글대로 끊어지리라. 

  4) 도둑의 집에도 들어가며, 내 이름으로 망령되이 맹세하는 자의 집에도 들어가서 그 집에 머무르며, 그 집을 사르리라. 


  * 날아가는 두루마리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쓰여져있고, 그 구체적인 내용은 도둑질 하는 자와 망령되이 하나님의 이름으로 맹세하는 자들에 대한 저주의 말씀이다. 이제 도둑질 하고 망령된 맹세를 한 사람의 집에 그 두루마리가 들어가서 그 집을 심판할 것에 대해서 말씀하신다. 



2. 에바 속의 여인


  1) 천사가 무엇을 보느냐고 묻고 스가랴는 이것이 무엇인가 하고 묻는다.

  2) 천사는 그것이 '에바'라고 알려준다. 

  3) 에바 가운데에는 한 여인이 앉아있고, 그 때에 둥근 납 조각이 들려있었다.

  4) 천사는 그 여인을 악이라고 하고, 그 여인을 에바 속으로 던져넣고 납 조각을 에바 아귀에 던져 덮었다. 

  5) 또 다시 보니 두 여인이 나오는 그 여인에게는 학의 날개 같은 것이 있었고, 그들이 에바를 천지 사이에 들어서 옮기려고 했다.

  6) 스가랴는 천사에게 어디로 옮기려 하느냐고 묻자, 시날 땅으로 가서 그것을 위하여 집을 지으려 함이라고 말한다. 준공되면 그것이 제 처소에 머물게 되리라 말씀한다. 


  * 악이라고 지칭된 여인이 에바 속에 던져지고 그것이 납 조각으로 밀봉되어 시날 땅으로 옮겨지게 되었다는 환상을 보여준다. 그것은 예루살렘에서 악으로 상징된 것이 에바에 가두어저 시날 땅으로 옮겨지게 된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 본다.



[묵상 한 모금]


1. 스가랴 5장은 예루살렘에서 행해진 이스라엘 백성들의 악, 도둑질과 망령된 맹세에 대해서 심판하실 것에 대한 말씀으로 시작한다. 예루살렘에서 자행되고 있는 죄에 대해서 심판하고 더 나아가서는 그것의 요체가 되는 악(한 여인)을 에바에 가두고 밀봉하여 예루살렘에서 시날로 옮겨버리시는 것을 환상중에 보여주는 것이다. 이것은 예루살렘이 성전만 새로 세워지는 것이 아니라, 예루살렘 전체를 정결하게 하는 작업임을 보여주는 것이라 하겠다.


2. 이와 같은 메시지는 예루살렘에 있으면서 그 동안 영적인 안일함 속에서 보냈던 귀환한 백성들에게는 책망과 경고를 주고 있는 것이고, 궁극적으로 악이 제거되는 날이 올 것임으로 악에 대한 유혹에 대해서까지 거리를 두어야 한다는 것을 경고하는 것이라 하겠다. 악으로 상징되는 한 여인이 에바에 던져서 납으로 밀봉될 때(감옥과 같은 이미지) 그를 따르던 자도 함께 그런처지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 하겠다. 


3. 이 장면은 요한계시록에서도 비슷한 장면으로 연출되는 것 같다. 악한 음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결국 무저갱에 던져저 천 년간 밀봉된 상태로 있게 된다는 계 20장의 이야기도 연상된다. 요한은 스가랴의 환상을 빌어 역사의 종말과 연결시키는 것은 아닌가 싶다. 이것은 계시록을 공부할 때 다시 살펴봐야겠다.


4. 하나님은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실 때, 말씀에 따라(두루마리에 쓰여진 대로) 판단하신닥. 그리고 최종적으로 악은 가두고 밀봉하시어 멀리 내던지신다. 성경 전체가 말씀하고 있는 심판의 메시지와 궤를 같이 하고 있는 말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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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이출판부 ‘기’ 살리기 프로젝트2] 성원에 감사드리며... 2탄 진행합니다.

12월 초에 나온 ‘위드(with)’가 온라인 서점인 <알라딘> 검색에서 1위로 나오네요.(위드 란 검색어로 검색했을 때, 위드 란 검색어로 검색하면 매우 많은 책이 나옵니다만 그 중 맨 위에 오른 것이지요^^) 

초기 반응 치고는 상당히 고무적이라고 출판부 간사님들이 매우 좋아하시고, 격려를 받으시는것 같습니다. 몇 몇 분들은 격려해 주시기 위해서 인터넷 서점을 통해서 구매하시겠다고 말씀하신 분들도 있었는데 모두 감사드려요.^^


이렇게 된 김에 눈덩이를 굴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눈덩이가 점점 커지듯 이제 막 눈이 뭉쳐졌습니다. 
인터넷 서점을 통해서 구매하시면, 10% 할인도 되고, 택배비도 무료네요. 
익일 배송도 된다니…(요즘 참, 좋아졌습니다.)


2차 프로젝트 합니다. 위드 란 책을 구매해서 읽어보시든지, 선물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책 내용은 매우 좋습니다. 년말과 년초에 자신의 신앙을 돌아볼 수 있는 매우 좋은 책입니다.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독서 그룹을 하시는 분들에게도 매우 좋은 소재가 되리라 봅니다. 토론지도 맨 뒤에 있구요^^)

지금 인터넷 서점을 통해 구매해주세요*^^*

죠이 출판부 간사님들이 조금은 따듯하게 겨울을 지나실 수 있도록 지름신(?)을 허용하소서!!

지금부터 클릭 시작해 주세요. 
그리고 응원댓글도 달아주세요. 
출판부 간사님들이 보실 수 있도록 태그도 걸어 놓겠습니다. ㅎㅎ

김동신 임정은 Jaejun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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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한 장]


1. 순금 등잔대와 두 감람나무의 환상


  1) 천사가 와서 잠자고 있던 스가랴를 깨워서 보여주시는 장면

  2) 순금 등잔대가 보이고, 그 위에는 기름 그릇이 있고 그 기름 그릇 위에는 일곱 등잔이있고, 또한 일곱 등잔을 위한 일곱 관이 있는 것을 보았다. 

  3) 또 두 감람나무가 있는데, 하나는 등잔대 오른쪽에 다른 하나는 등잔대 왼쪽에 있었다. 


  * 이 등잔대 환상은 마치 두 감람나무가 등잔의 기름을 공급해 주는 공급원으로, 그것을 통해 등잔이 밝혀지며 그 빛이 영광스럽다는 것을 관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 같은 환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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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스가랴는 이 환상이 무슨 의미인가를 묻는다. 

  5) 천사가 그 의미를 답한다. 

   (1)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말씀하신다. 이는 힘으로 되지 않고, 능력으로 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영으로 되는 것이다. 

   (2) 큰 산일지라도 스룹바벨 앞에서는 평지가 될 것이다. 

   (3) 네가 머릿돌을 놓을 때, 은총 은총이 그에게 있을 것임을 알리시겠다.

 

  * 이와같이 성전을 재건하고 성소 안에 등잔대 안에 꺼지지 않는 등불(감람나무에서 공급되는 기름으로 인해)이 들어서게 될 것인데, 이것은 사람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전적으로 하나님의 능력으로 되는 것이며, 온전한 은총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

   (4) 스룹바벨의 손이 이 성전의 기초를 놓았은즉 그의 손이 이 일을 마치리라. 

   (5)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지 말라. 스룹바벨의 손에 다림줄이 있다. 

   (6) 이 일곱은 온 세상을 두루 다니는 여호와의 눈이라. 


  * 등대잔에 일곱개의 불이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온 세상을 두루 살피시는 그 분의 눈을 의미한다. 즉, 모든 일을 밝히 보시는 하나님이 온 세상을 감찰하신다는 것이다. 


  6) 스가랴가 천사에게 묻는 다. 

   (1) 등잔대 좌우의 두 감람나무는 무슨 뜻입니까?(두번 물으심)

   (2) 이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느냐? 하고 천사가 물으심

   (3) 두 감람나무는 기름 부음 받은 자 둘이니, 온 세상의 주 앞에 서 있는 자니라. 


  * 이 두 기름부음 받은 자가 누구인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누구인가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시키며 동시에 기다리고 있는 분(메시야)가 바로 지금 우리 삶의 현장으로 오시게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게 된다.



[묵상 한 모금]


1. 환상을 보여주시고 스가랴가 무슨 뜻인지 몰라 물으면, 그 뜻이 무엇인지를 모르느냐? 고 다시 물으시는 것이 반복된다.(5절, 13절) 이것은 이 환상이 가지는 의미가 무엇인지에 대한 기대감을 고취시키고, 기대하게 만드는 방식이 아닌가 싶다. 


  1) 방식1: 이 의미는 이런 거란다... 아, 네.

  2) 방식2: 이 의미가 무엇입니까? 도대체? // 이 의미를 모른다 말야? // 네, 모른다니까요? //그럼 알려줄께...


2. 사용되고 있는 이미지는 등잔대와 감람나무다. 등잔대는 불을 밝히기 위한 것이고, 그것은 성전의 성소에 있는 것을 의미할 것이다. 즉 다시 성전이 재건되고 그 안에 마땅히 회복되어야 할 성소에서 등잔대에 불이 밝혀져있는 모습은 성전 재건의 완성을 의미한다. 

더 나아가서 일곱 등잔의 불은 온 세상을 두루 다니는 하나님의 눈(10절)이라고 했다. 이것은 하나님이 지금도 온 세상을 두루 감찰하신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하겠다. 

감람나무는 기름의 근원을 말하며, 그 근원이 등잔대와 연결되어 있으므로 기름이 끊어지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더불어 기름 부음 받은 자가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음 메시야의 도래를 소망하는데 까지 이르게 된다. 


3. 기대한대로 스가랴는 처음부터 계속해서 완성될 성전의 모습을 통해 귀환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격려하고 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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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40년은 성경 내용을 축적하는데 관심을 집중하려고 합니다.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을 정리하고, 처음부터 체계적으로 축적하여 내용도 충실하고, 전달하는 것도 효과적이고, 성도들에게 필요한 방식으로 준비한다. 티블로그는 창고면서, 공장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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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한 장]


1. 여호와의 천사 앞과 사탄 앞에 선 여호수아의 모습


  1) 대제사장 여호수아는 여호와의 천사 앞에 섰고, 사탄은 그의 오른쪽에 서서 여호수아를 대적한다. 


  2) 여호와께서 이 상황 속에서 등장하시어 사탄을 책망하신다. 

   (1) 예루살렘은 내가 불에서 꺼낸 그슬린 나무가 아니더냐? (그 때, 여호수아가 더러운 옷을 입고 천사 앞에 있었다.)


   * 이것은 여호수아로 대변되는 모든 이스라엘이 죄로 말미암아 더럽게 되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2) 여호와께서 자기 앞에 선 자들에게 명하여 더러운 옷을 벗기라(내가 네 죄악을 제거하여 버렸다.) 그리고 네게 아름다운 옷을 입히리라. 

   (3) 정결한 관을 그의 머리에 씌우며 옷을 입혔다. 


  * 눅 15장에서 돌아온 탕자에게 좋은 옷을 입히고, 가락지를 끼우며 신을 신기우는 장면을 연상케 한다. 스가랴에서의 장면은 '죄를 씻어주심'을 강조하고, 누가복음에서는 '아들로서의 회복'을 강조한다. 



2. 여호와의 천사가 여호와를 대신하여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신다. 


  1) 네가 만일 내 도를 행하며 내 규례를 지키면 네가 내 집을 다스릴 것이고 내 뜰을 지킬 것이다. 또 내가 너로 여기 섰는 자들 가운데를 왕래하게 하리라. 

  2) 여호수아와 여호수아와 함께 있는 동료들에게 함께 말씀하심. 내 종 싹을 나게 하리라.

  3) 돌을 보라. 한 돌에 일곱 눈이 있느니라. 내가 거기에 새길 것을 새기고, 이 땅의 죄악을 하루에 제거하리라. 

  4) 그 날에 너희가 각각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 아래로 서로 초대하리라.



[묵상 한 모금]


1.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불에 그슬린 나무에 비유하셨다. 이스라엘은 불에 타던 중 건짐을 받은 나무와 같다. 겉은 새까맣게 탔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 나무를 다시 꺼내셨다. 검게 그슬린 것은 이스라엘의 죄를 말한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 검게 탄 이스라엘의 더러운 옷을 벗기시고 새 옷을 입히신다. 머리에 관을 씌우신다. 마치 누가복음 15장에 나오는 탕자이야기에 나오는 것처럼 탕자를 다시 아들로 맞아주시는 아버지처럼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불타는 장작 속에서 꺼내 새롭게 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은 타버리는 장장더미에서도 그의 백성을 끄집어 내신다. 그리고 죄의 문제를 해결하고 새롭게 하신다. 완전히 새로운 시작을 하신다. 


2. 다시 새로운 언약을 맺으신다. 내용은 같다. 내 규례와 도를 지키고 따르면 이 곳을 다스리고 서로 왕래하게 될 것이라는 말씀이다. 하나님은 그 앞에 있는 돌에 새기신다. 돌에 새기심으로 지워지지 않도록. 마치 10계명의 말씀을 돌판에 새겨졌던 것처럼 다시 선택하신 이스라엘과의 약속을 돌에 새기신다. 그리고 이 땅의 죄악은 하루에 제거하신다. 언약은 돌에 새기시고, 죄악은 하루만에 날려버리신다. 


3. 스가랴서는 하나님의 회복케하심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하고, 다시 돌아오심으로 시작하다가 이제 그의 백성들을 새롭게 하심으로 전개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의 죄로 말미암아 떠나셨기 때문이다. 이제 다시 돌아오신다.(그분의 섭리가운데에서) 그리고 궁극적으로 자기 백성들의 죄의 문제들을 해결하신다. 더러운 옷을 벗기시고 새로운 옷을 입히신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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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된 우연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잘짜인 기획이 핵심이다. 그렇다고 소비자를 기만하라는 것이 아니다. 소비자들에게 다가가는 방식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상품만 사는게 아니라 상품과 함께 기대와 설레임도 함께 구매하기를 원한다. 럭키백이나 바이박스와 같은 상품처럼.

 - 트렌드 코리아 2014. 예정된 우연.

대학시절 강의를 마치고 나오면 강의실 밖에 선배가 커피 한잔을 뽑아서 날 기다리고 있었다. 미리 약속된 것도 없이. 물론 개강초 동방에는 그 학기 강의 시간표를 모두 적어두었다. 강의실도. 날 만나기 원했던 선배는 그것을 보고 나의 일정과 장소를 알고 있던 것이다. 예상치못한 만남에 감격했던 것이다.

공식적 관계, 공식적 모임 또는 일과 관련된 것으로부터 오는 친절과 섬김에는 오히려 호감이 적다. 반면 비공식적 관계 속에서의 적절한 관심, 일이 아닌 개인적 호감 속에서의 안부와 인사에는 오히려 큰 호감을 가진다.

뻔한 관계나 일이 아닌 설레이는 일과 관계로 만들어가야 한다. 뜸금없는 안부전화와 작은 선물이 사람의 마음을 녹이고 행복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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